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9일 이환주 시장 주재로 내년도 신규 시책사업 및 2021년 국가예산 확보 발굴보고회를 개최하고 이를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부서별로 발굴한 보고사업은 총 140개 사업에 1,051억원으로 이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먼저 2020년 신규시책사업 중 시민 생활편익 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생활SOC 사업으로는 ▲산내면 반선보건진료소 신설 ▲미디어아트 전시관 조성사업 ▲마을단위 LPG소형 저장탱크 자체 보급사업 ▲저상 시내버스도입 ▲신중년 패스파인더 사업 ▲결혼이민자 운전면허 취득지
최근 아파트 신축물량의 과다로 인하여 전주시내의 아파트 가격이 전체적으로 하락하면서 전세보증금을 돌려 받지 못하는 임차인들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전주시 송천동 Y아파트에 전세보증금 1억천구백만원을 지급하고 입주한 임차인 박모씨는 2년 거주 후 임대기간이 종료하여 전세보증금을 돌려받고 퇴거하고자 하였으나, Y 아파트 가격이 호가 1억원 정도로 하락하여 그 아파트를 팔아도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였다. 임차인 박모씨는 결국 울며 겨자 먹기로 위 아파트를 1억천구백만원에 매입함으로 인하여 약 2
현재 전주시 완산구 경원동3가 소재 전주등기소도 함께 만성동 신청사로 이전한다. 신청사 종합민원실에는 민원인들이 법률적 조력을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사법접근센타를 설치할 예정이며, 또한 청사 내 구청 및 세무서의 이동민원실을 설치하여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방침이다. 올해 안에 전주지방법원이 이전하게 되면 전라북도는 40여 년 동안의 덕진동 법조시대를 마감하고 만성동 법조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면민과 향우가 함께 어우러져 한마당 축제로 모두가 하나 되는 『제26회 산동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15일(목) 산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출향향우와 사회·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열렬한 호응과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날 행사는 산동면 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산동면, 산동면 향우회, 천하제일사료 후원으로 산동면 농악단의 한마당 신명나는 농악공연 식전행사로 막을 올려 기념식, 체육행사, 화합행사로 진행되었으며 기념식 시상식에서는 향토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한은숙(공익봉사장)
전주시가 노후주거지 밀집지역인 서학동을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을의 정체성을 담은 슬로건을 공개 모집한다.전주시와 서학동예술마을 현장지원센터는 19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2019 서학동예술마을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마을의 이미지를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과정을 통해 서학동예술마을 일원에서 펼쳐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목적과 가치를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예술을 기반으로 한 마을의 정체성과 비전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된다.공모전에는 서학동예술마을에 관심이 있는 자
군산시가 경기침체에 빠진 골목상권을 살리고 시민 취미교육을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배달강좌 시즌3’가 다음달 시작한다.시는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군산시평생학습관에서 제3기 동네문화카페․배달강좌를 선착순 모집한다.모집 강좌는 음악, 미술, 인문, 공예, 건강, IT 등 동네문화카페 360강좌, 배달강좌 100강좌이다.동네문화카페・배달강좌는 시민 5명 이상이 모여 희망강사․강좌․장소를 신청하면 현지실사를 통해 강좌승인 후 수업이 진행된다.자세한 사항은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http://lll.gunsan.go.kr) 또는
전주시 인후비전작은도서관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연극에 관심 있는 학생 등 17명을 대상으로 연극체험교실을 운영했다.이 프로그램은 (사)한국연극협회 전주지부에서 주최하고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에서 후원한 ‘2019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으로 현재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연극 전문 강사 및 배우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했다.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혹부리영감’을 아동극으로 각색한 극본으로 연습한 후 창작소극장 무대에서 직접 공연을 진행했다.이를 위해 마당극 ‘별주부가 떴다’를 관람하고, 공연과 관련
제1회 춘향愛인배 남원 호남권 스카치 당구대회가 오는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남원시 공치리당구클럽등 6개 당구클럽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전라북도와 남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북당구연맹(회장 유인철)과 남원시당구연맹(회장 한병우)이 주관하며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등 호남지역 동호인들이 참가할 수 있다.이번대회는 3쿠션 스카치 경기로 치러지는데 참가자들의 클럽핸디에 따라 총 4그룹으로 나뉘어 예선을 치른다.각 그룹에서 4팀씩 본선(16강)에 진출, 단판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리며, 본선 대진은 그룹에 상관없이 무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배우고 성장하게 만드는 프로그램이있어 지역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나포면은 나포중학교 학생회와 학부모회가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재학생을 중심으로 졸업생,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150km 금강 자전거길을 종주했다고 밝혔다.14일 나포면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생태캠프의 일환으로 처음 시작한 자전거 종주는 지난 2017년에는 영산강을 지난해에는 섬진강 종주를 마쳤다.특히 올해에는 기존 학부모 중심의 추진단을 학생 주도로 재편해 토론활동과 홍보 포스터 제작 및
전주시 완산구 평화2동(동장 최훈식) 소재 (사)어울림(이사장 김종만)은 12일 학산노인복지관과 13일 코오롱・그린타운1차아파트 경로당에서 오전 11시부터 관내 독거노인 과 아파트 어르신 등 지역주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무더위를 이기는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모든 회원과 자원봉사자가 한마음이 되어 회비, 기금 등을 알뜰히 아끼고 모은 돈으로 준비하였고, 행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재료부터 꼼꼼하게 손질 하고 배식까지 주민들과 함께 어르신들께 맛있고 영양 많은 삼계탕을 대접하였다.사단법인 어울림은 “노인복지 증진과
