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수아레스(30)가 국왕컵 결승전에서 뛰지 못하게 되었다.10일(한국시간) 스페인 축구 협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하여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2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수아레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국왕컵 4강 2차전에서 골을 넣으면서 결승전으로 팀을 이끌었지만 경기 종료 직전에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였다.당시 수아레스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심판에게 항의하며 경기 시간을 지연시켰었다. 이 상황을 주심이 기록하였고 이를 스페인 축구 협회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시티의 기성용(28)이 무릎 부상으로 인해 팀 전력에서 제외되었다.10일(한국시간) 폴 클레멘트 스완지 감독은 영국 웨일스 온라인과의 인터뷰에서 "무릎 부상으로 기성용은 3주에서 4주간 경기에 임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서 "장기적 부상은 아니다. 계속 몸 상태를 확인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기성용은 최근 경기에 나서지 못하였다. 지난달 21일 리버풀전에서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되었고 사우스햄튼(2월 1일)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된 후 약 20분 동안 그라
11일 2017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이 공개된다.2017 WBC 유니폼 공식 후원사 마제스틱(Majestic)이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제작했으며 역대 대한민국 대표팀의 고유 컬러와 역사를 잇기 위하여 화이트와 블루, 레드 컬러를 기본으로 KOREA 팀 로고의 흘림체 디자인을 동일하게 사용하였다. 또한 정통성이 나타나는 고유 베이스볼 저지 스타일 및 허리 절개 라인에 레드에서 블루 컬러로 연결되는 태극 도트 그라데이션 그래픽을 삽입해 자연스러우며 강렬한 느낌을 표현하였다.
박병호(31 미네소타 트윈스)가 웨이버 절차를 통과하여 마이너리그로 가서 스프링캠프에서 경쟁을 하게 되었다.10일(한국시간) 미네소타 구단은 "박병호가 웨이버 절차를 통과하였다. 트리플A 고체스터로 계약이 이관되었다"고 밝혔다. 박병호는 현재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인 훈련을 하고 있으며 스프링캠프엔 초청 선수 자격으로 참석할 예정이다.지난 4일 박병호는 방출 대기 통보를 받았었다. 새 불펜 투수 영입으로 인해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 중 한자리가 필요해 이를 만들기 위한 구단의 조치였다.이후 박병호를 미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포스터를 일본 정부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제작하여 일본 전역에 배포하였다. 9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일본 내각관방 영토 주권 대책기획조정실과 시마네현, 그리고 시마네현 오키노시마정은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내용을 담은 포스터 5000부를 제작하여 전국 지자체에 배포하였다.해당 포스터에는 독도 사진을 배경으로 맨 위 큰 글씨로 '다케시마' 라고 적혀 있고, 그 아래엔 "2월 22일은 다케시마의 날", "다케시마가 일본 고유 영토라는 건 역사적으로
9일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정치권이 헌법재판소를 압박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말하며 오는 11일 예정된 광화문 촛불집회에 불참을 시사하였다. 안 전 대표는 기자단에게 전한 메시지를 통하여 "헌법에 따라서 탄핵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전 일관되게 최대한 대통령 탄핵이 빠른 시간 내 인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고 강조하였다.앞서 야권 대선 주자들은 조기 대선을 기정사실화하고 사실상 대선 준비를 준비했었다. 하지만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이 신청했던 증
박병호(31)를 미네소타 트윈스가 웨이버 공시하였다.9일(한국시간) 미네소타의 지역신문인 '미네소타 파이어니어 프레스'의 마크 버라디노 기자가 트위터를 통하여 미네소타 트윈스가 지난 4일 방출 대기했던 박병호를 웨이버 공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박병호는 방출 대기 통보를 받았다. 새 불펜 투수 영입으로 인한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 자리를 만들기 위한 조치였다.5일 후 미네소타는 박병호를 웨이버 공시하였다. 이제 미네소타 제외 29개 구단은 박병호를 영입할 수가 있지만 박병호를 데려가기
9일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개성공단 재가동 문제에 관해 입을 열었다. 안 전 대표는 "안타깝게도 유엔 제재안(유엔 대북제재결의안) 때문에 재가동을 당장 하기엔 현실적으로 어렵다. 제재 국면에서 대화를 병행하며 우리가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조건으로 대화 테이블을 만드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그는 "유엔 제재안을 보면 대가 지불하는 방법에서도 현금으로 지불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출입 물품에 대해 구체적 제재안이 있다. 우리나라가
9일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새 마스코트의 이름 공모전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올 시즌을 앞두고 KIA는 BI(Brand Identity) 와 유니폼 디자인을 변경 및 새로운 마스코트까지 선보였다.이번에 새로 선보인 마스코트는 용맹하고 강인한 호랑이를 의인화하였다. 기본 마스코트 외에 투구와 배팅, 수비, 응원 등의 다양한 동작을 표현한 마스코트도 같이 제작하였다.공모전 진행은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이며 2개 마스코트의 이름과 그에 관한 설명, 성격과 특징 등의 스토리텔링 아이디어를 작성해 응모하면
9일 춘천지법 강릉지원 제2형사부(재판장 이창열 부장판사)는 지난해 4·13 제20대 총선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던 새누리당 이철규(동해 삼척) 의원에게 당선 무효형인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이 의원은 총선 당시 고등학교 학력과 관련하여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받았다. 앞서 검찰에선 "피고인은 생활기록부가 허위인 점을 스스로 잘 알 것이다. 피고인은 재학 사실 입증을 위해 객관적인 자료 제출을 하지 못하였다. 선거에 막중한 영향을 미쳤고, 공직선거법에서도 엄격히 학력을 규제
