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개발협력 NGO월드투게더(회장 김용우)는 캄보디아 프놈펜 캄한협력센터에서 디지털교육분야 역량강화사업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캄보디아 디지털 교육분야 역량강화사업은 월드투게더와 한림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연구소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진행하고 있는 시민사회협력사업이다. 온라인 시범교육은 24차시의 온라인 강의로 캄보디아 일반인 174명에게 강의를 제공해 총 6주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159명이 수료했다.월드투게더 김용우 회장은 “개발도상국의 빈곤 감소와 교육지원을 위해 한림대학교와 함께 의미 있는 교육사업으
[김진태 기자]포항시는 미국 교류 도시인 피츠버그시와 일본 자매도시인 후쿠야마시에서 ‘포항 구룡포 과메기 시식회’ 행사를 개최하며 포항의 대표 겨울 먹거리인 과메기를 홍보했다. 시는 지난 2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광역한인회가 개최한 ‘송년의 밤’ 행사에서 포항 구룡포 과메기를 선보여 참석한 한인회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조미란 피츠버그광역한인회 회장은 “겨울철 별미로 유명한 구룡포 과메기를 송년 행사에서 맛보게 돼 매우 뜻깊다”며, “과메기를 미국 한인 마트에서 구할 수 없어 아쉬움을 토로하는 회원들이 많았는데 시식회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주)키코(대표 서강운)와 함께 캄보디아의 교육 및 식수환경 개선을 위한 ‘미라클 캐리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쁘레이꾸이(Preykuy)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남쪽으로 3시간 가량 떨어진 시골 마을이다. 6천여 명의 지역 주민중 절반 이상이 월 평균 70달러 미만의 생활비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최근 2년동안 쁘레이꾸이 마을은 우기마다 홍수로 큰 피해를 입었다. 메콩강이 범람하면서 도로와 시설물 다수가 침수됐다. 쁘레이꾸이 마을 아이들은 학교를 가지 못할 뿐만 아니라 오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이 지난 17일 말라위 춀로현 마칸디 지역 농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개량종 옥수수 종자와 대두 종자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아프리카 남동부에 위치한 말라위는 UN이 지정한 저개발 국가이자 최빈국이다. 인구의 76%가 세계은행이 지정한 빈곤선 기준인 하루 1.9달러 미만의 생계비로 살아가고 있다.사업 대상지인 춀로(Thyolo)현 마칸디(Makande) 지역 농민들은 당장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수확기에 낮은 가격으로 옥수수를 팔고, 보릿고개가 되면 양식이 없어 식량을 높은 가격에 구매하는 악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지난 14일 르완다 부게세라 냐마타 지역에 위치한 카나지 공립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관을 준공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굿피플 김천수 회장, 이종선 운영부회장, 경욱현 부회장, 크리스토프 은센기야레미 르완다 교육부 사무총장, 가슘바 자크 부게세라 지역 교육감, 무강가 엠마누엘 카나지 공립학교 교장, 학부모 및 학생들이 참석했다.르완다 부게세라(Bugesera) 냐마타(Nyamata) 지역에 위치한 카나지 공립학교(G.S Kanazi)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국제개발협력 NGO 월드투게더(회장 김용우)는 캄보디아 껀달 지역 바세스 초등학교에서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 함께만드는세상의 후원으로 꿈나래교실 및 위생시설을 건립해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준공식은 캄보디아 초등학교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고자 기획됐다.캄보디아 껀달 지역 바세스 초등학교의 다목적 학습실인 꿈나래교실을 조성해 학생들이 지식을 습득하고, 방과후 교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평생학습 및 예체능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더불어 낙후된 위생시설을 증축하며 보건위생교육으로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세계 어린이의 날(11월 20일)을 맞아 전 세계 아동의 빈곤 문제에 경각심을 촉구했다. 더불어 오늘(20일) 영국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식량안보 정상회의에 모인 각국 정상에 급성 식량 및 영양 위기에 대응하고 근본 원인을 해결할 것을 요구했다.세이브더칠드런은 올해 1분에 약 33명의 신생아가 기아 상태로 태어나며, 적어도 1천760만 명의 신생아가 굶주림이 만연한 환경에서 태어난다고 예측했다. 