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18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총력 대응을 위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점검회의에선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주재로 화순군, 전남바이오진흥원과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발표평가 준비 등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추진상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중점 논의했다.국내 유일 화순백신산업특구를 보유한 전남도는 백신, 면역치료 중심 첨단바이오 전주기 인프라를 강점으로 활용,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2월 특화단지 육성계획서를 산업부에 제출했으며,
전남도립도서관은 도서관 주간과 책의 날(4월23일)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백 걸음 도서관 여행, 남기고 싶은 이야기’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도립도서관 남도화랑에서 전남지역 공공도서관이 운영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자의 문학 작품 수록집과 독서왕 선발대회 수상작 등 190여 점의 문집으로 예향 남도인의 문학정신이 깃든 도민 참여 작품을 선보인다.특히 눈길을 끄는 문집 중 하나는 ‘전라남도 시각장애인점자도서관과 함께하는 인생 이야기 쓰기’다. 14명의 시각장애인이 지역 작가와 함께 글쓰기 수업에 참여해 인생 이야기를 진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3년 하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군은 지난 3월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6,500만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전라남도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6,000만 원을 더해 총 1억 2,500만 원을 확보했다.또한 군은 2022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전라남도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각각 5,270만 원, 3,0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한 이월·불용액 최소화로
호남 최대, 최소 도소매 전통시장인 양동전통시장에서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양동통맥축제는 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먹거리, 즐길 거리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시장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장주도, 시민참여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시장별 특성을 반영한 K-콘텐츠를 확보하고자 한다. 맛, 멋, 흥으로 양동과 통하자는 의미를 담은 양동통맥축제는 전통시장의 통(通)과 114년의 역사의 맥을 잇는 맥(脈)을 합쳐 양동과 통한다는 뜻을 담은 축제 브랜드이다. 다시 찾고 싶은 양동, ESG양동, 역시 양동이라는 명성에 맞게 양동전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을 홍보하고 치안 서비스를 함께 만들 ‘2024년 전남자치경찰 파트너스’가 발대식을 지난 18일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발대식은 올해 파트너스로 선정된 105명 중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및 활동증 수여, 카드섹션 기념촬영, 성과 영상 시청, 도 경찰청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발대식 후에는 전남경찰청을 방문해 경찰공무원 채용 설명회와 함께 시뮬레이션 사격 실습, 112치안종합상황실 견학 등을 통해 경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전남자치경찰 파트너스는 연말까지 ▲엠지(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직영하는 광산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태)이 18일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순, 이하 지사협)와 공동으로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가족운동회 ‘파이팅 해야지’를 개최했다.‘파이팅 해야지’는 가요 제목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경기 중심의 운동회를 넘어 서로를 향한 응원의 마음을 나누고 교감하는 따뜻한 운동회를 마련해 보자는 취지를 담았다.이날 행사에는 광산구에 사는 장애인과 보호자, 관계기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에서는 여는 설정극(퍼포먼스)을 비롯해
전라남도는 임산물 채취 시기를 맞아 봄철 등산객의 불법 채취 행위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산림 훼손과 산불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5월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에 나선다.중점 단속 대상은 산나물과 산약초 불법 채취, 입산 통제구역 무단 입산, 조경용 수목 불법 캐냄, 임산물 채취를 위한 수목 훼손 행위 등이다.또한 산불 예방을 위해 화기를 소지하고 입산하는 행위, 산림 내 불을 피우거나 취사하는 행위 등도 함께 단속한다.산림특별사법경찰관과 산림부서 공무원, 청원산림보호직원 등 100여 명으로 단속반을 편성
전라남도는 17일 완도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전국 수산인 한마당 행사인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2012년부터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4월 1일을 ‘수산인의 날’로 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일정을 고려해 행사가 늦어졌다. ‘열린 어촌, 젊은 발걸음, 새로운 수산강국’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신우철 완도군수, 노동진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장(수협중앙회장), 박상
전라남도는 지난 17일 나주 뉴나주시티호텔에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2024년 전남 로컬픽(Local pick) 지역자원 연계 청년창업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발대식에는 제2기 사업에 참여하는 예비창업가 120개 팀 189명과 제1기 사업을 통해 창업에 성공한 멘토 18명, 인구감소지역 16개 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성공적 창업 준비를 다짐했다.‘전남 로컬픽 지역연계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인구 감소지역인 16개 군에서의 창업을 통한 청년 인구 유입 및 지역 활력 제고
전라남도가 19일부터 사흘간 서울 세텍(SETEC)에서 열리는 국제아트페어 ‘아트 오앤오 2024’에서 ‘수묵 특별전시’에 나서 한국 전통 미술인 수묵을 세계적 갤러리에 알리고 ‘2025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홍보한다.‘아트 오앤오 2024’는 세계 20여 나라 갤러리가 참가한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등 갤러리가 대거 참여해 갤러리 비중이 국내보다 국외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이번 특별전시에는 전남도립미술관 소장품인 허백련, 허달재, 김천일 등 전통 수묵 작품과 채색이 깃든 수묵담채화 등을 선보인다. 관
