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성 전 군의원이 무소속으로 5번째 도전한다.지난 17일 기초의원으로서는 드물게 3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진 정광성 무소속 후보는 전통적인 민주당 텃밭으로 인식돼 온 담양에서 무소속을 고수해왔다.7대 의원을 지내고 8대 의회 선거에서 낙선의 고배를 마신 정 전 군의원은 지방정치와 거리를 두고 지내왔으나 지지자들의 권유로 이번 선거에 다시 문을 두드리게 됐다.정광성 후보가 외롭고 힘든 무소속을 고집하는 이유는 단순하다.중앙당과 국회의원의 눈치를 봐야 하는 민주당 일색의 의회는 주민들이 만족할만한 감시와 견제역
박철홍 전 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이 민주당 담양군수 경선후보 여론조사를 하루 앞둔 지난 4일 최화삼·김정오 예비후보간 단일화에 대해 이병노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는 문자메시지를 지인들에게 발송했다.박 전 운영위원장은 “요즘 담양군수 선거판이 흑색선정으로 혼탁해져 군민들에게 큰 혼란을 주고 있다”면서 “군수자리를 권력행사를 하는 자리로만 알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권력만 탐하는 자들의 흑색선전에 절대 현혹되지 말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그는 이어 “저 박철홍은 이병노 군수예비후보와 단일화를 하고 이병노후보를 지지한다”면서 “깨끗하고
민주당 담양군수 경선후보로 김정오·이병노·최화삼씨가 확정됐다.민주당은 29일 후보 간 물고 물리는 의혹이 제기됐던 담양군수선거 후보경선을 원래대로 3인 경선으로 치른다고 밝혔다.또 담양군수 선거구를 전략선거구로 지정하지 않았지만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가 경선절차와 방법을 결정하고 이에 따르도록 했다.김정오·이병노·최화삼 등 3명이 후보로 등록한 민주당 담양군수 후보 경선은 여론조사 왜곡과 금품 살포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일어 경선이 중단됐다.이와 관련 지난 19일 전남도당 공관위가 김정오·이병노·최화삼 예비후보를 최종 경선자
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동희, 이하 양공노)은 지난 28일 오전 10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와 읍면동선거관리위원회 간사와 간담회를 갖고 오는 6월 개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읍면동선거관리위원회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 처우개선을 위해 공동 대응지침을 협의하고 제도개선을 촉구했다.간담회에서 양공노는 6월 1일 실시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한 공동 대응지침을 협의하고자 양주시선관위 중심의 선거운영 대책 강구와 선거(투표) 종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에 대한 양주선관위 공동매뉴얼을 마련할 것과 합리
민주당 담양군수 경선후보 결정을 앞두고 예비후보들의 각종 의혹이 불거지는 등 한치 앞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안갯속으로 치닫고 있다.전남도당 공관위는 도내 자치단체장 경선후보 선정을 위한 여론조사를 착수한 반면, 담양만 유일하게 ‘추후’라는 공지로 띄울 뿐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지역정가에 따르면 A 예비후보는 조의금과 관련된 금품살포 의혹으로 선거사무소와 자택이 압수수색을 당하고, ‘휴대전화요금 청구지를 담양으로 바꾸면 된다’는 답변이 여론조사 조작 의혹으로 방송에서 보도됐다.이같은 논란속에 A 예비후보의 소명을 받아들인 민주
김기석 무소속 담양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군민이 안전하고 공정하게 살아갈 수 있는 담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개소식에는 김명식 전 담양축협장, 주재원 담양남초교 총문회장, 김병석 순천김씨 담양군 종친회장, 김웅조 담양향교 전교를 비롯 지지자와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김기석 예비후보는 “39년의 공직생활과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군민이 안전하고 공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군수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또한 “정당의 간섭이나 눈치를 보지 않고 오직 군민
민주당 전남도의원·담양군의원 경선 후보 대진표가 확정됐다.민주당 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 담양군 1·2선거구 광역의원 경선후보를 결정했다.1선거구는 박종원 현 의원이 단수추천돼 공천이 확정됐다.2선거구는 김기성 도의원과 이규현 군의원이 권리당원 100% 경선방식으로 치러진다.2선거구 도의원 후보 경선은 4월30일과 5월1일 이틀간 실시, 공천자를 결정하게 된다.아울러 전남도당 공관위는 지난 25일 담양군의원 경선 후보자도 확정 발표했다.가선거구는 이정옥·장현동 전 담양군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최용만 전 담양군
