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이재명 성남시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 수사를 앞둔 것에 대하여 "제가 대통령이 되지 않는다면, 박 전 대통령은 감옥에 안 갈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였다.이 시장은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하여 "박근혜, 전두환, 이명박이 같은 감옥에 가는 것이 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또 그는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대연정을 겨냥해, "도둑도 국민이기 때문에 안아줘야 한다고 하는데, 그건 하면 안 되는 행동이다. 이웃집과는 잘 지내겠지만, 이웃집 도둑과는 못 지낸다. 저는 도둑은 잡아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하였다.이어서 "전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미(25 이선미)가 메이크 어스 엔터테인먼트와 일하게 되었다.14일 소속사 메이크 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선미의 음악적 행보에 대하여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 뮤지션으로서 자리매김을 위한 음악적 환경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선미는 "새 회사에서 향후 음악 활동에 관한 진지한 고민을 통하여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 전 소속사를 비롯하여 애정을 아끼지 않았던 팬과 지인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선미의 새 소속사인 메이크 어스 엔터테인먼트에는 보컬그룹인 '어반자카파
휴가 중에 신속한 응급조치로 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최전방 근무 장병의 선행이 알려졌다.선행의 주인공은 중부전선 최전방 GOP 경계병 육군 15사단 노균석(22) 상병.지난 3일 노 상병은 울산에서 가족들과 같이 휴가를 보내고 부대로 복귀하던 중 서울역 정문 앞에 50대 남성이 쓰러져 있는 걸 발견하였다.이 환자를 둘러싼 시민중 한 여성이 심폐소생술을 하려 나섰지만 제대로 시행하지 못하자, 노 상병이 나섰다.노 상병은 환자가 호흡과 맥박이 없고, 동공이 확장된 걸 확인, 즉시 주변 시민에게 심장제세동기를 가져다 달라고 부탁한 뒤,
다음 달 1일 그룹 '위너'가 가요계로 컴백한다.1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위너'가 4월 첫 째 주 컴백을 목표로 잡고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위너'는 지난해 11월 멤버인 남태현이 탈퇴하여 이번 활동부터는 4인 체제로 활동하게 되었다.이들이 어떤 곡을 발표할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진 않았지만 타이틀곡은 멤버 강승윤의 자작곡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위너'는 지난해 2월 미니 앨범을 내놓았지만 남태현의 건강에 이상이 생기며 활동에 문제가 생겼고, 후속 앨범
국내 입국한 탈북민 10명 중 7명이 태국을 경유한 걸로 조사됐다.14일 통일부에 의하면 지난해 하나원(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무소) 수료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2%가 태국을 경유하였다. 나머지 탈북민들은 라오스와 중국 등을 경유한 걸로 조사되었다.탈북 동기로는 '생활고' 가 56%로 가장 많았으나, 최근 2~3년 전부터 북한 체제에 대한 불만과 자유민주주의 체제 동경 등을 이유로 넘어오는 사람이 꾸준하게 늘고 있는 걸로 알려졌다.국내 입국한 탈북민 85%는 함경도, 양강도 등 국경지역 출신이며, 연령별로는 20~
관계자에 따르면 즉시 출고 차종은 2017년식 신차 기아 K5이며 할인율은 16% 할인 행사 중이다. 다양한 색상과 옵션 선택이 가능하며 블랙박스, 썬팅, 하이패스는 지원된다.장기렌터카를 이용하면 기업의 비용처리가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연간 800만원까지 비용처리가 가능하다”면서 “업무용으로 BMW520D 1대를 이용하려면 일시불은 7.1년, 할부는 7.9년간 비용처리를 해야 하는 반면 리스는 4.2년, 장기렌트는 4.6년이면 비용처리가 완료된다”고 강조했다.이어, 이 관계자는 “차량소유 시 발생되는 재산세 상승, 복잡한 중고