전라남도는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해 운영을 시작한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지원시스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2주간 6개 시군 유족회를 대상으로 시군 순회 교육에 나선다.‘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지원시스템’은 이미 구축된 시스템의 기능을 한층 개선한 버전이다. 클라우드 기반 운영체계로 전환, 시스템을 기능 중심에서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해 편의성을 높였다.특히 희생자·유족 신고접수 및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으며 각종 행사 홍보 및 공지사항, 온라인 추모관 등을 운영해 사용자의 특성에 맞게 시스템 활용이 가능토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올해 3년 차에 접어든 광주송정역세권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상인이 실질적인 주체가 되도록 사업체계를 재정비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지난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에 선정돼 광산구가 추진하는 광주송정역세권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2026년까지 총 80억 원을 투입해 광주송정역세권의 경쟁력 회복과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광산로, 1913송정역시장 등 5개 상권을 상권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해 뒷골목 경관개선, 하늘 조명설치 등 방문객의 눈길을 끌고, 머무는 즐
광주 광산구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4월 22일~6월 21일) 기간 재난‧사고 발생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민‧관 합동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광산구는 4월 16일 ‘2024년 집중안전점검 최초보고회’를 열어 국‧소장, 16개 부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광산구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추진체계 강화 △점검 내실화 △안전의식 제고 △후속 조치 강화 등 4대 중점 과제를 바탕으로 지역 내 122개소를 점검한다. 점검에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가 지난 2일 제3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현동 산업건설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 농업인 지원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군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농업재해 인정으로 진행될 농작물 피해조사를 적극 실시하고, 이상기후로 인한 재해 인정범위 대폭 확대, 「농업재해대책법」,「농업재해대책법 시행령」 전면개정 및 농작물재해보험의 범위와 정부의 보험료 지원 확대를 강력하게 촉구했다.최현동 산업건설위원장은 “이상기후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고 판단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
담양군이 신축 '담양시장' 건물 준공과 함께 5일 장에서 상설시장으로 변모하는 담양시장 개장 준비에 한창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담빛농업관 2층에서 입점상인 36명의 입점계약을 진행하고 시장상인회 출범을 위한 발기인을 구성했다. 이에따라 현재 원활한 개장 준비와 입점 상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전문가 맞춤상담을 추진중이며 입점 상인들도 사업자등록과 함께 분야별 특색있는 품목으로 내부시설을 꾸미는 등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담양시장은 지하1층, 지상3층의 총면적 6,213㎡ 규모로 지하주차장 64면, 1층 판매장 43개, 2
담양의 대표적 백반전문 맛집으로 명성을 이어 온 ‘목화식당’이 4월 중순 영원히 문을 닫는다.30여년 동안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담양 관광객, 아침운동 나온 군민들의 아침밥상과 점심상을 차려 온 목화식당 김준명·김인성 부부는 아쉽지만 더 일하기엔 너무 힘들어서 이제 오랜 세월 손님들과 함께 한 밥집의 인연을 매듭짓기로 했다.사실 노부부가 밥집을 하기엔 몸이 고달프고 힘들어서 그만두기로 작정한 것은 2년 전 이었다. 하지만 30년 단골손님들은 물론, 담양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아침밥은 누가 챙겨주겠느냐며 많은 지인들이 한사코 식당
특집/담양의 교육현장㉑ 【담양의 100년 학교②】담양뉴스는 ‘명품 담양교육’ 현장을 교육전문기자가 탐방, 취재하는 【특집/담양의 교육현장】 코너를 월 2회 가량 보도중이다. 【특집/담양의 교육현장】은 담양교육지원청을 비롯 관내 각급 학교의 현황 및 교육과정, 성과, 애로사항 등을 살펴보고 지역교육의 방향성 제시와 함께 담양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담양의 교육현장’ 취재는 교육공무원 출신 본지 김해민 교육전문기자가 맡아 진행한다. 이번호 부터는 【특집/담양의 교육현장】 두 번째 시리즈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담양뉴스는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총선에서 우리 지역구 선거에서 4선 수성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당선자의 당선소감과 함께 향후 의정활동과 국정운영, 지역발전 방안 등을 들어보는 기회를 가졌다.■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당선소감을 말씀해 주신다면?☞ 군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의 막중한 역할을 다시한번 맡겨주신 담양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이번 총선은 무능과 무책임으로 대한민국과 민생경제를 망치고 있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단호한 심판이 필요하다는 국민여러분의 뜻이 모인 결과라는 점에서 군민 여러분의 승리라고
4.10총선 광주 서구을 선거구에 출마한 담양출신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후보가 71.39%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총선에서 양부남 당선인은 58,037표, 71.39%를 얻어 11,922표 14.66%의 득표율에 그친 2위 녹색정의당 강은미 후보를 46,115표의 큰 표차로 누르고 초선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함께 출마한 국민의힘 김윤 후보는 6,360표(7.82%), 진보당 김해정 후보는 3,619표(4.45%), 개혁신당 최현수 후보는 1,138표(1.39%), 기독당 김천식 후보는 218표(0.2
지역구 이개호 의원이 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총선에서 56.46%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이개호 의원은 지역구인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 61,042표 56.46%의 득표율로 38,827표(35.91%)를 얻은 2위 무소속 이석형 후보를 22,215표차로 누르고 4선 당선의 영광을 차지했다.이개호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4선 수성에 성공함에 따라 당내 몇 안되는 4선 이상 다선의원 위상을 확보함으로써 현.정책위장을 넘어 향후 당내 입지와 영향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당선인사에서 이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