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 군산 경선에서 탈락한 김의겸 예비후보(이하 "김 후보")가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했다. 9일 김 후보 측에 따르면 군산지역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기존 선거구의 대야·회현면 등 일부 지역이 '군산·김제·부안(을)'로 선거구 변경됐지만 경선 여론조사는 변경전 선거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민주당은 군산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일반시민 50%에 권리당원 50%를 반영하는 전화 자동응답 방식의 여론조사를 진행했다.하지만 군산시 대야면과 회현면은 종전의 '군산시' 선거구에서 '군산·김제·부안(을)'로 변경되었으나
정부 위기평가회의 결과 2월23일 08:00부터 의료재난경보를 ‘심각’단계로 상향 발령하였다. 의료재난경보 ‘심각’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재난경보단계중 마지막 단계로 집단휴진이 전국적으로 확산 된 경우(참여율 50%이상, 5일이상, 전국적 규모)인 경우 발령이 가능하며, 이 경우 중앙사고수습본부가 가동된다.전주시는 의료계 상황, 관내 집단행동 모니터링 및 시민 불편 사항 안내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추진하고자 지난 2월20일부터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2월23일부터 재난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심기본)는 22일 ‘제18회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서신동 주민센터 일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내 청소년성문화센터 연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2월 22일)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아동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를 비롯한 군산·익산 ‧ 정읍의 청소년성문화센터들도 각 지역에서 동시에 캠페인을 시작했다. 캠페인은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 관련 퀴즈 풀기 △캠페인 슬로건 작성하기 △아동 성폭력 추방 캠페인 참여 인증샷 찍
현대 정원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4회 정원산업박람회에 녹여낼 세계적인 정원작가들이 총괄코디네이터와 초청정원작가, 특별 초청작가로 각각 참여한다.전주시와 전주정원산업박람회조직위원회는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 세미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전주월드컵광장 일원에서 열릴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의 총괄코디네이터로 김종호 남도정원연구소 대표를, 초청작가로 박정아 ㈜디알에이디자인그룹 대표와 조동범 전남대학교 조경학과 명예교수를, 특별 초청작가로 황지해 정원디자이너를 선정했다.임충환 녹지정원과장 등 관계자와 박병모 박람
한국대중음악치유협회가 주관하고 한국대중음악치유협회 전북본부(고선옥 본부장)과 전남본부(조옥성 본부장)이 주관으로 진행되는 3월1일 예선전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함께 이루어진다.유명한 작곡자와 작사가들의 특강을 겸하고 작년도 우승팀들의 식전행사가 합해져서 흥을 돋굴 예정이다.고선옥 본부장은 2018년도의 시작으로 벌써 7회까지 많은 신청자들의 궁금한 사항을 안내하고 이들에게 참가동기, 만약에 우승한다면? 등의 다양한 질문을 덧붙인다.특별히 삼일절에는 윤형숙 열사를 생각하며 다양한 행사가 함께한다. 제7회 꿈♥재능 전국문화예술경연대회
오투썬작은도서관(고선옥 관장)은 2월 17일부터 10주 과정으로 책놀이 동아리활동을 진행한다. 첫모임에 7명의 회원들이 모여 자기소개, 동화만들기의 참여계기에 대하여 말하고, 이어 10주간의 동아리 활동소개, 동아리 회칙, 동화책 만들기의 중요성에 대하여 고선옥 박사가 진행했다.2022년도 1기, 2023년도 2기와 3기, 2024년도 4기와 5기의 동화를 만들고 전시회를 풍성하게 개최할 것이다. 영유아에서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행복프로젝트를 전개하는 고선옥 관장의 밝은 에너지와 미소가 전해지고 있다.
최근 순창군 최영일 군수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는 소식이다. 민선 8기 최영일 순창군수가 320개 전체 마을방문을 마치고, 11개 읍면 군정설명회 일정을 잡아 다시 한번 군민들과 만났다. 최 군수는 군민을 하늘같이 소중히 여긴다는 이민위천(以民爲天)이라는 올해 순창군의 사자성어를 기반으로 군정비전과 군정 목표 방향을 제시했다.관내 전체 320개 마을 순회 방문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마을 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면, 군정설명회는 순창군의 올해 비전과 성과를 설명하고 읍·면 차원의 건의사항
전주시가 출시 이후 전주시민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전주형 택시호출앱의 점유율을 전체 호출건수의 절반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서비스 개선에 집중하기로 했다.시는 전주사랑콜의 가입 차량이 초기 1800대에서 현재 2300여 대로 증가하며 시민들의 택시 이용 수요에 부응하고, 호출 건수도 출시 첫 주 3800여 건에서 지난주 5400여 건으로 42% 증가하는 등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이는 경기 불황과 학생들의 겨울방학 등 택시 수요가 급감한 현실을 고려하면 양호한 성적이라는 것이 택시업계의 설명이다.전주사랑콜 이용자
23-24년도 45대 청초 양재우 회장 과 24-25년도 46대 중수 남윤길차기회장 주관으로 명예회원,원로회원 ,회원 ,부인회원 과 함께 오랜 전통으로 선,후배간의 존경, 우정 ,배려에 감사하는 의미를 갖고자 45년째 새해를 맞아 회원가족들에게 세배를 하면서 우정을 나누는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남원중앙로타리클럽 46대 중수 남윤길 차기회장은 “ 남원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도시 남원을 위해 회장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봉사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밝혔
전주시는 14일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시는 경기전과 한옥마을 상가 일대에서 현수막과 표지판을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전주시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들도 동참해 거리를 지난 시민들을 상대로 1회용품 줄이기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탄소중립 및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했다.이와 함께 시는 이날 캠페인에서 정확한 방법을 알지 못해 분리배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전주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다루는 전북지역 유일의 시민라디오 방송이 송출된다.전주공동체라디오는 14일 오후 2시 전주역 인근 맛집창업교육관 5층(덕진구 백제대로 825)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안병천 한국공동체라디오방송협회장, 시민제작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국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내빈 소개 △경과보고 △축사 △방송국 임직원·위원·제작자 소개 △비전 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전주공동체라디오는 개국식
