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다 이스마일로바(Aida ISMAILOVA) 주한키르기스스탄대사 일행이 전주시를 방문해 국제교류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전주시는 23일 이스마일로바 대사를 비롯한 참사관 등 5명이 전주시를 방문하여 김인태 전주시 부시장과 산업 등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한국통으로 알려진 이스마일로바 대사는 간담회 후 연간 10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전주한옥마을을 둘러본 후 키르기스스탄과 전주의 문화교류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김인태 전주시 부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한-키 외교관계가 30년 역사를 자
전주종합경기장 MICE복합단지 개발계획에 맞춰 옛 야구장 자리에 들어설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의 윤곽이 나왔다. 전주시는 한국문화원형의 연구·개발을 통해 새로운 문화브랜드를 창출해나갈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 설계 공모의 당선작으로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 외 1인이 제출한 공모안을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은 전주종합경기장 옛 야구장 부지에 국비 204억 원 등 총사업비 291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7480㎡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건
전주의 명예를 높이고 전주 발전에 기여해 온 ‘전주시민대상’ 수상자들이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나섰다. 전주시민대상 수상자회(회장 최찬욱, 93년 체육대상) 회원 40여 명과 전주시 노송동주민센터 직원들은 19일 노송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최찬욱 회장을 비롯한 전주시민대상 수상자회 회원들은 이날 앞치마를 두르고 노송동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3000여 장의 ‘사랑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최찬욱 전주시민대상 수상자회 회장은 “새해부터
전주에서 개발하고 제작된 드론축구볼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를 통해 세계무대에 첫선을 보였다. 특히 최첨단 기술이 총망라된 이 드론축구볼은 미국과 캐나다로만 5만대가 수출될 예정이어서 드론축구 세계화는 물론, 강한경제 전주의 대변혁을 앞당길 주력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전주시는 현지시간으로 9일 세계 3대 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4’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Tech West 전시관 Venetian Expo에서 유소년 드론축구볼인 ‘스카이킥-에보’의 신제품 론칭쇼를 개최했다.이날 행
전북 전주시가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선도적인 도서문화 정책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책의 도시 명성을 이어가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전주 3대 책문화 축제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 △전주도서관여행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도서문화 정책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대표적으로 시는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전주독립출판박람회 △전주독서대전 등 책의 도시 전주의 3대 책 문화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독서문화 확산과 책문화 사업 활성화에 기여했다.먼저 지난해 5월 12일부터 6월 4일까지 이어진 ‘제2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에는
고창읍성(이하 “읍성”)은 전라북도 고창군에 있는 조선시대의 성곽으로,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읍성은 조선시대에 일본의 침략을 막기 위해 축성되었으며, 현재는 고창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2022년 고창읍성의 관광객 수는 약 846만 명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 이는 고창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선운사(360만 명)와 석정온천 지구(170만 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관광객 수를 기록하고 있다.고창읍성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만큼, 그 가치를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이
전주시가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주천과 삼천 등 하천환경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전주시는 하천준설과 잡목 제거, 조도 개선, 공중화장실 설치, 하천 출입 차단시설 및 CCTV 설치 등 하천환경 정비를 위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52억 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당장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하천 범람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 25억을 투입, 전주천과 삼천의 지장 수목 및 퇴적토 제거 등 하도 정비사업을 지속한다.시는 올해 전주천의 금학보 인근과 오목교 인근 및 삼천의 효자교~전주천
12달로 주어지는 한해의 끝점에 다다르면 내가 살아온 시간이어땠는지 돌아보며 마음을 챙김해 보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23년의 마무리는 나의 고향 전라북도로 향할 수 있어서 좋았고좋은시간에 위로가 되는 풍경을 볼 수 있어서 행복이 배가 되는경험으로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전라북도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에서 전라북도 무주군을 중심으로 12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여행기자단 초청 팸투어’를 추진했다. 지난 23년 12월 28. 29일 전라북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타는 서울 및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여행기자단 20명을 초대하여
전주시가 강한 경제도시 구현과 전주의 대변혁을 위해 힘쓴 시민들에 대한 시상을 끝으로 2023년 한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했다. 시는 29일 시청 강당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유공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전주시 유공시민 시상식’을 개최했다.조선팝 그룹 ‘차오름’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에서는 올 한해 전주시의 발전을 위해 공헌한 전주시민과 공무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올해 전주 유공시민은 △동아시아문화도시 전주 유공자 △지역경제 활성화 모범 유공자 △감사수범 유공기관 및 유공시민 등이
전주시는 26일 ‘아빠의 마음’으로 지난 2020년부터 올해로 4년째 학습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맞춤형 가구를 직접 제작해 후원해온 이종찬 전일디자인 대표에게 전주시장 감사패를 수여했다.올해로 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전일디자인(대표 이종천)은 바이전주 우수기업이자 전주형 나눔 사업인 ‘아빠의 가구’를 후원하고 있는 업체로, 현재까지 109세대에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직접 제작한 책상과 책장, 침대 등 총 134점의 가구를 지원했다.‘아빠의 가구’ 사업은 동 주민센터를 통해 학습환경 개선이 필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발전을 이끌어 나갈 유망한 청년 농업인과 후계 농업경영인을 대상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이 농업 분야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에 뜻이 있는 젊고 유능한 인재를 선발해 영농 초기 정착지원금 지급과 교육·컨설팅, 후계농 정책자금 등을 지원한다.청년후계농 대상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으로 독립 영농경력이 3년 이하로 독립경영예정자도 포함되며, 서류평가와 면접 평가를 통
정읍시는 지난 20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10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실적,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사업홍보, 지역 분위기 조성, 사업성과 등 총 6개 분야 20개 세부지표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인센티브를 부여했다.장려상을 수상한 정읍시는 정읍만의 특색있는 귀농귀촌 지식 콘서트를 개최하고, 시 홈페이지, 박람회, 언론보도 등 매체를 활용한 홍보 부분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맞이했다.한편,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12월의 사랑나눔을 진행하는 오투썬작은도서관( 고선옥 관장)은 하동오투경노당을 찾았다. 눈이 오는 날씨인데도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사랑방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게임을 하고 있다.고선옥 관장은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과 함께 체험활동, 교육행사,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하면서 어르신들을 알뜰하게 잘 살피는 분이라고 하동오투경노당( 소은영 회장)은 칭찬한다.고선옥 관장은 하동오투경노당 어르신들이 오늘의 모습처럼 2024년도에도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소망한다.
