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023 좋은 일터 조성사업 약속 사항 선포식과 2022 좋은 일터 우수기업 인증식을 5월 31일 오후 4시 호텔ICC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황병근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의장, 강도묵 대전세종충남경영자총협회장, 손필훈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등 노·사·민·정 대표가 한자리에 모였다. 또 (주)제이앤드에프 등 30개 사의 2023년 참여기업 노사 대표들과 (주)이스트포토닉스 등 21개의 2022년 인증기업 노사 대표도 참석했다.대전시는 지역의 일터를 개선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
서민을 울리는 불법 사채가 기승을 부리며 급한 마음에 대출 사이트의 급전 당일대출을 보고 소액대출을 빌린 사람들이 불법 사채 “덫”에 걸리고 있다.처음에 소액 20만 원을 빌리면 1주일 후 50만 원을 변제해야 한다.‘ 일부 사람들은 알면서 빌리는 사람들이 있을까? ‘ 라는 의문점을 가진다.하지만 어려움 겪는 사람들은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돈을 빌리기 때문이다.그 마음을 역이용하는 악덕 불법 사채업자가 문제이다.불법 사채업자들은 소액을 빌리는 사람들에게 담보가 없다는 이유로 카톡의 지인 연락처를 요구하고 가족관계증명서와 주민등록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대전시가 주관하고 대전관광공사, 대전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제 12회 로봇융합페스티벌이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었다.주요 내용으로는 △제10주년 기념 국제 청소년 로봇 경진대회 △지능형 창작로봇 및 라인트레이서 경진대회 △ 2023 우송 로봇 대전 △창의 콘텐츠 메이커 경진대회 △FIRST LEGO League School Event △2023 A.I Soccer CUP △자율주행자동차 A.I 미션챌린지대회 △2023 드론 제작 / 코딩 / 조종술 경진대회 등이 펼쳐졌다.제10주년 국제청소년 로봇 경진대회에는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 2023년 서구아동•청소년의회 40명 모집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은 아동·청소년의 자치활동 보장과 정책 제안 반영으로 긍정적인 성장 지원과 참여의식 확대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서구아동·청소년의회 참여 청소년을 모집한다.서구아동·청소년의회는 9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책으로 보는 정책, 서구지역 알아보기, 우리들의 유쾌한 정책 실험 등의 역량키움 활동과 서구의회 탐방과 의원과의 만남, 정책마켓‘배워서 남주자’와 같은 정책 스위치 ON의 활동을 진행하며, 12월 서구아동·청소년의회 개원식을 통해 본격적인 정책활동의
나주시는 2023년 올해의 책에 ‘거짓말의 색깔’, ‘페퍼민트’, ‘아버지의 해방일지’,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의 책 선정은 지난 4월 시민과 각급 학교, 관련 전문가, 기관 등으로부터 어린이·청소년·문학·비문학 장르 도서 추천을 통해 이뤄졌다. 총 79권의 도서가 추천된 가운데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는 분야별 후보 도서 3권을 압축했으며 온·오프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총 4권의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했다. 어린이 분야 ‘거짓말의 색깔’(저자 김화요)은 거짓말 속에 숨겨진 마음을 보는
전남 무안군은 장마철 극한호우로 인해 영산강 상류와 지류에서 흘러내린 부유쓰레기를 굴착기 등 장비와 청소인력을 동원해 수거 처리한다.6월말부터 시작된 긴 장마와 많은 양의 비로 인해 생활 쓰레기, 갈대 등 다량의 쓰레기가 영산강 하구까지 유입되어 수질오염 및 수생태계 경관 등을 훼손함에 따라 군은 부유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장마 기간 중인 지난 7월부터 영산강변 일로읍 석정포 인근과 우비마을을 시작으로 쓰레기를 수거했다.무안군에서는 장마가 종료됨에 따라 영산강 하구의 둔치 등에 쌓여있는 약 2,500톤의 부유 쓰레기를 우
전라남도 나주시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재해위험지역 예찰과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재난 대응 공조 체제를 강화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8일 오전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윤병태 시장 주재로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와 제6호 태풍 카눈 대응 상황판단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8일 현재 강도 ‘강’(중심최대풍속 35m/s)으로 10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제주, 전주 방향으로 북진할 전망이다. 나주지역은 10일 오전 10시께 태풍이 최근접(130k
전라남도가 저소득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복지 증진을 위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보조기기를 지원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지적·자폐성·언어 장애인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다.지원 품목은 욕창 예방 매트리스, 문자판독기, 장애인용 유모차 등 장애 유형에 따라 필요한 38개 품목이다.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므로, 보조기기 지원을 바라는 장애인은 주민등록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자격 기준 검토 및 평가
전라남도는 한전KDN과 공동으로 사회적기업 창업 발판 마련을 위한 2023년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키로 하고, 오는 23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아카데미는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전문 교육과 실습, 멘토링 등을 실시한다.지난 2022년 11개 팀 15명이 교육을 수료해 건강 학습플랫폼 구축, 외식문화 개선 청년창업, 온라인 영어학습 등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했다.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중 사회적경제 창업을 희망하거나 준비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와 전남경찰청이 방학과 이후 개학기에 대비해 9월 22일까지 7주간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실시한다.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전남지역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감소추세이나, 올 들어서는 6월까지 14건이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3건)보다 늘었다.이에 따라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개학 전인 방학 기간에 어린이보호구역·통학버스 등에 대한 선제적 안전대책 준비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 2일 임시회의를 열어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 계획’을 심의
