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일평생 말을 하며 살아간다. 어떤 사람은 긍정정서가 작동되어 사람들에게 큰 에너지를 안겨주는 긍정적인 말을 하고, 어떤 사람은 부정정서의 노예가 되어 사람들을 실망케 하고 조직을 분열시키는 부정적인 말을 한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부정적인 언어는 비극적인 인생을 자초하는 독약이라는 것이다.모 유명대학교를 졸업한 대학 동창들 4명이 한 자리에 모여서 만찬을 나누는 기회가 있었다. 그런데 그들은 한결같이 자신의 삶을 불평하는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그날 회식이 끝날때까지 생산적이지 못한 시간으로 이들의 대화는 진행되었다.대기업
실존주의 철학자 키에르케고르가 평소에 예화로 들어 설명했던 철새 이야기이다. 어느 늦 가을에 겨울 추위를 피해 남쪽으로 날아가던 철새 무리가 농부의 가을걷이가 끝난 밭에 내려 앉았다. 그런데 마침 그 밭에는 추수하면서 떨어진 곡식들이 즐비하게 많이 있었다. "이게 왠 횡재냐?"라고 생각했던 철새들은 그곳에서 굶주린 배를 채웠다. 그리고 다음날 목적지를 향해 힘차게 솟아 올라 미련없이 그곳을 떠났다. 하지만 그곳에서 배를 풍부히 채우는 것에 만족했던 철새 한 마리는 생각이 달랐다. 마음껏 먹을 수 있으니 조금 더 이곳에서 지내다가 떠
인생을 살면서 가장 오래 시간과 물질과 정성을 투자해야 하는 것이 공덕을 쌓는 일이다. 덕은 한번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을 두고 반복 또 반복할 때 만들어진다. 요즈음 국제웰빙전문가협회에는 진정으로 존경받는 훌륭한 리더들이 행코 책임교수로 진입하고 있어서 너무나 감동이다. 일생동안 존경받는 삶을 살아온 훌륭한 분들이 행코교수단을 채워나가고 있으니 이 얼마나 감격스러운 일인가?존 녹스라는 학자가 있었다. 그는 중세 종교개혁운동의 선두주자였던 존 칼빈의 가장 훌륭한 제자였다. 소크라테스에게는 플라톤이, 플라톤에게는 아리스
내가 보는 것이 과연 확실한가? 이러한 문제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로부터 현대 과학자들에게까지 이어지고 있는 계속되는 질문이다. 우리의 시각이나 후각이나 청각이나 미각과 같은 감각계의 판단은 상당한 오류를 범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오늘은 웰빙라이프와 관련하여 행복 코디네이터가 모셔온 위인이 있다. 그가 바로 워털루전쟁의 영웅인 웰링턴 장군이다.어느 날 웰링턴 장군이 승전기념으로 거창한 파티를 개최했다. 웰링턴 장군의 집에는 많은 장군과 고급장교들이 아내를 동반하여 참석하였다. 파티가 무르익어 갈 즈음에 웰링턴 장군은 자신이 갖고 있
'바보는 결심만 한다'는 말이 있다. 아마추어의 특징을 잘 표현한 말이다. 아마추어는 결심은 잘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예전의 습관대로 게으름의 늪에 빠져 도루묵이 되는 경우가 많다. 아마추어와 달리 프로는 일관성과 항상성과 지구력이 강하다. 그래서 프로는 무소의 뿔처럼 강하다. 세상은 아마추어들이 많아서 출렁거리기도 하지만 프로들이 나서서 안정시키기도 한다.당신의 라이프는 어떠한가? 만일 당신이 늘 작심삼일하는 사람이라면 당신은 아직도 나이만 먹은 아마추어일 뿐이다. 이 세상에는 미성숙한 아마추어로서 일평생 소비자
"I think a hero is an ordinary individual who finds strength to persevere and endure in spite of overwhelming obstacles.(영웅이란 낙심될만한 난관에도 불구하고 인내하고 그것을 견뎌낼 힘을 찾아내는 평범한 개인이라고 나는 생각한다.)"이 말은 1978년 개봉된 영화 '슈퍼맨'의 주인공인 크리스토퍼 리브(Christopher Reeve)가 남긴 명언이다. 크리스토퍼 리브는 명문 코넬대학 출신인데다가 늘씬하고 준수한 외모 때문에
움추렀던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자아실현에 대한 욕구가 강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행코교수단과 한국행복학회는 "자아실현을 위한 행복 멘토링의 필요성과 방법론과 관련하여 오는 3월 3일 한남대학교 세미나실에서 박언휘종합내과병원장인 박언휘 의학박사를 강사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협회장 김용진 교수는 "자아실현은 정서적 정신적 만족감을 높이고 그 결과로 행복지수를 향상시키는 기폭제가 된다. 인간의 가치를 최고로 여기는 인본주의 심리학을 연구한 매슬로우(Maslow)는인본주의(인간의 가치를 주된
