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전국 최초로 민간참여사업에 대한 물가변동(E/S) 반영을 통한 민ㆍ관 상생협력을 실천해 지난 3월 19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대전도시공사가 시행 중인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은 통상 사업협약서에 따라 물가변동(E/S)으로 인한 사업비의 증・감은 반영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하지만 2019년 이후 코로나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여파로 인한 건설원가 급등, 고금리,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추진 중인 주택사업이 중단되고 건설사의 연쇄부도로 이어지는 등 정상적인 사업추진이 불가한 상황에서 대전도
건양대의료원은 3월 26일 오후 4시 명곡의학관 증축 현장에서 ‘상량식 및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골조공사를 완성하고 내부 인테리어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상량식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와 이상목 이사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명곡의학관 증축공사는 기존 의과대학 건물 북동측에 인접하여 바닥면적 147평의 지상 7층, 연면적 1,100평을 증축하는 공사로, 작년 7월 착공하여 약 9개월 동안 안전하게 공사를 진행하여 무사
3월 21일 오후 1시, 대전 건양대병원 로비에서 하모니카 앙상블의 연주가 울려 퍼졌다. 소리를 따라간 끝에 마주친 것은 ‘아이빅원 하모니카 앙상블’과 올해로 97세를 맞은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 겸 명예총장 부부의 합주 무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건양대병원 로비에서 개최되는 ‘환우를 위한 힐링 음악회’에 김 명예총장과 부인 김영이 여사가 직접 봉사 연주자로 나선 것이다. 음악회에 참석한 환우들은 힘든 투병 생활을 잠시 잊고 감미로운 시간을 보냈다.김 명예총장은 “연주는커녕 악보도 못 보던 제가 하모니카 등 다양한 연주를 할
대전시 갑천에서는 4월 6일 드론구조봉사단(단장 안창용) 40여명이 참석해 산책로 주변 환경캠페인(쓰레기 줍기)과 드론을 활용한 안전순찰 활동을 실시했다.드론구조봉사단 회원은 대전시 초,중,고, 대학생, 일반인, 장애인 등으로 약 300여명이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기적으로 대전시 3대 하천 환경캠페인과 드론을 활용한 안전순찰을 실시하고 있다.드론구조봉사단 시작은 (주)드론디비젼 우현호 대표가 대전시 학생, 일반인(구직자), 장애인 등에 대하여 대전시로부터 교육비를 받아 드론 국가자격증 교육을 하고, 혜택을 받은 교육생들과 사회
유성천(儒城川)은 대전광역시의 지방하천이다.유성구 갑동에서 발원하여 유성구 장대동에 이르는연장 7.15km의 하천인데 사진은 충남대학교 앞 유성천이다.그동안 기온 불순으로 인해 뭉그적거리며 존재감마저보이지 않았던 벚꽃들이 만개하여 차라리 군단(群團)을 이뤘다.
