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는 1월 3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57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2023년 통합방위태세 확립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통합방위태세’란 적의 침투·도발 등 국가안보 위협상황에 대비해 민·관·군· 경과 향토예비군 및 민방위대 등 전 국가방위 전력을 통합해 범국민적 총력전 수행체제를 구축하는 것으로, 양천구는 통합방위본부가 정부 부처 및 작전사 추천 46개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점검에서 통합방위지원본부 및 민방공 경보체계 운영 등 각종 임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공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통해 지역혁신과 국가균형발전에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 선언 20주년 기념식 및 심포지엄’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김 지사는 “최근 다보스포럼에 다녀오면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의 역할에 대해 생각했다. 기후변화나 재정정책 등 중앙정부가 국제적 변화에 맞춰 제대로 가지 못했을 때 지방정부가 할 일들과 지역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중앙정부가 국가균형 발전에 있어서도 후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지방에서 혁신을 하는 것이
경기도는 2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정착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듣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2023년 말 기준 경기도에는 1만 1,026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앞서 도는 지난해 북한이탈주민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경기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체계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했다.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도는 올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도비 6억 7,600만 원, 국비 20억 4,900만 원 등 총 27억 2,5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경제적 자립
국제교류 강화와 투자유치를 위해 스위스와 프랑스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레리 페크레스(Valérie Pécresse) 일드프랑스 주지사를 만나 양 지역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9일 일드프랑스 주청사에서 발레리 페크레스 주지사를 만나 조찬을 함께하며 스타트업, 기후변화, 첨단산업, 청년교류에 대한 구체적 실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김 지사는 “양 지역은 스타트업과 첨단산업, 기후변화뿐 아니라 문화예술교류, 청년교류 등의 측면에서 협력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한다”면서 “우선 스타트업 교류차
제천시가 올해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2024년도 읍면동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김창규 제천시장은 22일 화산동과 교동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2월 7일까지 17개 읍면동을 방문할 예정이다.이번 시정설명회에서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것은 물론 시와 각 읍면동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제안과 토론의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2024년 시정설명회는 1월 22일 화산동‧교동, 23일 남현동과 중앙동에 이어 29일 의림지동‧청전동‧용두동, 31일 백운면‧봉양읍, 2월
서울 영등포구가 갑진년에도 주민을 찾아가는 ‘2024 새해 동(洞) 업무보고회’로 소통 행정의 문을 활짝 연다.구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새해 동(洞) 업무보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해 동(洞) 업무보고회’는 최호권 구청장이 주민을 직접 만나 구정 목표와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자리이다.구는 ‘새해 동(洞) 업무보고회’를 통해 주민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주민이 원하는 바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여 젊은 영등포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주요 사업은 ▲경부선
국제교류 강화와 투자유치를 위해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포럼)에 참석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계경제지도자들과 경제 현안에 대한 논의를 펼치며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스위스 현지 시각 18일 오전 다보스 콩그레스센터에서 경제적 분열 예방(Preventing Economic Fracture)을 주제로 열린 세계경제지도자모임(IGWEL)에 참석했다.세계경제지도자모임은 IMF 총재를 비롯해 주요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장, 국제기구 대표 등 초청된 정상급 인사만 참석할 수 있다. 지금까지 세계경제포럼에 초청된 한국 인사 가
스위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참석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지 양자회담을 통해 투자유치와 국제교류 강화에 나섰다.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6일 오전 다보스 콩그레스 센터(Davos Congress Center)에서 세계적 과학기술기업 독일 머크 그룹의 카이 베크만(Kai Beckmann) 일렉트로닉스 회장(CEO)을 만나 전자재료 부문의 경기도 투자를 요청했다.김 지사는 “오랫동안 투자를 해준 머크사에 감사드리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전력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머크가 공급하는 전자재료는 경기도의 전략
강원특별자치도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에 파견되는 공무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시간외근무 상한시간을 확대해 운영한다.공무원은 관련 지침에 따라, 1일 4시간을 초과하여 근무하여도 초과되는 시간에 대하여 수당을 인정받지 못해, 주말의 경우 하루 8시간 이상의 근무를 하는 파견 근무 직원들은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1.19일부터 개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동계올림픽에 단기 파견되는 강원자치도 공무원들에 대해 초과근무수당 상한시간을 최대치인 8시간으로 확대 적용*하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 기업인들을 만나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김동연 지사는 11일 의정부시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 차오름홀에서 ‘경기북부 대개발 기업인 맞손토크’를 열었다.맞손토크는 참석 기업인들이 경기북부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겪는 애로사항을 털어놓고 이에 대해 김 지사가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먼저 포천 용정산업단지에 위치한 ㈜한국미라클피플사의 이호경 대표는 “경기북부 지역에서는 인력을 구하기 너무 어렵다. 경기북부 대학생들은 경기남부나 서울로 가고 반대로 저희는 충청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CES)’를 찾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 학생들에게 대학에서 창업한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 계획을 밝히고, ‘에너지수도 전남’ 실현을 위한 연구활동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한국에너지공대 학생들은 10일(현지 시간) 글로벌 창업기업과 미래기술을 조망하기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를 견학했다.이날 전남관을 비롯해 대한민국 기업관을 둘러보던 김영록 지사는 이들과 즉석에서 타운 홀 미팅을 하고, 전남 미래발전 비전을 공유하며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의지를 다졌다.김영록 지사는