이 수치는 2013년에 발표된 1천440만 명보다 22% 증가한 것으로, 경제적 불안정과 분쟁, 반복적인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현재 가자지구에서 지속되는 폭력 사태와 의료, 물, 식량 위기가 신생아와 임산부의 생명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지난 3일 유엔의 발표에 따르면, 가자지구에는 5만여 명의 임신부가 있으며 매일 180명 이상이 출산하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와 팔레스타인 내 쌍둥이 등 다태아 비율을 결합해 보면, 지난 10월 7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분쟁이 시작된 날부터 올 연말까지 출생이 예정된 신생아가 약 1만 5천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2023년 가자지구에서 태어난 신생아는 약 6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1개월간 이어진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으로 가자지구 아동의 정신건강이 심각한 위기에 내몰렸다고 경고했다.지난 한 달 동안 가자지구에서 아동 4,008명이 사망하고 1,270명이 실종되거나 잔해에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며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아동 43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스라엘에서는 아동 31명이 사망했으며, 현지 언론에 따르면 30여 명의 아동이 인질로 잡혀있다. 현재 가자지구에서는 학교, 병원 등 인구가 밀집된 민간인 거주 지역을 대상으로 한 공습이 이어지면서 수많은 아동이 안전한 공간과 구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파키스탄 정부의 미등록 외국인 추방 발표에 따라 자국으로 돌아가게 된 아프가니스탄 난민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파키스탄 정부는 자국 내 미등록 체류자 170만 명에 대해 10월 31일까지 자발적으로 떠나지 않을 경우, 강제 추방하거나 체포하겠다고 방침을 밝히며 아프간 난민이 자국으로 돌아갈 위기에 처했다. 지난 6주간 약 12만 명의 아프간인이 국경을 넘어 고국으로 돌아갔다. 파키스탄 정부는 이번 정책이 아프간인들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고 발표했으나 미등록 외국인 중 아프간인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으
국제앰네스티는 추가적인 민간인 희생을 막고 가자지구 주민들이 인명 구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점령된 가자지구와 이스라엘의 모든 당사자들의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한다고 26일 밝혔다.아녜스 칼라마르(Agnès Callamard) 국제앰네스티 사무총장은 "지난 2주 반동안 우리는 이스라엘과 점령된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상상할 수 없는 규모의 공포가 펼쳐지는 것을 목격했다. 가자 지구의 2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은 재앙과도 같은 인도주의 위기 속에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전례 없는 수준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다. 수천명이 부상을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네팔 시라하에서 후원자와 결연아동이 함께하는 특별한 해외 봉사활동 프로그램 ‘굿피플 필드트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굿피플 필드트립은 후원자와 결연아동이 교류하는 만남의 장이다. 후원자는 마음으로 품은 결연아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결연아동은 후원자와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이번 필드트립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재개됐다. 굿피플은 ‘Long time KNOW see!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만남’이라는 제목으로 후원자들과 함께 네팔 시라
