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가 부부가 됐다. 이들의 두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양가 가족들과 함께 언약식을 했다고 전하며 "두 사람은 평생을 서로 존경하고 배려하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고 전했다.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좋은 작품과 음악으로 인사드리겠다"면서 "두 사람이 함께 걷는 이 길에 따뜻한 격려와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두 사람은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하여 대중 앞에 공개연애를 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의 활동 분야는 다르지만 조정석이 음악에 관심
중국 여배우 판빙빙이 당국으로부터 탈세 혐의로 1464억 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3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세무당국은 판빙빙에 대해 9억 위안(약 1464억 원)에 가까운 세금과 벌금을 지불하라고 명령했다. 또한 당국은 미공개 마감 날짜까지 판빙빙이 돈을 전부 지불하면 형사상 처벌은 면할 것이라고 전했다. 판빙빙은 지난 5월 이중 계약서 작성 및 탈세 의혹이 제기되면서 각종 구설수에 휘말렸고, 6월부터 9월까지 행방이 묘연해졌다. 그러다 지난달 판빙빙이 세무당국의 조사를 받고 베이징 자택으로 귀가 후 두문불출 하고 있다는 소식이
SBS TV 새 예능 프로그램 '아름다운 가을 마을, 미추리'에 출연진이 확정됐다. 개그맨 유재석을 비롯해 배우 김상호, 강기영, 임수향, 송강, 개그맨 양세형, 장도연, 가수 손담비와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출연을 확정했다. 미추리의 정철민 PD는 "한자리에서 만나기 힘든 출연진이 모이게 됐다"며 "아직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흔히 생각하는 버라이어티 예능과는 많이 다른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추리는 11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그룹 '소녀시대'멤버 유리가 데뷔 11년 만에 솔로 가수로 출격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리는 10월 4일 오후 6시 첫 번째 솔로 앨범 '더 퍼스트 신'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유리가 데뷔 후 처음 발표하는 솔로 앨범이다. 타이틀곡 '빠져가'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이번 솔로 앨범을 채웠다. 유리는 소녀시대와 소녀시대 유닛 '소녀시대_오! 지지' 멤버로 보컬과 퍼포먼스로 실력을 뽐내왔다. 드라마와 영화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유리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 10월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캐나다 밴쿠버를 시작으로 10월 13일 미국 애틀랜타와 캐나다 토론토, 10월 20일 미국 뉴욕을 거쳐 11월 4일 홍콩까지 총 6개 도시에서 오디션을 갖는다. 오디션 부문은 보컬, 랩, 댄스, 연기, 모델 등 5개부문이다. 국적 불문 1998년 이후 출생한 남자에 한한다. 방탄소년단을 세계적 아이돌 그룹으로 만들어낸 프로듀서 겸 작곡가 방시혁이 대표로 있는 빅히트는 2005년 설립됐다. 방탄소년단이
SBS TV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1000회를 맞이한다. 20년 4개월 만이다. 11일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1000회 기념 간담회에서 MC 임성훈은 "시작할 때만 해도 6개월 정도 생각했었다. 1000회까지 올 줄은 정말 몰랐다"며 소감을 밝혔다."방금 막 1000회 녹화를 마쳤다. 500회 때 잔치를 했는데 다시 500회를 더해 1000회까지 와서 너무 기쁘고 뿌듯하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대타나 교체 없이 1000회까지 함께 해온 박소현에게 모든 영광을 돌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임성훈과 함께
'러브 유어셀프'시리즈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 셀프 결 앤서'로 방탄소년단이 미국의 권위 있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두 번째 1위를 차지했다. 그 축제를 이어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스테이플스 센터를 시작으로 북아메리카 투어를 시작한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투어를 위해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특히 첫 미국 스타디움 무대인 10월 6일 4만 석 규모 뉴욕 시티 필드 (Citi Field) 공연이 눈길을 끈다. 시티 필드는 미국 메이저리스 뉴욕
절친 가수 싸이와 비가 합동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롯데카드가 9월 29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치는 '롯데카드 무브:사운드트랙 VOL3 싸이 X 비의 공연을 연다. 작년 1월 비가 발표한 곡 '최고의 선물'을 싸이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하는 등 두 사람은 두터운 친분을 다져왔다. 각자의 개인 콘서트에 서로를 게스트로 초대하기도 했지만, 서로 함께 합동 공연을 펼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싸이는 올여름 자신의 브랜드 공연 '2018 싸이 흠뻑쇼'로 전국투어를 마무리했다. 비는 지난
맞춤법검사기 결과영역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3: 비긴즈'에 출연 중인 가수 겸 탤런트 윤두준이 24일 입대가 정해지면서 16회로 예정됐던 방송을 14회로 변경하여 조기 종영하기로 했다. 제작진은 "'식샤' 시리즈의 '식샤님 자체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윤두준의 갑작스러운 입대가 안타깝지만, 시청자들에게 마지막까지 좋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극중 구대영과 이지우 이야기는 기존 방향에서 흔들림 없이 담아내며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두준은 의무경찰 시험에 탈락하면서 현역 사병으로
배우 조인성이 21일 서울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안시성'제작보고회에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김광식 감독을 비롯해 남주혁, 박성웅, 배성우, 엄태구, 김설현, 박병은, 오대환, 정은채 등 출연진 모두가 함께 참석했다. 조인성은 "우리 나라 영화 중 사극이라 하면 조선시대 사극이 많은데, 이번 영화는 고구려 역사를 다룬다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라고 평가받는 안시성 전투 88일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사극이다. 조인성은 안시성
