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송천2동(동장 임익철)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옥)는 7일 일본 정부의 경제침략과 역사왜곡을 규탄하며 전국민 일본 불매운동에 동참했다.이를 위해 송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송천2동 주민센터, △새마을금고 사거리, △동아아파트 사거리, △라미안아파트 사거리 등 관내 주요 교차로에 일본 불매운동 플래카드를 게시하여 시민들의 동참에 호소했다.이번 불매운동은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대한 일본 정부의 근거 없는 수출규제는 물론, 과거사 진실왜곡으로 국민들에게 더 큰 상처를 준 아베 정부의 태도에 시민들을 중심으로
달콤한 맛과 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최고의 고창멜론이 경매에 오른다.고창군과 고창멜론생산자연합회(회장 유신종)가 오는 17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행사장에서 멜론경진대회와 전국최초 멜론 온라인 경매행사를 추진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창관내에는 120여 농가가 멜론을 기르고 있다. 연합회는 경매에 올릴 멜론의 신선도 확보를 위해 이틀 전인 15일(경매 당일 신선도 확보)에 수확이 가능한 16곳을 접수 받아 현장컨설팅과 평가로 최종 농가 3곳을 선정했다.17일 최종결선에서 4단계(농장관리상황, 농부의열정(온라인투표), 전문가평가,
광한루 600년을 맞이하여 아시아태평양 청년문화체험단 50여명이 남원을 방문한다.한국문화체험단은 TPO(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의 관광인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해외참가자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와 관광자원을 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남원을 방문하게 되었다.이번 투어에는 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11개국에서 대학생 및 일반인 50여명이 참가하여 10박 11일 일정으로 남원을 비롯한 안동, 대구, 전주를 돌아본다.남원에서는 8월 6일부터 1박2일 동안 대한민국 대표정원 광한루원에서 한옥자원활용 창극 남원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삼복더위 속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촌 들녘에서는 논 타작물 재배관리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남원시에서는 고품질쌀 적정 생산과 조사료 자급률 향상, 지역특화 품목 육성과 연계하여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오고 있다.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2017년 또는 2018년도에 벼를 재배한 농지를 대상으로 금년 벼 대신 “무, 배추, 고추, 대파” 4개품목을 제외한 타작물 재배 시 품목별로 일정한 소득을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남원시에서는 금년도에 목표면적 676㏊에 22억 9,800
전주시가 외국인 이주노동자의 안정적인 한국생활을 돕기 위해 한글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전주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센터장 이지훈)는 지난 4일 센터 교육장에서 외국인 이주노동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교실 개강식 및 한국어 능력 레벨테스트를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외국인 이주노동자들의 한국어 학습을 통해 언어의 장벽을 넘어 안정적인 한국생활을 뒷받침하고, 직장 내에서의 원활한 의사소통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한국어교육을 원하는 외국인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꾸준히 진
남원시 여성문화센터가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온라인 수강신청을 받는다. 그동안 현장접수로 겪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어디서든 간편하게 수강신청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하였다.온라인 신청을 통해 컴퓨터나 휴대전화로 간편하게 강의 목록과 장소, 강사, 강의 계획서를 확인 할 수 있으며, 확정된 여성문화센터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정보는 오는 7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수강신청 사이트는 인터넷 검색포털에서 ‘남원시 여성문화센터’를 검색하여, 온라인 수강신청 바로가기 버튼을 통해
전라북도는 8월2일(금)일부터 8월5일(월)까지 군산항으로 입항하는 중국관광객 600여명을 유치해 주요관광지를 탐방하고 글로벌무술문화교류축제(무주,태권도원)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전북도는 중국 석도항과 군산항을 이용한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현지 여행사 및 문화스포 단체와 함께 전라북도 여행상품을 기획해 홍보 활동을 벌인데 따라 올 7월과 8월 19회에 걸쳐 4.200여명의 중국학생 및 학부모 등이 전북을 방문하고 있다.전북도와 군산시는 8월2일(금) 군산여객선 터미널에서 중국관광객을 위한 환영행사를 가졌다. 중국청소년과 학부모들
전주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식축제인 전주비빔밥축제를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풍성한 축제로 준비하기로 했다.시와 전주비빔밥축제조직위원회(이하 축제조직위)는 다양한 맛과 즐거움이 넘치는 오감만족 음식축제인 ‘2019전주비빔밥축제’에서 버스킹공연으로 축제장 분위기를 흥겹게 해줄 공연 팀과 맛있고 건강한 먹거리로 관광객들을 사로잡을 음식판매부스 운영자를 각각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올해 전주비빔밥축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전주한옥마을 한벽문화관 앞 천동로 일원에서 비빔밥을 주제로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축제로
