유경훈 담양한과 명진식품 부사장이 고려고담양동문회장에 취임했다.고려고담양동문회(회장 배종수)는 지난 19일 광주 모 식당에서 동문가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제5·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행사에서는 2013년 동문회 창립후 돈독한 유대관계를 이어온 선·후배 동문과 가족들이 함께해 회장 이·취임을 축하하며 신년 인사를 나눴다.또 4년간 동문 화합과 담양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배종수 이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유경훈 신임회장을 도와 2년간 동문회를 이끌 임원진에는 김영택·정세현·김병진·김민석 부회장, 추연안
심갑철 수석부회장이 제11대 용면청년회장에 취임했다.용면청년회(회장 배선호)는 지난 23일 담양농협 용면지점 회의실에서 제10·11대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심 회장과 2년간 청년회를 이끌 임원진은 김상일 수석부회장, 박창희·강성태·조방원·김세기·허순규·최영수·오현일 부회장, 최흥규 사무국장, 노명덕 재무이사, 배선회 직전회장, 장현동·강성천 감사 등이다.두장마을에 사는 심갑철 신임회장은 용면청년회 수석부회장과 두장마을 청년회장, 담양농협 용면지점 경제과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발전과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섰다.심갑철 회장은 “
서정범 수석부회장이 제18대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담양군연합회장에 취임했다.지난 17일 담빛농업관 강당에서 열린 취임 행사에는 이병노 군수, 최용만 군의장과 군의원, 연합회 역대 회장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한농연 군연합회 서정범號 출범을 축하했다.서 회장을 도와 3년간 군연합회를 이끌 임원진으로는 부회장단에 수석 신강호(금성)·정책 김선오(읍)·대외협력 신종식(용면)·사업 박원기(월산)씨가 함께한다.또 김순영(고서)씨가 사무국장, 권택성(금성)씨와 김환성·남한별(읍)씨가 사무차장, 정균관(창평)·원태준(고서)·송명수(금성)
담양군청에 근무하는 이양석씨가 용면 추성FC 회장에 취임했다.용면 추성FC는 지난 20일 담양농협 용면지점 회의실에서 이양석 현 회장의 취임식을 갖고 회원단합과 클럽활성화에 주력, 담양 최고의 클럽으로 도약하기로 뜻을 모았다.연임하는 이 회장을 도와 클럽을 이끌 임원진에는 ▲부회장 임호진·정조두 ▲사무국장 황기호 ▲총무이사 이재빈 ▲기획이사 신진훈 ▲재무이사 이다빈 ▲시설이사 임대원 ▲경기이사 한상진 관리이사 유승민 감독 임정호 ▲수석코치 정현주 ▲코치 김민중 ▲감사 박재희·김현관씨가 참여한다.이양석 회장은 “클럽에 대한 회원들의
가마골에서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는 정준호 선도 임업인이 ‘전남도 1월의 임업인’으로 선정됐다.전남도는 올해부터 지방소멸시대 고향을 지키고 임업으로 고소득을 올리는 임업인을 매달 1명씩 선발해 홍보하기로 했다.가마골 담양산심영농조합법인 정준호 대표는 1993년부터 선친의 뜻을 이어받아 30여년간 임업에 종사하고 있다.그는 용면 가마골 일대 임야 27㏊에 고로쇠나무 2만여 그루를 식재하고 고로쇠나무 아래 무농약 인증을 받은 산양삼을 3㏊ 재배하는 등 연간 1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또한 2019년에는 1억원 이상 임업 고소득을
담양군은 최근 화재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이달말까지 노후 공동주택·요양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10곳을 추가 점검할 계획이다.군은 앞서 1월 3일부터 5일까지 전통시장·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5곳의 화재 예방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합동점검에는 관할 소방서와 관계기관, 안전관리 자문단과 함께한다.이들은 자동소화장치 및 소화설비 작동의 적정성, 비상 대피로 적치물, 전기설비의 노후, 가스통 보관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현장지도를 하게 된다.점검 결과 간단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시설 관리주
담양군은 지역택시업계와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를 추가 협약했다.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는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이용자와 검진대상자가 가정에서 센터까지 무료로 안전하게 오갈 수 있도록 지역택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해 7월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업무협약 이후 고서·가사문학·창평·대덕면 등 4개 면지역 어르신 596명이 치매안심택시를 이용했으며, 이번 추가 협약을 통해 수북·대전면 지역까지 확대 지원하게 된다.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진단검사, 치매 치료비 지원은 물론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쉼터 프로그램, 인지 강화 교실 등을 운영
