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지난 16일 담양문화원 인문교육관에서 군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악성민원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악성민원으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겪고 있는 공직자가 늘어남에 따라 마련됐다. 공직자 보호 및 특이민원 사전대응을 위해 검사출신 신현성 변호사가 강의를 맡아 폭언·폭행·협박·성희롱·업무방해와 같이 갈수록 늘어나는 다양한 특이민원에 대해 풍부한 법적 지식을 통한 분야별 대응 요령을 제시했다.특히, 악성민원과 불만민원을 구별해 민원인을 응대하는 전략, 악성민원에 대한 분야별 대처방식에 대해 강사가 공직에 몸담
대덕면 ‘행복나눔터’ 탁구동아리 지인이 사는 창평리에 가게 되었다. 창평면 창평리는 백제시대에 금성나씨(金城羅氏)에 의해 마을이 개척되었다. 예전에 극심한 가뭄으로 우물이 말라 식수난을 겪었을 때 오리(五里)샘(하나로마트 사거리에서 외곽도로 방향으로 조금 가면 당산나무가 있는데 그 부근)은 마르지 않아 오리(五里) 이상의 거리에 사는 주민들이 식수를 길러갔다 하여 ‘오리촌五里村’ 이라 불려지기도 했다.창평리는 지금 시장이 있다 하여 시동(市洞)마을, 궁터인 사정(射亭)이 있다고 해서 사동(射洞)마을로 나눈다. 또, 이 마을(사동마을
DNA는 디옥시리보핵산(Deoxyribo nucleic acid)의 약칭으로 대부분의 생명체(일부 바이러스 제외)의 유전 정보를 담고 있는 화학 물질의 일종이다. 현대 분자생물학의 필수요소이며, 생물학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이미지인 이중 나선 구조의 주인공이다.DNA는 본래 세포 내에서 가느다란 실과 같은 형태로 존재한다. 세포가 분열할 때 DNA의 이동의 편리를 위해 DNA가 엉겨 붙으며, 굵직한 구조체를 형성하게 되는데 이를 염색체라고 하며, DNA에 저장된 유전 정보 그 자체를 유전자라고 한다.유전자(遺傳子, Gene)는 자
전남도립대학교가 담양군, 국립목포대학교와 함께 전남 북부권의 지역발전 및 지·산·학 협력사업 발굴·기획, 지역이슈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지자체-국립대-공립대’ 3자 업무협약을 했다.3자 업무협약기관인 전남도립대학과 담양군, 목포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지역 인력난 해소를 위한 해외 기능전문인력 유치 및 양성 ▲글로벌 인재양성 허브시티 조성 ▲전남형 관광콘텐츠 개발 및 문화, 예술, 축제 활성화 등에 협력키로 했다.또한 은
‘희망, 기쁨’ 꽃말처럼 계절의 시작인 봄을 담은 유채꽃들이 담양 대나무박물관 주변에 만발해 가족, 친구, 연인들을 맞이하고 있다.담양군은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겨울 대나무박물관 주변 9ha의 부지에 유채꽃 경관 단지를 조성,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개방했다.군 관계자는 “담양군의 유채꽃은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며 이번 봄에는 대나무의 정기를 받고 피어나는 유채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양형 향촌복지 주요시책 중 하나로 운영중인 ‘중년쉼터’가 당초 기대와는 달리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담양군은 중장년층의 재도약과 성공적인 노년기 준비 및 여가지원 휴게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담양읍 버스터미널 옆 구.삼호다방(2층)을 리모델링, 지난해 7월 담양읍 중년쉼터 ‘군민사랑방’을 개소하고 무료 휴게공간으로 이용하도록 했다.여기에 금년에는 기존 담양읍 중년쉼터 ‘군민사랑방’ 외에 고서·창평·대덕·대전면 등 4개면 지역에도 중년쉼터를 확대했다. 그러나 당초 기대와는 달리 중년쉼터를 이용하는 중장년층과 군민들이
서울 영등포구가 고질·반복 악성 민원 처리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소속 공무원을 적극 보호한다고 밝혔다.최근 악성 민원으로 인한 공무원의 극단적 선택 및 공직 이탈 등 피해 사례가 늘어나며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지난해, 영등포구에서 발생한 악성 민원은 전체 민원의 7.7%로 총 280여 건이 접수되었으며,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이에 구는 일반 민원과 악성 민원을 분리 대응하여 직원들을 보호하고, 민원 업무 처리 방식을 개선하는 등 안전한 근무 환경 마련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고질·반복 악성 민원 처리개선을
제천시보건소(소장 이운식)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사업을 확대한다고 4월 22일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2023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시민이 손쉽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차량 내에서 스트레스 검사나 우울증 검사를 할 수 있는 이동상담소이다.검사는 개인 설문지와 뇌파, 혈관 건강도, 심박수를 분석하여 스트레스 척도를 측정하는 전문 기기를 이용하여 진행하는데, 이 결과를 토대로 개인 상담이 이루어지게 되며,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대처하기 위한 완화법도 안내하고 있다.또한, 검사가 끝난 후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신목동역 일대 안양천변에 조성될 수변문화 커뮤니티 공간인 ‘안양천 빅데크(가칭)’의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이뉴의 ‘다시 : 잇다(RECONNECT)’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안양천 빅데크(가칭)’는 수변 역세권과 지역 자산을 결합한 수변활력거점 공간으로, 기존에 활용도가 낮았던 신목동역 근처의 ‘바이크라운지(자전거 주차장)’를 확장·개선해 조성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4월 서울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비 30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난 2월 본격 조성을 위한 설계
강원 원주시는 4월 23일 동부 복합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원주시 유치를 위한 범시민 추진단 출범식’을 가졌다. 추진단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이재용 원주시의장, 유종우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장과 5개 단체 회장 등으로 구성된 공동의장단, 대의원인 도·시의원, 원주시사회단체협의회 등 140개 시민단체로 이루어졌다.이날 출범식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결의문 낭독에 이어 참가자 전원 ‘원주 유치 기원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원강수 원주시장은 “범시민 추진단과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은 화천지역에 소재한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화천분소(이하‘제2하나원)와 협업, 제3기 신규임용(후보)자 과정부터 탈북민 인식개선 및 접경지역 공무원으로서 통일문제에 대한 관심제고와 국가관 확립 등을 위한 현장교육을 오는 4.24(수)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제2하나원을 방문하여 현정부의 탈북민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 등 대북정책 설명과 탈북민에게 듣는 북한의 실상과 함께 우리 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탈북민의 생생한 이야기 등을 공직사회에 첫 발을 딛게 된 새내기 공무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북
