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축구협회(회장 여청현)가 오는 30~31일 에코 스포츠파크 인조구장에서 제28회 담양군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한다.담양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관내 8개 클럽에서 15개팀이 참가해 20대(5명)·30대(6명)로 구성한 청년부와 40대(5명)·50대(6명)의 장년부로 나눠 진행된다.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전후반 각 25분을 뛰고 8강전까지 무승부가 나오면 개회식 참가인원수, 퇴장, 경고, 추첨의 순으로 승부를 가린다.또 4강전은 승부차기로, 결승전은 연장 전후반 각 10분 후 승부가 나지 않으면 승부
대전1조팀이 담양군게이트볼협회장기 읍·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담양군게이트볼협회(회장 국인홍)는 지난 19일 창평 소재 전천후게이트볼경기장에서 관내 12개 읍·면 25개팀, 2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77회 담양군게이트볼협회장기 읍·면대회를 개최했다.대회는 남녀 구분없이 주장을 포함한 6명으로 구성된 팀을 3~4개팀씩 묶어 조를 편성하고, 16강 본선에 오른 조별 1·2위팀이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대전1조팀은 본선에서 담양읍, 대전2조 팀을, 결승에서 수북4조팀을 차례로 이기며 우승기의 주인공이 됐다.창평2
담양군 배구동호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친선대회가 열렸다.담양군배구협회는 지난 16일 담양동초체육관에서 남자부 고서비바·담빛·라임 등 3개팀과 여자부 담양써니·수북SB·고서비바 등 3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제1회 담양군 배구동호인 한마당 친선대회’를 개최했다.행사에는 정광성 신임회장과 배구협회 임원, 각 클럽 선수와 가족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경기는 남자부 담빛팀과 고서비바팀의 첫경기를 시작으로 참가한 남·녀 모든 팀이 한차례씩 경기를 하는 풀리그방식으로 진행됐다.대회는 참가팀 선수 모두가 돌아가며 출전하거나 부족한 다른 팀
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가 담양군에 2023년도 제휴카드 적립기금 3천999만원을 전달했다.적립기금은 두 기관의 협약에 따라 공무원 복지카드, 법인카드, 각종 단체에서 발급한 보조금카드 사용액의 0.2~1%를 적립한 금액이다.군지부는 해마다 담양군에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전달하고, 군은 해당 기금을 주민 복지증진, 지역발전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이기복 지부장은 “담양군과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지역발전에 사용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봉사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하나로산악회(회장 주학술, 사무국장 최영목)는 지난 16일 추월산 용마루길 입구 수풀아리공원에서 시산제를 지냈다.산악회는 정성스레 준비한 제수품을 차려놓고 산악회원들의 무사 산행과 건강을 기원했다.이날 행사는 회원과 관광객 등 15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담양와우농악의 흥겨운 공연과 금강화 춤사위, 전라도 씻김굿 등이 펼쳐졌다.주학술 회장은 “담양와우농악의 흥겨운 공연과 함께 시산제를 올리게 됐다”며 “회원들의 사고없는 안전한 산행과 지역의 무탈한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담양군이 담주 다미담예술구-예주구간(쓰담길) 일반임대 공간운영자를 모집한다.담주 다미담예술구는 지난해 2월 개장했으며, 예주구간(쓰담길)과 미주구간(담양시장)으로 이뤄졌다.공예, 독립서점, 빵집,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분야의 입주자들이 창작과 상업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모집은 오는 28~29일 6개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문화·예술 등 콘텐츠를 활용한 공간운영자, 청년창업가, 상업공간 운영자가 응모할 수 있다.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 누리집(https://www.damyang.