손흥민(토트넘)이 아시안 게임의 두 번째 경기 말레이시아전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축구 대표 팀은 19일 오후 9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반둥의 시잘락하루팟 스타디움에서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E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하늬 사진출처: 뉴시스 배우 이하늬가 할리우드 진출의 신호탄을 밝혔다. 16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하늬가 최근 미국 최대 에이전시인 윌리엄 모리스 엔데버(WME)의 필립 선, 베테랑 매니지먼트사인 아티스트 인터내셔널 그룹(AIG) 데이비드 엉거 대표와 각각 에이전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의 이소영 대표는 "이하늬가 할리우드 에이전시들의 제안을 수차례 받은 뒤 여러 차례 미팅을 거쳐 할리우드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된되는 파트너들과 함께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WME는
그룹 빅뱅의 승리가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시청률 대박을 터뜨렸다. 동시간대 비지상파 1위 시청률과 함께 '냉장고를 부탁해'가 6주 만에 달성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 승리는 여러 나라의 친구들의 인맥을 자랑하듯 각국 식자재가 있는 냉장고를 공개했다.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이 모두 좋아할 수 있는 요리를 만들어 달라"는 승리의 주문에 레이먼 킴 셰프는 핑거푸드를, 샘킴 셰프는 새우버거와 꼬치구이를 차렸다 승리는 샘킴의 손을 들어줬다. 다음 대결에서는 만화가 김풍이 면 요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남녀 축구 대표 팀이 머무는 경기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9일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굵어진 빗방울은 시야 확보가 어려울 정도가 됐다. 실제 축구 경기는 비가 와도 강행되지만.세밀한 패스 훈련으로 조직력 다지기를 하는 남자 대표 팀에게 무더위를 식혀줄 비는 그리 반가운 손님이 아니었다. 그렇다고 훈련을 안 할 수도 없었다. 김학범 감독은 계획보다 조금 늦은 오후 5시 20분으로 훈련시간을 늦췄다.강하게 쏟아지는 비는 훈련 시작 전 완전히 자취를 감추고 덕
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미국 '패러다임 탤런트 에이전시'와 계약 티파니 영이라는 이름으로 홀로서기를 하고 있다. 지난 6월 티파니 영은 첫 싱글 '오버 마이 스킨(Over My Skin)을 발표했다. 1990년대 R&B 사운드를 가미한 클래식 팝으로 그간 가려져있던 티파니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앨범이다. 티파니는 그동안 자신이 쌓아온 모든 것이 "SM과 소녀시대 덕분"이라고 말한다. 그녀는 여전히 소녀시대 멤버다. 소녀시대 티파니를 포함 일부 멤버들의 소속사는 다르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가 600만 관중을 돌파했다. 2018 KBO 리그는 7일 열린 5개 구장에 총 4만 1811명이 입장해 531경기 만에 누적 관중 601만 2048명을 기록하며 2011년 이후 8년 연속 6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사상 유례없는 폭염이 계속 이어지면서 7월 한 달 동안의 평균 관중은 9505명으로, 6월 평균 관중 1만 1945명에 비해 약 2400명의 감소 폭을 나타냈다. 그러나 이러한 폭염 속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팀들은 날씨와 관계없이 지속적인 관중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고, 올스타
'체조요정' 손연재가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KBS의 리듬체조 방송 해설위원으로 변신한다. 선수 생활은 은퇴한 뒤 처음 선택한 분야다. 손연재는 "20년 가까이 정든 매트를 떠난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그리고 다시 돌아오기까지 큰 용기와 결심이 필요했다. 리듬체조 선수로서 팬들에게 큰 사랑과 관심을 받은 만큼 다시 만나는 연결고리도 리듬체조이길 희망했다"고 말했다. "초보 해설자이기에 부족한 부분이 더 많을 것이다. 국민 여러분들과 함께 선수들을 응원한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 마이크를 잡겠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신과 함께 2)이 개봉 5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5일 누적 관객 600만 198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역대 최단 시간 500만 명을 돌파하면서 기록을 경신하더니 하루도 안돼 다시 신기록을 썼다. 예매 점유율 또한 압도적인 1위를 하고 있다. 역대 기록을 빠른 속도로 계속 갈아치우면서 관객몰이 중이다. 이대로라면 1000만 관객 돌파도 시간문제일듯하다. 지난해 12월 개봉해 1441만 명을 모은 '신과 함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간판 최다빈이 새 시즌 쇼트프로그램으로 '돈트 크라이 포 미 아르헨티나',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으로 '카르멘'을선택했다. 서정적인 곡을 주로 쓰던 최다빈은 이번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으로는 탱고의 선율에 맞춰 기존과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최다빈의 두 프로그램 안무는 모두 일본 안무가 미야모토 겐지가 맡았다. 최다빈은 다음 달 19~22일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 연맹(ISU) 챌린저 시리즈 온 드레이 네 펠라 대회에 출전하여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미션 임파서블 6)이 240만 관객을 끌어모았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28일 하루 동안 전국 1937개 상영관에서 8914회 상영하며 94만 1458명을 모아 누적관객 수 239만 7225명을 기록했다.'미션 임파서블 6'는 세계 최강 스파이 기관 IMF의 최고 요원 '이선 헌트'(톰 크루즈)와 그의 팀이 사상 가장 불가능한 미션에 직면한 이야기를 그린다. 크루즈는 이번 영화를 통해 헬리콥터를 직접 조정하며, 급회전 등 고난도 기술을 해낸 것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