휴식기에 돌입했던 MBC TV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연출 김태호)이 '대결! 하나마나' 특집으로 7주 동안의 휴식을 끝내고 돌아온다.14일 MBC에 따르면, 오는 18일 '무한도전'은 멤버들이 평소에 즐기던 게임이나 취미 생활을 가지고 서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을 담은 '대결! 하나마나'를 방송할 예정이다.간단한 게임으로 시작한 대결이 점점 규모가 커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그려질 것으로 보인다.한편 '무한도전' 제작진은 현재 멤버였던 황광희의 군 입대로 생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홈구장인 챔피언스 필드를 부분적으로 리모델링 하였다.14일 KIA는 "관람객의 편안한 관전 및 선수들 휴식 질 향상을 위하여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부분적으로 리모델링 하였다"고 밝혔다.구장의 그물망 기둥 20개 가운데 14개를 제거하였다. 특히 중앙 좌석에서 관람객 시야를 방해하던 기둥을 모두 제거하여 더 시원한 시야를 확보하였다.그물망 또한 고강도 섬유로 교체하였다. 기존 그물망보다 얇지만 내구성은 뛰어나다. 관람객 안전을 위하여 1, 3루 측 그물망 높이는 기존의 7m보다 2.5m 높였다.이어
자해한 뒤 "신고하면 네가 찔렀다고 한다" 협박 혐의도힙합가수 아이언(25 본명 정헌철)이 여자친구를 폭행한 뒤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14일 서울중앙지검 형사 5부(부장검사 최기식)은 여자친구를 수차례 폭행해 골절상 등을 입힌 혐의로 정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정 씨는 9월 말경 종로구 창신동 자택에서 여자친구 A 씨(25)와 성관계 중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며 주먹으로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이후 정 씨는 A 씨가 이별을 통보하자 목을 조르거나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는 등 폭행을 가한 혐의도
'호의 보였다 성관계 직후 그냥 가버리자 악감정'14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이정현)는 그룹 JYJ의 멤버 박유천(31) 씨에게 성폭행을 당하였다고 허위 고소한 등의 혐의로 송 모(24)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2015년 12월 송 모 씨는 자신이 일하던 유흥주점에서 박유천 씨와 서로 합의하에 성관계를 맺었지만, 성폭행을 당했다고 거짓으로 고소했던 혐의를 받고 있다.송 모 씨에 따르면 박유천 씨가 자신에게 연락처를 달라고 하는 등의 호의를 보였지만, 성관계 직후 연락처도 주지 않은 채 그냥 가
14일(한국시간) 몰리터 감독은 미네소타 지역 신문 '트윈스 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박병호가 타석에서 더욱 차분해졌다. 스윙에서 믿음이 느껴진다"고 칭찬하였다.지난해 빅 리그에 데뷔한 박병호는 장거리 홈런을 때려내며 파워를 뽐냈지만, 빠른 공에 약점을 보여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박병호는 62경기 출전, 12개 홈런을 때려냈지만, 타율이 0.191(215타수 41안타)에 불과하였다.결국 박병호는 7월에 마이너리그로 강등되었고, 8월 손등 수술까지 받아 일찌감치 시즌을 접었다. 재활을 마친
음주 뺑소니 사고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메이저리거 강정호(30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이번 주 내 비자 문제를 해결하여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것이라는 전망이 흘러나왔다.미국 피츠버그 지역신문 '피츠버그 트리뷴-리뷰'의 랍 비어템펠 기자는 지난 12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하여 "소식통에 의하면 강정호가 다음 주 비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그는 이어 "조만간 강정호가 피츠버그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이에 대하여 피츠버그 구단은 강정호 복귀 시점이 언제일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가 소속 선수 손흥민(25)을 향해 인종 차별 욕설을 퍼부었던 사람들을 잡기 위하여 팔을 걷어붙였다.14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토트넘이 인종 차별을 했던 사람들의 색출을 돕기 위하여 홈구장인 화이트 하트 레인의 CCTV 영상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토트넘은 성명을 통하여 "우린 모든 영상을 관련 기관에 전달할 것이다. 인종 차별을 했던 사람들을 잡아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문제가 된 장면은 지난 12일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펼쳐진 토트넘과 밀월의 2016~20
