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원 도의원이 대표발의 한 ‘전라남도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지난 21일 본회의를 통과해 다양한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원을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이번 조례 개정으로 ▲치유농업사 전문인력 양성 ▲치유농업 전문 양성기관 지정 등 전남도의 특성에 적합한 치유농업 모델 정립과 치유농업의 체계적인 확산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치유농업은 농업과 농촌의 자원을 이용해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제공되는 모든 농업활동을 말한다.즉 일과 관련된 스트레스를 받고 있거나 건강이 좋지 않은
담양군과 담양군의회는 지난 24일 군청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달빛내륙철도건설사업을 반영해야 한다는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담양군과 군의회는 이날 건의문을 통해 “지난 4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달빛내륙철도 건설사업’이 제외된 것에 대해 지역민의 실망감은 이루 말 할 수 없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영호남 상생공약이자 국정 100대 과제인 만큼 지역민의 열망을 담아 중앙정부에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을 촉구한다”고 밝혔다.또 “광주~대구를 기반으로 한 광역철도인 달빛내륙철도가 개통되면 1시간대 생활권으로 광역
이개호 국회의원(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농약관리법’등 4건의 개정법률안이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개호 의원이 대표발의해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은 ▲농약관리법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농어업인의 안전보험 및 안전재해예방에 관한 법률 ▲농업기계화 촉진법 등 우리 농업농촌의 영농 환경을 개선하고 편의를 도모하는 법안들이다.‘농약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농약 유통검사 업무의 소관을 농림축산식품부로 이관해 관리 효율성을 도모하는 한편 농약 피해 관련 분쟁조정기구를 설치하고, 항공방제업 신고제도
양주시의회(의장 정덕영)는 11일 제330회 임시회를 개회한 뒤, 총 21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이중 6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시의회가 처리한 안건은 양주시 로컬푸드활성화 지원 사업에 관한 행정사무조사계획서 변경의 건과 의원발의 조례안 2건 등이다.이희창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장은 지난 7일, 조사특위에서 채택한 조사 변경계획서(안)을 본회의에 회부하여 당초 이달 21일까지였던 특위 일정을 25일까지로 연장했다.현재, 조사특위는 6차례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 관련 서류를 요청해 자료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일정 변경으로 조사특위는
박철홍 전 도의원이 민주당 전남도당 지방자치특별위원장에 임명됐다.민주당 전남도당은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최근 김승남 위원장 주재로 운영위원회를 열고 박 전 의원을 임명했다.박철홍 전 의원은 전남도의회 제9·10대 재선의원 출신으로 지난달 1일 담양군 참여소통담당관을 사직하고 내년 군수선거 출마를 선언했다.전남대 정치외교학과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전남발전특별위원장·전국특별지방자치부위원장·다문화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또 전남도당 예산심의위원장·공중위생특별위원회 위원장, 문재인대통령후보
우리 민족은 지난 수천 년의 역사를 통해 다른 민족, 남의 나라를 한 번도 침략한 적이 없는 평화롭고 위대한 민족이다. 하지만 20세기에 들어서면서 36년 동안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에게 주권을 빼앗겼다. 이어 1945년 8.15 후에는 남북, 좌우로 분할되어 한 민족끼리 총부리를 맞대고 피비린내 나는 전쟁을 맞이하였다.우리는 지난 3년 전에 냉랭하던 한반도의 전쟁 분위기를 이겨내고 판문점에서 이루어졌던 남북 정상의 만남과 분단 최초로 이루어진 우리 대통령의 평양연설을 통해 진정한 남북의 화합이 현실로 다가왔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그
담양군의회가 지난 3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5일간의 일정으로 제302회 임시회를 운영했다.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이정옥 의원을 대표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 촉구를 결의했다.의원들은 결의문에서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출결정은 주변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물론 환경운동 및 시민단체와 자국 어민들조차 나타내는 심각한 우려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이고독단적인 처사”라고 규탄했다.특히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규탄 ▲심각한 해양오염 및 인류의 재난이 될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방류 결정
더 좋은 세계와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는 공익기관인 국가전략미래원(대표 장영권)은 5월 1일 오후 신임 원장에 이창호 박사를 위촉했다. 이창호 국가미래전략원 신임 원장은 대한명인(연설학)으로 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 대표, 한중연합일보 발행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국가미래전략원은 지난 2007년 설립된 이후 △자연환경(생태) △과학기술(경제) △인간의식(문화) △국가안보(정군) 등 미래변화 4대 패러다임을 창안하고 독자적인 미래변화 예측모델 개발과 대응전략을 수립하여 인류의 지속 가능한 생존과 더 나은 미래
민주당 담양사무소 發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전남과 광주 지역사회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27일 현재 민주당 담양사무소 관련 확진자는 이개호 의원, 담양사무소 관계자 등을 포함해 전남 19명, 광주 37명, 전북 2명, 서울 1명 등 59명으로 늘어났다.특히 이개호 의원의 수행비서 A씨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방역수칙을 어기고 광주 유흥지점을 방문한 사실이 드러난데다, 이를 매개로 한 연쇄감염이 속출하고 있어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이 의원 수행비서와 홍보실장이 각각 지인모임을 가진 광주 서구 유흥지점과 광산구 음식점에서 10명
코로나19가 발생한지 벌써 1년 반이 돼간다.눈으로 보이지 않은 이 바이러스에 우리는 무기력하게 당하고 있으며 비대면 일상으로 생활패턴이 바뀌는 등 모든 것들이 달라져가고 있다.우리 주변에는 코로나19처럼 인간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바이러스가 존재하기도 하지만 인간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미생물 또한 존재한다.이런 미생물은 우리 몸속에 살며 물질을 순환시키기도 하고 오염물질을 분해하기도 하며 생태계를 유지 보존하는 힘도 가지고 있다.미생물을 배양할 수 있는 기술이 파스퇴르에 의해 개발된 이후 최근에는 환
