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보건소(소장 이운식)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사업을 확대한다고 4월 22일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2023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시민이 손쉽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차량 내에서 스트레스 검사나 우울증 검사를 할 수 있는 이동상담소이다.검사는 개인 설문지와 뇌파, 혈관 건강도, 심박수를 분석하여 스트레스 척도를 측정하는 전문 기기를 이용하여 진행하는데, 이 결과를 토대로 개인 상담이 이루어지게 되며,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대처하기 위한 완화법도 안내하고 있다.또한, 검사가 끝난 후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신목동역 일대 안양천변에 조성될 수변문화 커뮤니티 공간인 ‘안양천 빅데크(가칭)’의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이뉴의 ‘다시 : 잇다(RECONNECT)’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안양천 빅데크(가칭)’는 수변 역세권과 지역 자산을 결합한 수변활력거점 공간으로, 기존에 활용도가 낮았던 신목동역 근처의 ‘바이크라운지(자전거 주차장)’를 확장·개선해 조성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4월 서울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비 30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난 2월 본격 조성을 위한 설계
강원 원주시는 4월 23일 동부 복합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원주시 유치를 위한 범시민 추진단 출범식’을 가졌다. 추진단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이재용 원주시의장, 유종우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장과 5개 단체 회장 등으로 구성된 공동의장단, 대의원인 도·시의원, 원주시사회단체협의회 등 140개 시민단체로 이루어졌다.이날 출범식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결의문 낭독에 이어 참가자 전원 ‘원주 유치 기원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원강수 원주시장은 “범시민 추진단과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은 화천지역에 소재한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화천분소(이하‘제2하나원)와 협업, 제3기 신규임용(후보)자 과정부터 탈북민 인식개선 및 접경지역 공무원으로서 통일문제에 대한 관심제고와 국가관 확립 등을 위한 현장교육을 오는 4.24(수)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제2하나원을 방문하여 현정부의 탈북민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 등 대북정책 설명과 탈북민에게 듣는 북한의 실상과 함께 우리 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탈북민의 생생한 이야기 등을 공직사회에 첫 발을 딛게 된 새내기 공무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북
“서울의 유일한 향교에서 겸재 정선의 발자취를 느끼며 별자리 여행 떠나요.”서울 강서구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서울의 유일한 향교인 양천향교에서 향교·서원 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강서구는 폐쇄적 공간으로 인식되던 향교와 서원을 사람과 이야기가 가득한 문화공간이자,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유생과 21세기 뉴(New)생의 만남!’을 주제로 향교의 교육적 기능을 계승하고 21세기 교육 트렌드에 맞는 최신 IT 기술을 접목했다.주요 프로
서울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송현철)는 지난 18일 ㈜잉카인터넷과 ‘2040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40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는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마음 안정,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22년 구가 처음 도입한 이래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센터는 근로 시간 등의 제약으로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기업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잉카인터넷은 지식산업 업종으로 평소 근로자들을
인천시가 신뢰 세정 도모와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책자 ‘2024년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를 발간했다.책자에는 ▲월별 지방세 일람표 ▲세목별 개요 ▲지방세 납부 방법 등을 비롯해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지방세 구제제도와 마을세무사 제도 등에 관한 내용이 알기 쉽게 정리됐다.특히, 국세와 지방세의 비중과 광역시별 지방세 규모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수록한 표는 날로 성장하는 인천의 재정 규모를 가늠할 수 있게 했으며 기한 연장과 징수유예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납세자를 실질적으로 돕는 제도에 관한 정보도 담았다.책
인천광역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5월 14일 계양경기장에서 초등학생 어린이 80가족과 함께 ‘어린이 재난대응 체험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참가신청은 인터넷 네이버폼으로 5월 3일 저녁 6시까지 8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인터넷 신청 naver.me/FS5YUymh인천시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인천소방본부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어린이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나의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 교육훈련을 목표로 마련됐다.특히 올해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해 재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갑작스러운 사고 발
인천 중구 개항동, 우리 마을 역사 벽화로 담다 - 올해 주민참여예산 사업 모두 마쳐 인천광역시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선금)는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의 역사를 알리는 벽화 그리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담장 226.6㎡ 구간의 어둡고 칙칙했던 부분을 정비하고, 개항동 지역의 역사와 밀접한 주제들을 벽화로 담아 세월이 흐를수록 잊혀 가는 개항동의 역사를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 사업은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주민 투표를 통해 선정된 만큼, 개항동 주민들에게
완도군은 사적308호 ‘완도 청해진 유적’이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국가 유산 경관개선」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 유산 경관개선」 사업은 문화재청이 규제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주민과 공존하며 지속 가능한 국가 유산 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며, 국가 유산 구역 내 마을의 낙후된 정주 기반 시설을 개선한다. 사업 대상지는 ‘완도 청해진 유적’ 인근의 장좌리이다. 올해는 사업 추진 방침 등 전체적인 계획 수립을 위해 2억 원(국비 1억, 군비 1억)이 투입되며, 이후 내년에 추가로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
