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8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책의 도시 선포식’을 개최하고 국내 최대 독서문화축제인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선포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용섭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국장, 김준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시·도의원, 문화·예술·출판 관계자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의 첫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주제를 담은 샌드아트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포항시를 올해 책의 도시로 선포한 후 상징기 전달식이 진행
부산 동구는 3월부터 ‘개업공인중개사 명찰제’를 전면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의뢰인이 개업공인중개사 사무실에 게시된 등록증과 자격증을 일일이 확인하는 불편을 줄이고, 무자격·무등록자 및 중개보조원의 불법 중개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관내 170여개 공인중개사무소 내에서는 근무자 전원이 명찰을 패용하도록 하여 부동산거래 사기 등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의뢰인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개업공인중개사의 명찰에는 성명 및 사진, 중개업소 명칭, 등록번호 등이 기재되어 있으며, 계약 관련 중요사항에 개입할 수 없는 중개보조원의 명찰에는
진주시는 28일 시청 시민홀에서 입학생 132명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발전을 선도하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농업인대학은 ▲시설딸기 ▲시설고추 ▲단감 ▲생활농업 과정으로 분야별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기초이론교육, 우수농가 벤치마킹, 현장 학습 등 내실 있는 내용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하여 연간 100시간 이상의 일정으로 진행된다.지난 2009년부터 운영한 농업인대학은 그동안 171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학문적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 중심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가 28일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7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3市의 상생협력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여수․순천․광양 3개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3市가 공동으로 협력해 온 연계사업(10건)과 공동협력사업(7건)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신규 공동협력사업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신규 연계협력 사업은 ‘전남 청정수소 발전 국제포럼’ 사업비 증액, 시내버스 요금 인상시기와 인상률 등 공동대응, 여수~순천 간 시내버스 구간요금제 조정 건의,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 (재)건의,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
대구 중구는 28일 구청 상황실에서 관계 공무원, 삼덕교회 관계자, 자문위원, 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11월 착수한 대구형무소 역사관 조성 사업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형무소는 일제강점기 서울, 대구, 평양 전국 3대 형무소중 하나로 1919년 3·1운동 이후 5천 여명의 조선인이 수감되고 많은 독립운동가가 순국한 가슴 아픈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옛 대구형무소 관련 사적이나 벽 등만이 설치되어 있어 그 장소적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으나, 이번 대구형무소 역사관 조성을 통해 전면적
청주시는 28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시정발전연구모임 ‘꿀잼도시 만들기 공모왕 챌린지’ 발대식을 진행했다.발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시정발전연구모임에 참여하는 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발대식은 연구모임 운영사항 관련 안내, 특강, 20개 연구 팀의 연구주제와 연구계획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특강은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맡아 ‘꿀잼도시 조성을 위한 공직자 역량강화’를 주제로 진행했다.올해 연구제안서 심사를 통해 선발된 20개 연구팀(101명)은 틈새꿀잼 발굴 및 실현 방안, 각종 재난 관련 안전대책 강화 방안,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4 전북미래학교 운영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131개 전북미래학교를 대상으로 올해 전북미래학교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성과 목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전북미래학교는 기초·기본학력을 기본으로 AI·디지털 기반의 교육활동, 미래역량 중심의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한 성과 도출이 주요 과제다.전북교육청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IB 교육 등을 통해 교육 방법을 다양화하고, 수업혁신 및 평가의 질적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사 연수 기회를 충분히
전남 무안군은 지난 28일 (주)아이비주택개발 김영선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아이비주택개발은 탁월한 시공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광주 수완지구, 무안 남악신도시 등의 지역에서 친환경 도시 브랜드를 대표하며 자연친화적 타운하우스 ‘캐슬위너스’를 시공한 기업으로, 목포복지재단 장학금 후원, 고창행복원 행복나눔 성금 전달 등 광주·전남 지역사회의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이날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 참석한 김영선 대표는 “활력이 넘치는 도시지역과
전북특별자치도가 세제 혜택과 규제 특례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펼쳐 지역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시동을 걸고 기업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를 비롯한 우범기 전주시장, 정성주 김제시장, 유경민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북자치도는 지난 4일 산업부에서 고시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운영 등에 관한 지침에 따라 도내 주요 첨단산업별 기업이 입주가능한 후부지를 조사분석하고 시․군 의견을 수렴해 바이오, 미래형모빌리티,
전남 무안군은 28일 전라남도와 ㈜웨이브피아, 제엠제코㈜, ㈜인프리즘, ㈜선코리아, 그릿씨아이씨㈜, ㈜올인텍, ㈜코스텍시스(서면) 등 화합물반도체 7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MRO산단) 내에 화합물반도체 설계, 부품, 장비, 패키징 등 1,340억 원이 투자되며 25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화합물반도체는 우주항공, 통신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핵심부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목포대학교(무안군 소재) 내에 화합물반도체센터가 구축되