다사랑사회적협동조합(김정 이사장)과 아란놀이터(고진옥 센터장)는 눈오는 21일에 산타가 되어 오투경노당을 방문한다. 경노당에서 함께 드실 수 있는 컵라면과 각종 탕류(갈비탕, 시레기우거지탕, 육개장, 미역국)으로 인사를 나눈다.오투경노당( 소은영 회장)은 눈도 많이 내리는데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해주셔 감사하다”라는 말씀과 함께 새해맞이 덕담을 해주신다. 아란놀이터 고진옥센터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면서 늘 좋은 일만 있길 당부하며 어르신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사랑을 표현한다.
아란놀이터(고진옥 센터장)의 초등생들은 얼굴에 웃음이 한가득이다. 오늘은 산타 할아버지께 한해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착한일을 많이 해서 선물을 받는다.학교가 끝나고 발걸음 가볍게 모두가 한마음으로 아란놀이터에 달려왔다. 숨을 헐떡이면서 ‘나의 선물은 무얼까? ’ 잔뜩 기대감에 부플어 있다.고선옥 교수( 우석대 아동사회복지학부)는 크리스마스와 산타 할아버지의 유래를 초등생에게 알려주며 착한 일에 대한 보상,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일에 우리 모두가 함께 해야한다고 이야기한다. 아란놀이터 학생들과의 1년 활동이 정말 유익하게 마무리되는
아란놀이터(고진옥 센터장)의 초등생들은 신바람이 났다. 교육계획안에 요리활동으로 소떡소떡을 한다는 내용을 보고 친구들과 자신이 먼저 요리를 하겠다고 이야기꽃을 피웠다.오늘 요리의 준비물은 밀떡, 소세지, 산적꼬치이다. 첫 번째로 손을 깨끗하게 씻고 재료를 살펴보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식재료에 관심이 가득하다. 소떡소떡의 재료, 진행과정, 결과물을 보면서 이야기나누기, 자신이 만든 소떡소떡을 음료수와 함께 먹는다. 가끔 가족들과 함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간식을 만들었다는 민준이, 아빠는와 만든 기념으로 정말 멋진요리사 라는 예슬이, 다
프로이드 심리연구소(김효창 대표)와 전북지역 명강사가 전북외국어고등학 2학년(입시컨설팅)을 대상으로 입시컨설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세계로 향한 꿈을 실천해 가는 학교(전북외국어고등학교)의 교육 목표 실현 방안을 소개하면 1.심신이 건강하고 조화로운 인격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및 교육운영, 2.논리적인 판단력과 창의적인 사고의 함양을 위한 토론학습 및 선택형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 3.외국어를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능력 배양을 위한 국제반 및 각종 전공어별 대회 진행 , 4.적성과 능력에 맞는 진로 개척 능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동
도시형 먹거리 전략인 전주푸드플랜을 통해 먹거리 활성화에 주력해온 전주시가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뽑혔다.전주시는 지난 7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3 지역먹거리 지수 시상식’에서 공공급식 공급실적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상(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는 전국 159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먹거리 공적추진 △먹거리 거버넌스 △중소농가 조직화 △친환경농업 확산 △도농상생 협력 강화 △지역가공품 생산 활성화 등 14개 지표를
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성)는 8일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2023 도시농업 시민열린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외부 활동이 줄어드는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농업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겨울철 실내에서 즐기는 도시농업’을 주제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도시농업과 실내공기정화 식물에 대해 알아보기 △아파트 농부 되어보기– 실내 재배용 미니 텃밭 만들기 등으로, 총 4시간의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꾸며졌다.이날 강좌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겨울에 야외 활동이 줄어들어 아쉬웠는데, 공기정화 식물과 실내에서 텃밭
전주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은 5일 전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지난 2015년 8월 출범한 전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단체와 경영자단체, 민간단체, 주민 및 지방고용노동관서 대표자 등 실무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노사관계 안정 및 지역 고용·노동 현안 등을 논의하고 상생의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협력적 거버넌스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지난 1년 동안의 노사민정협의회 사업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노사 상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