담양군은 지난 23일 제10기 담양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을 위촉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위한 민관협력 기구다.제10기 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시설·기관대표, 공익단체 대표, 학계, 보건의료, 교육 등 분야별 사회보장 범주를 고르게 포함해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임기는 1월1일부터 2025년 12월31일까지 2년이다.민간위원장에는 김형규 월산교회 목사가 선출됐다.이날 위촉된 민간위원은 서동명 담양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하종삼 읍면
창평면 장전마을 출신의 향우 이종걸 교수가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뜻깊은 담양 사랑을 실천했다.이 교수는 조선말 외세의 침략에 항거한 선각자 이최선 선생의 후손이자, 감사원장과 국무총리 서리를 지낸 이한기 박사의 아들이다.현재 한국외대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다.이종걸 교수는 “고향 땅 창평면 장전마을에서 안식을 취하고 계시는 선친 이한기 박사를 추념하며 성금을 보낸다”며 “담양을 지극히 사랑하셨던 선친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기부의 소감을 전했다.이병노 군수는 “창평 장화리 장전마을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마을”이라며 “고향에
신축 이전될 담양군보건소의 밑그림이 완성됐다.담양군은 ㈜아이에스피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보건소 이전신축 건축설계 응모작을 최종 선정했다.신축 보건소는 300억원이 투입돼 1만7천여㎡의 부지에 연면적 7천여㎡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 구조로 건축된다.담양군은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가 증가하는데 비해 담양읍 만성리에 소재한 현 보건소 건물이 노후화 된데다 근무공간이 협소해 군민들이 이용하기 불편하다는 여론에 따라 보건소 신축 이전을 추진해왔다.보건소 이전 신축 대상지는 한국대나무박물관 옆 부지 일대로, 대나무박물관과 농업
조합원들에게 쌀을 선물한 봉산농협 조합장이 기부행위로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11단독 정의정 부장판사는 지난 19일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박요진 봉산농협 조합장(69)에게 벌금 200만원을, 농협 총무과장에게는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정 부장판사는 “위탁선거법은 조합장이 재임 중 일체의 기부행위를 못 하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피고인은 17명에 달하는 조합원에게 쌀을 선물해 죄질이 가볍지 않다”며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형을 선고했다.2015년부터 봉산농협 조합장으로 재직하던
전기는 사계절 언제라도 사용빈도수가 많으며 일상생활이나 어느곳이나 현대사회에 필수불가결한 존재이다. 그러기에 전기로 인한 사고 및 화재는 끊이지 않고있다. 인류의 가장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위험이 뒤따르는 '전기'전기를 올바르게 사용하기위한 방법을 지금부터 알아보자.1.주기적으로 청소멀티탭과 같은 전자제품은 전류가 차단되어 있던 상태에서 전류가 다시 흐르기 시작하면 순간적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불꽃이 발생할 수 있다. 문제는 이런 불꽃이 먼지와 만나면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멀티탭에 먼지가 끼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청
(사)한국시민기자협회 한국저널리스트대학교육원이 2024년 01월 20일 KJC평생교육원 WP 125호(광주 동구 경열로 265 5층)는 2024년도 처음으로 기자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했다.강의는 한국시민기자 협회(사무총장 고성중)는 모든 시민이 기사를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시민 기자의 영역’과 기사쓰기 요령 등을 가르쳐 시민기자를 양성한다.교육과정은 코로나 이전은 12시간 24시간으로 진행 해 왔으나 24년 부터는 총 8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세한 교육내용은 1교시 OT(민주주의와 공공 저널리즘), 2교시 제목 만들기, 뉴스 콘텐
