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예년과 비교하여 금년에 적정한 일조량과 강우로 그 어느 때 보다도 과일의 착색과 당도가 좋아 추석을 앞두고 남원시 공동 조합법인을 통한 대대적인 판로에 나섰다.남원시 고랭지(운봉, 인월, 아영, 산내)에서는 해발450m의 지리적 자연조건을 이용한 고품질 사과와 노지포도 수확이 한창이다. 지난 7월 시설포도 출하를 시작으로 9월말 까지 남원시 공동조합법인의 참여농협인 지리산농협 및 운봉농협에서는 막바지 공동선별이 이루어고 있다.출하되고 있는 남원 고랭지 포도는 당도가 14∼15°Bx로 높아 피로회복에 좋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전주시가 토양 검정과 미생물제 공급으로 농가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돕고 나섰다.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토양환경개선과 농산물 품질향상을 돕기 위해 토양 검정실과 미생물배양실 등 과학영농시설 기능 강화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먼저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실은 분광 광도계와 PHmeter 등 40여종의 분석 장비를 갖추고, 토양 PH, 유기물함량 등에 대한 토양검정 분석을 연간 3000여회 실시하고 있다.토양검정의 경우, 농가 토양환경에 맞는 시비 처방으로 농작물에 적정량의 비료를 사용토록 만들어 경영비 절감 뿐
올해로 13주년을 맞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색에 반하고 맛에 취하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슬로건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 거리로 장수의 매력에 푹 빠지게 할 예정이다.7일 장수군에 따르면 이번 장수랑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메인 무대를 기존 의암공원 잔디광장에서 한누리 종합운동장으로 옮겨 대형공연들을 올릴 수 있도록 했으며 누리파크에서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기존 의암공원은 휴게와 쉼터공간으로서 역할을 강화했으며 각종 일루미네이션을 조성해 야간경관 조명 등 다채로운 포토존을 구성했다.새롭게 변신한 이
호남좌도농악의 정통성을 지닌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7-4호‘남원농악’이 국가무형문화재 제11-8호로 승격됐다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남원농악’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하고, 남원농악보존회를 해당 종목의 보유단체로 인정하기로 하였다.남원농악은 호남좌도농악의 전형적인 특징을 온전히 보존‧전승하고 있는 농악으로서 남원시 금지면 옹정리(독우물)를 중심으로 한 ‘독우물 굿’에서 유래했으며 오늘날 류명철 상쇠를 중심으로 활발한 전승활동을 펼치고 있다.농악이 가진 단체예술로서의 전승 특성상 현재의 남원농악보존회를 보유단체로 인정함으로써 보존회에
2019스릴러페스티벌이 참신한 아이디어로 특색있는 한 여름밤으로 보는이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군산시민예술촌은 지난달 31일 구)조선은행(군산근대건축관)뒤 백년광장에서‘2019 스릴러 페스티벌’을 개최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축제를 마쳤다고 3일 밝혔다.‘스릴러 페스티벌’은 2016년부터 해마다 진행되어오는 군산시민예술촌의 여름 대표 프로그램으로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독특한 기획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무장된 특색있는 한여름밤 페스티벌이다.이번 페스티벌은 청년기획단 AR과 SBS뷰티스쿨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블러드 프로
익산시배드민턴협회(회장 고윤영)주최,주관전라북도 익산시,익산시체육회 vltro 복래원뷔페 하이트진로 후원으로 남복,여복,혼복20~30대 40대전 40대후 50대 60대이상 전국에서 A.B.C.D1 .D2 선수들이 출전하였다,개회식 행사에는 많은내빈 참석하여 백일현 사무국장 사회진행으로 조규대 익산시의회 의장축사 조배숙국회의원 축사 이춘석 국회의원 축사 시,도의원과 김영 전라북도배드민턴협회장 축사 인사와 전북14시군협회장 참석하여 격려와 2000여명 선수단 선서 및 공로패 수여 고윤영 협회장 대회사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께 성공적인 대회
역사와 전통의 도시 ‘한반도 첫수도 고창’의 초가을 밤. 구불구불 이어진 성곽에 불이 들어오면 한 편의 동화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2일 고창군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고창읍성 일원에서 ‘2019년 고창 문화재 야행(夜行)’이 진행된다고 밝혔다.야행은 읍성 야간 관람을 비롯해 야밤 백중싸움, 동민동락 다듬이질 노래 공연을 비롯해 마술·판토마임 등 각종 버스킹 공연, 다양한 먹거리·공예 체험 등이 열린다.특히 개막공연인 ‘기원의 거울’은 지난해에 이어 고창오거리당산제보존회 회원들과 고창군민 400여
