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창식)는 지난 6일 ‘한여름 산타’로 변신해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30명에게 여름이불세트를 전달했다.이번 사업은 무더운 날씨로 지친 독거어르신들이 시원한 한여름 밤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비대면 방식으로 이불세트를 전달했다.최창식 위원장은 “독거노인 가정방문 시 무더운 여름에도 오래된 겨울이불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웠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도웅 회천1동장은 “연이어 내리는
국가무형문화재 제70호 양주소놀이굿 보존회는 지난 1일 양주 별산대놀이마당에서 개최한 제37회 양주소놀이굿 정기공연 ‘전통문화의 향기’ 행사를 성료 했다고 밝혔다. 국가무형문화재 제70호 ‘양주소놀이굿’은 가족의 번창과 풍년을 기원하는 굿으로, 우마 숭배와 농경의례인 소먹이놀이에 기원을 두고 민속예술로 승화된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 유산이다. 이날 정기공연은 양주소놀이굿 원형공연, 태권도 시범, 엿가위치기, 국악합주, 축원경, 판굿, 좌수영어방놀이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했다. 특히, 발열 체크, 손 소독제 비치, 출입자 명단 작성,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상현)는 부모 자신과 자녀를 이해하고 자녀에게 힘을 북동아 주는 등 자녀와의 관계 개선뿐만 아니라 부모 자신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2020 이음부모교육’을 운영한다.8월 22일과 9월 26일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옥정센터에서 2회 운영하며 참여자는 1차와 2차를 나눠 선택할 수 있다.센터 관계자는 “이음부모교육은 구체적인 양육 방식에 대한 다양한 활동으로 이론을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적인 경험을 통한 자녀 양육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며 “학부모들의 많은
양주시 구강보건센터는 비대면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우리가족 함께하는 방구석 구강교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만 36개월 ~ 15세 이하 아동과 부모님을 대상으로 구강질환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정에서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구강교육용품을 대여한 가정에서는 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유튜브 영상을 통해 잇솔질 방법, 불소용액양치 사용법,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등 올바른 구강관리에 대한 정보를 자녀와 함께 학습할 수 있다.또한, 치면착색제와 덴티노트를 이용해 구강 청결 상태를 확인할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8월 테마도서로 톰 르웰린 작가의 ‘기울어진 집’과 ‘애덤 크로프트’ 작가의 ‘나의 행복한 가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시는 시민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위해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를 선정하는 ‘열두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8월의 주제는 ‘여름이 미스터리해‘로 오싹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테마도서를 선정했다.톰 르웰린 작가의 ’기울어진 집‘(아동도서, 어린이작가정신)은 새로운 집 ’틸턴 하우스‘로 이사한 조시 가족이 삐딱하고 으스스한 집에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관장 조현영)은 28일 특별기획전 ‘고요한 관찰’ 전(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정관(靜觀)’을 주제로 작품을 창조하는 과정 속 나타난 순수회화와 섬유·패션 예술의 공통적인 특징과 함께 장욱진의 삶과 ‘심플(simple)정신’을 타 장르와 융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자 마련했다.미술관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공모한 ‘자카드X구글 아트 앤 컬처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최종 3인으로 선정, 프랑스 국립 타피스트리 제작소·연구소·박물관·대학인 고블랭의 박물관에서 수상전을 개최한 OMA Space와 함께 화가
양주소방서(서장 박미상)가 지난 7월 7일부터 9일까지 용인 경기도 소방학교에서 열린 ‘2020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북부본부 대응과장이 양주소방서장에게 수치를 수여했으며, 성적 우수자 5명에 대한 상장 수여식은 별도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2020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안전한 경기도 실현을 최우선으로 한 소방공무원 재난대응 능력 강화의 일환으로 (구조,화재,구급,드론,몸짱) 5개분야 6종목 경연에 따른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양주소방서는 구조분야 최강소방관 구조대 홍승백(소방사), 구급분야 응급처치 구급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1일 광적면 소재 농업법인 참식품(대표 장학춘·김란순)에서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칼국수면 100박스(7,000인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부받은 물품은 양주시 기부식품제공사업장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장학춘 공동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자 기부에 동참했다”며 “맛있는 칼국수를 드시고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지역 내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 기부에 참여해준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주요 정책 추진과 도비 확보를 위해 지역 도의원과 머리를 맞댔다.시는 21일 광사동 소재 경기도의회양주상담소에서 조학수 부시장, 박재만 도의원, 박태희 도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정 정책 추진과 도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교통공사 등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양주시 종합재가센터 유치, △국지도39호선 추진현황, △지방도375호선 도로개선사업, △문화예술회관 건립 지원사업, △어린이집 환경개선 사업 등 14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시는 간담회를 통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1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 상담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지자체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해를 가한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민원 공무원과 방문시민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이날 훈련은 민원공무원, 양주경찰서 관계자, 청원경찰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행정팀장을 총괄반장으로 단계별 대응 전담반을 편성해 진행했다.