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바른걸음병원, 아인병원과 손잡고 단양군 주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문 의료 편의 제공을 약속했다. 군은 지난 23일 단양군청 군수실에서 바른걸음병원 및 아인병원과 각각 의료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유금식 단양군 정책자문단 보건특별분과위원장, 바른걸음병원 허동 대표원장, 아인병원 권순표 행정원장 등이 참석했다.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척추관절병원인 바른걸음병원은 최신 시설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자리 잡아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범 의료기관이다.바른걸음병원은 이번 협약식 자리에서 군민을 대상
6.25 한국전쟁 73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행복만들기운동 본부(이하 '대행운')는 수원에 위치한효행공원 프랑스군 한국전쟁 참전기념비에서 ‘6월 호국보훈 플로깅 행사’를 진행하였다.플로깅 이란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기'라는 합성어로.한국에서는 '줍다'와 '조깅'을 결합한 '줍깅’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프랑스군 한국전쟁 참전기념비’는 한국전쟁에 참여한 프랑스군 288명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한국과 프랑스 문화를 접목한 추모 공간이다. 이곳에는 방치된 불법 주정차 차량과 그 사이에 있는 쓰레기로 문제 되고 있으며수원 주민들의 지속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관내 14개소 환경관리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관리 능력배양과 자율적 환경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전문기술인이 사업장을 방문해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기술지원은 산업단지 등에서 노후 방지시설 및 시설관리 능력 부족 등으로 반복적인 악취 민원이 발생하거나 특별단속과정에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비정상 가동해 조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았던 사업장을 우선 기술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진행됐다.또한 기술지원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추천받은 동종업계 종사자나 기술지원 경
서울 강서구 화곡8동 주민센터(동장 김의숙)는 화곡8동 희망드림단(단장 김영철), 방화보건지소, 등촌7 종합사회복지관, 홈플러스 가양점과 함께 ‘똑똑 찾아가는 복지-보건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똑똑 찾아가는 복지-보건 상담소’는 평소 동주민센터와 보건소 등 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지역거점에 상담소를 설치, 운영하여 위기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주민들에게 보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화곡8동 희망드림단과 동주민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상담, 공적서비스 연계를 진행하고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자원순환시설)의 최적 후보지로‘연향들(하단부) 일원’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그동안 독립적 기구로 활동해온‘순천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에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전문연구기관의 입지타당성 조사결과와 현장실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적의 후보지를 선정하고 순천시에 통보해왔다.수도권지역은 2026년부터, 그 외 지역은 2030년부터 매립장에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자원회수시설이 없는 순천시는 12월 말까지 입지를 결정․고시해야 2029년까지 완공이 가능하다.
“방사능 오염 밥상 절대 안된다”“일본 정부는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 포기하라”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 서울학부모 1,000인 선언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렸다.집회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오염수로 범벅이 된 미역국, 회, 생선, 어묵찌게 등이 담긴 ‘방사능에 오염된 밥상 모형’ 퍼포먼스를 펼쳐 보이며 “우리 자녀들에게 이런 오염수가 범벅이 될 밥상을 차려줄 수 없다”며 단호한 어조로 목소리를 높였다.이번 학부모 선언은 당초 1,000명이 목표였지만 이를 훌쩍 뛰어넘은 1,200명의 학부모들이 동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효율적 악취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악취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8월까지 세 달간 악취관리지역과 집단민원 발생지역을 대상으로 악취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전남지역 지정 악취관리지역은 여수국가산업단지, 여수 삼일자원비축산업단지, 여수 화양농공단지, 3곳이다. 이번 실태조사에선 복합악취와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불쾌감과 혐오감, 심리적·정신적 피해를 주는 악취 원인물질 중 환경부의 지정악취물질 22종을 분석한다.조사는 화양농공단지 6지점, 여수국가산업단지 30지점, 삼일자원비축산업단지 2지점에 대해 새벽,
원주시보건소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괸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만 65세 이상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과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앞서, 시는 지난 10월 보건복지부 주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공모사업에 선정됐다.이에, 오는 7월부터 6개월간 전용 앱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대상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있거나 식생활, 신체활동, 투약관리 등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올해 8월 한 달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선암사와 순천갯벌을 무대로 ‘2023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을 개최한다. 본 축전의 주제는 ‘일류 순천, 세계유산을 담(湛)다’이다.전남 최초로 열리는 순천 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 문화유산 선암사와 자연유산 순천갯벌이 가진 각각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길을 연결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아 표현했다.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은 8월 4일 19시에 열릴 예정이다. ‘울림’을 주제로 하는 주제공연은 선암사에서 순천갯벌로 이어지는 연결의 길을 통해 사람과 자연, 현세대와