전주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반딧불이와 만날 수 있는 탐방 행사가 열린다.전주시와 전주생태하천협의회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전주완산체련공원과 삼천상류 신평교 일원에서 진행되는 ‘도심을 밝히는 생명의 빛 2019 전주반딧불이탐방’ 행사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로 진행된 늦반딧불이 복원사업의 성과를 알리고, 전주 도심에서 반딧불이를 만나는 특별한 기회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늦반딧불이와 호랑나비 등의 생물전시,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전주 물꼬리풀과 낚지다리 등 전주의 생태를 한눈에 보는 사진
남원시는 2019년도 하반기 전북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심사에서 3개소가 모두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지정심사를 통해 경로당의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제공과 강사양성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신바람군단(대표 박수경), 목공예 교육 및 판매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초록나무 협동조합(대표 변창원), 발달지체 아동의 심리 및 재활 서비스를 지원하는 ▲이연 심리상담지원센터(대표 김경림)가 신규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남원시 소재 사회적기업은 이번에 3개소가 추가 지정됨에 따라 ‘인증 사회적기업 5개소,
군산시가 민족명절인 추석을 맞아 농산물들의 원산지 표시단속을 실시한다.28일 군산시에 따르면 한가위를 맞아 오는 9월 2일(월) 농산물원산지표시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원산지 단속으로 소비자에게 안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유통 질서를 확립 불량 수입산으로부터 국내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할 계획이다.중점 단속 대상은 중﹡대형마트, 재래시장, 도﹡소매업소등을 대상으로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추석을 맞아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제수용 농산물과 선물용품에 대해 중점 실시한다.단속 사항으로는 원산지 이행여부, 거짓표시, 위장판매,
국민체력100 남원체력인증센터가 2019년 체력증진교실 3기 참가자를 8월 26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체력증진교실은 9월 9일부터 8주간 ‘관절 튼튼’, ‘체력 증가’ 2개의 프로그램으로 각각 20명의 참가자로 진행 될 예정이다.‘관절 튼튼’ 교실은 월, 화, 목(10:00~11:00)에 진행되며 지속적인 운동참여가 가능한 만40세 이상 저체력 남·여 대상 프로그램으로 탄력밴드, 덤벨, 폼롤러 등의 소도구를 활용한 안정성 강화 운동 중심이다.반면 ‘체력 증가’ 교실은 수, 금(15:00~16:00)에 진행되며 지속적인 체
남원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남원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고자 서울시청, 강서구청, 부천시, 코엑스 등 수도권과 남원시 자매결연 도시인 서초구청, 구로구청 및 주요 행정기관이 밀집된 세종시, 전북도청, 전북혁신도시 지방인재개발원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어 추석명절맞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이번 추석 직거래장터에는 추석 제수용으로 사용될 춘향애인 농산물인 배, 사과, 포도 김부각, 추어탕, 한과, 송편, 꿀, 장류, 참기름 등 다양한 가공식품과 남원만의 특산품인
전주시가 저소득층 아동들의 정서 안정을 위해 맞춤형 치료·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전주시 드림스타트는 정서지원이 필요한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모래놀이치료를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모래놀이치료란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는데 제한이 따르는 아이들에게 아이들의 언어라고 할 수 있는 놀이 활동을 통해 심리치료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아동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내면의 감정을 상담사에게 표현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이를 위해 시는 드림스타트센터 내에 모래놀이실을 확보하고,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전문적
무주군은 무주-서울 간 직통버스 증회(1회) 및 시간 조정이 22일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무주-서울 간 1일 생활권’이 가능해져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물론,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증진될 전망이다.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서울(남부) 직통버스는 구천동에서 7시 10분에 출발해 설천(7:30), 무주(8:00)를 경유, 서울남부(10:30)에 도착하는 노선 1회가 증회돼 왕복 6회가 운행된다. 서울발 무주행 막차는 오후 6시에 출발해 밤 8시 30분 무주에 도착(20:55 안성, 21:20 장계, 21:40 장수)하게 된다.