[한국시민기자협회=기범석 기자] 도로교통공단 TBN 광주교통방송(김경석 사장)이 4월 22일(월)부터 ‘2024 춘‧하계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했다.올해 개국 27주년을 맞은 TBN 광주교통방송은 친근한 방송, 지역성이 특화된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특히 전국 12개 방송본부와 협력해 네트워크를 활용한 대국민 교통안전 콘텐츠를 발굴‧제작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18시 저녁 종합뉴스가 신설되고, 매일 전국 네트워크 뉴스 참여를 통해 지역의 주요 교통안전 의제 발굴을 넘어 전 국민 공감을 유도할 계획이다.또 지역민과 함께하는 국민 안전 전
충북 단양군 적성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제22회 적성면민 화합 체육대회’가 지난 4월 20일 적성생활체육공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적성면 체육회(회장 신명희)와 청년회(회장 이춘우)가 주최,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김문근 군수, 조성룡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오영탁 도의원을 비롯해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이날 대회는 주민들의 열띤 응원과 열렬한 참여 속에서 진행됐으며 적성면 14개 리를 북부권 1개 리/남부권 1개 리로 한 팀을 구성해 총 7팀으로 나눠 윷놀이, 한궁, 제기차기 등의 경기를 했다.또 이번 행사는 청년회원들이
북구(구청장 문인)가 광주광역시 지자체 최초로 청소년 금융역량 강화를 위해 신한은행과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청소년 맞춤형 금융교육 지원에 나선다.23일 북구에 따르면 ▲북구청 ▲신한은행이 함께한 ‘청소년 금융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이 지난 12일 체결됐다.라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저축, 소비, 신용․용돈 관리 등 금융 상식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조기에 올바른 경제 관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금융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청소년 맞춤형 금융교육을 북구에 무상 제
성남시는 오는 4월 27일 오전 10시 10분~오후 2시 30분 청계산 자락 옛골마을 일대(수정구 상적동 270)에서 ‘철쭉 축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성남시의 ‘시화’인 철쭉을 널리 알리고, 옛골마을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청계산 철쭉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평렬)가 올해로 18년째 마련하는 축제다.이날 축제는 지역주민과 등산객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사물놀이가 펼쳐지고, 특설무대에선 초청 가수 김범룡, 성국, 주미의 ‘바람 바람 바람’, ‘큰 나무처럼’, ‘안 되나용’ 등의 노래와 주민자치센터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 오전 10시 성남시청을 방문한 ‘2024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SCEWC) 주최사인 피라 바르셀로나 우고 발렌티 사장으로부터 올해 스마트시티 엑스포 연사로 공식 초청을 받았다.바르셀로나 시청과 피라 바르셀로나가 주관·주최하는 SCEWC는 매년 약 140개국, 700여 도시와 800여개 기업, 연구센터 등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의 스마트시티 전시회다.우고 발렌티 사장은 이날 환담에서 “성남시는 우수한 스마트시티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전라남도는 오는 5월 개최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활기찬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1만 7천여 명 규모의 응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전남도는 9천여 명의 실국·22개시군 자매결연 응원단, 도내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7천300여 명의 학생응원단, 주 개최지 목포시민으로 구성된 700여 명의 시민응원단 등이 대회 관중석을 함께 채우며 대회 열기를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응원단은 경기장별 자매결연 도시 선수단의 경기 관람과 열띤 응원을 펼치고, 선수단 숙소 위문 활동으로 따뜻한 남도의
전라남도는 최근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시설작물 재배 농업인이 일조량 감소 피해를 입었는데도 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불합리한 사례가 있어 피해율 기준 완화 등 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현행 보험약관에 시설원예 작물 일조량 감소 피해는 기타 재해로 피해율이 70% 이상이고 전체 작물 재배를 포기한 경우에만 보험금이 지급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때문에 다수의 70% 미만 일조량 감소 피해 농가는 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 반면 벼는 재해로 피해율 10%를 초과해 재이앙(재직파)할 경우 보험금을 지급받는다.여기에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선제적 대피가 필요한 모든 재난에 대비해 도민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재난 안심 꾸러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전남도는 그동안 산불, 산사태 위주로 대피용 구호 물품을 제한적으로 지원했다. 이런 가운데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도민 대피는 물론 대피하는 동안 도민 불편함이 없도록 방안 모색을 지시한데다, 기후변화 등 영향으로 재난이 복잡·다양화됨에 따라 모든 재난으로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재난 안심 꾸러미는 치약·칫솔 세트, 물티슈, 즉석밥, 컵라면, 다과류 등 15종으로 구성
전라남도는 ‘재대구경북호남향우회 고향방문 및 도정설명회’가 지난 21일 목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출향도민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이날 행사에는 대구경북호남향우회 김주찬 향우회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향우회원과 손명도 전남도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고향방문 행사에서는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등 도정 현안을 소개하고 지역 발전과 향우회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또한 재대구경북호남향우회원이 정성을 담아 마련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남도에 기탁하고 가족, 지인 등이 참여한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가입 신
성남시는 중원구 금광1동 하원초등학교에 학교돌봄터 5호점을 설치하고, 4월 23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개소식은 이날 오후 3시 신상진 성남시장과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충민 하원초등학교장, 학생과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학교돌봄터는 초등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학교가 공간을 제공하고, 지자체가 설치 운영을 맡는 시설이다. 부모의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맞벌이 가정의 저학년(1~2학년생)이 우선 이용 대상이다.성남시는 2억6000만원(교육청비 9000만원 포함)을 들여 하원초교 체육관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