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철 옥천군수는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군민이 원하는 큰 뜻과 원대한 희망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 더 힘쓰고, 쉼 없이 달린다.’는 자강불식(自强不息)의 각오로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황 군수는 나의 성공이 아닌 우리의 성공이 될 수 있도록 서로 연대하고 협력해 나가면서 어려움 속에서 움츠리기보다는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해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이를 수 없다.”는 백범 김구 선생님의 말씀처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100년 후에도
충북 단양군은 지난 29일 ‘단양 신규 산업단지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사업 시행 방식은 단양군이 직접 개발하는 공영방식이며 적성면 각기리 일원에 359,429㎡, 약 10.8만 평 규모로 약1,23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할 예정이다.유치업종은 단양군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탄소중립 관련으로 CCU 산업과 관련된 기업 유치를 위한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날 보고회는 김문근 군수,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민선8기 단양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충북 단양군이 20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에서는 김문근 군수의 주재 아래 2월 19일부터 21까지 3일간, 20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이번 보고회는 군청의 모든 팀에서 제출한 125건의 사업계획서로 이루어졌다.국·도비 보조사업, 공모사업 등 정부예산 확보 관련 86건,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14건, 북벽 지구 활성화 25건 등 단양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샘솟았다.△스마트 경로당 △고령자 복지주택 조성 △보통교부세 재원확충 방안 △북벽지구 활성화 등 경제, 관광,
의대 증원 관련하여 전공의 사직, 근무지 이탈 등 의사 집단행동이 심화됨에 따라 정부는 2월 23일 오전 8시 부로 보건의료재난 위기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국무총리 중심의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였다.이에 충청북도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신속히 구성하였으며, 기존 운영 중인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비상진료대책본부로 확대 편성하고 수시 상황판단회의 개최, 응급의료체계 유지 점검과 개원의 집단 휴진 상황에 따라 보건소 연장근무도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공공의료기관인 청주·충주의료원은 상황전개에 따라 평일 진료시간
충청북도는 김영환 도지사가 지난 19일, 21일 2회에 걸쳐 도청 산업장려관에서 미혼 및 결혼 1~2년차 직원들과 ‘결혼·출산’을 주제로 차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1회차 차담회(2월 19일)는 미혼직원 13명(남7, 여6), 2회차 차담회(2월 21일)는 결혼 1~2년차 직원(남 6, 여 6)명이 참여하여, 결혼, 출산, 양육 관련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자유로운 소통과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김영환 도지사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 조직부터 출산·육아 친화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충청북도는 22일 중원대학교에서 김영환 충북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K-유학생 유치를 위한 도내 17개 대학 총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충북형 K-유학생 제도를 설명하면서 외국인 유학생 모집 및 교육과정 운영 전반에 관한 각 대학의 어려움을 듣고, 지역교육의 국제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현재 충북도는 1만 유학생 유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외국인 유학생이 겪는 어려움인 재정보증금 부담, 복잡한 입국허가 서류, 체류기간 및 취업 제한 등을 완화하기 위해 출입국관서에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요청하고 있다
단양군이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살고 싶은 단양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에 따르면 해마다 증가하는 복지 욕구 충족을 위해 올해 복지예산으로 전체예산의 21.73%인 859억 원을 투입힌다.올해 군은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 충족과 연령별 복지 향상, 일류복지 단양 실현을 위해 각종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자원봉사 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홍보하고 참여를 촉진한다.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해 민·관 협력 활성화 사업, 마을 복지사업 지원 등으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소외 없이 복지 욕구에 부응할 예정이다.저
단양군은 ‘논 타 작물 재배지원 사업’과 ‘전략작물 직불제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벼를 재배했던 논에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150만 원에서 최대 6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이 사업은 논에 다른 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적정 생산과 곡물 자급률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3년 벼를 재배했던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ha당 150만 원이 지원된다.또 전략작물 직불금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더해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추가로 제공하는 선택형 직불금이다.지급 단가는 단작 동계작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올해 4,426농가에 15,765톤의 유기질 비료를 공급한다.군에 따르면 농업인의 경영비를 절감하고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총 22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기질 비료를 지원한다.올해 지원하는 비료는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질 복합비료 등 유기질 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 퇴비 등 부숙 유기질 비료 2종으로 총 5종류다.종류와 등급에 따라 포당(20kg 기준) 4,300원에서 1,300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특히 군은 ‘단양군부산물비료 지원 조례’를 근거로 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에게 기존
제천시 보건소(소장 이운식)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과 재활을 돕기 위해 「장애 맞춤형 재활운동 교실」과 「스마일 재활 요가 교실」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참여대상은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으로 이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성인 또는 장애 발병 후 조기퇴원 등으로 장애등급을 받기 전 재활이 필요한 시민이다.상반기 재활프로그램은 3월 중 시작으로 장애 맞춤형 재활운동 교실은 총 10회, 스마일 재활 요가 교실은 총 15회 실시할 계획이며, 대원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하게 된다.모집기간은