자기주도형봉사활동 동아리 청소년을 위한 광주신애원에 기부금 전달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은주)에서 활동하는 자기주도형봉사활동 동아리 ‘We, fly'가 광주신애원에 기부금을 전달하였다.청소년 자기주도형봉사활동은 청소년이 스스로 지역사회에서의 문제점을 조사·분석하여 스스로 계획, 실행, 평가에 걸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이다.사회적기업을 모티브로 지역사회에 있는 다양한 취약계층을 돕고자 만들어진 동아리‘We, fly'가 첫번째 활동으로 보호종료청소년 지원을 대상으로 활동을 기획하였다. 약 2달의 기간동안 보호종료청소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6월 21일 오후 서울 중구 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민관 공동 대응 기술전문가 협의체(이하 협의체**)’ 3차 회의를 열고, 산업계를 대상으로 탄소국경조정제도 이행법률 초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23.10월부터 배출량 보고의무(전환기간), ’26.1월부터 본격시행** 올해 2월 발족한 환경부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전담반 활동 중 하나로 관련 기관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제품 탄소 배출량 산정방안을 연구하고 지원방안 모색유럽연합은 올해 6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현대자동차, 고등기술연구원,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청주시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한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6월 21일 서면으로 체결한다.* 바이오가스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CO2는 생물기원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제외** (총사업비) 100억원(국고보조율 50%), (사업기간) ’23~’24년, (시설용량) 수소 500kg/일 생산 이번 협약은 올해 3월 21일 민간보조 사업자로 선정된 현대자동차(사업부지: 청주시 소유 하수처리장)와 고등기술연구원, 한국환경공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이하 복지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코로나 최전선에서 헌신한 보건의료인 4천여 명이 웰니스관광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 ’23년 기준 문체부·관광공사 선정 총 64개소(4개 분야 : 한방, 치유/명상, 미용/스파, 자연/숲치유)작년부터 시작한 ‘웰니스관광 체험 지원사업’은 코로나19 현장 대응 인력을 대상으로 전국의 ‘추천 웰니스 관광지’* 28개소에서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총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으로 사용할 수 없는 원료인 ‘고삼, 백지, 차전자, 택사*’를 사용하여 인삼‧홍삼음료 등을 제조·판매한 ‘OO영농조합법인’(식품제조가공업체)과 사실상 대표인 김모씨를「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6월 20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식약처는 민원신고를 접수하고 작년 말 해당 업체에 대한 불시점검을 실시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행위 등*을 적발하고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했으며, 이후 범죄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식품을 제조‧판매 ▲생산‧원료수불 관
가평경찰서는 연내 청평면 청평리 주요 횡단보도 내 보행자 보호를 위한 투광등 설치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올해 가평경찰서는 청평면 교통사고다발블럭 개선 사업을 추진중으로, 청평면 시가지(청평리) 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와 보수가 주요 과제이다.횡단보도 투광등 또한 이러한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써 청평면 시가지 내 조명시설이 충분치 않은 주요 횡단보도에 설치될 예정이다.현재 가평군청 교통과 협의 완료하여 청평역‧청평시장 앞 등 횡단보도 9개소에 설치 절차가 진행중이며, 이후 사고발생 이력과 민원 사항 등을 종합
충청북도는 충주의료원과 함께 의료사각지대 및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단양군을 대상으로 7월부터 소아청소년과 순회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순회진료는 현재 충주의료원에 근무중인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매주 목요일 단양군 보건소를 방문하여 진료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이를 위해 현재 단양군은 보건소에 진료실을 마련중이며 충주의료원은 소아과 진료에 필요한 장비를 단양군 보건소에 임시로 이전 설치하는 등 진료에 차질 없도록 준비할 예정이다.장비테스트, 행정절차 이행, 내부 시뮬레이션 등을 거쳐 7월 6일(목)부터 주 1회 순회진료를 실시할 예정이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가 이클레이가 주최하는 세계총회에서 경기 RE100을 비롯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경기도의 강한 의지를 밝혔다.강금실 기후대사는 지난 12일 독일 본에서 열린 이클레이 ‘2023 대담한 도시 세계총회’ 글로벌 담화에 경기도지사를 대신해 패널로 참석했다. 이어 13일 ‘이클레이 세계집행위원회 회의’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동아시아 권역 대표위원으로 선정됐다.이클레이(ICLEI)는 환경문제에 대한 국제협력과 효율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계 최대의 지방정부 네트워크다.강금실 기후대사는 이 자리에서 “경기도는
경기도 보건의료대표단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타슈켄트주와 공동 의료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보건 의료 분야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했다.경기도와 도내 의료기관 7개소(▲고려대학교안산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아주대학교의료원 ▲분당제생병원 ▲지샘병원 ▲시화병원 ▲부천세종병원) 등 총 30여 명으로 구성된 경기도의료대표단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를 방문했다.대표단은 6월 14일 타슈켄트주정부를 공식 방문하고 조이르 미르자예프(Zoyir Mirzayev)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이슬람 성지순례기간(Hajj)을 앞두고 6월 23일부터 7월 말까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국내 유행 차단을 위한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한다.이슬람력에 따라 성지순례 기간인 6월 26일부터 7월 1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메카-메디아-제다 성지에는 종교 의례에 참석하기 위해 많은 인원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및 해외여행 규제 완화로 국내에서도 많은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중동지역을 다녀온 후 14일 이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6월 18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논의·결정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냉방비 지원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당·정은 이번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올해 여름 예상되는 폭염에 대비하여어르신, 아동, 쪽방 주민 등 사회적 약자를 두텁게 지원하는 「하절기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마련하였다.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국비 지원 사회복지시설 6,942개소를 대상으로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시설 유형 및 규모에 따라 월 10만 원에서 50만 원의 냉방비 총 15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보건복지부는 이번 냉방비 지원이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