9일 삼성그룹은 "삼성 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과 연관된 순환출자 해소 과정 중 어떠한 특혜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삼성그룹은 입장 자료에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후 신규 순환출자 고리 문제에 관해 조사에 돌입하자 이를 청와대가 막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에 대하여 해명했다.삼성그룹은 "삼성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이 종결됐던 2015년 9월 공정위의 요청에 의하여 순환출자 관련 자료를 공정위에 보냈었다. 당시 삼성은 로펌 등에 문의한 결과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은 순환
불법으로 택시 영업을 하며 교통사고를 유발해 거액을 챙겼던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9일 서울 용산 경찰서는 불법 택시를 몰며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수리비와 배상금을 받아 챙긴 박 모(38) 씨를 여객 자동차 운수사업 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였다고 밝혔다.2009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박 씨는 오래된 미등록 외제차로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택시 영업을 하며 사고를 유발하여 수리비 명목 등으로 모두 1억 4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박 씨는 음주운전자와
검찰이 커피전문점 탐앤탐스의 창업주인 김도균 대표가 가맹점주들이 냈던 산업재해보험료를 착복하였다는 의혹에 대하여 재수사에 돌입했다. 9일 서울동부지검 형사 1부(부장검사 김동주)는 지난 1월 상급 기관인 서울고검에서 김 대표의 배임 사건을 재 조사하라는 수사 재기 명령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2003년부터 최근까지 김 대표는 가맹점주들에게 직접노무비의 10%가량을 산재보험료 명목으로 받은 뒤 실제론 보험 가입을 하지 않은 혐의 등으로 고소당했다.고소인이 주장한 김 대표의 배임 액은 18억 6000만 원 상
사망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인 유대균(47)씨가 국가에 7500여만 원 배상을 해야 된다는 판결이 내려졌다.9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21부(부장판사 김영학)는 정부가 유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유 씨는 국가에게 7576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하였다.앞서 정부는 청해진해운 측에다 구상권을 행사하기 위하여 지난해 5월 청해진해운의 자금 35억 원을 횡령했던 유 씨를 상대로 돈을 돌려받기 위하여 이 소송을 낸 바 있다.
20대 4명 중 1명이 현재 2개 이상의 아르바이트(알바)를 하는 걸로 조사됐다. 생계나 목돈 마련을 위해서다.9일 알바몬은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는 20대 대학생과 구직자 847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현황'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현재 몇 개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나'라는 질문에 응답자 중 77.0%는 '1개', 23.0%가 '2개 이상'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집계되었다.아르바이트를 2개 이상 하는 20대중 여성(21.5%) 보다 남성(27
천신만고 끝에 결국 레스터 시티가 잉글랜드 축구 협회(FA)컵 16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9일(한국시간) 레스터 시티는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6~2017 FA컵 32강전에서 더비 카운티를 3-1로 이겼다.지난달 28일 레스터 시티와 더비 카운티는 2-2로 승부를 내지 못해 이날 재경기를 가졌다.두 번째 만남에서도 두 팀은 서로 쉽사리 물러나지 않았다.레스터 시티가 후반 시작 1분 만에 앤디 킹의 선제골로 주도권을 잡았고 이에 더비 카운티는 후반 16분 압둘 카마라의 프리 킥으로 대
2016~2017 시즌 스페인 국왕컵(코파델레이) FC 바르셀로나의 결승 상대는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로 결정되었다. 9일(한국시간) 알라베스는 스페인 알라바주의 멘디소로사에서 펼쳐진 대회 준결승 2차전에서 셀타 비고를 1-0으로 이겼다.앞선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던 알라베스는 1, 2차전 통합 1-0으로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알라베스가 이 대회 결승에 진출한건 1921년 창단 이후 처음이다.0-0으로 팽팽하게 유지되던 균형은 후반 37분 알라베스의 에드가르 멘데스가 결승골을 넣으며 승부를 판가름냈
듀오 '노라조'의 멤버 이혁(39 이재혁)이 팀에서 탈퇴한다고 밝혔다. 9일 소속사 유케이 레코즈는 "이혁이 조빈과 논의 끝에 '노라조'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조빈은 이혁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였고, 이혁 또한 새로운 '노라조'로 활동할 조빈에게 감사 마음을 전한 걸로 알려졌다.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은 서로 오랜 시간 얘기하고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여 이같이 결정하였다. 앞으로 두 사람이 들려줄 음악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이제
해체를 선언했던 그룹 '원더걸스'(유빈, 혜림, 예은, 선미)가 이달 10일 고별 노래인 '그려줘'를 발표한다. 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네 멤버의 얼굴이 그려져 있는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고 이같이 밝혔다. '그려줘'는 '원더걸스'가 직접 작사, 작곡했으며 10년의 활동 기간 동안 같이 성장하고 추억을 공유한 팬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노래가 발표되는 10일은 원더걸스가 데뷔한지 딱 10년째 되는 날이다.앞서 '원더걸스'는 지난달 2
9일 'JYJ' 멤버 김준수(30)와 '빅뱅' 멤버 탑(30 최승현)이 입대한다.이날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두 사람은 입소한 뒤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의무경찰로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김준수와 탑 두 사람 모두 이날 일정을 비공개로 결정했다. 탑은 자신의 SNS를 통하여 "오늘(9일) 조용하게 들어가고 싶다. 아무 인사 없이 들어가도 이해해달라.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준수는 바로 전날까지 '호텔 매각 먹튀 논란'에 휩싸여 시끄러운 만큼 외부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