김현수(29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3경기 연속 안타와 같이 타점까지 추가하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다.14일(한국시간) 김현수는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하여 2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하였다.12일 피츠버그전 이후 3경기 연속으로 안타를 때려냈던 김현수는 시범경기 타율 0.286(35타수 10안타)이 되었다. 타점은 5개로 늘어났다.데뷔 첫해인 지난 시즌과 확연히 다른 출발이다. 김현수는 지난해 시범경기 때 출장도 불규칙하였고,
첼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라이벌 전에서 승리하여 FA(잉글랜드 축구 협회)컵 4강에 진출했다.14일(한국시간) 첼시는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펼쳐진 2016~2017 FA컵 8강전에서 맨유에게 1-0으로 승리하였다.이번 승리로 준결승에 진출한 첼시는 5년 만의 이 대회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어 2관왕 가능성도 높다.지난해 우승 팀이었던 맨유는 타이틀 사수에 실패하였다.전반 초반 두 팀은 서로 날카로운 슈팅을 주고받았지만 골문을 열지는 못하였다. 전반 15분 첼시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김완철기자] 지난 11일(토) 오후 수원 더아리엘 이벤트 예식장에서 송일훈씨와 윤두란 씨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두 사람은 31세 동갑네기로 많은 하객들로부터 축하세례를 받았다. 신랑 송 씨 가족은 부모 송재문(57), 김금숙(56) 씨를 비롯해 여동생 송란(28세) 씨까지 모두가 나눔을 실천하는 ‘1004클럽나눔공동체’ 회원이다. 송 씨는 사회복지학을 전공했다.그런 그도 한때는 노인복지시설에서 일했다. 지금은 작은삼촌(김호철1004)이 운영하고 있는 ‘스웨덴 스티가 재설장비
대한통운, CJ헬로비전 소속 직원, 사무실 압수수색 진행13일 CJ그룹 관계자는 검찰에서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성매매 의혹'이 담긴 동영상 촬영 배후와 관련하여 압수수색을 벌인 것을 두고 "그룹 본사가 압수수색을 받은 게 아니라, 동영상 구매 요청을 받았던 직원들에 대하여 진행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이 관계자는 "동영상을 촬영했던 일당들로부터 구매의사 타진 메일을 받았던 직원과 메일 진위 여부 확인을 위하여 (일당들과) 접촉했던 직원에 대하여 압수수색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현재 이들 직원은 CJ그룹
13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내 P&G사 유아용 기저귀 유통제품에 대하여 다이옥신과 살충제 성분 검출 여부 조사 결과, 다이옥신과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결과를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월 초 프랑스 언론에서 P&G사의 기저귀 중 특정 모델에서 다이옥신과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었다고 보도하였고, 이 제품들 중 국내에서도 판매되는 제품들이 있어 국내에서도 조사가 이루어졌다.조사대상은 현재 P&G에서 판매 중인 베이비 드라이와 스와들러 센서티브, 크루저, 이지업 제품 중 임의로 1
술을 마시고 수면제를 복용한 뒤 대리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대리운전기사가 구속되었다.13일 광주 동부경찰서는 술에 만취한 채 고객 차를 몰다 사고를 낸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 위험운전치사상)로 대리운전기사인 백 모(47)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지난 2월 3일 백씨는 오전 0시 30분경 광주 동구 한 대학병원 인근 교차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27% 상태(운전면허 취소 수준)로 박 모(36) 씨의 BMW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전신주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 사고로 인하여 대리운전을 맡겼던 차주 박 씨는 전치 3주의 부상을
13일 청와대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인해 관저에 남겨진 진돗개 9마리의 분양을 추진한다고 전했다.이날 오후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진돗개 혈통을 보존할 수 있도록 분양 방법을 찾는 중이다. 공고로 분양신청을 받는 등의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2013년 2월 25일 제18대 대통령 취임을 위하여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저를 떠날 때 지역주민으로부터 암수 한 쌍의 진돗개를 선물 받았었다. 이름은 새롬이와 희망이로 지었다.청와대 관저에서 박 전 대통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