[한국시민기자협회=기범석 기자] 광주 광산갑 이용빈 예비후보가 23일 지역 상공인, 자영업 대표와 함께 스타필드 지역 상생 간담회를 갖고 ‘호남 관광 1등 도시 광산’ 공약을 발표했다.이용빈 예비후보는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 소식을 전하며, “검사 카르텔을 끝장내고, 시민의 나라를 완성하는 데 오늘도 힘쓰겠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먼저 상생의 먼저 세 가지 원칙으로 “▲지역 기반의 보호와 육성 ▲지역 기반의 경제적 활력 ▲지역 기반을 동력으로 한 확장성 모색”이라는 공약을 밝혔다.이어 “▲광주송정역을 제2의 용산역으로! ▲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설계도서와 현장 여건이 부합되지 않는 사항 등으로 공사가 중단된 ‘우산지구 우수저류시설 사업’을 재개, “내실 있고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22일 밝혔다.국‧시비 109.5억 원을 포함해 총 146억 원을 투입하는 우산동 우수저류시설 설치 공사는 당초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했으나 저류조 자재 거치를 위한 크레인 공간 부족 등 설계상의 하자가 발생해 지난해 7월 공사가 중단됐다.광산구는 공사 시공 단계에 발생한 문제점의 원인을 진단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구조적 안정성 및 시공
신정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22일 4월 총선 나주·화순 선거구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나섰다.신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 후 화순생물의약산업단지 내 화순백신안전기술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주·화순의 더 큰 미래를 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백신안전기술센터를 회견장으로 선택한 것은 바이오메디컬산업을 화순, 나아가 전남의 미래먹거리로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다.백신실험과 생산 인증뿐 아니라 전 세계 백신 인력을 양성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는 화순백신안전기술센터는 화순의 미래
광주 광산구가 아동의 편에서 목소리를 대변할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을 운영한다. 광산구는 23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유엔(UN)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리를 옹호하고 대변하는 전문가 중심의 독립 인권기구다.광산구는 이날 류리 변호사, 손명동 광주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최영철 광주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김동관 세이브더칠드런 광주아동권리센터장 등 법률, 교육, 인권 등 분야를 대표한 4명을 광산구의 첫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으로 위촉했다.4명의
나주시 보건소는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차단을 위해 2월부터 해빙기 감염병 취약지에 대한 유충구제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유충구제란 알에서 나온 후 덜 자란 벌레를 유충구제 약품을 사용해 사멸하는 방식이다. 하수구, 정화조, 웅덩이 등 특정 장소에 서식하기 때문에 겨울철에 매우 효율적인 방제 방법이다. 보건소는 유충구제 방역반을 편성해 내달 경로당 614곳, 300세대 이하 공동주택 28곳, 호수공원 2곳 등 총 644곳을 중점으로 유충 서식지를 방제한다. 주민 신고를 위한 모기유충 서식지 신고센터(061-33
최근 1~2년 사이 나라경제가 전반적으로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그 여파가 지역사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본지가 최근 담양읍 시가지 및 중앙로 일원 상가들의 영업상황을 조사한 바, 예년에 보지 못했던 ‘빈점포’가 급속히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담양읍 시가지 거리마다 가게에 ‘임대’ 안내를 게시한 점포들이 쉽게 눈에 띄는 것은 물론 부동산중개업, 부동산정보, 심지어 당근마켓에까지 점포임대 건수가 중앙로에만 대략 20여개에 달하고 있으며 담양읍 시가지 권역으로 범위를 넓히면 30여개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중앙로 중
담양군이 새해들어 첫 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중폭 규모로 총 100여명이 승진, 보직 및 자리를 옮겼다.주요 인사내용을 보면, 4급 박주호 미래성장국장이 산업안전국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5급 심재경 도시과장이 4급으로 승진해 미래성장국장을 맡게됐다.관심사인 5급 사무관교육 대상자는 ▲임순미(행정과 행정팀장) ▲김미심(건설과 건설행정팀장) ▲고미영(농업유통과 친환경농산팀장) ▲정영란(보건소 이전신축추진단장) ▲서인자(환경과 환경정책팀장) ▲김용희(건설과 토목팀장)등 6명이 낙점을 받았다.5급사무관 전보인사는 5명으로 안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