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에 보건소와 병·의원 5곳, 한의원 2곳, 약국 8곳이 저마다 일정을 정해 문을 연다.담양사랑병원은 응급 구급차량 출동대비를 갖추고 연휴기간 내내 응급실을 운영한다.담양군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 등의 상황을 관리하면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를 수행한다.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보건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061-383-4000)이나 국번 없이 1339(응급의료정보센터)로 연락하면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 등의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설 연휴기간 관내 의료기관의 진료 일정은 다음과
재단법인 한국스케일업재단(대표 정문수 광주 북구 경열로 265 3F))에서 광주, 전남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 전문인들이 모여 간담회를 진행 했다.포럼 및 간담회에서는 광주·전남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창업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였다.또한 창업 생태계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보완할 수 있는 방안들을 고민하며 창업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전략들이 집중 논의되었다.한국스케일업재단을 이끌고 있는 정문수 대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광주·전남 지역 창업 전문가들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관내 34개 마을에서 설·정월대보름 맞이 세시풍속행사가 열린다.설날에는 합동세배를, 대보름날에는 당산제·달집태우기 행사를 한다.설날인 10일 창평면 유촌마을, 수북면 나산마을과 황덕마을, 대전면 강의마을에서는 마을회관에 모여 합동세배를 올린다.또 30개 마을에서는 당산제와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오곡밥나눔, 쥐불놀이 등 다양한 세시풍속 행사를 하며 올 한해 무사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한다.세시풍속행사가 열리는 마을은 다음과 같다.#합동세배▲창평면 유촌마을(2.10)▲수북면 나산마을(〃)▲수북면 황금마을(〃)▲대전면 강의마을(〃)#대보
가칭 담양 양각외다지구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장 오세훈)이 한양립스헤이르 아파트 조합원을 모집한다.한양립스아파트는 담양읍 삼다리 91-1번지 일원 4만4천978㎡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의 10개동 487세대로 건립된다.공급 예정가격은 발코니 확장비 포함 ▲74㎡형 2억9천만원대부터 ▲84㎡형 3억3천만원대부터 이다.조합원 모집은 74㎡ A형 59세대, 74㎡ B형 100세대, 84㎡ 형 328세대다.74㎡형은 거실과 주방, 침실3, 욕실2, 드레스룸, 다용도실, 펜트리, 발코니로 구성된다.84㎡형은 74㎡형에다 알파룸(침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두달여 앞으로 다가오자 총선 분위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특히 지역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민주당 공천을 누가 받을 것인지, 이개호 현 의원이 수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낙연 신당(개혁미래당)’ 바람은 어떤 변수가 될지 등이 주요 화두가 되고 있다.지역 정가에 따르면 총선 출마자들은 출신 지역은 물론 타 지역마다 영향력 있는 인사와 손잡고 인지도 끌어올리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먼저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는 누가 뭐라해도 민주당 텃밭이라는 점에서 ‘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이
전라남도는 설 연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설 연휴 응급진료 종합 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도민의 의료서비스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도내 병·의원과 약국 등 1천429개소(병의원 401·보건기관 281·약국 747)에서 진료를 계속한다.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목포한국병원, 순천 성가롤로병원을 비롯한 44개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이 24시간 운영한다.또 섬 지역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이 가능하도록 닥터헬기도 정상 운영한다.대규모 환자 발생에 대비해 재난거점병원(목포한국병원·성가