전북 전주시는 시민들의 도서 대출 편의를 위해 멀리 떨어진 시립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도서를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반납할 수 있는 ‘옴書(서)감書(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상호대차 서비스인 ‘옴書(서)감書(서)’는 현재 전주지역 12개 시립도서관과 28개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시행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원하는 책을 빌릴 때 멀리 있는 도서관을 직접 찾지 않고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려볼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해마다 이용자가 늘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1년 동안 이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빌려본 도서는 총 55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자연재해와 안전사고, 강도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겪으면 전주시가 제공하는 안전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북 전주시는 올해도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모든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이는 예상치 못한 재난·안전사고를 당한 시민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시민안전공제사업에 가입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과 체류지 등록을 한 외국인으로, 사고 발생지역과 관계없이 혜
전북 전주시보건소는 뇌사 또는 사망에 이르렀을 때 장기·조직을 기증하겠다는 의사표시를 하는 ‘장기기증 희망등록’ 신청을 연중 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장기기증 희망등록은 본인이 뇌사 또는 사후에 나눌 수 있는 장기나 인체조직을 대가 없이 기증하겠다는 의사표시로, 실제 기증은 희망등록자가 사고 또는 재해 등으로 뇌사 또는 심장사에 이르렀을 때 가족 중 선순위자 1인의 동의를 거쳐야 이뤄진다.장기기증등록 희망자는 보건소와 35개 동 주민센터, 시청·구청 민원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누리집(ww
우범기 전주시장이 설 명절에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군 장병들을 찾아가 위로했다. 우범기 시장은 8일 35사단 전주대대와 206항공대대, 506항공대대 등 전주지역 군부대를 차례로 방문해 설 연휴를 앞두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로 했다.시는 이날 군부대 방문에서 군 장병들을 위한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하고, 건의 사항 등을 적극 청취했다.시는 앞으로도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전주지역 군부대와의 긴밀하고 견고한 업무 공조 체계를 유지해나간다는 방침이다.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추운 날씨에도 향
전북 전주시가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맞춤형 건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의료인들과 손을 맞잡았다.시는 8일 전주시청 3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정경호 전주시의사회장, 김권희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전주의료사협) 이사장,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전주형 통합돌봄 2024’ 건강-의료안전망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전주시의사회와 전주의료사협은 전주시를 2개의 권역으로 나눠 그간 의료·요양, 복지·돌봄, 주거, 영양 등으로 나뉘어 제공된 서비스를 건강-의료안
전북 전주시 완산구가 갑진년 새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과 발맞춰 변화와 혁신을 통해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완산구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특히 구는 구민들의 삶이 더 나은 변화로 나아갈 수 있도록 양질의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사업들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배희곤 완산구청장은 7일 열린 완산구청 신년 브리핑을 통해 ‘변화와 혁신, 안전하고 행복한 완산’을 슬로건으로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2024년도 구정 운영 5대 기본방향과 15개 핵심 목표를 제시했다.5대
관광거점도시 전주시가 갑진년 용의 해를 맞아 설 명절 연휴 기간 전주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전주시는 설 명절 연휴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전주한옥마을에서 용탈을 쓴 인형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전주굿즈를 제공하는 ‘관광거점도시 전주 홍보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용탈 인형 인증샷 이벤트는 연휴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 3시, 5시에 각각 한옥마을관광안내소와 경기전, 향교 등 한옥마을 내 거점 주변에서 전주를 관광하는 용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후 한옥마
전주시를 비롯한 후백제역사문화권 7개 시·군이 올해도 후백제역사문화 복원과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후백제역사문화권의 7개 시·군 단체장은 2일 후백제 왕도인 전주에 모여 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의 2024년 첫 정기회의를 가졌다. 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이하 협의회)에는 후백제의 역사와 흔적이 남아있는 전주시와 문경시, 상주시, 논산시, 완주군, 진안군, 장수군 등 7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지난 2021년 11월 발족한 협의회는 올해 본격적인 3년 차를 맞게 됐으며, 협의회의 규약에
옥정호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산내면과 임실군에 걸쳐 유역면적 763㎢, 저수면적 26.3㎢, 저수량 4억3천톤 규모의 인공호수이다.처음 댐(운암제)이 건설된 날짜는 1928년 12월이었으며, 이후, 1965년 12월 2차로 현재의 섬진댐을 건설하였다. 이렇게 완공된 섬진댐은 전기발전용수, 호남서부의 생활용수, 동진강의 농업용수를 사용할 수 있는 최초의 다목적 댐이 되어 현재까지 정읍시 등의 식수는 물론 전기생산, 농업용수로 사용되고 있다.해당 지역은 18개마을 2,786세대가 계곡을 따라 비옥한 땅에서 살고 있었으나 댐 공사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