전라남도는 올해 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79%에 달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부터 전남도가 보험 가입률을 높이고 재해에 따른 농업인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가 자부담을 20%에서 10% 낮춘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사업비 총 685억 6천만 원을 투입했다.전남지역 올해 벼 가입 대상 면적 14만 8천ha 중 11만 천ha가 보험에 가입했다. 보험 가입률 79%로, 전국 평균(61%)보다 18%나 높다. 시·도별로 전남 다음으로 전북 73%(8만 3천ha), 충남 65%(8만 7천ha), 경남 56%(3만 6
대전시와 충남도는 20일 전국 최초로 여의도 대산빌딩에 통합 서울사무소를 이전 설치하고, 여야 주요 당직자와 지역 국회의원 등을 초청해 통합 서울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개소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 김태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이명수 국회의원,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윤창현 국민의힘 대전 동구당협위원장, 김성원, 이만희, 정동만, 배현진, 이용, 윤주경 국회의원,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강철원 서울시
(사) 대전충남산림환경연구소(회장 정진석)에서는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영하는 23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더불어 함께 하는 산림복지 프로그램 숲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 대전충남산림환경연구소는 2018년 12월 28일 사단법인으로 설립하여 대전 충남 지역의 산림 발전과 기술 향상, 사회공헌 활동 등을 목적으로 설립하여 산림, 조경 기술인이 모여 만든 비영리단체 사단법인이다.연구소에서는 2023년 1∼10월까지 장애인 거주시설, 노인 요양시설, 사회복지관, 어린이집 등
이장우 대전시장은 7월 28일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여덟 번째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을 방문해 양 기관의 상호교류와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항우연은 항공우주기술개발을 통한 국가 발전을 위해 1989년 설립된 국내 유일 항공우주 연구기관이다.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항우연 이상률 원장, 그리고 대전시와 국방연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소개와 협력 방안 논의, 시설 투어 등 순으로 진행됐다.이 시장은 첫인사로 “항우연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세계 수준으로 급성장한 연구소로 우리나라 최초 달 궤
경주시가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명·재산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8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초기 대응단계에 돌입했으며, 태풍 예비특보 발효 즉시 13개 협업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취약시설 전수 점검, 긴급대피 장소 확인, 강풍 피해 우려 시설물 등 결박 이동 조치, 정전‧통신 두절 등 관련기관 비상연락망 유지, 긴급복구 등을 위한 장비 등을 중점 점검하고 사전 대응에 나선다. 먼저 시는 산사태 취약시설 444곳에 대해 점검을 완료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세종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해 교권보호를 위한 법령 개정 등 교권확보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전국 시도교육감들은 이 자리에서 ▶아동학대 고소·고발 남용에 대한 교권침해 방지 대책 ▶악성민원으로부터 교육활동활동보호 방안 ▶학생의 교육방해 및 부적응학생에 대한 대책 등 교권확보를 위한 종합대책을 함께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도 교육감은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해 발의 중인 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한다”며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8일, 세종에서 긴급 소집된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하여 교권 보호와 교육활동 보호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논의했다.이번 총회는 17개 시․도교육청별로 추진하고 있는 교권보호에 대한 대책 공유와 아동학대 고소․고발 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방지 대책 등 교육활동 보호제도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윤건영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도교육청에서 현재 운영 중인 원스톱 지원시스템인 ‘교원 119’를 소개했다.‘교원 119’는 전담팀을 구성하여 현장 밀착 지원을 하는 것으로 문서 같은 형식적인 절차 없이 소통메
학창시절 스포츠맨이었던 그는 생업으로 식품회사에 입사해 고속도로 휴게소 영업담당으로 일했다. 그곳에서 업계의 동향을 관망하다 그만의 포부가 생겨났고 자신만의 사업체를 꾸리기에 이르렀다. 기업을 해오면서는 몇 차례 시행착오와 위기도 넘겼고 암흑 같았던 코로나의 긴 터널도 지나왔다. (주)건영식품은 지난해 연 매출 200억이라는 큰 실적으로 회사의 입지를 다졌다.가공식품 회사 운영뿐만 아니라 전국망의 고속도로 휴게소 매장 운영주로서도 그의 발걸음은 꽤나 분주했다. 휴게소가 가장 붐빈다는 8월을 앞두고 지난달 그의 사업장을 찾아 성공스토
전라남도가 울창한 숲과 함께 시원한 수변이 어우러진 ‘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로 장성호 명품 숲길 등 5곳을 선정했다.전남도는 지난 6월부터 ‘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을 주제로 시군 공모를 통해 14개소를 접수, 경관·산림·등산 전문가가 참여한 심의회를 통해 5곳을 선발했다.최우수 숲길에는 장성호 명품 숲길이 선정됐다. 우수 숲길에는 진도 남망산웰빙 숲길, 무안 물맞이 치유숲길, 완도 약산 해안 치유숲길, 목포 양을산 산림욕장 숲길이 뽑혔다.장성호 명품 숲길(12.5km)은 수변을 따라 조성된 데크길을 지나 황금대나무 숲길로 이어진
전라남도는 경상북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전남·경북 아동이 협연하는 ‘영호남 화합의 하모니 오케스트라 합동 연주회’를 지난 5일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연주회에는 전남 단원 42명과 경북 단원 36명이 참여해 ‘학교 가는길’, ‘언젠가 꿈 속에서(Once Upon a Dream)’ 등 아름다운 선율 9곡을 연주했다. 동서화합천사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열린 이번 합동 연주회는 올해 7회째로,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되다 지난해 경북 포항에서 재개되고 올해 전남에서 4년 만에 펼쳐졌다.동서화합천사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