담양군의회가 오는 7월 9대 의회 개원을 앞두고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의회는 1층 의회사무과 공간과 특별위원회 사무실 공간을 하나로 합치고, 2층 친환경유통과가 사용하던 사무공간과 상담실을 특별위원회 사무실과 브리핑룸을 겸한 회의실로 변경한다.이번 리모델링은 의회가 1과 2담당(의정·의사)에서 1과 4담당(의정·의사·홍보·입법지원)으로 확대되면서 보다 넓은 사무공간이 필요해지면서 추진됐다.1층 의회사무과와 특위사무실이 하나의 사무공간으로 합쳐지면서 특위사무실로 통하던 기존의 출입로는 폐쇄되고, 대신 화재 등 비상상황과
배인수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공천심사에서 대통령상 수상 등 각종 상훈 점수가 반영되지 않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천심사관리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했다.배인수 예비후보 문자내용에 따르면 “서구청장 적합도 증빙자료 390가지가 일부 누락되어 48시간 이내 변호사를 선임해 제출했다”라며 “이번 재심은 여러 번의 검토를 통해 누락된 문서없이 제출됨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이어 “모든 일은 후보자인 제 책임이다”라며 “ 재발방지를 약속드린다고 서구를 위해 멈추지 않고 뛰겠다”라고 말했
박재만 전 도의원이 양주 시장 출마를 발표하고 23일 고읍동 소재 컨테이너수무실에서 열린캠프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오후2시부터 열린 개소식에는 민주당당원들과 박재만 후보를 지지하는 150여명의 지지지들이 참석하였다.박재만 후보는“노태우정권시절부터 정치에 입문 하였고 당시 외로운 야당정치인으로서 힘든 시절을 보냈다”며 ‘2010년 야권후보로 양주시장에 도전 하였지만 석패 했고 그후 도전한 도의원선거에 도전해서 당선되어 경기도의원으로서 경기도정과 양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면서 “도의원으로서 옥정·회천신도시 건설과 광석지구 재추진을
2022 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의회 개원식2022광주광역시아동·청소년의회(의장 김주형)는 오는 16일(토) 오후2시 광주광역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개원식에서는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아동의원 22명 및 11월 실시한 총선거를 통해 선출된 청소년의원 15명, 총 37명이 참석하여 당선증 및 위촉장을 수여받게 된다.2022 아동의회 의원은 지난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분과별 문제를 해결하는 ‘긴급문제해결단’을 결성했다. 특히, 문제발굴 과정의 담당분야 탐구·전문가 교육 과정, 문
더불어민주당 양주시 정덕영의장이 양주시장에 출마한다고 발표하고4얼16일 덕계리에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자신을 지지하는 당원과지지자앞에서 ‘새로운 양주시 발전을 위해 그동안 양주시의회에서 활동한 경험과능력을 시민들에게 인정받고 ‘희망의 도시 양주시’를 위해 양주시장에 도전한다”고 출마를 공식화했다.정덕영예비후보는 그동안 “양주시는 발전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역대 양주시장은 주로 공무원 출신들이 잇따라 역임하면서 그동안 변화와 개혁에 더뎠다”며 “양주에서 태어나고 지금까지 양주를 떠나서 살지 않았기에 누구보다도 양주를 잘아는 저
김병내(48) 광주남구청장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효자구청장"으로 소문난,"일 잘하는 김병내"를 강조하며 광주남구청장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김 청장은 4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 1층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7기 남구청장으로서 해왔던 일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남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준비하고 계획했던 일들을 중단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청장은 “지난 4년은 남구의 혁신적인 성장과 22만 남구민의 행복을 위해 뼈를 만들고 살을 붙이는 과정이었으며, 남구민들의 간절한 열망 하나하나에 진심과 열정으로
이병노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예비후보가 농업분야 공약발표에 이어 ‘새로운 담양건설’을 위해 이번엔 경제분야 과제를 공개했다.이병노 예비후보는 1일 “지속발전가능한 새로운 담양 건설을 위해 산업분야 구조 다변화와 담양형일자리 모델 창출이 시급하다"며 “담양인구는 과거 13만명에 이르던 시절도 있었지만, 급격한 인구감소를 겪으며 5만명선까지 붕괴됐고 이는 일자리를 찾아 외부로 빠르게 빠져 나가면서 부닥친 현실이다”고 진단했다.이병노 예비후보는 “이같은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우선, 제2일반산업단지의 조기 개발을 약속했다. “일반산단의 조