장흥군의회 김기용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흥군 수리계 관리조례안」이 제287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원안의결 됐다.이 조례안은 이상기후로 농업용수의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가운데 농민 스스로 수리계를 조직하여 수리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행정적, 제도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기반 시설의 관리 및 수리계 조직∙등록 ▲수리계 운영경비 지원에 관한 사항 ▲수리시설 복구 재원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이 규정되어 있다.김 의원은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수리계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
2024년 2월 3일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협동조합 뚝방 (대표 임원자) 정기회의가 조합원들과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임원자 대표는 "2024년 셀러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비롯하여 여러 사업을 진행하는데 있어 조합원님들의 협조와 참여가 뚝방마켓을 운영할 수 있다"며 결산보고와 기타 안건들로 정기회의가 개최되었다.곡성 뚝방마켓은 3월부터 개장하여 12월까지 뚝방에서 핸드메이드 상품으로 매주 토요일에 개최된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세계적 바이오기업 써모피셔 사이언티픽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미쉘 라가드와 지난 1일 서울에서 회동, 첨단전략산업 분야 협력을 논의하는 등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써모피셔 사이언티픽은 헬스케어와 생명과학 분야 분석기기 및 실험장비 제조와 기술서비스를 하는 세계적 과학기업이다. 연매출 400억 달러(한화 약 53조 원) 규모를 자랑하며 포춘지(Fortune)가 선정한 세계 500대 기업 중 97위, 과학기술 분야 세계 1위의 글로벌 기업이다.이날 회동은 써모피셔 사이언티픽 한국법인 본사에
사단법인 나주학회(회장 최영관)는 지난달 15일 조선대학교재난인문학연구사업단과 MOU를 맺고 공동 주관으로 오는 3월 11일까지 나주시민을 위한 HK+ 인문학 강좌 ‘재난(災難)으로 알아보는 나주’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인문학 강좌는 총 8강으로 지난달 15일, 제1강 ‘형제의 재난(災難) - 다산·약전 형제의 마지막 이별店(율정)’에 이어 29일, 제3강 ‘영산강과 災難(홍수, 가뭄)’까지 진행됐다. 이번 강좌에는 58명의 신청자가 강좌에 참여하고 있다. 남은 강좌는 매주 월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 빛가람동에 위치한 나주시공
전라남도는 일상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인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의 가입률 향상을 위한 도-시군 간 소통 협력 회의를 지난 1일 동부청사에서 개최했다.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다. 에너지 분야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에너지 절약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을 5% 이상 감축했을 때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자동차 분야는 주행거리 감축률 또는 감축량을 산정해 지급한다.전남도는 이와 별도로 에너지 분야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시행하고 있다.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3% 이상, 5%
전라남도가 귀농어귀촌인의 성공적 정착과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소비자 선정 귀농어귀촌 정책평가에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귀농어귀촌 브랜드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한다. 매년 소비자 리서치와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기업과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전남도는 그동안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귀농어귀촌 지원사업을 관심-준비-정착 등 단계별로 추진한 공로로 ‘귀농어귀촌 대표도시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전남도는 2018년 광역단위 최초로 인구전담부서인 ‘인구청년정책관’
전라남도는 오는 5월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4월까지 도내 실내경기장 44개소에 대해 시설물 안전점검을 중점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전문성 확보와 내실화를 위해 전남도소방본부, 시군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건축 구조, 시공, 토목 분야 민간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점검 대상은 전국장애학생체전의 개회식이 열리는 목포실내체육관을 비롯해 도내 실내체육관 중 노후 정도를 고려한 표본을 선정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점검을 진행