남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기질 정보를 시민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시범적으로 시청 정문 앞에 7.31. 설치 및 8월부터 시스템이 가동되었다.미세먼지 신호등은 설치지역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대기오염 측정망에서 측정된 데이터는 총 10종(PM10, PM2.5, 오존, CO, NO , SO , 온도, 습도, 강수량, 풍속)으로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대기질 상태를 수치로 나타내고, 농도에 따라 파랑(좋음), 녹색(보통), 노랑색(나쁨), 적색(매우나쁨)의 4가지 색상으로 표출해 멀리서도 알아보기 쉽도록 제작된 시설물이
전라북도는 2~3만톤급이던 새만금 신항만 부두시설 규모를 5만톤급으로 확대하고 1단계 부두 2선석을 국가 재정사업으로 전환하는 내용이 포함된 해양수산부의 신항만 기본계획이 확정되어 빠르면 금주 중에 전자관보에 고시될 전망이다고 밝혔다.부두시설은 당초 2~3만t급에서 5만t급으로 확대하고 수심은 부두규모에 맞게 12m에서 14m로 증고 하였으며 항만기능 확충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항만배후부지를 당초 1.142천m2 에서 3.880천m2 대폭 확대하고 준설토 투기장도 추가 확보 하였다.특히 1단계로 2025년까지 완료예정인 크루즈
대한민국 사회혁신을 이끌어온 전주시가 시민이 행복하고 더욱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사회혁신 주간을 운영키로 했다.전주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전주시 일원에서 그간 독립적으로 운영돼온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 △사회혁신 한마당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하나로 엮은 ‘2019 전주시 사회혁신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회혁신 주간의 포문은 사람·생태·사회적경제와 관련된 국·내외 전문가와 기관,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대거 참여해 지역화의 비전과 경험을 공유하는 장인 ‘행복의 경제학 국제
전라북도는 건전한 측량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측량서비스 제공을 위해 9월 11일까지 도내 측량업체 지도점검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점검대상은 도내 등록된 151개 업체로 지적측량업 10개소 ,공공측량업 52개소,일반측량업 89개소가 해당되며,중점 점검사항은 등록기술자 및 장비 법적 등록기준 준수여부, 측량장비 성능검사 유효기간 경과 여부,기타 변경신고 누락 여부 등이다.이번 지도 점검은 1차 서류점검을 통해 법 위반 여부를 검토하고 등록기준 미달 업체 및 서류 미제출 업체는 현지점검을 통해 등록기준 유지 여부를 조사하여 위반업체에 대
송하진 지사와 방문단 일행은 전북 농업의 기술력 재고와 고령화된 농촌에 청장년의 유입을 촉진할 수 있는 효과적 대안으로 떠오르는 스마트팜 사업 추진과 관련,뉴저지주 소재 미국 최첨단 농업 기술분야 신생 벤처 그룹인 '에어로 팜스'를 방문하였다.세계 농업계의 '애플'로 불리는 '에어로팜'(대표 데이비드 로젠버그)은2004년 설립되어 미국내에서 3대 스마트팜 기업중 하나로 꼽히며 농업기술분야에서 대표적인 신생 벤처기업으로 전 세계에 9개의 *수직농장을 운영하고 있다.(*수직농장 (vertica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매력에 대해 알렸다.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방학을 맞은 전주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 일일학당’ 개강식을 가졌다.청소년 자원봉사 일일학당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소양교육과 체험형 교육 11개 과정을 총 10일에 걸쳐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이날 첫 교육에서는 황의옥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나를 사랑하자’를 주제로 한 전주시정신건
전주시가 남성과 여성이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성 평등을 주제로 활동하는 소모임을 육성하기로 했다.전주시사회혁신센터(센터장 조선희, 이하 사회혁신센터)는 ‘2019 성평등 커뮤니티 지원사업’을 추진할 10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백지장도 맞들면’을 부제로 한 이 사업은 전주지역에서 성평등을 주제로 다양한 실험과 활동을 펼치는 공동체를 지원해 성평등 활동가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혁신활동을 촉진하려는 사업이다.사회혁신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전주지역에서 성평등을 주제로 활동하는 3인 이상의 공동체를 대상으로
천만그루 정원도시 만들기에 나선 전주시가 시민들이 기증한 나무에 대해서는 족보를 만들어 공개하는 등 투명하게 관리키로 했다.전주시는 천만그루 정원도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녹화 확대방안과 지원체계의 근거 등을 담아 ‘전주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와 ‘전주시 도시림등의 조성 및 관리 조례’ 2건을 개정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조례 개정으로 크게 달라진 점은 △시민이 기증한 나무에 대해 나무족보를 제작해 투명하게 공개 △비영리법인·단체 및 개인까지 녹화사업 보조금 대상 확대 △시민들을 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전주에서 동아시아 14개국 유네스코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국제회의가 열린다.전주시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국립무형유산원과 서학동예술마을 등 전주시 일원에서 ‘2019 동아시아 유네스코 국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국가위원회는 국제기구 중 유네스코에만 유일하게 있는 제도로, 현재 전 세계 199개 유네스코국가위원회는 각국에서 유네스코 활동 홍보와 관련 사업, 유네스코 관련 네트워크, 파트너와의 협력 등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동아시아 유네스코 국가위원회 회의에는 동북아 4개 국가
전라북도 서울 장학숙(원장 남정심)에서는 2019년도 2학기 남학생 입사생 15명 추가모집(대학원생 2명 포함)을 실시 한다고 전했다.전라북도 서울장학숙 입사생 중 여름방학 기간 동안 군 입대.휴학.졸업 등의 사유로 퇴사자가 발생하여 남학생의 경우 현재 후보 대기자군이 없는 상태이다.접수기간은 8월1일부터 8월 9일 18시까지이고 인터넷 접수와 방문 접수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우편 접수는 불가하다.신청대상 및 자격기준은 수도권 (서울.경기.인천)소재 4년재 대학,산업대학,교육대학,전문대학 재학생으로 선발공고일 기준 보호자의 주민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