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사키 오니켄바이(岩崎鬼剣舞/도깨비 검무)는 일본의 동북 지방인 이와테현 기타카미시 와가초 이와사키(岩手県北上市和賀町岩崎)에 전승되는 민속 예능이다. 염불 검무라는 종류의 예능으로 분노의 형상을 한 탈을 쓰고 하야시(노가쿠나 가부키 등에서 박자를 맞추며 흥을 돋우기 위한 반주 음악)의 염불가에 맞춰 웅장하게 추는 것이 특징으로 이와사키 오니켄바이는 그 대표적인 예능 중 하나다.1732년 스승이 제자에게 전해준 비전서(秘伝書)가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지역에서 적어도 300년 전부터 전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그 기원을
아르카나 프로젝트는, 아이돌 유닛 ‘덴파구미.inc’와 ‘니지노 콘키스타도르’가 소속된 디어 스테이지(DEARSTAGE)와 수많은 애니메이션 히트송을 내고 있는 란티스(Lantis)가 공동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사쿠라노 우사, 하나미야 하나, 아이다 시온, 소라노 아오조라, 아마노 히카루의 5인조 애니송 보컬 유닛이다.타로 카드를 기반으로 한 세계관을 모티브로 멤버 각자의 개성 넘치는 보컬과 퍼포먼스로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소화하고 있다.2020년 9월 TV 애니메이션 ‘몬스터 아가씨의 의사 선생님’ OP
n.SSign (엔싸인)은 ‘net of Star Sign’의 준말로, ‘별들의 연결인 별자리는 하나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지만, 별자리들의 연결은 무한대의 우주로 확장할 수 있다’는 포부 아래 ‘n.SSign과 팬은 서로의 연결로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뜻을 이름에 담았다.정식 데뷔로 출사표를 던진 n.SSign (엔싸인)에게 그동안 걸어온 길이 발판이 되어, 앞으로 나아갈 미래는 팬과 함께하면서 [n.SSign DEBUT ALBUM : BIRTH OF COSMO]에 걸맞게 대중성과 예술성을 두루 갖춘 전 세계 음악 팬과
한일축제한마당은 2005년 한일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하는 ‘한일우정의 해 2005’ 주요 사업으로 시작되었다. 그동안 한국과 일본 최대 규모의 민간 교류 행사로 성장하며 문화 교류, 시민 교류, 청소년 교류, 지방자치단체 교류 등 한일 우호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한일축제한마당 실행위원회(손경식 : 실행 위원장)가 주최하는 한일문화교류의 마당인 한일축제한마당은 올해로 19회를 맞아 ‘우리가 그리는 미래’를 테마로 10월 22일(일) 11시부터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특히 일본과 한국의 전통탈춤 특별공연(한국 : 봉산탈춤,
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이 개최한 명사초청강연이 지난 9일(수)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지역예술인과 일반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명사초청강연인 ‘국악인 박애리 우리가락 토크콘서트’는 재단에서 진행 중인 예술인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박애리 명창을 초청해 ‘상상은 언젠가 현실이 된다’라는 주제로 열렸다.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이수자인 박 명창은 호남 출신 대표 국악인으로 KBS국악한마당, 불후의 명곡, 국악방송, 한국인과 국악 강연 등에서 활발히 활동한 바 있으며, KBS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은 8월 29일(화) 저녁,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8월 두 번째 천원의 행복 무대 를 선보인다.이번 8월 천원의 행복 II 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영화를 주제로 마련되었다. 지휘자 김광현이 이끄는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신세계, 변호인의 OST와 같은 한국영화음악과 밀정, 미션 임파서블, 킹스맨 등 유명 영화 속 클래식 음악을 들을 수 있다.또한 피아노, 첼로, 카운터테너 등 다