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 이창호)는 지난 23일 오후 6시, 비대면 화상강의로 팡쿤 주한 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을 초청하여 '한중의 관계, 중국의 한반도 정책'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팡쿤 공사참사관은 강의에서‘지역 및 국제무대 협력, 현안문제, 한반도 문제와 발전방향’등의 주제를 다루었으며, "한중 양국은 한반도에서 항구적인 평화 정착,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 목표를 갖고 있다", "한반도 정세의 안정적 관리와 한반도 평화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중국 정부가 계속 건설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2005년 9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지난 18일 민주당 담양사무소 發 코로나19 확진자가 담양지역에서 속출하자 담양군을 방문, 코로나 발생 현황과 대응 상황을 듣고 관계자를 격려했다.김 지사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담양지역을 방문해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엄중한 상황에 전 군민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하는 등 발빠른 대응에 수고가 많다”고 격려한 뒤 “담양군에서 건의한 공공형 격리·보호시설 건립 사업비로 5억원의 도비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김 지사는 또 군민들을 위해 마스크 3만장을 전달했다.한편 담양군은 11개 면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국회의원 이개호입니다.지난 14일 담양군 민주당 당직자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이와 관련된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습니다.이런 가운데 저 또한 15일 저녁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습니다.1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지역구 수행비서와 지역활동 중 한 차량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정부 당국과 온 국민께서 코로나19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게 된 것은 어떤 이유로도 질책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진심으로 송구스럽고 깊이 사과드립니다.저를 비롯한 담양군 당직
담양군민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일부 당직자들의 안일한 태도로 인해 지역 내 코로나19의 확산이 이루어져 많은 분들께 불편과 고통, 걱정을 끼쳐드리게 된 점에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현재 더불어민주당 담양지역위원회 모두가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습니다.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이 하루빨리 수습될 수 있도록 담양군 지자체 및 보건 관계자 분들께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이번 사태가 이른 시일 내 수습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으며 이번 일이 수습되는
담양 5·18민중항쟁 41주년기념 행사위원회(대표 윤영민)가 미얀마 군부학살 만행 중단과 미얀마 민중들의 민주화운동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지난 8일 담양군청 앞에서 열린 미얀마 민주화 운동 지지성명에는 최형식 군수, 이정옥 군의회 부의장, 김철주 교육장과, 윤영민 대표와 김승애 사무국장 및 회원들이 참여했다.이들은 미얀마에서 벌어지고 있는 폭력과 학살에 분노한다면서 전 세계의 양심세력들과 함께 자국민의 생명을 유린하는 미얀마 군부의 야만적인 폭력을 규탄했다.또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에 항거하는 미얀마 국민들을 향해 총부리를 겨누
양주시의회(의장 정덕영)는 13일 제3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 촉구 결의안 등 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양주시의회 의원 일동은 결의안을 통해 현재 미얀마 군부의 헌정실서 훼손과 민주주의 파괴 행위에 강력히 규탄했다.특히, 시의원들은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가 UN 등 국제기구를 비롯한 국제사회와 공동대응 및 협력을 강화할 것을 촉구하며, 미얀마의 민주주의가 회복하는 그 날까지 지지를 보낼 것을 결의했다.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안순덕 의원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을
김정오 담양군의회 의장이 지난 24일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추천위원장으로 위촉됐다.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7명으로 구성되며 도지사·교육감·국가경찰위원회에서 각 1명, 도의회와 위원추천위에서 각 2명을 추천받아 7명으로 구성된다.추천위원으로 위촉된 위원은 전남시장군수협의회와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경찰청장, 광주지방법원장이 각각 추천한 4명과 당연직 위원인 전남도 기획조정실장 등 5명이다.추천위원은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추천 작업에 들어갔으며, 검증과정을 통해 적격자 2명을 도지사에게 추천하게 된다.김정오 위원장은 “앞으로
담양관내 선출직 12명 가운데 최형식 군수를 비롯한 8명의 재산이 증가한 반면 4명은 감소했으며 마이너스 자산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와 전남도가 지난 25일 공개한 선출직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최형식 군수, 박종원 도의원, 김정오 의장과 김기석·김현동·김성석·최용호·이규현 의원의 재산이 증식됐다.반면 김기성 도의원, 이정옥 부의장, 김미라·정철원 의원은 재산이 감소했다.김기석 의원이 10억9천만여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최고 자산가로 등극했다.박종원 도의원이 지난해 대비 2억800만여원이 증가해 가장
담양군의회가 올 제1회 추경에서 1억4천만원을 삭감한 1천190억여원을 의결했다.군의회는 지난 21일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담양군이 편성한 추경안을 비롯 각 상임위가 심사한 담양군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 지역 고시 동의안, ‘담양군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담양군 대나무공예품 개발 및 육성 조례안 등 12건을 의결했다.군의회는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에 대해 시설개선을 지원할 수 있는데 7년밖에 지나지 않은 곳에 지원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며 투자유
지난해 여름, 우리 지역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우리 동료 의원들은 수마에 상처를 입은 도민 한분 한분을 생각하며, 지난해 9월 9일 ‘섬진강·영산강 수계 호우피해(농수산) 실태파악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호우피해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항구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대안을 찾겠다는 일념으로 시작됐다.첫 단추부터 사실 쉽지 않았다. 댐을 관리하는 부서, 하천을 관리하는 부서, 재해를 관리하는 부서, 농어업부서가 각각 다르고 의견들을 하나하나 듣고 묻는 일을 수차례 반복했다. 또 각 부처마다 역할도 달라 국가의 물관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