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담양군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조성된 봉산·고서·대덕·수북·대전 5개 지역의 거점시설을 운영·관리할 거점매니저를 선발하고 시설의 사후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오는 11월까지 운영될 단비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는 주민들이 지역에 필요한 내용을 주도적으로 담아 프로그램을 만들어 스스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공동체 생활문화를 말한다.이를 위해 풀뿌리지원센터는 지난달 사업설명회 개최, 거점매니저를 양성하기 위한 농촌인재학교 기초교육, 거점시설 운영주체와의 면담 등을 진행했다.또 3월에는 5개 거점지구의 특성을
무소속 이석형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선거사무소에서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남연합과 정책협약식을 가졌다.정책협약식은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에게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공약을 제시하고 이를 이행할 것을 국민에게 약속한 점에서 의의가 크다.이석형 예비후보 이날 협약식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보장은 꼭 해내야 할 일로 농업과 어업이 없다면 국가의 존립은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며 “국가균형발전을 완성하고 농어촌을 중심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은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이 예비후보는 “농어촌 기본
22대 총선 민주당 후보등록을 마친 이개호 예비후보가 이상기후로 피해를 입은 딸기농가를 방문하는 등 민생 현장행보를 시작했다.이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흐리고 비 오는 날이 많아 일조량이 급감한 이상기후로 기형과 증가, 잿빛곰팡이병 발생 등 심각하게 피해를 입은 고서면 주산리 만평농원 딸기하우스 현장을 살폈다.이 예비후보의 딸기농가 민생 현장 방문길에는 정광선 부군수, 최용만 군의장, 이규현 도의원, 최용호·최현동·장명영 군의원, 이기복 농협군지부장, 김남송 축산원예과장, 이문태 농업회의소회장, 고근석 면장, 최창기 조합장, 조용근
창평시장 재건축이 추진중인 가운데 ‘창평전통시장상인회’ 회원간 불협화음이 일고 있다.일부 상인회원들이 회장 선출과 임기 변경을 위한 정관개정, 재무회계 투명성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면서 회원간 갈등이 수면위로 떠올랐다.창평전통시장상인회에 따르면 조성순 회장이 지난해 12월 15일 67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회장선거에서 34표를 획득, 연임하게 됐다.이후 상인회 집행부는 1월초 회원 57명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쳐 회장 임기를 2년에서 3년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정관을 개정했다.이 소식을 접한 상인 12명은 지난달 25일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 담양함평영광장성선거구 예비후보로 곽진오 전남도당 위원장이 등록했다.곽 위원장은 페이스북에 “지난 50여년 동안 이곳은 정치색에 변화가 없었다. 변하지 않으면 도태된다.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지역공동체가 붕괴 직전이다. 개혁하겠다. 개혁의 시작은 정치색을 바꾸는데서부터”라는 글을 올리며 예비후보 등록 사실을 알렸다.곽진오 개혁신당 예비후보는 일본 중앙(中央)대학교 법학부(학사)를 졸업하고 현재 배재대학교 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다.고려대학교 연구교수, 동북아연구재단 독도연구소장을 역임했다.
김유성 대한탐정연합회 전남도의장이 국민의 힘 담양함평영광장성 후보로 전략공천됐다.함평이 고향인 김 예비후보는 손불남초교, 손불중학교, 광주일고와 조선대 법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33년간 경찰공무원으로 재직한 김유성 예비후보는 국민의 힘 지방자치위원장과 법무법인 평산 전문요원, 서강대 탐정최고위과정 교수요원을 맡고 있다.조선대 총동창회 부회장을 역임했다.제8회 지방선거때에는 국민의 힘 후보로 함평군수에 출마했었다.
