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봉학천(3공구)하천재해예방사업 나주시 다도면 도동리 ~화순군 도암면 도동리 일원의 현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보관하는 임시 야적장에 대한 지도‧감독소홀 등 관리부재에 따른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특히 불법으로 적치된 폐기물을 1일 이상 보관하는 경우 빗물 등에 의해 흘러내리지 않도록 방진덮개 등을 설치하지 않아 침출수가 인근 농지 및 산림으로 유입돼 오염을 시킬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민원을 제기한 주민 A씨(65)는 "일반 군민은 조금만 법을 어겨도 곧바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난리인
담양읍 중앙로 전선 지중화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중이다.최근 담양뉴스가 담양읍 중앙로 전선 지중화 사업구간을 살펴본 바, 공사 시점인 만성교와 담양5일시장 중앙로 일원에서 전주 철거 및 전선을 땅에 매설하는 지중화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담양읍 중앙로 전선 지중화사업은 2022년까지 만성교∼담양시외버스터미널 1.4km 구간내 한전주·통신주를 제거하고 전선을 지중화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쾌적하고 정돈된 시가지 거리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이를 위해 담양군은 중앙로 전선 지중화사업이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난해 1월 한
대덕면 무월마을(이장 양홍숙)이 마을공동 소득사업으로 ‘마을카페’를 열어 주목받고 있다.무월마을은 마을의 빈집을 한 곳을 리모델링, 최근 마을카페로 조성하고 커피·차·음료, 간단한 아침식사 등을 제공하며 도농교류 마을의 문화공간으로 오픈했다. 오는 11일 정식 오픈하는 이곳 마을카페는 무월마을을 찾는 도시 방문객과 민박손님, 농촌체험단 등을 대상으로 시골 카페의 색다른 느낌을 선사하고 아울러 마을의 특산물 등을 홍보·판매한다.양홍숙 이장은 “담양군 지원으로 마을 빈집을 개보수한 후 뭘 할까 고민하다 마을주민들이 십시일반 공동기금을
대한민국 식품명인 추성고을 양대수 대표가 지난 4일 소상공업 진흥을 통한 산업발전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양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중소기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올해 자사제품의 국내 내수시장 확장은 물론 신상품 '티나(TINA)' 중국수출 3억원 매출 등 국내외 시장개척 및 유통판매에 남다른 성과를 냄으로써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추성고을 '티나(TINA)' 는 신선한 딸기와 담양의 명품 대나무에서 나온 죽력을 원료로 만든 알코올 도수 16%의 프리미엄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이 지난 8일, 지역사회 언론 공익활동 감사의 뜻으로 담양뉴스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담양교육청은 이날 본지가 지난해 ‘담양의 문화유산’ 책자 2천부를 기증한데 이어 금년에도 ‘담양의 문화유산2’ 책자를 발간하고 2천부를 교육청에 기증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날 장광호 편집국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감사장 전달에서 이숙 교육장은 “담양뉴스가 발로 뛰며 취재하고 보도한 담양의 문화재와 향토사료를 책으로 엮어 발행하는 것도 지역사회에서 대단한 일로 여겨지는데 이런 소중한 책을 우리 학생들의 교육자료로 활용
담양군이 민간 투자유치를 통해 2015년부터 추진한 담빛문화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담빛문화지구는 2015년 담양군과 양우건설(주)이 특수목적법인 담양대숲마루(주)를 설립해 진행한 도시개발사업으로, 2017년 공사를 시작해 4년여 만인 지난해 9월 준공했다.담양읍과 수북면 일원에 127만㎡ 규모로 조성된 담빛문화지구는 단독주택 772세대와 공동주택 680세대, 총 1,452세대와 상업시설, 근린생활시설이 어우러진 자족형 주거단지다.담양대숲마루(주)에 따르면 약 1,79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단지 분양으로 약 91억
