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김진숙 기자] 가수 전영록은 지난달 미국 공연을 마치고 돌아와 오는 7월 15일 오후 7시 대구 MH컨벤션(구. 문화웨딩}에서 열리는 디너 콘서트를 앞두고 맹연습에 돌입했다.자신의 노래를 수천 번, 수만 번을 불렀을 텐데도 완벽한 공연 무대를 위해 연습에 열중인 전영록은 ‘연습을 안하면 목도 늙는다’는 신념으로 평소에 노래 연습이 몸에 베여 있다는 전언이다.코르나19 펜데믹으로 인해 3년여 간을 라이브 콘서트 무대에 서지 못했던 전영록은 대구 디너 콘서트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대구=박희정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권기훈의원(경제환경위원회, 동구3)은 제301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재 대구시는 전액 시비로 월 10만원의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다만, '대구광역시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대구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65세 이상의 참전유공자가 구·군에서 참전명예수당을 지급받을 경우, 대구시가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 10만원에서 구·군 지급금액을 제외한 차액만 지급하게 되어 있어 현재 기초자치단체는 참전명예수당을
제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단장 김봉원)이‘제천 점프-업(業) 액션그룹 육성 아카데미’를 활발히 운영하는 가운데, 제2기 도움닫기(기초) 과정 참여자를 상시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이 교육(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총 3단계 순으로 이행해야 한다. 먼저 ▲도움닫기에서는 본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강점을 찾아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보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적인 교육을 이수한다. 80%이상을 수료해야 하며, 도움닫기를 이행해야 다음 단계에 들어갈 수 있다.▲도약 단계에 들어가면 아이디어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6월 16일, 18개동 전역에서 1천여 명이 민‧관 합동으로 침수 취약지역의 빗물받이 일제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빗물받이 일제 청소는 매월 지역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빗물받이 청소의 날과 연계해 추진됐다.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민·관이 힘을 모아 ▲빗물받이 청소 ▲빗물받이 임의 덮개 수거 ▲안내 스티커 부착 ▲캠페인 활동 등을 실시했다.현재 지역 내 모든 빗물받이 25,516개소에 대한 1차 준설은 완료됐으나, 지속적인 도로상 쓰레기 유입, 담배꽁초 투기 등으로 빗물받이의 배수 기능 저하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24일 오전 11시 당산공원에서 ‘슬기로운 나눔생활, 다시쓰는 영플어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영등포 플리마켓의 뜻을 담은 영플마켓은 일상 생활 속 친환경 소비문화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가족친화 행사로,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슬기로운 나눔생활’을 주제로 물품나눔, 문화나눔, 체험나눔이 펼쳐진다.먼저 당산공원 중앙광장에서는 사전에 신청을 받은 60팀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1일 나눔마켓의 운영자가 되어 집에서 안 쓰는 의류, 장난감, 신발, 도서 등 다양한 품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113년 전인 1910년에 제작된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목재 완용펌프를 발굴했다고 18일 밝혔다.완용펌프의 완은 ‘팔 완’자로 순수하게 팔의 힘만으로 작동하는 수동식 펌프를 말한다. 발굴된 완용펌프는 1910년 4월에 독도소방조(纛島消防組. 현재 뚝섬)가 처음 도입한 것으로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유일한 목재 완용펌프다. 제작회사와 도입 연도, 도입한 소방대 명 등을 알 수 있어 소방 역사는 물론 문화재적으로도 가치가 매우 높다.이후 경기도 양주군 와부소방조가 물려받아 일제강점기 시절부터 수십 년간 사용하다가 퇴역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10월까지 국내 도자 문화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3 도자센서스’를 실시한다.‘도자센서스’는 2004년부터 시작된 전국 단위 총조사로 국내 도자문화산업 전반의 구조와 지표 등에 대한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주요 정책 수립과 산업 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특히, 올해는 직전 조사 시점인 ‘2018 도자센서스’와 비교해 코로나19 전후에 대한 도자 문화산업의 변화를 분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조사 범위는 ▲전국 요장(窯場) 전수조사 ▲국내 도자 시장 조사 ▲경기도 수공예 도자 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제36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조사분야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소방청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시·도본부에서 선발된 정예의 화재조사관들이 화재조사 전문지식과 현장 감식 능력을 겨루는 자리로, 전문지식을 평가하는 필기시험과 화재 현장을 재현한 장소에서 화재 원인을 정확하게 찾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경기도북부에서는 고양소방서 소속 최승희 소방위와 윤현두 소방위가 대표선수로 경연에 참여해 전국 1위의 영예와 전국 최고의 화재조사관이라는 명예를 동시에 안았다. 지난해에
인천소방본부는 지난 17일 소방차량정비 전문의용소방대가 서해 최북단 백령·대청·소청도를 방문해 소방차량 정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소방차량정비 전문의용소방대는 섬 지역 등 도심과 떨어져 정비 환경이 열악한 소방관서의 차량을 정비하여 신속한 출동을 돕고, 직원들에게 정비기술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날은 엔진오일 등 소모품 교체와 함께 배기장치 내의 퇴적된 찌꺼기 제거 등 차량에 대해 전반적인 점검이 이뤄졌다.소방본부 관계자는“전문 자격증 소지자로 구성된 차량정비 전문의용소방대의 활발한 활동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2027년 말까지 건립되는 인천시 신청사의 윤곽이 드러났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신청사 건립공사 설계 공모 심사 결과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컨소시엄의 ‘통합된 청사, 중첩된 정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시가 지난 3월 2일 공고한 국제설계공모에는 56개 업체가 참가 등록 했고, 단독 또는 컨소시엄으로 9개 작품이 접수됐다. 기술심사와 두 차례의 본심사를 거쳐 최종 5개 입상작이 선정됐다.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지난 6월 16일 2차 본심사 과정은 인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중계되기도 했다.본심사