음성군 소이면 기업체협의회(현) 채달원 회장은, 2024년 2월 20일(화) 음성군 기업인협회 제4대 회장으로 음성군 거성호텔에서 취임식을 갖는다고 전했다.음성군 기업인협회 제4대 채달원 회장은 기자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지역 경제 발전과 기업인들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우리는 음성군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지역사회와 기업인들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채달원 회장의 새로운 리더십과 비전을 강조했다.채달원 회장은 또한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추진할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14일 충북도청에서 ‘오송 국제도시 조성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하여 지역 도‧시의원, 도시계획 관련 전문가, 충북경자청장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오송국제도시는 청주국제공항과 오송역 등 교통인프라를 기반으로 형성됨과 동시에 바이오 및 화장품 등 첨단산업 클러스터로서 매년 성장하고 있다.이번 연구용역은 오송국제도시의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전략과제 및 미래장기발전 계획 등 체계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 위하여 추진되었으며, 지난해 6월
충청북도는 14일 도 및 시군 규제부서 과장·팀장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도-시군 규제개혁 협의체(위원장 허정 법무혁신담당관) 회의를 개최하였다.충청북도 규제개혁 협의체는 2023년에 정부시책에 대응하고 지역 현안규제 발굴·개선을 위하여 도-시군 규제개혁 과장 등 30명이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는 ▲ 2024년 지방규제혁신 추진계획 ▲ 2024년 지방규제혁신 성과 평가지표 등 지역여건 분석과 계획의 비전, 목표 등 2024년 충청북도 규제개혁 추진방향과 전략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단양군보건소는 2024년 모자보건사업 지원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올해부터 소득 기준을 폐지해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아이 낳기 좋은 단양 실현에 한몫할 예정이다.이번 변경으로 △난임 시술 지원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선천성 대사 이상 환아 관리 검사 지원에서 소득 기준이 폐지됐다. 보건소는 소득 기준 폐지 외에도 난임 가정에 시술비 지원을 확대했다. 또 체외수정 시술 간 칸막이를 폐지하고 시술 지원 횟수도 늘렸다.기존 신선배아 9회, 동결 배아 7
SNS에서 핫플레이스로 소문난 청남대 메타세쿼이아 숲을 비롯한 초가정, 호수갤러리 등이 문화예술공간으로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관람객을 맞는다.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종기)는 8일 청남대 내 메타세쿼이아 숲 일원에서 메타 스페이스 오픈식을 개최했다.메타 스페이스란 청남대 메타세쿼이아 길을 새롭게 명명한 메타포레와 함께 벙커갤러리, 수영장갤러리, 초가정·호수 물멍쉼터 등을 모두 지칭하는 것으로 문화예술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의 의미를 담는다.청남대 메타포레에서 진행된 이날 오픈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충
제천시는 정부 탄소중립 및 환경 방침인 제5차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저감 계획에 따라 농촌·농업 미세먼지 저감 및 산불방지 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을 발 빠르게 추진하면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 해 3월 31일까지 정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뤄지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통해 관계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은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시행한다. 지난 5년간 초미세먼지 전국 연평균 농도는 대폭 감소했으나, 12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는 연평균 농도 대비 약 30% 높은 상황으로 특별관리가 필요한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제천시는 2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걷기 활성화 사업인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시작한다.제천시의 걷기활성화 프로그램인 ‘워크온’은 휴대폰 앱을 활용해 자칫 무료해지기 쉬운 걷기운동을 다양한 걷기 정보와 걷기 커뮤니티를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건강생활실천이 생활화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또한 강한 동기부여를 위해 대상자들에게 매달 걷기 미션(과제)을 제시하고, 성공자에게 성공품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올해 첫 미션은 8일부터 7일 동안 ▲‘누적 걸음 수 35,0
제천시는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2023년 주요 사업에 대한 일상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29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일상감사 제도는 주요 정책 및 사업의 시행 전에 3개 분야(적정성, 적합성, 타당성)를 사전검토하고, 원가산정 등 다양한 요소를 심사‧분석하여 예산 낭비요인을 미리 차단하는 제도이다.시는 2023년 일상감사 실시로 공사 132건, 용역 43건, 물품 57건 등 총 232건의 사업에 대한 예산절감액 29억원을 포함, 지난 3년간 연평균 28여억원 정도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제천시 일상감사의
충북 단양군이 즐거운 설 명절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설 연휴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군에 따르면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24시간 군민 불편 종합신고센터(043-420-3333)을 운영한다. 종합신고센터는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물가 안정, 각종 재난·재해, 주민 불편 해결 등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군은 6개 분야에 걸친 대책반을 운영해 15개 추진 과제로 군민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주, 야간별 당직 반장과 당직 반원 30여 명을 편성해
제천시가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하여 산불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인다.제천시에서는 최근 5년간 총 19건의 산불이 발생하였고, 입산자의 실화로 인한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올해는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산불 발생이 전망되기에 시민들과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러한 산불을 감시하기 위하여 각 읍면동에서 산불감시원을 선발, 총 134명의 산불감시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에서는 68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선발하여 산불감시 및 홍보활동 벌이고 주기적인 진화훈련 하는 등 산불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