서울시 대표 국악전문 공연장 서울남산국악당에서 관객이 직접 참여하여 이야기를 완성하는 신개념 극장 투어형 공연, 남산골 밤마실 를 오는 8월 17일(목)부터 19(토)까지, 총 5회에 걸쳐 개최한다.이번 ‘남산골 밤마실’은 서울시민에게 다채로운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무더운 여름, 야간시간대 특별한 국악체험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남산골 밤마실’은 신라 시대 귀신들을 무사히 극락으로 보내기 위해 지냈던 ‘망혼일 축제’를 모티브로 한다. 이승과 저승이 만나는 ‘망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가족 나들이를 즐기기 위해 외출을 즐기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그러나 더위와 오락가락하는 비 소식에 야외보다는 실내를 선호하는 사람이 늘면서 공연이 인기를 끌고있다. 실내에서 나들이를 즐기며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가족 뮤지컬 3선을 소개한다.강경수 작가의 베스트셀러 ‘코드네임X’를 뮤지컬로 만난다,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 와 시원한 냉탕에서 펼치는 짜릿한 모험, 가족뮤지컬 ‘장수탕 선녀님’ 그리고 영웅 번개맨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NEW뮤지컬 ‘번개맨 전설의 시작’ 이다‘강경수’ 작가의
으랏차차스토리의 신작인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가 오는 8월 4일부터 약 한 달 간 관악아트홀에서 개막 예정이다.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의 배우들과 연출진들은 공연을 앞두고 보다 높은 퀄리티의 공연을 선보이고자 연습이 한창이다. ‘코드네임X’는 볼로냐 라가치 상을 수상한 ‘강경수’ 작가의 원작으로 YES24 평점 9.8의 베스트셀러이자 현재 KBS1, 대교 어린이TV, 투니버스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절찬리에 방영 중이다. 우연히 엄마의 낡은 노트를 발견하고 느닷없이 과거로 빨려 들어간, 11살 평범한 소년 ‘강파랑’은 좀비
가족뮤지컬의 대표 제작사 으랏차차스토리가 가족뮤지컬의 새로운 패러다임, 첩보 가족뮤지컬 을 선보인다고 전했다.‘코드네임X’ 는 시공주니어가 출판한 456 북클럽 소속의 시리즈로, 강경수 작가가 아동 코미디 첩보물로 집필한 인기 도서다. ‘코드네임’ 시리즈는 한국 뿐 아니라 중국에도 판권을 수출한 바 있으며 최근 KBS1, 투니버스, 대교TV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다. 아이는 물론 어른에게도 사랑받는 ‘코드네임X’가 뮤지컬로 각색되어 개막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첩보 가족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다음 달 1일 총 2회(오후 3시, 7시)에 걸쳐 순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3대가 웃고 우는 연극 ‘염쟁이 유씨’를 무대에 올린다고 26일 밝혔다.대한민국 대표 모노드라마 ‘염쟁이 유씨’는 유순웅 배우 한 명이 무려 15개의 다양한 인생을 이야기하고, 또한 그 속에 담긴 삶과 죽음을 유쾌하게 풀어내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연극이다.이번 연극의 주인공인 유씨는 조상 대대로 염을 업으로 살아온 집안에서 태어난 염쟁이로, 관객과 함께 마지막 염을 하며 누구나 한 번은 마주할 수밖에 없는 죽음에 대해 이야기 한다
대한민국 산하가 찬란한 신록으로 물 들어가는 6월 22일∼23일 1박 2일간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여수는 신나는 음악 잔치로 붉고 곱게 물들었다.먼저 6월 22일(목) 저녁 7시부터 시작된 여수 국동항 수변공원 원형무대에서의 [제3회 신나라 음악예술단 여수 버스킹 공연]은 깊어져 가면서 더욱 아름다움을 창출하는 여수 밤바다의 멋진 풍광과 어우러지면서 공연진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어울림의 화합 잔치로 손색이 없었다. 이 자리에서는 사회자이자 한국해외교류협회 상임대표인 김우영 문학박사의 인사말에 이어 ‘여는 음악’으로 통기타 연주
서구문화재단은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한여름의 세레나데’를 오는 7월 1일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한여름의 세레나데’는 세계 최정상 바리톤 고성현, 맑고 청아한 목소리 소프라노 김순영, 감미로운 미성과 강력한 고음 테너 김동원이 참여해 ‘사랑의 묘약’,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 유명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으로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바리톤 고성현은 폭발적인 성량과 표현력을 갖춘 바리톤으로 손꼽힌다. 일찍이 푸치니 국제 콩쿠르, 밀라노 국제 콩쿠르, 나비부인 국제 콩쿠르 등 세계 주요 성악 콩쿠르를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에너지 절약에 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실시한 ‘2023년 에너지 절약 포스터 공모전’ 입상작을 오는 6월 27일까지 계양구청 1층 계양아트갤러리에서 전시한다.계양구는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1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공모 접수를 진행했으며, 최근 심사를 거쳐 총 20작(최우수 2, 우수 4, 장려 14)을 선정했다.