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충북 단양군 적성면 기동리 중앙고속도로 상행선에서 오후 5시 45분경 관광버스가 5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인해 버스에 타고 있던 경북 구미 금오공대 학생 44명과 운전자가 다쳤고 이 중 15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5명 정도는 크게 다친 걸로 알려졌다.사고 버스에는 곰오 공대 대학생들이 MT를 가기 위해 타고 있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2일 바른정당 대선주자 중 한 명인 유승민 의원은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하여 입을 열었다.유 의원은 "저는 한 번도 안보를 가지고 정치적 공세를 해본 적이 없다. 북한 핵미사일 문제나 한미동맹, 중국과의 관계 등에 대하여 대선에 도전하는 분이라면 본인 생각이 뭔지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이는 문 전 대표가 이날 "특권을 누리던 사람들이 지금까지 안보를 장사밑천으로 삼았다"고 말한것에 대한 반박 차원이다.또 유 의원은 "우리 병사들의 군 복무 기간을 가지고 선거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2차 술자리를 가려고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여 경찰서 주차장에 주차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2일 인천 강화 경찰서는 술에 만취한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여 경찰서 주차장에다 주차한 회사원 A(46)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였다.경찰에 의하면 A 씨는 전날 오후 6시 40분경 만취 상태로 차량을 운전, 강화 경찰서 주차장에다가 주차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지인들과 소주 3병을 나눠 마시고 2차 술자리를 가려고 음주상태로 운전하여 강화경찰서 주차장에 주차했다"고 진술하였다.
22일 김정남 암살 사건 2차 기자회견에서 말레이시아 경찰 당국은 이번 사건에 연루된 남성 연루자 전부 북한 국적이며, 특히 말레이시아 주재 북한 대사관의 2등 서기관이 연루되었다고 밝혔다.또한 사건 당일 말레이시아를 출국하여 북한으로 돌아간 용의자 4명에 대하여 북한 정부에 송환을 요구하였고, 말레이 북한 대사관에 2등 서기관 경찰 출두를 요구했다고 전했으며, 김한솔의 입국과 시신 확인 설은 부인했다. 탄 스리 칼리드 아부 바카르 경찰청장은 "현재 5명의 북한 국적 용의자를 쫓는 중인데 이들 중 4명은
22일 NHK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독도와 관련하여 "다케시마(竹島)는 역사적 사실에 비추어 봐도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하게 일본 고유 영토다"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하였다. 다케시마는 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이다. 기시다 외무상은 이날 열렸던 중의원 예산위원회의 분과회에서 이같이 얘기하며 "한국의 다케시마 점거는 국제법상 아무런 근거가 없이 행해지고 있는 불법점거다"라고 말했다.또 그는 "국제 법에 따라서 냉정하고 평화적으로 분쟁을 해결할 강한 결의를 가지고 있다. 한국 측에 (다케시마 불
유흥업소 보도방(여성 도우미 알선) 업주들을 폭행하여 보호비를 갈취하고 이권 분쟁 현장에 끼어들어 집단 폭력을 자행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서울경찰청 광역 수사대는 임 모(35) 씨 등 3명을 공동공갈, 공동상해 등 혐의로 구속하고 최 모(47) 씨 등 20명을 동일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였다고 밝혔다.임 씨 등 일당은 2014년 8월부터 2015년 4월까지 서울 송파구 가락동 유흥주점 9곳 및 보도방 24곳 업주들을 대상으로 폭력을 휘두르고 17차례에 걸쳐 모두 1200여만 원을 뺏은 혐의를
22일 통일부는 최근 탈북단체를 중심으로 거론되는 '북한 망명정부'에 대하여 부정적인 견해를 내비쳤다.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통일에 관한 열망에서 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나오는 건 이해하지만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통일의 주체는 대한민국이어야 하고, 그게 우리 헌법적 기초에도 부합된다. 대한민국 통일 정책 추진 과정에 동참하여 적극적으로 통일을 이루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이어 정 대변인은 "기회가 닿으면
22일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보좌진 출신이었던 자신에게 '비선실세설'이 제기된 것에 대하여 입을 열었다. 안 지사는 "참여 정부 당시에 공직을 맡지 않았음에도 '안희정 그림자' 이야기가 끊이지 않았다. 당시 정권 비선 실세가 아니었느냐"는 질의을 받자 "노 전 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되자마자, 제가 제일 먼저 구속된 걸 보면, 대통령과 가까운 건 분명한데, 권력 크기로 보면 저는 '허세'였던
22일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이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회의원 원외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인명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을 향해 입을 열었다. 김 의원은 "두 얼굴의 인 목사는 야누스의 얼굴이다. 성직자 이름을 더럽히지 말고 교회로 돌아가라"고 쏘아붙였다.이어 그는 "성직자인 인 목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실 걸로 기대했으나 연일 기성 정치권보다 더욱 저급하고 날선 독설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정의감에 불타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주도했던 바른정당에 대하여 너무 심한 비판을 하는 걸 참다가 말한다"고 강조
22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구속영장이 기각된 걸 두고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문 전 대표 대변인을 맡은 김경수 의원은 이날 논평으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구속영장 기각은 납득하기 어렵다. 특검 연장을 해야 할 이유가 더 추가되었다. 곪은 부위를 도려내지 못하면 새살은 돋지 않는다"고 강조하였다.이어 김 의원은 "무소불위 권한으로 국정을 농단하고, 검찰을 권력의 시녀로 만드는 걸 앞장선 장본인은 반드시 정의의 심판대에 세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간판선수 웨인 루니(32)의 중국행이 들려오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조제 무리뉴 감독 밑에서 주전 경쟁에 밀린 루니는 중국 슈퍼 리그로의 이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보도하였다.루니는 광저우 헝다를 비롯하여 베이징 궈안, 상하이 상강, 상하이 선화 등 다수의 팀에게 러브콜을 받고 있다.22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루니가 맨유를 떠날 걸로 보인다. 당장 다음 주에 이적할 수도 있다"고 보도하였다.이어 "중국 슈퍼리그 이적 시장 마감일이 오는 28일이며, 이적시장이
