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25.(금) 국토교통부는 △총사업비 2.6조 원 △항공수요는 여객 1,226만 명 및 화물 21.8만 톤 △여객·화물 터미널 등 공항시설의 단계적 확장 등을 골자로 ‘대구 민간공항 이전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이하 ‘민항 사타’) 결과를 발표한다.대구광역시는 지난 8월 14일(월) 기획재정부 기부대양여 심의 통과로 군공항 이전의 사업 타당성이 승인된 데 이어, 이번 국토교통부 민항 사타를 통해 민간공항 이전의 경제성도 확보함으로써 향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국토부 민항 사타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경북도는 24일(목) 경주 힐튼호텔에서 100여 명의 디지털새싹 캠프 강사들이 모인 가운데 ‘미래 디지털 인재 양성의 전당, 디지털새싹 캠프’라는 슬로건으로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지역맞춤형 디지털 인재 양성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디지털새싹 캠프사업은 전국의 초·중·고 학생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직접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디지털 교육에 강점을 가진 포스텍, 경북도, 경북 ICT 융합산업진흥협회, 에듀플랜트 등
경북도는 24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경상북도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청렴 교육과 청렴 콘텐츠 공연 등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의 청렴 리더십을 높이고, 갑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과 청렴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솔선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청렴 콘서트는 이철우 도지사가 전하는 청렴 메시지를 시작으로 청렴 영상물 상영, 청렴의 가치를 담아 전통국악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현대 국악공연, 안영진 청렴 전문강사의 ‘갑질 금지 & 공무
경상남도 소방본부(조인재 본부장)는 다가올 가을철 야외활동이 늘면서 뱀 물림 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도민의 각별한 안전주의를 당부했다.도 소방본부 출동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 ~ 2022년) 발생한 경상남도 뱀 포획 출동 건수는 2,372건 중 515건(21.7%)이 가을철인 9월에 발생하였다.9월은 선선한 날씨에 등산객과 추석에 따른 벌초객 등이 많아져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뱀 또한 겨울잠에 필요한 영양분 축적을 위해 활발하게 먹이활동을 하는 등 공격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실제로 뱀 물림 출동 통계에 따르면
경남도는 24일 국토부가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안)을 발표함에 따라, 공항 적기 개항에 따른 주변지역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국토부가 발표한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 24시간 운영 가능한 공항 건설로 물류·여객의 복합-쿼트로 포트* 구축 ▲ 부산신항과 연계한 SEA&AIR 항공복합물류 등 공항경제권 활성화 ▲ 첨단기술 적용을 통한 안전한 스마트공항 건설 ▲ 저탄소·친환경 공항 건설 등을 기본방향으로 하여, 2029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한다.* (물류) 공항+항만+철도+도로 / (여객) 항공기+자동차+열차
조병옥 음성군수가 8월 24일(목) 대소면 성본리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 현장에서 진행된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외국인통역서비스요원 Safety Bridge 발대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주관으로 개최된 이 날 발대식에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지청장 이점석),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지사장 심미경),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센터장 박한교), 대우건설 기관 관계자와 통역서비스를 하게 될 외국인 20명, 현장 외국인노동자 10명 등이 참석했다.음성군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
단양군은 8월 26일(토) 오후 3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습지센터 1층 영상관에서 단양예총 연극지부의 청춘극장이 ‘폭풍 속의 별’ 연극을 선보인다고 밝혔다.폭풍 속의 별은 51년 전 시루섬에서 일어난 기적을 주제로 연극으로 제작한 것으로 지난 19일 열린 ‘제1회 시루섬 예술제’에서 처음 선보여 수많은 관심과 감동을 선사했다.이번 순천만에서 펼쳐질 연극을 통해 가슴 아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은 시루섬의 기적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시루섬의 기적’은 1972년 8월 19일 태풍 ‘베티’의 영향으로 하루 180㎜
원주시는 1,800여 명의 원주시 공무원에게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참관 기회를 제공하여 국제행사 유치와 운영에 대한 견문을 넓힌다고 전했다.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고성군에서 개최되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동참하고 직원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 지난 23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에 1,800매의 입장권 구매를 신청하였다.아울러, 원강수 원주시장은 성공적 개최에 힘을 보태고자 9월 7일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기탁식을 가질 예정이다.이 외에도, 9월 25일에는 산림엑스포 행사장에
증평군이 9월 2일(토) 증평인삼문화센터 앞 광장에서‘인삼문화의 날 농특산물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인삼문화의 날 농특산물페스티벌’은 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지역특산품인 인삼을 알리고 군과 증평인삼문화센터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오전 10시 어린이태권도시범단의 멋진 공연을 시작으로 고고장구, 농특산물 즉석 경매, 모래 속 증평의 보물을 찾아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인삼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도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모래 속 증평의 보물을 찾아라!’는 모래 속에 숨겨져 있는 인삼, 고구마,