지난 7일 이후 이어진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내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가자지구에서 사망한 아동의 수가 최소 2천명에 달한다며 휴전을 촉구했다.현지 보도에 따르면 가자지구의 주민 5천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천명이 극심한 화상과 폭발물로 인해 다친 것으로 보고됐다. 이 외에도 요르단 강 서안지구와 이스라엘에서 각각 아동 27명이 사망하면서 분쟁으로 인한 아동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대규모 공습 속에서 수천 채가 넘는 주택이 무너지고 놀이터, 학교, 병원, 종교 시설이 파괴되거나 손상됐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등과 함께 국내 최초 민관협력 재난 복구 사업 '한국-튀르키예 우정마을' 임시정착촌 개촌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정마을 개촌식은 지난 19일(현지 시간) 튀르키예 하타이주에서 이원익 주튀르키예 한국 대사관 대사,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 심의관, 도영아 코이카 연구위원, 김선 굿네이버스 국제사업본부장 등 한국-튀르키예 정부와 NGO 관계자, 우정마을 입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우정마을 사업은 국내 최초로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무력 분쟁에 대응하기 위해 10만 달러, 한화로 약 1억 3,400만원 지원을 결정했다.세이브더칠드런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이스라엘의 사태가 격화하면서 아동의 피해가 급증하자 자체 재난 대응 단계 카테고리3(CAT 3)을 발령하고 팔레스타인을 우선순위 지원 국가로 지정했다. 폭력 사태가 고조되면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는 최소 724명의 아동이 숨지고, 요르단강 서안에서 3명의 아동이 사망했다. 이스라엘 아동의 사상자 수는 정확히 집계되지 않았지만, 아동이 납치됐다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MSF, 사무총장 엠마 캠벨)가 이스라엘 정부를 향해 "가자지구 주민 전체에 가하고 있는 집단 형벌을 즉시 중단하고 조속히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와 대피 경로를 마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국경없는의사회는 "민간인과 의료 시설은 반드시 보호돼야 하며 인도적 지원, 식량, 물, 연료, 의약품, 의료 장비가 조속히 가자지구 안으로 반입될 수 있도록 이집트 라파(Rafah) 국경을 개방하고 경유 지점 폭격을 중단할 것"도 함께 촉구했다.현재 가자지구에는 약 220만명이 발이 묶여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무력 분쟁 속에 아동의 생존과 안전이 위협당하고, 아동의 정신건강이 심각하고 장기적인 위험에 놓였다고 경고했다.지난 10월 7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이스라엘의 사태가 격화하면서 폭력 사태에 휘말린 아동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 지금까지 가자지구 아동 78명을 포함해 최소 양측 2천여명에 육박하는 이스라엘인과 팔레스타인인이 목숨을 잃었다.사망한 이스라엘 아동의 수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폭력 사태가 계속되면서 사상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습으로 가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지난 7일 아프가니스탄 서부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긴급구호대응을 위해 한화 약 20억원(미화 150만달러)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10월 7일 오전, 6.3 규모의 지진을 포함한 연이은 지진이 아프가니스탄 서부 지역을 강타했다. 진앙지는 아프가니스탄월드비전 본부가 위치한 헤라트(Herat) 시에서 40km 떨어진 거리이다.아프가니스탄은 지진 발생 전부터 이미 가뭄과 분쟁, 이로 이한 경제 악화 등으로 이미 2,920만 명이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때문에 월드비전은 2001년부터 아프가니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10월 11일(수) 세계 여아의 날을 맞아 글로벌 보고서 〈폭풍의 중심에 선 여아들(Girls at the centre of the storm)〉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여아의 생존권, 보호권, 학습권 등 기본적인 권리를 침해하는 조혼의 실태를 밝히는 한편, 기후 및 기아 위기로 위협받는 여아의 권리를 지키고, 조혼(아동 결혼)을 종식하기 위한 전 세계의 노력을 강조했다.세이브더칠드런의 분석에 따르면, 매년 여아 9백만 명이 극단적인 기후 재난과 조혼의 위험에 놓였으며, 조혼의 3분의 2가 기후 위
2023년 10월 6일 -- 주한 뉴질랜드대사관 뉴질랜드교육진흥청(Education New Zealand)은 한국과 뉴질랜드간 오랫동안 이어진 성공적인 교육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우수한 한국 청소년들에게 뉴질랜드 유학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뉴질랜드 미래장학금(New Zealand Future Award)’ 장학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뉴질랜드 미래장학금은 대한민국의 중·고등학생들에게 뉴질랜드 유학을 위한 학비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장학금은 뉴질랜드의 우수한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