‘새로운미래’의 소속으로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에 출마를 준비 중인 김선우 전 복지TV 사장이 최근 (재)가짜뉴스퇴치국민운동본부에 회장으로 추대됐다.가짜뉴스퇴치국민운동본부는 사회적 미디어 발달 등으로 넘쳐나는 정보시장의 가짜뉴스 퇴치 활동을 통해 가짜뉴스로 인한 피해자를 줄여 안전한 정보가 보장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설립된 비영리법인 민간단체다.김선우 가짜뉴스퇴치국민운동본부 회장은 “검증되지 않은 유투브 채널, 인터넷뉴스 등이 국회의원, 대통령, 지방자치 선거 등에 빠짐없이 등장해 민심을 흔들고 있다”면서 “어느
담양 ‘어린이프로방스’가 전남도 ‘2024년 관광 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올해 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개선 대상지로는 담양 ‘어린이프로방스’를 비롯 영암 기찬랜드, 진도 셋방낙조전망대 등 3곳이 선정됐다.선정된 관광지에는 도비와 군비를 포함해 각 2억원이 투입돼 화장실 등 편의시설 개보수, 이동 동선 개선을 위한 경사로 및 점자블록 설치, 상설 관광콘텐츠 개발 등이 추진된다.장애인 시설이 개선되면 관광객 남녀노소와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쾌적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노원 민주당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선거구 예비후보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박 예비후보는 12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22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면서 “탈당하지 않고 당에 남아 국민, 민주당과 함께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그는 전날 중앙당에 지역민심을 전달하고, 원내대표와 최고위원들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당에 남아달라고 했다고 전했다.지지자들은 그동안 박 예비후보에게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권유해왔다.실제로 담양·함평·영광·장성지역 군민 1천여명이 ‘박노원 예비후보를 지키자’란 지지 선언식을 열기도
이개호 의원이 지난 8일 영광군선관위에 제22대 총선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 의원은 “지난 2년동안 경제와 민생을 파탄 낸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민생을 살피고 지역발전의 비전을 지역민과 함께 그려가는 큰 정치를 통해 우리 지역을 지방시대 새로운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4선에 도전하는 이 의원은 지난 2014년 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국민의당 바람이 거세게 불었던 20대 총선에서는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박노원·무소속 이석형 예비후보간 단일화가 무산됐다.이석형 예비후보는 11일 전남도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박노원 후보와 여론조사를 통한 무소속 단일화에 합의했던 박 후보가 돌연 기권했다”고 발표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두 후보가 단일화 필요성에 합의하고, ‘무소속 단일화 합의서’ 작성과 세부내용, 여론조사 일정, 업체 선정까지 마치고 이날 공동기자회견을 진행키로 했으나 전날 박 후보가 당에 남기로 하면서 결국 단일화가 무산됐다”고 밝혔다.이석형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참으로 안
담양 마을공동체 21곳이 전남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담양군과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4일 씨앗단계 13개소(소규모 6곳, 마을 7곳), 새싹단계 1개소,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사업 7개소 등 21개소가 전남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마을공동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 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자립형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에는 씨앗-새싹-열매로 성장하는 공기빛깔 사업과 아동·노인 등 취약계층의 돌봄활동을 지원하는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담양군의 지난해 출산율이 1.13명으로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28일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전국 합계출산율은 0.72명, 전남은 0.97명으로 감소세를 이어간 데 반해 담양군은 1.13명으로 전국·전남 평균보다 웃돌았다.담양군의 23년 추산율 1.13명은 전년도 0.86명보다 무려 31.4% 증가한 수치다.담양군의 출산율 반등 계기는 지속 추진해온 출산장려금과 영유아 및 임산부에 대한 맞춤형 지원 정책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국가에서 추진 중인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군비로 확대한
이개호 의원이 호남에서 3차례 연속 ‘단수공천’을 받는 진기록을 세웠다.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지난 2일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 재심위원회(재심위)가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에서 3인 경선을 요구한데 대해 “통합의 가치를 존중하고 당 기여도를 고려해 재심위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며 이 의원의 단수 공천을 확정했다.최고위에서 재심을 받아주지 않은 것은 탈당과 복당을 거듭한 해당행위 전력, 확인되지 않은 도덕성 잡음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말도 들린다.앞서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이 의원을 해당 지역구에 단수 공천하기로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