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MLB)의 투수 오승환이 27일 콜로라도 로키스로 트레이드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콜로라도는 토론토로부터 오승환을 받는 대가로 야수 포리스트 월, 채드 스팬버거를 보내준다. 또 추후 지명 선수 1명 또는 현금을 토론토에 주기로 했다. 전날 오승환의 에이전시 관계자에 따르면 오승환은 통역원과 함께 토론토의 시카고 원정에 동행중이며, 공식 발표가 난만큼 곧 오승환은 시카고를 떠나 콜로라도 합류를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2016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오승환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수, 토론토를 거쳐 세 번째 팀인 콜로라도에 둥지
그룹 '슈퍼주니어'멤버 이특이 급성 담낭염 수술을 받았다. 이특은 24일 오전 5시쯤 심한 복통을 호소해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았다. 담낭염은 담관(쓸갯길)의 폐쇄에 따른 2차 세균감염으로 생기는 염증성 질환으로 윗배에 통증을 동반한다. 레이블 SJ는 "즉각 조치가 필요한 상태라는 의사의 소견을 받아 바로 수술을 하고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술 후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의사의 권고와 가수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판단에 따라 이번 주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특은 28~30일 일
LA다저스의 류현진이 복귀하면 불펜 투수로 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스포츠 매체 '아이스포츠 웹'은 23일(한국시간) 현재 다저스 선발은 넘쳐난다면서 "류현진이 불펜으로 돌아갈만한 좋은 후보 중 한 명"이라고 분석했다. 다저스에는 6명의 선발 투수가 있다. 여기에 류현진과 훌리오 우리아스가 복귀를 노리고 있다. 선발진 포화상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트레이드를 하거나 선발 투수를 불펜으로 보내는 방법이 있다. 현재 선발진이 많은 다저스는 선발투수를 불펜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아이스포츠 웹은 보고 있다. 다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 2'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인크레더블 2'는 20~22일 1605개 상영관에서 112만 1922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127만 6580명으로 18일 개봉 뒤 23일까지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엄마'헬렌'이 국민 히어로'일라스티걸'로 활약하고 아빠 '밥'이 삼 남매와 육아 히어로로 거듭난 가운데 정체불명의 악당이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현재 박스오피스 2위는 '
그룹'블랙핑크'가 '뚜두뚜두'뮤직비디오로 역대 K 팝 그룹 최단기간 유튜브 조회 2억 뷰를 넘어섰다. 33일 만의 2억 뷰 돌파이다. 이 전 유튜브 2억 뷰 최단기간 돌파는 이달 1일 그룹 '방탄소년단'이 '페이크 러브'로 세운 44일이다. 이 기록을 블랙핑크는 무려 11일을 앞당겼다. YG는 "블랙핑크는 보이그룹에 비해 팬덤이 약한 걸그룹임에도 K팝 남녀 그룹을 통틀어 역대 최단 시간으로 2억 뷰를 돌파한 유일무이한 그룹이 됐다"고 자랑했다.'뚜두뚜두'뮤직비디
그룹 '아이콘'이 8월 2일 새 앨범 '뉴 키즈:콘티뉴(NEW KIDS:CONTINUE)를 7개월 만에 발표한다. 2017년 5월 '뉴 키즈:비긴', 올해 1월 '리턴'에 이은 시리즈 3부작 완결판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열정과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의미를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아이콘은 '리턴'타이틀곡 '사랑을 했다'가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43일간 정상을 기록하는 등 올해 들어 급부상했다. 특히 '사랑을 했다'는 쉬운 멜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탈리아 세리에 A 소속의 명문 클럽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17일 공식 입단식을 가졌다. 호날두는 "유벤투스로 오는 건 나에게 쉬운 결정이었다. 유벤투스는 이탈리아 최고 클럽이자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클럽 중 하나"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호날두가 이탈리아 리그에 몸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적료는 1억 유로(약 1308억 원)로 2022년 6월 30일까지 유벤투스 소속으로 뛴다. 그는"나는 아직 젊다. 내 나이에 커리어가 끝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나는 다르다. 23살이 아닌 33살이지만
2018 러시아 월드컵 피날레를 장식할 팀은 프랑스와 크로아티아다. 두 팀은 15일 자정(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로즈 니키 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을 벌인다. 프랑스는 자국에서 열렸던 1998년 대회 이후 20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정상에 도전한다. 반면 크로아티아는 결승 무대가 처음이다. 객관적인 전력은 프랑스가 우위에 있다. 4-2-3-1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하는 프랑스는 6경기에서 10골을 넣는 동안 4골을 내줬다. 3골을 빼앗긴 아르헨티나 전을 제외하고는 실점은 1골에 불과하다. 월드컵 '하이틴 스타'로 떠오른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던 크로아티아가 월드컵 사상 최초로 3경기 연속 연장 전후 결승전에 오른 팀이 되었다. 크로아티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위로 우승후보로도 분류되지 않았던 팀이었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당당히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했다. 크로아티아는 16강, 8강, 4강 경기에서 연장 혈투를 벌인 끝에 결승전까지 올라왔다. 12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주 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준결승에서 치열한 연장전 끝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크로아티아는 오는 1