7주 동안 휴식기에 들어갔던 MBC TV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연출 김태호 임찬 이윤화)이 '국민 내각' 특집으로 복귀한다.21일 '무한도전' 제작진은 공식 SNS를 통하여, "여러분이 바라는 2017년 대한민국은 어떤 모습인가요?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위하여 꼭 있었으면 하는 약속은 무엇인가요?"라는 글을 올려 신년 특집으로 '국민 내각'(가제)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은 "대힌민국에 꼭 필요한 새 법안을 제안해주세요. 여러분을 대신하여 무도 멤버 목소리로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 김영조)이 시청률 반전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쓸쓸히 종영했다. 2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전날 방영된 '화랑' 마지막 회(20회)의 전국 평균 시청률은 7.9%를 기록했다. 서울 8.1%, 수도권 8.0%였다.동시간대 방영된 SBS '피고인'은 22.2%를,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은 11.5%를 기록했다.이번 작품엔 박서준과 고아라, 박형식, 최민호, 도지한 등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가 해외 차트까지 접수하며 여전한 인기를 뽐내고 있다.2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및 각국 아이튠스 차트에 의하면, 20일 트와이스가 발표했던 새 음반 '트와이스코스터 : 레인2'가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종합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타이틀곡인 '낙낙(KNOCK KNOCK)'은 스웨덴,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 9개 지역 아이튠스 종합 송(song) 차트 톱 10 안에 자리 잡았다.또 아이튠스 장르별 카테고리인 K 팝 앨범 차트에선 더더욱 주목할만한 성
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AS 모나코(프랑스)에게 승리해 2016~2017 유럽 축구 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진출에 크게 다가섰다. 2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대회 16강 1차전에서 맨시티는 2골 1도움으로 활약한 세르지오 아게오 등을 앞세워 5-3 역전승을 했다.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다음 달 16일에 치러질 원정 2차전을 여유 있게 치르게 되었다.이날 양 팀은 무려 8골을 주고받으며 치열하게 싸웠다.선제 골은 맨시티가 가져갔다. 전반 26분 스털링이 르루
중국 외교부는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의 피살 사건을 대화 및 협상을 통하여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21일 중국 외교부에 의하면 겅솽 대변인은 "이번 사건을 언론 매체들이 이례적으로 주목하고 있다. 우리도 여러 차례 입장 표명을 했고 말레이시아 측 태도와 사건 발전을 계속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또 겅 대변인은 이번 사건을 '북한 국민의 말레이시아 피살 사건'이라고 정의를 내리며 "우린 관련 당사국이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타당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는 김
요즘 들어 사회, 문화계 전반에서 불타는 페미니즘 이슈가 표준국어 대사전까지 옮겨붙었다.21일 국립국어원에선 페미니스트에 관한 뜻풀이를 '예전에 여자에게 친절한 남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던 말'로 수정하였다"고 밝혔다.기존의 페미니스트 뜻풀이인 '여자에게 친절한 남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에다가 '예전에'를 앞에 추가한 것이다.페미니즘이 여성과 남성의 권리 및 기회 평등을 핵심으로 하는 여러 형태의 사회적, 정치적 운동과 이론들을 칭하는 용어인데 반해서 페미니스트는 단지 여자를 친절히 대
21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 태고종 중앙회를 방문 후 기자들과의 자리에서 자신의 자문역인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김정남 피살 사건'에 관해 "비난만 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니다"라고 주장한 것이 논란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하여 입을 열었다.문 전 대표는 "정 전 장관의 말씀 취지는 정확히 알진 못하지만, 그런 뜻으로 하신 말씀은 아닐 것이다. 저와 다른 뜻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곤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저나 민주당의 입장은 단호하다. (김정남 피살은) 결코 용서받
21일 지지통신은 김정남 암살과 관련하여 북한이 공동조사를 제안하였지만 말레이시아 당국에서 거절했다고 현지 매체를 인용하여 보도했다.보도에 의하면 누르 라시드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경찰청 부청장이 지난 20일 강철 말레이시아 주재 북한 대사가 제안했던 공동조사를 거부하겠다고 밝혔다.이브라힘 부청장은 "우리 책무는 진실을 밝히는 것이다. 말레이시아 단독으로 수사를 진행하는 게 더 적절하다"라고 말하며 북한 측 제의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였다.앞서 강철 북한 대사는 20일 쿠알라룸푸르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말레이시아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이준호기자] = 신인 트로트 가수 '홍시(본명 유시연)'가 지난 1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7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시상식에서 '트로트 신인가수 대상'을 받았다. '2017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은 대한민국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 등 10개 단체가 주관, '2017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조직 위원회'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각 부문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중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