진안고원 마이산 고추시장(이하 “고추시장”)이 14일 진안홍삼한방센터 주차장에서 개장된다.이번 고추시장은 오는 10월 29일까지 매 4일과 9일(4·9·14·19·24·29일) 진안 장날에 아침 7시부터 운영된다.진안 고추는 일교차가 큰 진안고원 기후의 영향으로 빛깔과 향기가 좋고, 껍질이 두꺼워 고춧가루가 많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이처럼 품질이 우수한 진안 고추를 구입하기 위해 매년 고추시장에는 전국의 고추 도매상들이 몰려든다. 2018년에는 총 68,724㎏의 고추가 고추시장을 통해 거래되었다.김명기 전략산업과장은 “진안의 명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최락기)는 8월 9일(금) 저녁 7시부터 전라북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피서객들의 방문이 많은 한옥마을 일대를 찾아가 청소년 유해업소 야간 단속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완산구와 전라북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전주를 방문한 여행객과 휴가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유해업소 및 유해매체물에 대한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에 관심을 가져주고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시민 모두가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완산구와 전라북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두 팀으로 나누어 전주 한옥마을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12일부터 15일까지 초·중학생 대상으로 ‘2019 청소년 진로 아트캠프’를 운영한다.12일부터 시작되는 초·중학생은 미술과 음악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미술놀이를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미술학과 교수 특별강연과 미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광주과학관에서는 빛과 예술의 체험활동과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플랫폼을 견학하여 미디어 아트와 홀로그램 공연을 관람한다.15일 까지 진행되는 아트캠프는 15일 오후 2시 김병종교수 특별 강연과 아트캠프 결과보고 그리고 청소년들의 공연이 남원시청소년수련관에서 펼쳐질 예정
전북 군산시 고군산군도에 속한 섬 선유도[仙遊島]는 고군산군도의 중앙에 위치한섬이다. 서울 여의도 크기의 1/4 정도의 군산에서 45km, 떨어진 섬이다.미니버스투어가 있는데 가이드겸 안내를 해주신다. 현지가이드 기사님 왈 선유도에는 경치가 아름다워 신선이 놀았다는 망주봉에는 두가지 설화가 있는데, 하나는 젊은 부부가 천년왕국을 다스릴 임금님을 기다리다 그만 굳어져 바위산이 되고 말았다는 전설이고, 다른 하나는 섬에 유배된 선비가 이 바위산에 올라 한양을 향해 바라보며 임금을 그리워했다는 데에서 붙은 이름이다. 라고 전했다.아름다운
전라북도가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공식 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아.태지역 1.00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리 보는 미니 잼버리대회를 열고 새만금 띄우기에 나섰다.전북도는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3박4일간 부안 줄포만갯벌생태공원 일원에서 '제4회 새만금 국제 청소년 캠퍼리*(이하' '캠퍼리')'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캠퍼리(Camooree):캠프 (camp)와 잼버리 jamboree)를 합성한 말로서, 스카우트의 단(團).지구 또는 도(道)연맹.지방규모로 열리는 야영대회이자리에서 송하진
전북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5~7일(3일간) 중국인 관광객 770여명을 대상으로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안전체험 시설인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재난종합체험,위기탈출체험 등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북119안전체험관에 방문한 중국 단체 체험객들은 태풍.지진 등 자연재난부터 화재.교통안전 등 사회재난까지 다양한 재난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비행기를 타고 온 관광객에게 항공기 비상탈출 체험은 큰 호응을 받았다.체험에 참가한 왕칭
국가대표 관광지 전주한옥마을 골목길에서 평일 야간에도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됐다.전주시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야간시간에 한옥마을 골목길 문화공연 ‘한 때를 가치하다’가 펼쳐진다고 9일 밝혔다.주민주도 조직체인 한옥마을비빔공동체 주관으로 열리는 이 공연은 태조로 쉼터, 경기전 동문 입구 등 16곳의 골목길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특히 한옥마을 구석구석의 이야기와 아름다움을 알리고, 야간 문화콘텐츠를 확충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연은 한옥마을 주민들이 직접 계획하고, 지역 예술가들과 만남을 통해 준비과
남원항공우주천문대가 2017,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 과학기술진흥기금에 선정되어 남원지역 과학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공모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관협회가 주최하는 과학기술진흥기금으로 이번 사업비로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남원 관내청소년들을 위해서 ‘사랑愛가족캠프’를 운영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운영 한다.이번 가족캠프 주제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 드론 체험교실’을 주제로 오는 10일과 15일 2회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4D영상관람, VR체험교실과 함께 나만
전주 삼천동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활동 중인 아파트공동체에서 목공예 체험행사를 펼치면서 주목받고 있다.삼천동 오성대우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오성한울회’(대표 서순옥)는 8일과 9일 양일간 삼천동 나무사랑 가구점에서 약상자를 만드는 목공예 교육 행사를 진행했다.올해 전주시 온두레공동체로 선정되어 활동 중인 ‘오성한울회’는 재개발 문제로 주민들 간 갈등으로 삭막해진 아파트 분위기를 쇄신해보고자 오성대우아파트 부녀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이에 앞서 오성한울회는 지난달에 도마만들기 체험을 실시했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음력 칠월 백중(百中)을 맞는 8월 15일 남원시 보절면 괴양리에서 전통세시 민속놀이인 삼동(三童)굿놀이가 재연된다.삼동굿놀이보존위원회가 주관한 이번행사는 매년 백중날에 마을의 무사와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주민화합을 위해 열리는 민속놀이로 올해 37회를 맞이한다.이날 행사는 당산제를 시작으로 기세배와 당산굿, 지네밟기 등의 삼동굿놀이 재연과 주민화합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삼동굿놀이는 일찍이 고려 말 마을이 형성되면서 시작되었는데 양촌마을 뒷산인 계룡산이 지네모양으로 마치 닭을 해치려고 공격하는 형상을 하고 있다는 풍수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