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4월 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제1차 안전관리위원회 자연재난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여름철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특히, 인천시가 추진하는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침수피해 최소화 방안 및 폭염 예방대책 개선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시는 여름철 극한 호우로부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위험지역 관리를 강화하고 위험기상 대응체계 확립, 재해예방 기반시설(인프라)를 구축 등 재난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인천시가 3년 연속 6조 원대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내년 시의 국비 확보 목표액은 본예산 기준 ▲국고보조사업(일부 국가 직접사업 포함)이 올해보다 3천억 원 증가한 5조 3천억 원, ▲보통교부세는 300억 원 증가한 8,900억 원 이다.시가 확보한 2024년 국고보조금은 5조 4,851억 원으로, 2023년도 국고보조금 5조 651억 원보다 8.3% 증가했다. 이는 수도권인 서울(0.2%), 경기도(4.3%)의 상승률과 비교했을 때 큰 폭으로 증액됐고, 경제 규모가 비슷한 부산(5.6%)보다도 높았다.이는 인천의 교통
인천광역시가 다양성을 품은 포용 도시, 국제도시에 발맞춰 시 종합 월간지 에 인공지능(AI) 이미지 번역 기술을 접목한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서비스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정 소식지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것으로, 디지털 시대에 맞춰 시정 홍보 효과를 높이고 시민 소통을 강화하는 행정 사례다.은 1994년 으로 창간해 지난 30년 동안 인천의 가치와 정체성, 인천 사람들의 진솔한 삶을 담은 ‘시민의 잡지’로 사랑받아 왔다.시는 올해 기준 인천시 주민등록인구 300만 명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3일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강화군 황산도 해역에 어린 점농어 15만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방류한 어린 점농어는 지난해 11월에 부화해 어패류양식장에서 150일가량 사육한 것으로 병성감정기관의 전염병 검사를 통해 건강한 종자로 판정받은 전장 9㎝ 내외의 우량종자들이다.점농어는 측선 위 등에 점이 많아 농어와 구분되는데, 서해해역에 서식하는 대표 어종으로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뛰어나다. 특히 인천해역에 대형어들이 출현하기 때문에 낚시 철에 각광 받는 어종이다.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자원을
인천광역시 계양공원사업소는 시청 앞 애뜰광장을 사계절 꽃으로 피는 시민의 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봄꽃 2만 5천본을 심었다고 밝혔다.애뜰광장에 조성한 사계절 정원은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희망을’이라는 메시지를 제시하고 자연과 문화공간, 사람이 조화를 이루며 공존하는 살기 좋은 인천을 상징화했다.이번 봄꽃 식재에서는 새봄을 맞아 ‘꽃들에게 희망을, 花(화)radise 인천〜’이라는 주제로 41종 2만 5천 본의 봄꽃을 심어 화사한 봄꽃을 보며 행복한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
인천광역시는 오는 4월 8일부터 5월 3일까지 ‘빅웨이브(BiiG WAVE) 투자유치 설명회(IR)’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빅웨이브’는 인천 지역 벤처·창업기업 육성과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투자유치 플랫폼이다. 2021년 구축돼 3년 만에 총 1,291억 원 규모의 투자 실적을 기록하며, 전국의 59개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을 견인했다.인천시와 센터는 빅웨이브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기업들은 오는 하반기 열릴 예정인 빅웨이브 투자유치 설명회
인천광역시는 시민의 재난안전 체험기회 제공 및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지역 행사장을 찾아 재난안전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긴급상황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 체험, 가상현실(VR) 안전 체험 등을 직접 경험하며 배울 수 있다.오는 4월 13일 인천대공원에서 열리는 제9회 재난안전전시회 ‘시민 안전문화 체험축제’ 행사장을 비롯해 국제해양안전대전, 국제치안산업박람회, 인천 국제 재난복원력 지도
부평구 중심에 위치한 군부대 130만㎡가 비워지면서, 그 자리에 시민을 위한 거점 공원과 녹지, 선도시설이 들어선다.인천광역시는 제3급단과 캠프마켓이 위치한 부평구 산곡동 일대가 인천시민을 위한 휴식·여가·활력을 불어넣을 공간으로 재탄생한다고 밝혔다.산곡동에 위치한 약 85만㎡ 규모의 제3보급단이 부개·일신동 17사단 안으로 이전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지난해 4월 인천시와 국방시설본부는 합의각서를 체결해 기존 군부대 부지 양여에 관한 제반 사항 등에 합의했다. 이어 6월에는 국방부로부터 인천시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받는 등 주요 행정절
인천의 수돗물 브랜드‘인천하늘수’가 뉴욕 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최·주관하는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수돗물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올해로 1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국가 자산으로서 가장 가치있고 경쟁력 있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를 발굴해 인증하고 세계의 소비자에게 소개함으로써 국가경쟁력 제고는 물론 글로벌 코리아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됐다.인천하늘수는 ‘세계적인 공항을 보유한 선진국제도시 인천의 하늘이 내려준 깨끗한 물’이란 뜻으로, 브랜드명부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소년수련관은 창의융합과학체험활동 사이랜(사이언스랜드) 프로그램 중 ‘3D펜&3D프린터’ 과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3D펜&3D프린터’ 프로그램은 3D펜과 3D프린터의 원리 이해 및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융합 과학 지식을 습득하고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참여 대상은 11~13세 기초생활수급가정, 차상위계층가정,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배려청소년이며, 오는 9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프로그램은 오는 17일부터 다음