민주당 담양군수 후보 경선일이 임박해오자 친구 모친상 조의금을 금품살포로 둔갑시켜 흑색선전 하는 등 혼탁선거가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지역정서상 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인식 때문에 유력후보를 겨냥한 네거티브 선거전이 갈수록 치열해질 것으로 보여, 당 차원에서 정책과 비전으로 대결하게 하는 건설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지역정가에 따르면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일 오전 금품 관련 의혹이 제기된 A 담양군수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와 자택 등지를 압수수색 했다.사건의 요지는 예비후보 A씨는 아들 혼례
모친상의 조의금이 금품살포 의혹으로 변질돼 친구인 군수 예비후보 A씨가 곤경에 처하게 되자 사건의 이해 관계인이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탄원서를 내 귀추가 주목된다.본지는 이해 관계인이 직접 자필로 쓴 탄원서를 지난 3일 친구인 A후보의 선거사무소에 전달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를 확인했다.탄원서는 A예비후보의 친구 형제 이름으로 A4 용지 크기에 또박또박 친필로 작성돼 있었다.‘담양군수 예비후보 A씨에 대한 사과 입장문’이라는 이름의 탄원서에는 “모친상과 관련해 본의 아니게 물의를 일으키게 됐다”며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A후
‘민주당 경선 룰’에 담양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는 민주당의 텃밭으로, 민주당 예비후보 입장에서는 ‘예선이 곧 본선’이 되기 때문이다.민주당 담양연락사무소에 따르면 민주당 중앙당과 전남도당은 이번주말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경선 룰과 일정 등에 대한 논의에 착수한다.공관위가 구성되면 중앙당은 전남도지사를, 전남도당은 시장·군수와 지방의원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방식을 결정하게 된다.하지만 대선 패배 이후 민주당이 비대위 체제로 전환되면서 ‘경선 룰’은 아직까지 윤곽조차 드러나지 않고 있다
지역 유권자들에게 군수 입지자들의 지지도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공표된 담양군수 선거 관련 7회차 여론조사 결과를 소개한다.본지는 담양군수 입지자 여론조사가 유선·무선·유무선혼합 방식에 따른 공개·비공개 등으로 들쭉날쭉해 정확한 민심의 추이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판단에서 앞으로도 공표된 담양군수 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지속해서 소개할 계획이다.가장 최근에 실시된 4월2일 코리아정보리서치 등 지금까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공표된 담양군수 선거 관련 여론조사는 모두 일곱차
강기정 전 정무수석은, 사업의 완성을 통한 광주의 미래를 재창조 하고자 연임에 나선 이용섭 현 시장과 6월 1일 한 판 승부를 펼칠 것이라고, 지난달 22일 광주상공회의소에서 광주광역시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현 문재인 정부의 정무수석과 국회의원 3선을 통해 더 단단해졌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하지만 지역 민심은 싸늘한 분위기이다.강기정 전 정무수석은 현 86세대(80년대 학번 60년 대생), 용태론과 문재인 정부의 참혹하게 참패한 부동산 정책의 책임론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것이다.문재인 정부에서 이미 정무적 감각과 정책에 참담하
노대현 민주당 전남도당 문화체육분과 정무직위원장이 담양 라선거구(창평·고서·대덕·가사문학면) 군의원에 도전한다.노 위원장은 “담양읍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쳐진 고서·가사문학·창평·대덕면의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각 지역에 알맞은 지역발전의 해법을 찾아 한가지씩 차근차근 해결해 가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또 “담양의 올바른 지방자치의 실현은 무엇보다도 지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지역발전토론회나 주민총회, 농업회의소 등을 통해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참 심부름꾼 역할을 제대로 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