프랑스가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에 올랐다. 프랑스는 11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벨기에를 1-0으로 이겼다. 아르헨티나, 우루과이를 꺾고 4강에 올라온 프랑스는 벨기에마저 넘어 12년 만의 결승 진출에 나섰다. 프랑스는 잉글랜드-크로아티아 전의 승자와 16일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마지막 일전을 펼친다. 프랑스와 벨기에의 전반 45분은 빠른 공수전환으로 월드컵 준결승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경기력이었다. 전반전 두 팀 모두 무득점으로 마치고 후반 6분 득점이 나왔다. 코너킥에서 공격에 가담한
'JYJ'멤버 김준수가 한국 축구 간판스타 손흥민과 함께한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 김준수는 8일 SNS에 "오랜만에 만난 자랑스러운 흥민이! 생일 축하해"라고 남겼다. 현재 군 복무 중인 김준수는 절친 손흥민의 생일을 맞아 휴가를 나온 것으로 보인다. 현재 김준수는 의무경찰 홍보단에서 군 복무 중이며, 올해 11월 8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배우 신민아가 영화'디바'로 돌아온다 스크린 복귀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이후 4년 만이다. 다이빙계 디바 '이영(신민아)이 잃은 기억을 되찾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신민아는 국내 최고의 다이빙 실력을 갖춘 이영으로 분한다. 절친한 동료 선수 '수진'은 이유영, 코치는 이규형이 출연하며, 남은 배역들의 캐스팅이 마무리되는 대로 이달 중순 촬영에 들어간다.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 기성용이 광주를 찾는다. 광주 FC는 4일 오후 8시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KEB 하나은행 K리그 2 2018 15라운드 서울 이랜드와의 경기를 관람한다고 밝혔다. 기성용은 경기에 앞서 73회 전국 고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광주 FC U-18(금호고)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하고,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친필 사인볼을 추첨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광주 금호고 출신인 기성용은 지난 2010년 광주 FC 창단부터 지금까지 모교와 광주 FC에 축구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으며
국제축구연맹 세계 랭킹 3위의 벨기에가 한수 아래로 여긴 일본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여 월드컵 두 대회 연속 8강에 진출했다. 벨기에는 3일 오전 3시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의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일본과의 16강전에서 먼저 2실점 하면서 지고 있었으나 얀 베르통언, 마루앙 펠라이니의 골과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나세르 샤드 라리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3-2로 이겼다. 첫 득점을 가지게 된 건 일본이었다. 후반 3분 하라 구치가 오른발 슈팅으로 벨기에의 골문을 열었다. 이어서 후반 7분 이누이 다카시
박성현이 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유소연과 연장 끝에 우승하였다. 전날 유소연에게 4타 차로 뒤진 3위를 달리고 있던 박성현은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하며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1차 연장에서 하타 오카를 이긴 박성현은 2차 연장에서 유소연을 이기고 개인 통산 메이저 대회 2승째를 가졌다.212/500자
2018 러시아 월드컵이 16강 진출팀을 모두 확정하고 토너먼트에 들어간다. 16강전은 29일 C조 1위 프랑스와 D조 2위 아르헨티나의 경기를 시작으로 하루 2경기씩 총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16강 대진은 8개국으로 나눠져 조별리그 같은 조에서 경쟁했던 1,2위가 서로 반대편에 위치하게 된다. A조 1위 우루과이는 B조 2위 포르투갈과 E조 1위 브라질은 F조 2위 멕시코와 16강 대결을 펼치고, G조 1위 벨기에는 H조 2위 일본과 B조 1위 스페인은 A조 2위 러시아와, D조 1위 크로아티아는 C조 2위 덴마크와 맞붙게 되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이 후반 추가시간 두골을 터뜨리며 독일을 무너뜨렸다 16강 진출은 아쉽게도 실패했지만 우리 선수들은 끝까지 투혼을 발휘하며 기적을 일구어냈다. 한국 축구 대표 팀은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최종 3차전에서 독일을 2:0으로 꺾고 승리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 1위의 독일을 꺾었지만 조별리그 3경기에서 1승 2패로 3위에 머물며 월드컵 두 대회 연속 16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16강 진출의 실낱같은 희망을 안고 한국은 독일 전에서 최전방에 손흥
2018 러시아 월드컵 신태용 감독이 스웨덴전 필승 전략으로 내세운 스리톱 카드는 결국 유효슈팅 '0'이라는 처참한 결과로 실패로 돌아갔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 팀은 18일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 리스 F조 1차전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0-1로 졌다. 신태용 감독은 이번 월드컵을 준비하면서 공격 전술. 세트피스 주요 선수들에 대한 정보를 철저히 비밀에 부쳐왔다. 스웨덴전을 앞두고도 국내 취재진에게조차 선발 라인업 언급을 자제하며 깜짝 작전을 예고했다.신태용 감동의 숨겨진 트릭은 스웨덴전 선발 명단이 공개되면서 확인
블랙핑크가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의 타이틀곡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로 K 팝 걸그룹 새역사를 쓰고 있다. 17일 유튜브에서 '뚜두뚜두'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5000만 뷰를 돌파하였다 YG엔터테인먼트는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지 2일 2시간 만에 달성한 것으로 종전 기록보다 5배나 가까이 빠른 속도"라고 알려왔다. 미국 빌보드 기준 '뮤직비디오 공개 24시간 조회 수 톱10' 순위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세계 걸그룹 최소 순위이자 전 세계 뮤지션을 통틀어 역대 4위에 이름을 올
피부는 하루하루, 천천히 나빠지지 않는다. 우리는 어느 순간, 갑작스럽게 거울을 보고 피부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 이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모공과 주름, 그리고 느껴지지 않는 탄력까지. 피부의 노화를 깨달은 순간부터 많은 사람들은 부랴부랴 관리를 하려고 하지만, 그렇게 시작한 관리는 잠깐에 그친다. 그리고 어느 순간 또 다시, 우리는 피부의 변화를 감지하게 되고 어느덧 포기하게 된다. 피부를 망치는 요인은 외부보다는 내부에 있다. 우리가 무심코 먹는 음식, 습관처럼 바라보는 휴대폰의 블루라이트, 시도 때도 없이 닥쳐오는 스트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