담양뉴스가 지난 8일 담양교육지원청을 방문하고 본지가 제작, 발간한 【담양의 문화유산2】 책자 기증식을 가졌다.이날 기증식에서는 본지가 올해 지역신문제안사업으로 발간한 ‘꼭 알아야할 ’ 책자 2천부를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향토사 교육자료로 활용하도록 담양교육청(교육장 이숙)에 전달했다.이에 담양교육청은 지난해 1편에 이어 올해도 책자를 관내 초,중학생 2천명에게 각 1권씩 배포해 옛 담양의 이야기와 역사인물,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에 대한 기본지식을 학습하고 알아가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류한호) 주최,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표완수)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후원하는 2021년 지역신문 컨퍼런스가 오는 12일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개최된다. 지역신문 컨퍼런스는 2007년에 시작해 올해로 개최 14주년을 맞이했으며 지역언론인, 지역민, 학계, 언론에 관심있는 청년 등이 모여 지역언론 현안을 논의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다. “뉴노멀, 지역신문의 위기와 기회”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지역신문 컨퍼런스는 △기획세션으로 “뉴노멀, 지역신문의 위기와 기회” △일반
담양뉴스가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역신문발전위원회 2021년도 지역신문 제안사업에 선정돼 진행한 『꼭 알아야할 』 가이드북이 최근 발간됐다.이번에 발간한 ‘꼭 알아야할 ’ 안내책자는 지난해 발간한 1편에 이은 제2편으로 잊혀져 가는 옛 담양의 역사와 인물,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은 향토문화재 등을 담양뉴스 지면에 ▲담양알기1/담양이야기 ▲담양알기2/잘 알려지지 않은 담양의 문화재 ▲담양알기3/담양의 역사인물 등으로 기획, 보도한 내용을 토대로 180쪽 분량으로 펴냈다.본지가 지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기획한 올해 가로수사랑음악회가 호평속에 마무리 됐다.담양가로수사랑군민연대(사무처장 장광호) 주관으로 지난 6일 메타가로수길 금월교 주차장에서 열린 ‘제18회 담양 가로수사랑음악회’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비대면 온라인 유튜브 실시간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실시간 400여명이 접속했으며 이튿날인 일요일 오전중에도 1,600여명이 조회하는 등 첫 유튜브 비대면 공연치곤 성공적인 음악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가로수음악회는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마련돼 80년대 가요계를 대
광주기독병원(병원장 최용수)은 11월 6일(토) 오전9시부터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일원에서 개원116주년기념 환경정화 캠페인을 가졌다. 광주 양림동은 117년 전 기독교 선교사들에 의해 서양 근대문물을 받아들인 통로로 광주 근대역사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고 골목골목 맛집과 카페가 자리잡고 있어 광주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는 곳이다. 특히 ‘위드 코로나’ 시대로 진입하면서 열리고 있는 양림동의 인문학축제 ‘굿모닝 양림’의 각종 전시회, 인문학강좌, 골목미술제 등에 많은 이의 관심이 쏟아지면서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은 더욱 활기가 넘치고
전라남도가 발주하고 D건설이 시공하는 화순군 도암면 소재 봉학천(3공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이 착공 10개월이 넘도록 보상문제로 허송세월 속에 공사진행이 늦어져 주민들로 부터 ‘늦장공사’라는 비난을 받고 있어 말썽이다.전라남도는 당초 계획과는 달리 ‘하천재해예방사업이 보상문제로 답보상태에 놓이면서 첫삽조차 제대로 뜨지 못하고 있는 형편 이다봉학천 공사는 하천정비 1,042㎞(양안)와 교량 3곳을 신설하고 보 및 낙차공 3개소 등 총 사업비 34억 200만원(도급 23억 1,700만원, 관급 4억 1,700만원, 보상비 등 6억 6,80
정부의 자치분권 2.0시대 개막과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의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의정지원관) 확충 등 지방의회 위상이 대폭 강화된다.즉, 현재 자치단체장이 갖고 있는 지방의회 공무원의 인사권 행사는 물론 지방의원의 공적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인력을 ‘의정지원관’도 채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풀뿌리 지방자치·자치분권에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이와 함께 실질적인 행정수요 등을 고려해 시·군·구에 특례를 둘 수 있게 되고, 생활권과 불일치하는 자치단체 관할구역 경계변경 과정에 주민들이