이번 공모전의 입상작은 ▲가정, 학교, 사무실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하고 실천 방안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내용 ▲지구온난화에 대한 심각성 홍보 와 온실가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이 해동문화예술촌과 소쇄원에서 각각 펼쳐진다. 해동문화예술촌에서는 앙코르 해동 6월 공연으로 ‘비움, 충만 樂’이 준비 중이다. 대중과 우리 음악의 매개체 역할에 목적을 두고, 음악을 통해 국악의 맥을 잇는 데 뜻을 모은 연주자들이 함께한다.이번 공연은 부녀의 끈끈한 정과 효(孝)에 대한 심청의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달해 비움으로 충만해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또한 소쇄원에서는 대나무 숲과 한국 전통 정원, 그리고 전문공연예술인들이 만나 전
전주시 덕진구 인후1동(동장 이춘배) 주민들이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이후 이웃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삶의 질 향상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축제를 열었다.인후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선균)가 주최하고, 자생단체협의회와 인후1동주민센터, 인후생활문화센터(센터장 고미숙)가 주관한 ‘2023 제13회 인후1동 안골콘서트’가 16일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성주 국회의원, 도·시의원, 인후1동 자생단체장,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은행 안골지점 주차장에서 펼쳐졌다.안골콘서트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지
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오늘(15일) 새 전시 ‘달리 : 끝없는 수수께끼(Dali : The Endless Enigma)’展의 막을 올렸다.개막을 앞두고 진행된 지난 14일 기자간담회에는 ㈜티모넷 박진우 대표와 유성재 상무, 컬처스페이스 브뤼노 모니에 대표(Bruno Monnier)가 참석해 ‘달리 : 끝없는 수수께끼’展을 소개했다.박진우 대표는 “초현실주의 작가인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은 시간과 공간의 제한이 없는 자유로움을 느끼게한다. 끊이지 않는 프로그레시브, 속도감을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제천문화회관에서 ‘충북도립교향악단 시·군 순회 연주회’가 개최된다.총60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김유원 지휘자와 메조소프라노 백민아, 트럼펫 노민호, 클라리넷 김길우가 풍성한 클래식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악단은 엘가 사랑의 인사,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을 비롯한 유명 클래식 선율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연주를 통해 시민 모두가 활기찬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할 수 있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일 뷰티풀파크 (전 검단일반산업단지) 내 검단지식산업센터 블루텍 에코존 광장에서‘뷰티풀파크 포크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뷰티풀파크 포크음악 페스티벌’은 산업단지 고유의 자산과 가치를 활용하여 산단을 보고, 즐기고, 일하고 싶은 매력적인 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시가 추진하는 산업단지 혁신사업의 일환이다.이날 행사에는 인천시 이남주 미래산업국장, 인천시의회 이순학, 김명주 의원, 강범석 서구청장, 인천테크노파크 이주호 원장, 뷰티풀파크관리공단 이광균 이사장, (사)뷰티풀서로이음회 이순종 회
칸초네,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넘버, 라틴음악, 재즈에 이르기까지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한 버라이어티 쇼 콘서트!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의 인천 콘서트가 오는 24일, 인천시민들을 찾아온다고 밝혔다.인천문화예술회관과 스칼라 오페라단이 함께 주최하고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성악은 물론 악기연주, 지휘, 무대 연출까지 다재다능한 김동규의 모든 걸 보여주는 무대가 준비돼 있다.공연을 앞두고 김동규는 “육로와 바닷길, 하늘길까지 모두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