“서울의 유일한 향교에서 겸재 정선의 발자취를 느끼며 별자리 여행 떠나요.”서울 강서구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서울의 유일한 향교인 양천향교에서 향교·서원 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강서구는 폐쇄적 공간으로 인식되던 향교와 서원을 사람과 이야기가 가득한 문화공간이자,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유생과 21세기 뉴(New)생의 만남!’을 주제로 향교의 교육적 기능을 계승하고 21세기 교육 트렌드에 맞는 최신 IT 기술을 접목했다.주요 프로
서울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송현철)는 지난 18일 ㈜잉카인터넷과 ‘2040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40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는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마음 안정,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22년 구가 처음 도입한 이래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센터는 근로 시간 등의 제약으로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기업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잉카인터넷은 지식산업 업종으로 평소 근로자들을
인천시가 신뢰 세정 도모와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책자 ‘2024년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를 발간했다.책자에는 ▲월별 지방세 일람표 ▲세목별 개요 ▲지방세 납부 방법 등을 비롯해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지방세 구제제도와 마을세무사 제도 등에 관한 내용이 알기 쉽게 정리됐다.특히, 국세와 지방세의 비중과 광역시별 지방세 규모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수록한 표는 날로 성장하는 인천의 재정 규모를 가늠할 수 있게 했으며 기한 연장과 징수유예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납세자를 실질적으로 돕는 제도에 관한 정보도 담았다.책
인천광역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5월 14일 계양경기장에서 초등학생 어린이 80가족과 함께 ‘어린이 재난대응 체험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참가신청은 인터넷 네이버폼으로 5월 3일 저녁 6시까지 8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인터넷 신청 naver.me/FS5YUymh인천시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인천소방본부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어린이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나의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 교육훈련을 목표로 마련됐다.특히 올해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해 재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갑작스러운 사고 발
인천 중구 개항동, 우리 마을 역사 벽화로 담다 - 올해 주민참여예산 사업 모두 마쳐 인천광역시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선금)는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의 역사를 알리는 벽화 그리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담장 226.6㎡ 구간의 어둡고 칙칙했던 부분을 정비하고, 개항동 지역의 역사와 밀접한 주제들을 벽화로 담아 세월이 흐를수록 잊혀 가는 개항동의 역사를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 사업은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주민 투표를 통해 선정된 만큼, 개항동 주민들에게
완도군은 사적308호 ‘완도 청해진 유적’이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국가 유산 경관개선」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 유산 경관개선」 사업은 문화재청이 규제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주민과 공존하며 지속 가능한 국가 유산 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며, 국가 유산 구역 내 마을의 낙후된 정주 기반 시설을 개선한다. 사업 대상지는 ‘완도 청해진 유적’ 인근의 장좌리이다. 올해는 사업 추진 방침 등 전체적인 계획 수립을 위해 2억 원(국비 1억, 군비 1억)이 투입되며, 이후 내년에 추가로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
[한국시민기자협회=기범석 기자] 도로교통공단 TBN 광주교통방송(김경석 사장)이 4월 22일(월)부터 ‘2024 춘‧하계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했다.올해 개국 27주년을 맞은 TBN 광주교통방송은 친근한 방송, 지역성이 특화된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특히 전국 12개 방송본부와 협력해 네트워크를 활용한 대국민 교통안전 콘텐츠를 발굴‧제작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18시 저녁 종합뉴스가 신설되고, 매일 전국 네트워크 뉴스 참여를 통해 지역의 주요 교통안전 의제 발굴을 넘어 전 국민 공감을 유도할 계획이다.또 지역민과 함께하는 국민 안전 전
충북 단양군 적성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제22회 적성면민 화합 체육대회’가 지난 4월 20일 적성생활체육공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적성면 체육회(회장 신명희)와 청년회(회장 이춘우)가 주최,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김문근 군수, 조성룡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오영탁 도의원을 비롯해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이날 대회는 주민들의 열띤 응원과 열렬한 참여 속에서 진행됐으며 적성면 14개 리를 북부권 1개 리/남부권 1개 리로 한 팀을 구성해 총 7팀으로 나눠 윷놀이, 한궁, 제기차기 등의 경기를 했다.또 이번 행사는 청년회원들이
북구(구청장 문인)가 광주광역시 지자체 최초로 청소년 금융역량 강화를 위해 신한은행과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청소년 맞춤형 금융교육 지원에 나선다.23일 북구에 따르면 ▲북구청 ▲신한은행이 함께한 ‘청소년 금융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이 지난 12일 체결됐다.라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저축, 소비, 신용․용돈 관리 등 금융 상식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조기에 올바른 경제 관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금융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청소년 맞춤형 금융교육을 북구에 무상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