지역농협들이 최근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사업성과 보고와 이·감사 선출, 우수 조합원과 직원에게 표창했다.지난달 29일 금성농협을 시작으로 30일 담양축협과 고서·창평·무정농협, 31일 담양·대전농협이 정기총회 겸 대의원회를 잇따라 개최했다.특히 고서·담양농협은 이·감사, 창평농협은 사외이사, 담양축협은 상임이사와 사외이사를 각각 선출했다.▲고서농협은 지난달 30일 임철우(가사문학면)·김순영(고서면)씨를 감사로 선출했다.▲창평농협은 지난달 30일 총회를 열고 추연훈 전 농협 군지부 농정지원단장을 사외이사로 승인했다.▲담양농협은 지난
올해부터 농업경영체를 거짓 부정 등록하면 과태료 부가, 등록 말소, 재등록 제한 등 관리체계와 처벌이 대폭 강화된다.농관원 담양사무소에 따르면 농업경영체 등록제도가 거짓 부정 등록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는 방향으로 개선돼 비농업인의 등록 차단은 물론 농업경영정보의 정확도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개정된 내용을 보면 실경작이 의심되는 경영체에 대해선 농작물 재배를 입증하는 영농사실확인서, 농자재구매영수증, 연간 120만원 이상 농산물판매영수증 등의 증빙자료제출을 요구할 수 있고, 거짓으로 판명되면 등록신청을 거절하거나 등록된 경영정보를
수북면에서 활동하는 사회단체들이 모여 수북면사회단체협의회를 결성했다.수북면 사회단체협의회가 지난달 24일 ‘협력과 연대로, 수북을 새롭게’라는 슬로건으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28개 사회단체 74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수북면사회단체협의회는 이날 초대 회장에 전채우 이장단장을 추대했다.수북면사회단체협의회는 30여개가 넘는 면내 사회단체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가 난립하고, 이 과정에서 주민간 갈등이 발생하자 협력과 연대로 부작용을 해소해 지역발전의 에너지로 승화시켜야 한다는 주민들의 뜻이 한데 모아지면서 태동하게 됐다
담양와우농악보존회가 대한민국 농악연합회 전남 담양지회로 인준을 받았다.대한민국 농악연합회(이사장 임웅수)는 지난 26일 대전전통나래관 무형문화재 전수관에서 전국 35개 지역농악 전승단체가 모인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어 담양우도농악보존회를 비롯 20개 단체에 지회 인준을 위촉했다.또한 김동언 와우농악보존회 명예회장을 담양지회장으로 인준했다.아울러 우도농악 보존과 후진 양성 등 인류무형문화유산 농악의 전승활동과 발전에 한평생을 바친 김동언 설장구 명인에게 표창장과 부상으로 금뱃지를 수여했다.김 지회장은 2007년 사재를 털어 담양와우농악
담양장학회는 5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장학생 선발 신청을 받는다.올해 장학지원 규모는 총 100명으로 선발 분야와 추천 분야로 나뉜다.선발 분야는 담양장학생 70명, 미래천년 장학생 6명, 임홍균 등불장학생 5명 등 81명이며, 장학회 선발기준에 의거 성적과 생활 정도를 평가해 선발한다.추천 분야는 최두호장학생 14명, 두봉장학생 3명, 허영호장학생 2명 등 19명을 관내 초·중·고 재학생 중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학교생활에 하는 학생을 담양교육장의 추천으로 선발한다.특히 올해부터는 지난달 26일 열렸던 제64차 임시이
전남도의회 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2)은 2월 1일 제3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균형발전을 저해하는 비현실적인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제도 개선 촉구건의안’을 대표 발의하고 조속한 개선을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촉구했다.이 의원은 건의안에서 “현 예타 평가제도에는 경제성·정책성·지역균형발전·기술성 등 여러 항목들이 존재하지만, 결국 경제성 위주로 판가름 나는 구조적인 한계 탓에 지방소멸과 수도권 집중이라는 부작용을 양산하고 있다”면서 “비수도권의 경우 지역균형발전 평가항목에서 제아무리 높은 점수를 받더라도 사업
박노원 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일 담양군 1호 공약으로 ‘문화체육관광 로드맵 구축’을 발표했다.박노원 예비후보는 “담양은 자랑스러운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경관 덕분에 이미 한국의 주요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며 “지역민들이 필요로 하는 시설을 유치하고 관광객들이 더욱 즐겁게 담양을 경험할 수 있는 로드맵 구축으로 더욱 발전된 담양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박 예비후보는 담양 문화체육관광 로드맵 구축을 위한 4대 공약으로 ▲체험 중심의 관광 상품 개발 및 관광 인프라 확충 ▲담양호 수변 관광단지 및 출렁다리 조성 ▲달빛내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