미국 출장에 나선 유정복 시장이 현지 시각 1월 9일 라스베가스를 방문, 인천을 ‘초일류 스마트 허브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전 세계에 알렸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현지 시각 1월 9월부터 1월 12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CT) 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4’에 참가해 인천의 스마트 시티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주최하는 CES는 전 세계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최근 인천 옹진군 백령도‧연평도 일대 북한군 해안포 사격과 관련해 유사시 서해5도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한 대피를 위한 매뉴얼을 보강해 달라고 당부했다.도성훈 교육감은 8일 주간공감회의에서 “인천 교육가족 모두가 해당 지역의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점검·확인하느라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며 “서해5도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한 매뉴얼을 현시점 맞게 꼼꼼하게 점검하고 보완해 유사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했다.지난 2010년 연평도 포격 당시 학생과 교직원을 연평도에서 내륙으로 대피시킨 사례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법제사법위원회)이 6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개최한 의정보고회가 2,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의정보고회는 김승원 의원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21대 국회 4년 성과를 총정리하여 주민들께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이날 현장에는 수원지역 국회의원인 백혜련‧김영진 의원, 그리고 전용기 의원, 경기도정자문회의 염태영 의장,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하고, 김진표 국회의장과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홍익표 원내대표, 정청래‧박찬대‧
풍부한 공직 경험을 살려 단양군의 살림을 챙기고 있는 이혜옥 단양군 부군수가 취임 1년을 맞았다. 그동안 군의 든든한 살림꾼으로, 김문근 단양군수의 믿음직한 조력자로 민선8기의 안정적인 정착에 힘을 실었다.지난해 8월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에서 조기 퇴영한 일본 스카우트들이 단양에 방문했을 때 이 부군수의 노련한 행정 능력이 빛을 발했다.일본 1,600여 명의 대원들이 단양으로 이동을 결정했을 때 이 부군수를 단장으로 TF팀이 구성돼 발 빠른 지원 준비에 돌입했다.이 부군수는 신속히 현장을 점검해 샤워실·화장실을 하루
유정복 인천시장이 미국에서 열리는 CES 참석과 20년간 우정을 나눈 호놀룰루시를 방문하기 위해 출장길에 오른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1월 8일부터 1월 14일까지 5박 7일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유정복 시장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4’에 참석해 ‘초일류 스마트 허브 도시’ 인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최초 미주한인 이민 도착지이자 자매도시인 호놀룰루를 방문해 120년의 이민사를 재조명할 예정이다.현지 시각 1월 9일부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내 한 여론조사 기관이 실시한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직무 평가에서 58%의 긍정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동연 지사는 전국 시도지사 중 부정 평가가 가장 낮았으며 연령대나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고르게 좋은 평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5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3년 하반기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 따르면 갤럽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전국 유권자 2만 1,030명에게 거주 지역 시도지사가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지 물었다.경기도의 경우 5,500명이 응답했으며 김동연 지사는 ‘잘하고 있다’
1.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민선8기 2년차였던 지난해 구정 운영을 어떻게 스스로 평가하시는지?○ 민선8기 취임 이후 지난 1년 반은 민선 7기 당시 다져놓은 성과와 기반을 바탕으로 부평의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지속된 금리인상과 먹거리 물가 상승 등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뛰었습니다. 구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70개 공약사항도 차질없이 이행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이러한 노력을 외부에서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2023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여수 현송요양병원(병원장 진상구) 환우분들이 진행한 알뜰장터 수익금 1,015,0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지난 4일 교육복지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현송요양병원 환우모임 대표 등 6명이 참석했다.현송요양병원의 환우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욱 의미있는 성금 마련이 되었다.이번성금은 작년 12월 연말을 맞아 환우분들 본인들의 물건을 모아 현송요양병원내에서 알뜰장터를 열고 물건당 5,000원∼10,000원으로 판매한 수익금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기부에 동참해준 환우분
서울 영등포구가 1월 3일, 오후 3시 영등포아트홀에서 희망찬 갑진년 새해를 맞아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구는 각계각층의 구민을 초대해 새해 인사를 드리고, 향후 구정 방향과 비전, 영등포의 밝은 미래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신년인사회는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각계각층 구민대표 등 약 1천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세란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식전 공연 ▲주요 내빈 인사말씀 ▲구청장 신년사 ▲구민 새해 소망 영상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졌다.본식에 앞서 영등포볼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