원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경숙)는 오는 7월 3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아동학대예방챌린지 3UP 프로젝트- 아이행복 UP! 교사행복 UP! 가족행복 UP!’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아동학대예방은 ○○○이다’를 주제로 다양한 문구를 넣어 만든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SNS(인스타그램) 및 원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게시판에‘#원주시#원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어린이집#아동학대예방챌린지#3UP프로젝트’해시태그를 달아 업로드하면 된다. 챌린지 참여 인증사진은 추후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이경숙 센터장은 “이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6일‘우리 강원,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원주시 1호로 성금을 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이 '착착착' 이뤄지고 '착한 가정, 착한 가게, 착한 일터' 등의 일상 속 기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름철 저소득층 냉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작게나마 기부했다.”라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경기도가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치형 제안사업에 대한 도민참여와 예산 반영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사전설명회·컨설팅, 정책 공감 공론장, 숙의 워크숍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주민참여예산 민관협치형 제안사업은 예산 편성 과정에 도민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로 2020년 처음 도입되어 그간 60여 건, 약 135억 원의 예산이 반영되어 추진됐거나 추진 중이나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제안 건수가 다소 감소됨에 따라 올해는 도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방안을 마련했다.우선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설명회를 10여 차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협동조합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 기반 조성에 나서기 위해 ‘2023년 협동조합 성장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2023년 협동조합 성장지원 사업 예산은 총 4억 2천만 원 규모로 ▲협동조합 규모화 ▲협동조합 고도화 ▲협동조합 밀착 컨설팅으로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모집하며 사업간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2023년 협동조합 규모화 지원사업’은 사회서비스 제공 협동조합 협업모델 발굴을 통한 지역사회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 기반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컨소시엄 당 2천4백만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장마철 폐수 무단 방류, 오염 방지시설 관리 소홀 등으로 인한 환경 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단속을 실시한다.단속 대상은 반월·시화 산업단지, 남부권(수원·오산·화성 등), 남서부권(평택·안성 등), 남동부권(안양·군포·성남 등), 서부권(김포·부천 등), 북부권(의정부·파주·포천·연천 등), 동부권(용인·이천·여주·양평 등) 등 7개 권역에 있는 폐수 다량 배출사업장 221곳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폐수 배출시설 무허가(미신고) 설치·운영 여부 ▲폐수 무단 방류 행위 ▲
경기도건설본부가 6월 20일 490억 원 규모의 고삼~삼죽(1) 도로확포장공사를 시작한다. 고삼~삼죽(1) 도로확포장공사는 지방도 306호선 안성시 고삼면 봉산리~보개면 남풍리 3.02km 구간이다. 이 구간 기존 도로는 1차선에, 도로 폭이 좁고 굴곡이 심해 차량 교행이 되지 않아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이에 도 건설본부는 2020년 초 설계용역을 착수해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 간 협의를 거쳐 차로를 왕복 2차선으로 확장하고, 교차로 5곳을 개선하기로 했다. 이어 2022년 보상 착수 등 공사를 위한 사전절차를 추진했다.고
경기도가 간편하게 피부에 부착하면 실시간으로 생체신호를 분석해 아토피나 천식 등 환경성질환을 예방·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경기도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사업에 이런 기능을 가진 생체기반형 환경보건 건강영향 모니터링 기술을 시범 적용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도는 가평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경대학교가 환경부 연구개발(R&D) 실증화 사업으로 추진 중인 ‘착용형 피부수분도 측정기술’을 적용해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이 기기는 피부에 부착해 체온과 피부 수분도를 실시간으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8일 시청 소통큰마당에서‘제1회 이천청년축제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천청년축제기획단(이하 청년축제기획단, 단장 이종경)은 지난 달 공모를 통해‘제1회 이천청년축제’의 기획과 운영을 총괄할 단원 50명을 모집하여, 이달 6월 발대식부터 9월 해단식까지 활동을 이어간다고 전했다.이번 발대식에서는 ▲제1회 이천청년축제 소개 및 향후 운영 방향 안내, ▲김경희 이천시장의 격려사, ▲단원 위촉장 수여, ▲팀별 소통의 시간 등이 진행되었다.청년축제기획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축제 프로그램 개발과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4개 시도당위원장들이 6월 20일(화) 서울 국회에서 정책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6월 19일(월)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날 정책협의회에 참석한 충청권 4개 시도당위원장들은 지지부진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관련한 국회규칙 제정 및 행정수도 완성 명문화 개헌을 촉구하고, 충청권이 함께 유치한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조직위원회 구성 과정의 반목과 갈등, 균형발전에 역행하는 수도권 규제 완화 움직임,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 등 산적한 충청 현안에 공동 대응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주택, 개발행위, 산지, 농지, 건축등 복합민원에 대하여 인 ․ 허가 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토목 ․ 건축협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순번제를 정해 매주 화⋅수⋅목 09:30 ~ 11:30까지 “전문가와 함께하는 통합 인·허가 민원상담제”를 운영하고 있다.기존 허가과 사무실내에서 이루어 지던 통합 인허가 민원상담제를 좀 더 많은 민원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지난 13일(화)부터 1층 민원실로 자리를 옮겨 운영하고 있으며,민원상담제에 참석하는 회원은 다년간 주택, 건축, 농지, 산지, 개발행위 등 관련 근무경력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