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에너지위크를 개최하는 등 도내 에너지기업의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과 맞춤형 수출 지원 사업이 투자 확대 등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전남도는 2021년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등 6개국에서 10회에 걸쳐 에너지위크를 추진했으며, 67개 도내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도내 6개 에너지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한국-사우디아라비아(KOR-KSA) 에너지위크에서 나주 소재 태양열집열기 전문기업인 ㈜금철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대기업 중 하나인 알 코라예프 그룹과 300억 원 규모의
지난 23일 건축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오피스텔에 대한 건축기준(국토교통부 고시 제2024-104호)이 개정됨에 따라 아파트와 같이 발코니가 허용되었다.지금까지 오피스텔은 건축법상의 업무시설로 규정하고 있고, 업무를 주로 하면서 분양하거나 임대하는 구획 중 일부 구획하여 숙식을 할 수 있는 일반업무시설로 규정하고 있고, 별도의 고시 기준인 ‘오피스텔 건축 기준’을 적용받도록 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발코니를 금지하도록 하였다.국토교통부에서는 공동주택과 달리 발코니 설치가 금지되어 있었지만, 1∼2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형 주택의 확대
전라남도는 미래농업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전남도농업기술원과 농정업무 협력회의를 지난 21일 도청에서 열어 스마트농업 등 4개 분야 농정업무 혁신 전담반(TF)을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이는 농업인의 관점에서 두 기관의 기능과 역할을 조정해 사업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기존부터 운영하던 부서 간 업무협의 체계를 기능별로 재분류해 사업의 규모화를 꾀하고 미래농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한다는 목표다.4개 업무혁신 전담반은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과 전남도농업기술원장이 공동단장을 맡고, 농정국과 농기원의 과장급을 팀장으로 한 스마트농업팀,
강원특별자치도 서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는 3월 6일부터 3월 29일까지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바른 자세를 위한 ‘몸펴기 생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몸펴기 운동은 실생활에서 할 수 있는 맨손 운동과 소도구 활용 운동으로 주 2회, 총 8회 운영된다.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며,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유선(033-737-3725, 3726, 3722, 3721)으로 신청하면 된다.센터 관계자는 “몸펴기 운동은 근골격계 질환 및 통증 예방·관리에 효과적인 운동이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올바른 운동
전라남도는 뿌리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올해 전남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뿌리산업은 제조업 품질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산업이다. 지난 2021년 말 뿌리공정기술이 주조,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6종에서 정밀가공, 센서 등 14종으로 범위가 확대됐다.전남도는 뿌리공정기술 확대로 전남 뿌리기업 지원 대상이 기존 817개사에서 1천270개사로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보다 30억 원 증액된 90억 원(도 50억·시군 40억)을 확보,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육성사업은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스칸디맘'이 베페 이노베이션 어워즈에서 자사의 대표 제품인 '스칸디맘 스와들'이 페브릭 부문 2년 연속 베페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기능성 속싸개에 대한 기술특허를 보유한 스칸디맘은 모로반사를 완화하는 기능성 밴드가 포함된 ‘스와들슈프림’과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추출한 텐셀 리오셀 섬유를 사용해 부드러움과 기능성을 강화한 ‘스와들 텐셀라이트’에 이어 아기들의 질좋은 수면을 다양한 제품 연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좋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베페 이노베이션 어워즈'는 국내외 유아용품의 혁신과 우수한
전라남도가 우크라이나, 수에즈 운하 등 국제 통상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87억 원을 들여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강화된 수출지원계획을 세워 추진한다고 밝혔다.글로벌 경기침체 대응 신시장 개척과 수출전문기업 육성 등 4대 대응 과제를 정하고, 해외 마케팅, 수출 전문기업 육성, 농수산물 수출시장 확대 등 32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올해 글로벌 경기침체 대응을 위한 공세적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 동남아, 중동, 유럽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가에 품목별로 시장개척단 91개 사를
100세대 이상 신축하는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기숙사)에는 실내공기질 측정을 하도록 하고 있는데, 이때 시공자는 입주예정자의 입회 하에 공사가 완료된 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을 직접 측정하거나 별도의 전문업체에 의뢰하여 측정하는 방안으로 작년 8월 16일 ‘실내공기질관리법’(법률 19663호)이 개정되었고, 시행은 2024년 2월 17일부터 적용하도록 하였다.이에 따른 후속 조치로 15일에 ‘실내공기질관리법 시행규칙’이 개정(환경부령 제1073호)이 되어 신축한 공동주택의 시공자는 실내공기질 측정 예정일 20일 전까지 측정 계획
전라남도는 오는 29일까지 사과, 배, 단감, 떫은 감 등 과수 4종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이나 우박 등 자연재해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보험료의 90%를 보조 지원한다.가입을 바라는 농업인은 가까운 지역 농축협이나 원예농협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보험에 가입하면 태풍·우박·지진·화재는 물론 언피해(동상해)와 햇볕 데임(일소) 등 여러 자연재해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온으로
전라남도는 오는 29일까지 사과, 배, 단감, 떫은 감 등 과수 4종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이나 우박 등 자연재해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보험료의 90%를 보조 지원한다.가입을 바라는 농업인은 가까운 지역 농축협이나 원예농협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보험에 가입하면 태풍·우박·지진·화재는 물론 언피해(동상해)와 햇볕 데임(일소) 등 여러 자연재해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온으