담양가로수사랑군민연대(사무처장 장광호) 주관으로 ‘제18회 담양 가로수사랑음악회’가 오는 11월 6일 오후 2시부터 메타세쿼이아길에서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된다. 올해 가로수음악회는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열리며 초청가수는 80년대 가요계를 대표하는 가수 박강성(대표곡 문밖에 있는 그대), mbc대학가요제 출신 정상급 가수 원미연(대표곡 이별여행), 여성3인조 밴드그룹 앵두걸스 등이다. 또, 최근 MBN 조선판스타 국악경연에서 우승한 지역출신 김산옥 국악인 외에 한승기, 빅맨싱어즈 등 지역가수들이 출연한
고서면 소재지 고서사거리에서 광주댐 상류 가사문학면 지곡리(식영정 앞)까지 지방도 887호선 4차로 확장 및 2차로 개선공사가 시행중이다.이 구간 확포장 공사는 고서사거리-광주댐 상류간 차량 통행량 증가에 따른 안전하고 원활한 도로교통망 확충을 위한 것으로 고서사거리-광주댐 제방밑 까지는 4차선으로 확포장 장된다. 댐 제방밑-식영정앞 구간은 기존 2차선 도로를 개선하면서 데크보행로(자전거도로 겸용)를 설치하게 된다. 데크보행로는 연장 867m이며 광주댐 제방에서부터 수변도로를 따라 호수쪽으로 설치되고 식영정 주변 등 경사면 구간은
지난 18일 창평 슬로시티 들판이 이른 아침부터 시끌벅적했다. 5월 24일 직접 손모내기를 한 논의 벼들이 익었기에 벼베기와 탈곡체험을 하기 위해 창평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부터 6학년생까지 학생과 선생님들과 창평마을 주민들이 모였기 때문이다. 이 행사는 창평마을의 주민들이 농업 농촌의 공익적 역할과 중요성을 학생들과 노작학습을 하고 싶다며 학교로 찾아가서 시작됐다. 교사들과 주민들의 오랜 협의 끝에 2021년 1년간 마을을 담는 특색교육으로 결정한 벼농사 프로젝트 ‘쌀 한 톨의 우주’ 라는 주제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10월 21일(목) 밤 8시 30분 ‘플라멩코, 그 황홀경에 대하여!’를 끝으로 퇴근길 인문학 특강이 끝났다. 이날 특강은 여느때와 다르게 한밤중에 울려 퍼지는 플라멩코의 선율과 춤이 도서관을 후끈 달궈놓았다. 롤라 장(한국플라멩코협회 회장)이 무대에서 퇴장할 때 청중들은 기립 박수를 보냈다. 두엔데를 느끼는 순간이었다.담양공공도서관(관장 권남익) 3층 시청각실에서는 지난 7월 8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퇴근길 인문학 강좌가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그러나 중간에 코로나19 때문에 6주간 특강이 열리지 못하기도 했다.
담양 농특산물 전문판매몰 ‘담양장터’에서 11월 할인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할인행사는 오프라인 직매장(담양군농업기술센터내 담빛농업관)과 담양장터 온라인 쇼핑몰(www.damyangmk.kr)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전품목 1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또한, 특별기획 상품으로 일부상품은 ‘1+1 행사’ 에 따라 푸짐한 구매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2만원 이상 구매고객 모두에게 보냉가방을 증정한다.‘담양장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365여 가지의 가공식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대상을 수상한 대숲맑은 담양쌀과
여름 휴가철에 이어 가을 단풍철이 되면서 한재골 주차장의 캠핑카 불법노숙과 환경훼손 행위가 더욱 극성을 부리고 있다. 현지 주민들에 따르면, 가을철 들어 캠핑카들이 더욱 늘어 밤늦게까지 음주가무, 고성방가, 오물투기 등으로 생활불편 및 한재골 청정계곡의 환경훼손이 극에 달하고 있으나 담양군의 단속은 여전히 뒷짐만 지고 있다는 지적이다.주민들은 “가을철 들어 단풍나들이가 늘면서 더욱 많은 캠핑카들이 주차장에 진을 치고 밤늦도록 소란스럽게 떠들면서 불법노숙을 당연한 것처럼 여기고 있다” 면서 “하루 이틀도 아니고 봄부터 여름을 거쳐 가
담양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광주MBC와 함께 추진 중인 ‘담양 LP음악충전소’ 착공식이 지난 20일 현장(구.청소년문화회관)에서 있었다.이날 착공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최형식 군수, 김정오 담양군의회 의장, 김낙곤 광주MBC 사장, 윤행석 콘텐츠본부장 등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다.‘담양 LP음악충전소’는 총 24억 여원을 투입해 구.청소년문화의집을 1층 카페, 2층 전시관, 3층 LP바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 내년 3월 완공할 예정이다.군은 LP음악충전소 운영을 위해 지난 2020년 7월 광주MBC와 협약식을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