진천군은 ㈜세움·세움이엔지 대표이사들이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각 500만 원씩 총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8월 24일(목) 밝혔다.조용현 ㈜세움 대표이사는 “내 고향 진천 발전에 큰 힘을 더할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움·㈜세움이엔지는 지역에서 받은 관심과 사랑을 군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건설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창조적 기업에서 진정한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1만 6천여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 행사장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교통종합상활실을 운영하고 대중교통과 주차장을 늘리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주요 교통 대책은 ▲임시주차장 운영 ▲셔틀버스 운행 ▲시내버스 증차 ▲개폐회식장 교통상황 관리 ▲교통시설물 정비 ▲교통종합상황실 운영 ▲교통종합대책 집중 홍보 등이다.전남도는 전국체전 개회식이 열리는 10월 13일 목포종합경기장에 관람객 1만 6천500여 명과 차량 4천400여 대가 한꺼번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각
올여름 긴 장마와 무더운 날씨로 휴식기를 가졌던 나주시립국악단 토요상설 공연이 이번 주말부터 다시 열린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나주목 향청에서 시립국악단 토요상설공연 ‘천년의 樂 나주풍류열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나주풍류열전은 오는 10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나주목 향청에서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재개 이후 첫 공연은 ‘국악관현악 화랑’, ‘심청가’, ‘장구춤’, ‘회심곡’, ‘민요 신뱃노래·동해바다’, ‘판굿’ 등 화려한 가무악에 연희를 더해 어깨가 들썩이는 전
전남 콩 주산지 무안군은 콩의 품질과 수량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꽃이 피고 꼬투리가 달리는 시기부터 병해충 방제와 물관리가 중요하다며 그에 따른 적절한 관리를 당부했다.노린재류는 콩 포장에서 꽃이 필 때부터 발생해 수확 때까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콩 꼬투리와 종실의 영양분을 빨아 먹기 때문에 시기에 맞게 방제해야 한다.노린재류는 약제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 방제 효과가 매우 높지만 약제 살포 효과는 약 10일간 지속되므로 수량 감소를 막으려면 꼬투리가 달리는 시기부터 10일 간격으로 3회 정도 살포해야 한다. 노린재의 활동은 오후 2~
무안군 청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각 마을에 장기간 보관되거나 방치된 빈 농약병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이번 활동은 새마을부녀회 46여 명의 회원들과 각 마을 이장들의 적극적인 홍보 및 주민들의 협조 하에 원활하게 이루어졌으며, 마을별로 방치된 빈 농약병을 수거하고 분류하여 청계면 소재 농협창고로 집결하여 모은 후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토록 했다.임경심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단투기 등으로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빈 농약병 수거 등을 통해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급받은 장려금은 김장담그기 사업 등 지역
전남 함평군은 24일 “단감 재배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병해충 방제 및 여름철 감나무 관리 교육을 지난 2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서재만 한국 감 연구회장을 초빙해 감 유통 흐름 및 특성과 국내 육성 품종 재배 시 주의사항을 비롯해 8월 산란기에 들어가는 돌발해충(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방제법 등으로 이뤄졌다.또한 감 낙과 방지대책, 물 관리, 시비관리 교육을 진행해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재호 회장은 “올해는 냉해, 폭우, 폭염 등의 자연재해로 탄저병이 확산되고 병해충 피해도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최근 신림동 살인사건,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등 ‘묻지마 범죄’라 불리는 이상동기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특별치안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흉기 난동 범죄 대응 관련 특별치안활동과 전남경찰청 자치사무 주요 추진사항 등을 점검하는 2023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지난 21일 개최했다.회의에서는 지난 4일부터 전남경찰청과 각 경찰서에서 추진하는 도내 다중 밀집지역 134개소의 집중 순찰 활동 추진사항 등을 공유했다.집중 순찰 활동은 최근 이상동기 강력범죄 발생에 따른 도민 불안감 해소를
전라남도는 전 세계 청년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전남 섬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알리고 섬에 활력을 불어넣는 ‘제4회 국제 청년 섬 워크캠프’에 17개 나라 93명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4일까지 1주일간 여수 개도와 금오도, 7월 신안 도초도와 비금도에서 각각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세계자연유산을 주제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쳤다. 여수 개도와 금오도에서는 ▲마을주민 일손 돕기 ▲해안쓰레기 청소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캐릭터와 포토존 벽화 제작 ▲여남고등학교·개도 화정초등학교 학생과 글로벌 정원
전라남도는 보성 죽곡정사 연평답문보록 등 6건을 도 유형문화재로 지정하고, 고흥 성산사 성주이씨 초상화를 문화재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전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6건은 보성 죽곡정사 연평답문보록, 강진 옴천사 목조보살좌상, 영암 박동열 신도비, 강진 화방사 나한상 일괄, 영광 불갑사 법고, 담양 보리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이다. 보성 죽곡정사 연평답문보록은 송나라 학자 주희와 그의 스승 연평의 학문을 토론한 서신을 모은 책으로 국내에 많지 않은 희귀본이다. 간기를 통해 간행 시기와 장소를 명확하게 알 수 있고 소장처가 확실하다. 임
전라남도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공익직불 업무협의체를 전국 최초로 운영한 사례가 직불금 감액을 예방, 행정안전부의 ‘민원제도 개선 아이디어’에 선정되고, 도 자체 적극행정 경진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 보존을 위해 지원하는 제도다. 그동안 지자체는 신청·감액·지급 업무를, 농관원은 사전점검·이행점검 업무를 담당하는 등 이원화로 기관 간 갈등이 상존하고 농업인의 혼선이 많았다.또한 농업인이 지켜야 할 준수사항 중 코로나19, 농촌 여건 등으로 추진이 잠시 유보됐던 의무교육 이수, 영
도봉구가 지난 8월 22일 도봉구민회관에서 시설관리공단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도봉구 제로씨(Zero-C) 초급과정’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2021년 12월에 체결된 ‘지역사회 친환경적 삶의 실현’을 목표로 한 도봉환경교육센터와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업무협약(MOU)에 따라 기획됐다.교육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전 지구적 노력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 이해, 도봉형 실천도구인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 사용법, 친환경 생활물품인 샴푸바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제로씨(Zero-C)로 양성된 공단 직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