얼마전 마을 이장과 함께 마을 뒷산을 산책하다가 길 옆 나무에 위치한 딱다구리 집을 발견했다. 어른 주먹이 들어가도 충분할 정도의 넓이였고 깊이는 제법 되는 듯 싶었다. 딱다구리가 그 단단한 나무를 아무런 도구도 없이 자신의 부리로 이렇게나 깔끔하고 깊게 팠다는 것을 보니 참 신기했다. 딱다구리 구멍을 보면서 딱다구리의 부리는 얼마나 강하기에 저토록 단단한 나무를 원하는대로 팔 수 있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하기사 작년 가을에는 우리집 옆 산에서 한동안 나무를 쪼아대며 시끄럽게 굴는 녀석이 있었는데 그 녀석도 딱다구리였나 보다.딱
성경에 의하면 사람들은 본래 옷을 입지 않고 벌거숭이로 살았다. 옷의 시작은 부끄러움을 가리기 위해서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라는 청년은 신혼 시절에 어떤 옷을 입었을까? 그들은 아무런 옷도 입지 않은채 벌거숭이로 만났고, 아무런 부끄러움도 없이 벌거숭이 상태로 에덴동산을 휘젓고 다녔다.물론 에덴동산에는 수많은 동물과 생물들이 살고 있었다. 다양한 생물들이 각기 종류대로 아주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고 있었지만 아담 부부에게 아무 거리낌이 되지 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에덴동산 중앙에 심어있던 선과 악을 알
이 세상에는 안타깝게도 중도실명자가 참 많아지고 있다. 내 주변에 어떤 교수는 박사 논문을 쓰고 나서 3년이 채 지나지 않아 실명했다. 논문 쓴다고 눈을 혹사시켰던 까닭이었다. 그런데 그런 것은 불편하기는 하지만 오늘 행복 코디네이터가 말하고자 하는 마음눈의 장애자들과는 다르다. 진짜 고질병을 갖고 있는 사람은 마음눈이 병든 사람들이기 때문이다.사람의 뇌에는 긍정정서를 가동시키는 회로가 있고 부정정서를 가동시키는 회로도 있다. 인간의 신체기능은 쓰면 발달하지만 쓰지 않으면 퇴화한다는 '용불용설'의 이론을 따른다. 특히
조엘 해리라는 작가는 라는 우화집의 저자이다. 해리는 이 우화집에서 '브레어 토끼'를 등장시켜 아프리카에서 노예로 잡혀 신대륙으로 강제 이주된 후 날마다의 고역에 시달리며 희망을 잃어가던 흑인들에게 희망을 안겨준 행복 코디네이터 작가이다. 해리의 작품에 등장하는 토끼 브레어의 이야기를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면 좋겠다.브레어는 우유부단한 성격을 가진 토끼였다. 브레어는 두 친구로 부터 같은 날 저녁 만찬에 초대를 받았다. 브레어는 두 친구집에 다 가겠다고 선뜻 약속하고 나서 그날부터 고민하기 시작했다.
인생을 좀먹는 것 가운데 한 가지는 역경을 싫어하는 게으름이다. 게으름은 행복인생경영을 점진적으로 파탄시키는 독소이기도 하다. 세계역사를 바꾼 위인들은 한결같이 역경이라는 고난의 순간들을 넘어서는 위대한 용기를 가진 사람들이었다. 십자가를 거부하지 않았던 서른 세살 청년 예수의 모습이 그러했고, 부귀영화와 권력을 소지하게 될 왕자의 자리를 벗어 던지고 담대한 가출을 전개하여 출가자들의 모범이 된 고타마 싯탈타도 역경에 정면 도전장을 던진 액티브맨들이었다.우리 사회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대 공격으로 인해 뉴노멀 사회로 바뀌어져 버렸다.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성경은 오히려 돈이 일만악의 뿌리라고 말한다. 실제로 돈의 유혹 때문에 가룟유다는 자신의 스승인 예수를 팔아 넘기는 불행한 비극의 주인공이 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성경은 부자에 대해서 무조건 나쁘다는 입장만 취하지 얺는다. 신실한 사람들에게 땅을 기업으로 주고 세상에서 거부가 되게 하셨다는 이야기들이 심심치 않게 성경은 소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도 그러했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정직하고 순전한 삶을 살았던 욥의 인생도 그러하다.오늘은 작은 관심 하나로 갑자기 큰 재벌이 된 어떤 할머