전라남도는 지난해 각종 개발사업장에서 베어지거나 버려질 수목 1만 6천여 그루를 나무은행을 통해 재활용함으로써 17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나무은행은 개인·단체가 기증한 나무와 각종 개발사업으로 불가피하게 베어질 나무를 공공사업에 재활용하기 위해 2007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전남도는 지난해 수목 1만 3천 그루를 수집하고 개인과 단체로부터 3천여 그루의 수목을 기증받았다.이렇게 확보한 수목은 주민참여숲, 자연휴양림, 도시숲 등 111개소의 생활권 주변 숲 조성에 활용, 도민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특히 2023 순천만
인천광역시는 정년퇴직 근로자를 재고용하거나 신규 채용하는 중소기업에 1인당 월 3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인천시의 ‘정년퇴직자 고용연장 중소기업 지원사업’은 관내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이 만 60~64세(1959~1963년생)의 정년퇴직 근로자를 2년 이상 재고용하거나 신규로 채용하는 경우, 1인당 월 30만 원씩 최대 1년간 사업주에게 고용연장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기업당 고용보험 가입 인원의 10% 이내의 인원에서 최대 10명까지, 근로자가 10인 미만 사업장은 2명까지
13일 소방청은 초고층 및 지하 연계 복합건축물의 증가에 따른 안전관리 강화 요구에 발맞춰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에 관한 특별법’(약칭: 초고층재난관리법)을 개정 공포(법률 제20274호, 2024. 2. 13일)를 하였다.여기서, 초고층 건축물이란 건축법 및 초고층재난관리법에 따라 층수가 50층 이상이거나 높이가 200m 이상인 건축물을 말하며,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이란 지하역사 또는 지하도 상가와 건축물이 연결되어 있어 사람이 이동할 수 있는 구조의 된 건축물로 서울 등 대도시의 전철역의 지하 통로가 일부 대형건
전라남도는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된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 역량교육, 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마을 경관 조성 등을 지원하는 유기농 생태마을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유기농 생태마을은 마을 특색을 살려 생태환경이 잘 보전되고 있는 환경친화적 마을, 소득창출을 통해 지속 성장하는 마을이다.유기농 생태마을 활성화 지원사업은 마을당 4천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16일까지 해당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시군에서 추천한 생태마을 중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적격 여부를 심사해 최종 선정한다.유기농 생태마을은 10호 이
서울 양천구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연 5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융자하기로 하고, 이달 23일까지 상반기 융자지원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융자규모는 총 50억 원으로, 상반기 30억 원 하반기 20억 원이다. 특히 반기별 25억 원이었던 작년과 달리 상반기가 한해를 시작하는 시기인 만큼 대출수요가 더 많은 점을 적극 반영해 융자규모를 탄력적으로 조정했다.대출 금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낮은 연 0.8%로, 코로나19 시기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우선구매 촉진을 위한 ‘매칭데이’ 행사를 전국에서 가장 빠른 시기에 개최했다고 밝혔다.2021년 전국 최초로 진행하여 어느덧 4년째를 맞은 서구의 ‘매칭데이’는 매년 한 템포 빠르게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예산 집행 전 매칭 성공률을 높이는 대표적인 공공구매 판로지원 브랜드 사업이다.올해에도 서구청의 전부서뿐만 아니라 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문화재단,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부발전, SK인천석유화학,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신현초등학교 등 유관 공공기관의 지출 및 사업담당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 지원을 확대한다.2024년 기준 중위소득 상향에 따라 생계급여 선정기준은 중위소득 30% 이하에서 32% 이하로, 주거급여 선정기준은 중위소득 47% 이하에서 48% 이하로 상향됐다.이로 인해, 4인 가구 기준 생계급여는 13.16%가 인상돼 최대 21만 3천 원이 증가하며, 임차가구의 주거급여는 가구원수별로 17만 8천 원부터 37만 4천 원까지 지급된다.교육급여는 초등학생 46만 1천 원, 중학생 65만 4천 원, 고등학생은 72만 7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11% 인상됐다.또한,
장흥군은 빈집의 효율적 관리와 활용을 위해서 농어촌 빈집정비 사업을 시행하고 참여 희망자을 모집한다.사업기간은 2024. 2.~12. 까지이며, 접수기간은 2024. 2. 5.(금) ~ 3. 8.(금) 이다. 접수기간 이후의 신청자는 대기 사업으로 관리한다.신청대상주택은 1년 이상 미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장흥군내 빈집(주택)으로, 2022년 장흥군 빈집실태조사 결과 추출된 집, 슬레이트(환경유해물질) 지붕을 동시에 철거하는 빈집. 화재발생 및 안전문제 발생이 우려되는 빈집, 국도나 지방도 인근 빈집 , 1필지 위의 건물 전체를
㈜마중물대리(대표 장경훈)가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사회투자지원재단(이사장 김홍일)의 시민출자 청년주택 ‘터무늬있는집’ 사업에 3,000만 원을 기부했다. 대리운전 기업 최초의 사회적기업인 ㈜마중물대리는 2011년 회사 설립 이후 지금까지 운영비를 제외한 모든 수익금을 고객의 이름으로 기부해오고 있다. ㈜마중물대리가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은 약 3억 원에 달한다. 지역사회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부터 3년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기업에 선
유엑스(대표 황정현)가 강원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지역 청년사업가 모임 ‘청춘 커넥트’(대표 송준혁)와의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유엑스와 청춘커넥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 이외지역 사업가들의 강원 진출을 돕고, 강원지역 기업들의 타지역 진출을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유엑스는 현재 혁신적인 B2B TF매칭 솔루션 '코넥터스(Co-nnectors)'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경쟁이 아닌 협업을 중심으로 한 매칭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