바르게살기운동 영도구협의회 옥종석 회장은 지난 3월 27일 수요일 이웃돕기 성품 백미 340kg(환가액 800,000원 상당)을 기탁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옥종석 바르게살기운동 영도구 협의회 회장, 손효경 여성회장, 홍동우 산악회장 등이 참석하여 함께 온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지난 22일 바르게살기운동 영도구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한 옥종석 회장은 전달식에서“바르게살기운동 영도구협의회에서는 앞으로 더 많은 소외계층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전라남도가 미래 성장이 유망한 화합물반도체 기업을 유치, 국내 최초로 화합물반도체 생태계 조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전남도는 2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웨이브피아, 제엠제코㈜, ㈜인프리즘, ㈜선코리아, 그릿씨아이씨㈜, ㈜올인텍, ㈜코스텍시스(서면) 등 7개 기업과 1천34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협약식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산 무안군수, 이상훈 ㈜웨이브피아 대표, 최윤화 제엠제코㈜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 항공정비(MRO) 산단을 중심으로 화합물반도체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화합물반도체는 우주항공·통신·국
서구만의 차별화된 혁신 정책 발굴을 위해 구청 공직자들이 뭉쳤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28일 들불홀에서 서구 공직자 혁신정책개발 연구모임 발대식을 개최하고 모임별 활동 방향과 연구주제 등을 발표·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연구모임은 공직자의 자율적 참여 속에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혁신적인 시책으로 추진해 구정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서구는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지자체 최초 탄소중립 행사 가이드 라인을 구축 ‘탄소락(Lock)앤락(樂)’ ▲서구형 무인클린하우스 도입 ‘레고(LEGO)리코(RECO)’ ▲주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27일 의정부종합운동장 선수대기실에서 “2024년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정기총회에 앞서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인 농협중앙회의정부시지부 500만 원, 유명크레인 300만 원, 행복 공인중개사사무소 5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각 업체의 후원금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및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사용을 부탁했다.이날 정기총회는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의정부시장애인바둑협회 정가맹등록단체 인준(안) 두 개의 안건으로 진행됐으며 모두 가결되어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바둑협회가
해남소방서는 28일 해남 군민 대상, ‘제13회 해남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제13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는 다수 심정지 환자 발생으로 인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이번 경연 대회의 참가팀은 해남군 내 심폐소생술 시행에 관심 있는 일반·대학부 3개 팀으로(해남교도소·해남 장애인종합복지관·해남 한마음 재가복지센터) 짧은 연극(8분 이내) 형태의 퍼포먼스식 심폐소생술을 선보였다.해남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 최우수상은 해남교도소(교사일
전남 함평군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장마철 집중호우 시 농경지 및 도심지 침수 피해에 대비해 우수저류시설, 배수펌프장 정비하는 등 침수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여름철 우기 전 도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우수저류시설 2개소, 배수펌프장 4개소의 정상 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점검을 완료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함평군은 유수지, 수문, 제진기 등 정상 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우기 전 노후 시설을 정비하여 집중호우 시 침수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이 밖에도 행안부 사업으로 오는 2026년까지 국
해운대구는 22일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함께 ‘해운대구 직원 헌혈의 날’을 운영해 43명이 구청 광장 헌혈버스에서 생명나눔 실천에 동참했다.참여 직원에게는 봉사시간 인정, 혈액검사(혈액형, 간기능 ALT, 간염 등) 등의 혜택을 주고 헌혈증서도 증정했다.해운대구는 2020년 전국 최초로 매년 6월 14일을 ‘해운대구민 헌혈의 날’로 지정・선포하고 ‘헌혈 참여 주간’을 운영하는 등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통한 혈액부족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김성수 구청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NH농협은행 나주시지부(지부장 신경훈)와 2023년도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적립기금은 총1억1625만원으로 전년대비 18.6% 증가했다.해당 기금은 양 기관의 협약에 따라 지난해 공무원 복지·법인카드, 각종 단체에서 발급한 보조금 카드 이용 액수의 0.1~1%를 적립한 금액이다.적립된 기금은 주민 복지증진 및 지역 개발사업 재원으로 활용된다.NH농협 나주시지부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나주시에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전달해오고 있다.신경훈 지부장은 “시와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지역발
전주시는 28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군인, 경찰, 소방 등 통합 방위 관련 주요 기관장과 단체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전주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안보 위협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포괄안보 시대에 걸맞도록 각 기관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든든하고 촘촘한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구축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북한의 대남 위협 전망과 통합방위 작전 수행 능력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의를 펼치는 등 향
나동연 양산시장이 지난 28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국토교통부 백원국 제2차관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공식 건의했다. 나 시장이 이날 백 차관에게 직접 설명하고 건의서를 제출한 사업은 지방도 1028호선 국도(지선국도) 승격과 국도 35호선 대체우회도로 개설 등 2건. 여기에 이달 타당성조사 등의 용역에 들어간 동면 사송하이패스IC(양방향) 설치 추진에 대한 지원도 구두로 요청했다. 나 시장이 이들 현안사업과 관련해 정책 건의를 한 것은 취임 후 6번째(국토부 3회, 대통령실·국회 2회)다. 지방도 1028호선은 양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