국팝 퍼포먼스밴드 그라나다의 네 번째 디지털 싱글 ‘해피엔딩(Happy Ending)’ 티저가 3월 28일 공개됐다.2022년 4월 디지털 싱글앨범 ‘아로새기다’를 발매하며 ‘국팝’이라는 퓨전국악 장르로 혜성처럼 데뷔한 그라나다는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쇼킹(Shocking)’,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컬러풀 라이프(Colorful Life)’ 이후 약 6개월 만에 새로운 디지털 싱글 ‘해피엔딩(Happy Ending)’으로 돌아오게 된다.이번에 공개된 그라나다의 신곡 티저에서 보컬 ‘제니’는 묘한 눈빛으로 한 남자를 바라보며 뮤직
대전시가 추진 중인 신규 산업단지 535만 평 조성계획이 본궤도에 올랐다.대전시는 첨단 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일류경제 도시 실현을 위해 경제발전에 초석이 될 신규 산업단지 5개소(1,891천㎡, 58만 평)를 조성한다고 3월 26일 밝혔다.이번 신규 산업단지 예정지는 ▲동구 판암IC 일원 삼정지구(218천㎡, 7만 평) ▲서구 오동 지구(824천㎡, 25만 평)와 ▲봉곡 지구(332천㎡, 10만 평) ▲대덕구 신대지구(291천㎡, 9만 평) ▲유성구 가정로 일원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L=1.8km, 226천㎡, 7만 평)로 총 5
대전시는 3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초청해 “함께 성장하는 도시, 대전! 혁신과 협력으로 일류경제 실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이날 특강은 대전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가량 진행됐다. 주요 특강 내용은 충북도 주요 정책, 충청권 비전과 미래, 대전-충북 상생발전 및 협력 방향 등이다.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먼저 “중부내륙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충북과 대전이 함께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견인해야 한다.”면서 “대전은 서비스업, 충북은 제조업에 강점이 있어 상호 강점을 활용한 협력이 중요
목요언론인클럽(회장 박동일)은 3월 27일 오후 3시 CMB 신사옥 스튜디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초청 TV토론회를 개최했다.대전 유성갑 선거(지역)구는 단일선거구였다가 20대 총선에서 갑·을로 분구됐다. 도안신도시를 끼고 있고, 세종시와 더불어 충청권의 대표적인 민주당 우세지역이지만 유성온천 주변의 원도심과 농촌 지역 등은 보수세가 상대적으로 강한 편에 속한다.22대 총선 대전 유성갑 선거구에서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후보와 대전경찰청장을 지낸 정치신인 국민의힘 윤소식 후보가 첫 TV토론회에서 ‘R&D(연구
목요언론인클럽(회장 박동일)은 지난 3월 26일 오후 3시 CMB 신사옥 스튜디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초청 두 번째 TV토론회를 개최했다.후보 토론회는 목요언론인클럽 회원인 방석준 앵커(전 KBS 보도국장)의 사회로 더블어민주당 박용갑, 국민의힘 이은권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한 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됐다.이날 토론회는 기조 발언과 공통 질문, 주도권 토론,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4번째 대결 구도를 벌이는 두 후보가 맞붙으며, 대전 중구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과 국민의힘 이은권 의원의 경쟁이 방송 전부터 세간
이장우 대전시장은 3월 14일 윌러드 벌슨(Willard M. Burleson III) 미8군 사령관으로부터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 행사의 지속적 개최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장을 받았다. 감사장은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에게 대신 전달됐다.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식은 6·25전쟁 당시 미 제24사단의 성공적인 방어 전투 승리를 기념하는 행사로, 2013년부터 32사단에서 개최하던 것을 2016년부터 ‘대전지구전투’에 대한 시민 홍보를 위해 대전시에서 개최하고 있다.대전시는 그동안 행사 장소인 보라매공원 호국영웅비 주변 환경개선 정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논산시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최종보고회는 논산시 상황실에서 행정․교육․국방 분야의 전문가와 아동대표 2명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보고회 이전에 전문가 5명과 용역기관이 과학체험관 예정지인 딸기향농촌테마공원 힐링생태체험관에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고, 전시체험공간의 배치의 효율성 등을 논의하였다. 이후 시청 상황실에서 지난 중간보고회 때 제시된 의견의 반영과 보완을 통한 계획을 수립하였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밀리테크 체험실에서 즐기는 다양한