【길대호 기자】군산시(시장 강임준)는 8월 21일 저녁 7시 군산시 「청년창업지원센터」 건물 내 동우아트 홀(군산시 내항 1길 4, 2층)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센터 소개와 함께 2019년 운영 프로그램 및 지원사업 안내 행사를 개최했다.강임준 시장(군산시)의 축사와 곽병선 총장(군산대)의 환영사로 행사의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었으며, 청년창업지원센터(센터장 안태욱)는 9월 개소를 앞두고 전체 방향과 이정표를 제시했으며, ‘청년지원사업부’ 김진아 팀장의 사업기획 및 운영총괄과 세부프로그램이 설명이 있었으며, ‘창업지원사업부’ 박지
생태도시 전주의 가로수가 가뭄에도 파릇해진다. 이는 전주시가 고사율이 높은 중앙분리대의 가로수를 살리기 위해 비가 내릴 때 빗물을 모아 가뭄에 물을 줄 수 있는 가로수 무동력 빗물급수장치를 설치했기 때문이다.전주시는 온고을로의 전주세무서 앞에서 전주페이퍼 앞까지 약 1.3㎞ 구간의 중앙분리대 시설녹지 공간에 총 1200만원을 투입해 ‘가로수 무동력 빗물급수장치’ 20개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빗물이 땅속으로 스며들지 못하는 불투수면이 과다하게 분포된 도로 중앙분리대의 가로수나 조경수가 수분 부족으로 성장하지 못하고 고
남원시가 공직문화 쇄신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시는 지난 20일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인사혁신처 이형복 강사를 초빙하는 등 적극행정으로 나아갈 수 있는 토대와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시는 이러한 교육과 함께 공무원들이 적극 행정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인 인센티브와 면책제도, 적극행정 사전컨설팅과 지원위원회 등의 내용을 담은 조례를 제정하고 이러한 제도를 통해 주민의 삶이 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전방위적으로 도입해 나가겠다는 설명이다.이영근 기획실장은 “이제 과거와 같은 소극적 행정으로는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최락기)가 공원과 하천, 녹지 등에 설치된 정자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다.완산구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생태공원녹지과장을 반장으로 7명의 조사반을 구성, 기존에 설치된 211개 정자 시설물(정자 35개, 퍼걸러 176개)에 대한 전수조사 및 일제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일제점검은 지난 11일 발생한 경관녹지 내 정자 붕괴와 같은 동일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설물 유지관리와 설치 개선방안 등 대책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물 파손여부 △목조시설물 부식여부 △
군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이하 생문동) 페스티벌 ‘예캉스 : 예술로 바캉스’이 오는 23일(금)부터 24일(토)까지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광장에서 열린다.‘예캉스(Art+Vacance);예술로 바캉스’는 바쁜 일상을 벗어나 다양하고 풍성한 생활문화 콘텐츠를 통해 무더운 여름휴가의 끝자락을 즐겨보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총 55개 동호회, 600여명이 공연․체험․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생활문화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예캉스 ▲공연프로그램으로는 23일(금), 24일(토) 이틀간 음악, 무용, 국악, 문학 등 다채로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19일 전주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16명과 전주권대학생연합봉사단(청바지봉사단) 소속 대학생 10여명과 함께 ‘제5회 스마트 쉼, 자원봉사 힐링캠프’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아쿠아틱파크 ‘아마존’에서 진행했다.5회째를 맞이한 ‘스마트 쉼, 자원봉사 힐링캠프’는 디지털 미디어 이용이 전 세대에 걸쳐 삶의 필수 요소가 된 요즘, 잠시나마 스마트 기기를 내려놓고 친구나 멘토와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자원봉사센터는 이번 5회 캠프를 ‘8월의 크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