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비상벨 호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3회 ‘G-FAIR KOREA’에 참가할 관내 중소기업 모집 기한을 오는 24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기존 신청 기간이 지난 7월 3일까지였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매출감소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여건과 모집인원 대비 저조한 신청율을 감안해 모집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올해로 23회를 맞는 ‘G-FAIR KOREA 2020’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양주시가 쾌적하고 시원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녹색커튼’을 펼친다.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5월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에 덩굴식물을 이용한 생태그늘막(녹색커튼) 조성사업을 도입해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생태그늘막은 건물 외벽에 수직으로 나팔꽃, 여주, 작두콩 등 일년생 덩굴식물이 그물망과 로프를 타고 자라도록 재배하는 녹화기법이다.생태그늘막을 설치한 건물은 일반 건물보다 여름철 실내온도가 5도 이상 낮아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으며 덩굴식물의 증산작용과 넓은 잎의 먼지 흡착으로 주변 미세먼지를 차단해 실내공기 정화에도 효과적이
코로나19 때문에 전 세계가 펜데믹상황 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직장인은 직장인대로 스트레스 받고 학생들은 출석수업으로 온라인 강의로 수업을 받고 있다. 짜증이 폭발할 지경이다. 이럴 때 이 짜증나는 도시를 떠나 가까운 근교에서 마음을 다스리고 힐링할 수 있는 곳이 어딜까 하고 나선 곳이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에 자리 잡고 있는 이름도 고운 “천생연분 마을” 이었다. 비가 오려는 듯 날씨는 꾸물꾸물 하였지만 네비게이션을 켜고 도착하면서 눈에 들어오는 “천생연분마을” 간판을 보고 예약한 “수빈이네 펜션”으로 들어간다. 마을길을 들어서면
양주시 옥정중앙공원이 최근 tvn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촬영지로 주목 받고 있다.지난 11일 방영된 ‘사이코지만 괜찮아’ 제7회 분에서 김수현(문강태 역)과 서예지(고문영 역) 커플이 옥정중앙공원을 배경으로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김수현과 서예지 커플이 거닌 옥정중앙공원의 호수 위 산책로는 음악분수와 함께 아름다운 야경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2017년 5월 정식 개장한 옥정중앙공원은 광장 내 무궁화 언덕, 김삿갓 광장, 커뮤니티 테라스, 음악분수, 공연장 등으로 구성, 축제를 위한 복합문화 휴게공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총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생활방역 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문화·예술환경 개선, ▲긴급 공공업무 지원, ▲청년지원 등 5개 분야 사업에 800명을 모집한다.특히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시책 추진사업인 감동·힐링·그린 프로젝트 ‘플레이 인 양주’와 연계한 ‘로컬 방역 및 안전시스템 구축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양
양주시(시장 이성호)의 은현면 봉암마을 ‘폐가를 주민활동 공간으로, 빈집을 마을수익시설로’ 사업이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이 공동주최한 ‘2020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폐가 문제 해결의 선진모델로서 인정받았다. 시는 16일 서울 서초구 효령로 대한건축사회관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국토대전 시상식에서 경관행정(사업)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국토,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는 우수 사례를 발굴해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 피서지 음식점, 숙박업소 등의 불공정 상거래 행위를 근절,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시는 오는 9월 18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운영기간으로 설정, 부당요금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민·관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하는 등 피서지 물가동향을 집중 관리하기 위한 물가안정 특별대책을 추진한다.중점관리지역은 기산계곡과 장흥유원지, 일영유원지 등으로 물가모니터 요원들이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숙박료, 외식비, 음료, 주류 등 7개 분야 99개 품목에 대해 집중 점검을 진행한
양주시의회(의장 정덕영)는 14일, 후반기 첫 번째 임시회인 제32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양주시 유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시의회는 시민 대표기관으로서 23만 양주시민의 절실한 바람을 모아 경기교통공사·경기도일자리재단·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양주시 유치를 강력 촉구했다. 현재, 양주시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양주시민 온라인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벌이며 기관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이희창 의원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경기도의 공공기관 분산배치 계획을 환영한다”며 “
양주소방서(서장 박미상)는 오는 16일까지 취임에 따른 각 현장부서별 근무여건 확인 및 직원들과의 소통과 화합하는 시간을 갖고자 13일 장흥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안전센터와 구조,구급대 초도순시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초도순시에서 박미상 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빈틈없는 현장대응능력 배양으로 초동 대응능력 강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사고, 현장활동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하였다. 특히, 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할실정을 직접 확인하여 향후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할 것을
양주소방서(서장 박미상)는 지난 7월 12일 오전 07시 15분경 양주시 남면 소재의 한 축사에서 발생한 화재를 축사 내 소방시설(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진화로 피해를 크게 저감했다고 밝혔다.이날 화재는 오전 07:15분경 발생했다. 당시 차량을 타고 지나가다가 지인이 운영하는 축사에서 연기가 목격되어 현장 확인한 바 축사 내부 깻묵 적재장소에서 화염이 확인되어 119에 신고 후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 진화를 시도했다.신고자의 빠른 판단과 신속한 대처로 초기 진화에 성공해 화재는 큰 피해 없이 이후 도착한 소방대원에 의해 완전히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