인천광역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3일, 관내 수산자원 회복·증강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북도면 모도, 장봉 연안해역에 점농어 종자 18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점농어는 지역 어업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주 어획 품종일 뿐만 아니라 일반 농어보다 맛이 좋아 미식가들이 선호하는 어류로 여름을 지나 가을에 번식을 한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종자는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거쳐 선별된 건강하고 활력이 좋은 어린 점농어 종자로 내년 여름이면 성어로 성장하게 된다.박태완 옹진군 수산과장은 “옹진군은 수산업
인천광역시는 인천 섬 만의 차별화된 콘셉트 설정과 사업발굴을 위한「거점 섬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이달 중 착수해 약 3개 월간 진행된다.이번 용역은 인천 섬 관광 산업을 활성화해 인구소멸을 극복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서해5도권, 강화권, 덕적·자월권 등 권역별 연구자료들을 바탕으로 시행된다. 특히 기존 사업에 대한 확장성에 초점을 둬 기본적인 구상을 하고, 선도적 사업과 부가적 사업에 대한 실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인천시는 인천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생태·역사·
인천광역시는 4월 3일 인천시, 동구, 인천도시공사 세 기관이 괭이부리마을 쪽방촌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괭이부리마을 중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 정비가 시급한 지역의 주민들에게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것으로 현재 거주 중인 주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5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고 공원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업무협약은 인천시와 동구, 인천도시공사 세 기관이 협업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시가 임대주택 사업비를 부담하고 ▲동구는 정비사업 시행자로서 공원 등 기반시설 사
미추홀구, ‘1회용품 제로 실천 선포식’ 개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회용품 제로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친환경 자원순환 도시 조성을 목표로 폐기물 발생 억제,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 1회용품 없는 깨끗한 미추홀구를 만드는데 공공부문이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에서는 재활용 폐기물 처리 과정 및 1회용품 줄이기 홍보 영상 시청, ‘1회용품 제로 실천’ 선언문 낭독,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청사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8일 ‘상수도 혁신선수(善水)단’(이하 혁신선수단)의 발대식과 과제선정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상수도 혁신선수단은 기후위기, 재정악화, 사회인구구조변화 등 경영환경변화에 대비해 업무개선 및 현안과제 해결, 경영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상수도 경영혁신 연구모임이다.행정과 취·정수, 관망 분야의 3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매월 정기모임과 수시토론회의, 그리고 전체회의를 진행하며 올 11월까지 운영한다.김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을 단장으로 해 총 31명으로 구성됐으며 상수도본부와 산하 사업소 맑은물연구소, 수도시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들의 건강보호와 수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 30개소를 대상으로 수질환경에 대한 정밀평가 및 관리방안 연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약수(藥水)는‘먹거나 몸을 담그거나 하면 약효가 있는 샘물’이라는 사전적 의미처럼 건강에 도움이 되는 물로 여겨져 많은 시민들이 식수원으로 이용하고 있다.약수터는 ‘먹는물관리법’과 먹는물공동시설 관리 요령에 따라 ‘먹는물공동시설’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인천시는 지정·미지정 약수터 30개소를 대상으로 법정검사(연 8회, 검사항목 6~47종)와 자체검사
인천시가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인천광역시는 (사)인천예총이 위탁 운영하는 미추홀문화회관에서 문화 아카데미와 기획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먼저‘미추홀 소소(炤炤) 음악회’가 4월부터 4차례 진행된다.▲4월 24일‘아띠클래식의 아(띠)미(니)콘서트’를 시작으로 ▲6월 26일‘매직저글링의 태윤의 매직서커스’ ▲9월 25일 ‘제이요들프렌즈의 알프스의 음악여행’▲10월 30일‘앨리스연가의 달달한 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미추홀문화회관 다목적실에서 펼쳐진다.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이 수준 높은 공연 활동을 통해 우리 춤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인천광역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 안무자 윤성주) 신규 단원(한국 무용)을 공개모집 한다.올해 공개 전형에서는 단체 내 결원 현황 및 역할별 수요를 고려하여 남성 출연 단원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무용단 사무실에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접수할 수 있다. 공개 전형은 1차 실기 및 2차 면접으로 진행되고, 인천시민은 전형별로 2점의 가점이 있다.1차 실기 전형 과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서구 시천동 일대에서 중소형 포도 농가에 특화된 ‘다목적 스마트 방제기’ 보급사업을 위한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농업기술센터 및 서인천농협, 포도 재배 농업인, 관련 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방제기 설명 및 기술교육과 함께 시연하고 종합적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올해 보급될 다목적 스마트 방제기는 농촌진흥청과 강원농업기술원이 협업해 과수 노동 절약형 무인방제기 연구개발 추진 및 산업체 기술이전을 통해 개발됐으며, 리모컨으로 원격조정이 가능해 고령 농업인이나 여성농업인도 쉽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5일 관계기관과 함께 드론을 활용해 산곡6구역 재개발사업 대상지에서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구와 부평경찰서 관계자 4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다. 산곡6구역 재개발사업 대상지는 주민 대부분이 이주하여 빈집이 많아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이 필요한 곳이다.이날 구의 공간정보 담당자가 직접 드론을 조종해 대상지 전체 정사 영상과 함께 범죄 발생 및 안전사고 예상지점을 집중적으로 촬영했다. 이어 부평경찰서 순찰 담당자는 현장을 확인하고 촬영 영상을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