현대인들은 각종 문명의 발달로 인해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환경을 접하게 되면서 혼란스러움을 겪곤 한다. 그러한 혼란스러움은 스트레스가 되고 정신적 피로감을 안겨주기 때문에 적절한 심리요법이 필요하다. 하지만 프로이트 심리학처럼 많은 시간을 요구하고 번거러울 정도로 개인의 감정이나 경험을 조사하는 방식의 접근법은 대중적 인기를 얻기가 곤란한 면이 있다.그래서 인지행동치료요법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인지행동치료요법은 누군가가 갖는 부정적인 사고 유형들 즉 공포심이나 불안감 같은 것을 인지하고 보다 더 현실적으로 사고하도록 돕는 방법이다
브라질에서 한 장례식이 열렸다. 바우타자르 레무스라는 60세 남자의 죽음을 추모하는 장례식이었다. 얼마전 병원에 입원했던 레무스의 갑작스러운 부고 앞에서 사람들은 깊은 슬픔에 빠져 들었다. 그들은 부고장에 공지된대로 고인을 추념하기 위해서 만사를 제쳐두고 쿠리치바 예배당에 모여 들었던 조문객들이었다. 그런데 깊은 슬픔에 잠겨 있던 조문객들은 잠시후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 시신이 되어 관속에 있어야 할 레무스가 두발로 걸어서 예배당에 나타났기 때문이었다. 깜짝 놀란 조문객들에게 레무스는 말했다. "여러분 미안합니다. 오늘 내 장례
대부분의 인생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나려고 혈안이 되고, 땀 흘려 일하다 보면 어느세 늙는다. 그런데 인생을 경영함에 있어 누군가와 함께 일을 하는가라는 것은 참 중요한 문제이다. 일을 통해 나라는 인격과 상대방이라는 인격과의 만남이 이어지고 그 만남을 통해 행복 또는 불행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말이다. 오늘은 직업외교관으로서는 최장수 기록인 6년 반 동안 주중대사를 지낸 김하중 장로(온누리교회)의 예를 들어보고자 한다.김하중 대사는 전 통일부 장관으로 활동하기도 했던 존경받는
새해가 되면서 서민경제가 더 팍팍해지고 있다. 물가는 급상승하고 서민의 주머니는 더 얇아지고 있다. 곳곳마다 살기 힘들어진다고 아우성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행복 코디네이터가 할 수 있는 일은 너무나 제한적이다. 하지만 행복서포터즈 운동을 통해 행복감 상승을 돕고 긍정의 힘을 퍼올려 시민들에게 나누어 줄 수는 있다.그래서 오늘은 오 헨리(O Henry)의 소설에 등장하는 이야기를 모셔보고자 한다.어느 집에 강도가 들이닥쳤다. 강도는 외쳤다. "꼼짝말고 손들어!" 강도의 소리와 모습에 깜짝 놀란 집주인은 왼손을 번쩍 들었다. 하지만 오
'인생을 잘 살아간다는 것'은 개인별 주관적인 평가로 인해 다를 수 있지만, 2000년부터 웰빙, 힐링 그리고 행복을 최고 화두로 생각하며 살아온 나로서는 다음과 같이 '효과적인 웰빙라이프 방법 10가지'로 간략히 설명할 수 있다. 앞으로 이러한 웰빙라이프 방법들은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들로 구성된 한국행복학회에서 연구계발하고, 그것들을 전국 시군구 단위로 개설되어가는 행복서포터즈 지회에서 교육을 포함한 시민운동으로 전개될 것이다. 다음 내용은 행복 프로그래머로서 롱코비드 시대를 살아
고대 그리스철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에게 훌륭한 통치자가 되기 위해서 철학을 비롯하여 다양한 학문을 접했던 왕자가 있다. 그가 바로 당시대의 강대국인 마게도니아의 알렉산더 왕자였다. 훗날 그는 마게도니아의 왕이 되었고 중동의 그 넓은 지역을 점령한 황제가 되었다.그런데 오늘은 알렌산터 대왕이 경험한 실패담을 소개하려고 한다. 행복인생경영을 목표로하는 행복 코디네이터들에게 반면교사가 되라고 잠시 희망편지 무대위에 등단시켜 본다.알렉산더 대왕은 동물이나 토산품 등에 평소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진귀한 것들은 아테네에서 리케이온 학당을 설립
'공수래 공수거'(空手來空手去)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고 이건희 회장도 이 글을 좋아해서 자신의 회장실에 걸어두었다고 한다. 이 말은 고려 말의 懶翁和尙(나옹화상)이나 임진왜란 때 승병장인 서산대사(西山大師)가 처음 사용했다고도 한다. 이 글귀는 '부운(浮雲)'이라는 선시의 문구이다. 시 전문을 옮겨보면 이러하다.成墳土客散後 山寂寂月黃昏성분토객산후 산적적월황혼生從何處來 死向何處去생종하처래 사향하처거空手來空手去 世上事如浮雲,공수래공수거 세상사여부운生也一片浮雲起 死也一片浮雲滅생야일편부운기 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