천안시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지자체의 방문과 강의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천안시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은 노인들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를 가정에 파견해 다양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통합 제공하는 사업이다.천안시는 지난해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방문 의료·재활, 구강 관리, 가사지원, 영양지원, 외출동행, 집수리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시설·병원이 아닌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경기 성남시는
천안시는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24 알아두면 도움되는 지방세 정보’ 안내서 800부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안내서에는 올해 지방세법 개정사항을 반영해 취득세, 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재산세 등 11개 세목에 대한 주요 정보와 가산세, 지방세 구제 제도, 납세자보호관, 지방세 납부 방법 등 생활에 필요한 세무 정보가 수록됐다.책자는 시청 세정과 및 구청 세무과, 차량등록사업소,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해 시민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비치했으며 천안시 누리집에도 안내됐다.오병창 세정과장은 “지방세 안내서를 통해 어렵게 느끼던
“견뎌야 됩니다.” 공명으로 전달되지 않았지만 나지막이 파고드는 힘에 가속도가 붙었던 이기용 회장의 한 줄 성공원칙이다. 이 회장의 너털웃음은 지난 시간의 수고가 쌓여 천이를 이룬 결정체다. ‘출근하고 싶은 회사’ 행복담기(주)의 슬로건이 이기용 회장의 너털웃음과 많이 닮아 있었다.편의점과 휴게소의 훈제와 구운 계란 코너를 석권하며 난(卵)가공식품을 대한민국을 넘어 해외로까지 보급중인 중견기업, 행복을 담을 큰 그릇 행복담기(주).이 회장의 호탕한 웃음이 결과를 낸 자의 여유를 짐작하게 만들지만 40년의 흔적이 고스란히 배인 서류가
전국적으로 벚꽃 명소들이 잇따라 ‘명예 실추’라는 딜레마에 빠졌다.벚꽃 개화가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벚꽃축제를 기획했던 지자체는 울상이고 대목을 노렸던 상인들까지 좌불안석이다.심지어 강원도 속초시는 SNS에 "죽을죄를 졌습니다. 하늘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라며 벚꽃 축제를 2차례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사진은 어제 찾은 대전 둔산여고 앞 향촌아파트 사이의 이른바 ‘벚꽃길’이다.강한 비가 내리면 죄 떨어질 수도 있으니 서둘러 가고 볼 일이다.
대전의 명문사학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제 32대 김승수 총동창회장(29기)과 송병갑 사무총장(35기)는 대전 재선거 중구청장에 출마 하는 권중순(25기)동문을 방문했다.김승수 총동창회장은 "2024년 4월 1(월) 오후 2시에 미팅을 잡아 분주하게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권중순 중구청장 예비후보를 만나 소통,경험,성실의 아이콘인 권중순 대전광역시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금번 중구청장 선거에 꼭 당선되어 기쁨을 온 청원인들 가슴에 새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권중순 예비 대전광역시 중구청장 후보는 슬로건을" 힘들 때 내 편 되고, 나를
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 교목실은 부활절을 기념해 성지관 입구에서 채플을 수강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활절 계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기독교 대학인 한남대는 부활절을 축하하며 이승철 총장을 비롯한 이은구 학사부총장, 김인섭 산학연구부총장, 반신환 교목실장, 처실장, 교목실 관계자 등이 채플을 마치고 나온 학생들에게 계란과 계란과자를 나눠줬다고 밝혔다.교목실은 5000여개의 계란과 계란과자를 준비했으며, 전년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예수님의 부활을 알리며 축하했다.이승철 총장은 밝은 미소로 “예수님께서 다시 사셨습니다! 예수님이 부
순천향대학교는 2024학년도 1학기에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학생들의 든든한 아침 식사 해결을 위한 ‘충남형 천원의 아침밥’을 개시한다고 밝혔다.순천향대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에서 시행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부터 RISE체계 도입에 맞춰 충청남도의 ‘충남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대학과 농정원 그리고 충남도의 지원을 더하여 양과 질이 한층 높아진 든든한 아침 식사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이번 ‘천원의 아침밥’은 지난 학기 만족도 조사 결
천안시는 2024년 상반기 청년인턴 15명을 선발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청년인턴 사업은 미취업청년들이 직무를 경험하고 경력을 쌓아 정규직 채용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 청년에게는 최대 3개월간 1인당 월 206만1,000원의 기본 인건비가 지원된다.상반기 청년인턴들은 2차전지, 반도체 장비·부품 제조, 반도제 자동차 장비 등 지역 우수 기업에서 근무하게 된다. 시는 인턴 근무기간 중 직장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없도록 기업 내 해당 직무 담당자와의 1대 1 멘토링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