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정규평생학습 상반기 개강을 앞두고 7일 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정규프로그램 강사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시는 이날 공개모집 후 심사를 통해 선발된 총 62명의 강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방향 안내 및 의견 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다.위촉 강사들은 오는 13일부터 1년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는 충주시평생학습관 정규평생교육 강사로서 수강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특히 올해 신설되는 설기아트(떡케이크), 타로심리상담사, 필라테스, 발효식품, 전통바느질 등 총 5개 강좌의 강사를 새로 위촉해
(21화) 전통에 집착하는 일본, 트렌드에 민감한 한국사무라이의 특징 중의 하나는 과거의 성공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전통을 고수하려 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사무라이의 특성을 물려받은 일본은 21세기에 접어들어서까지 과거의 관습과 전통을 애지중지한 나머지 혁신을 거부하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 지금은 과거의 일이 되어버렸지만, 코로나19가 성행하던 시기에 일본이 보여준 정보통신기술 후진성은 아직도 세계인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코로나19는 일본이 얼마나 디지털시스템에 취약한지를 적나라하게 노출한 계기가 되었다. 일본 각 지자체가
한국전통음식학술연구소 강신영 대표가 콩의 날 발효왕 선발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의 전통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통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신영 대표는 한국과 일본의 음식과 문화를 융합하여 새로운 요리 경험을 제공해왔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우리나라의 전통 발효식품인 청국장을 선보일 예정이다.다음은 한국전통음식학술연구소 강신영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콩의 날 발효왕 선발대회에 출전하게 된 동기와 기대효과에 대해 이야기해주실 수 있을까요?A: 이번 콩의 날 발효왕 선
한국장류발효인협회는 매년 콩의 날 02.02을 맞이하여 전국적으로 행사를 실시한다.행사기간은 2024년 2월 2일~3일까지 이다.콩의 날 선정도입경위는 한국의 농사절기와 해악이 어우러진 절묘한 날이기때문에 매년 2월 2일을 지정하여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주요행사 계획으로는 2024.02.02(금)전국 장류협회 지부별 콩의 날 기념 시민체험교실을 운영한다.2024년 2월 3(토)일은 사단법인 한국장류발효인협회 치유회관 기념행사 및 시민체험교실을 실시할 예정이다.주요체험행사로는 두부만들기,고추장,청국장,된장 메주 만들기와 장류발효음
울산 남구가 다음달 5일부터‘다-이음배움터' 1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이음배움터는 ‘색채로 찾아가는 부모마음’ 외 14개 과정, 200여명을 대상으로 2∼4월까지 운영된다. 울산에서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다-이음 배움터는 공공․민간시설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평생교육 사업으로 학습자들은 집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고, 소상공인들은 개인 사업장으로 학습자들이 찾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정평화시장 청년몰에 입점해 있는 청년상점과도 연계해 장소의 제약으로
2024년 1월26(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지난 12일부터 심화 3기 과정을 실시하여 오고 있다.기존 교육장에서 이전하여 새롭게 단장한 열두달장독대 아카데미 양산지부는 심플하면서도 차분한 느낌이 나는 아주 좋은 장소에서 심화과정을 교육을 받기 위해 달려온 적극적이고 발효된 교육생들로 가득차 있었다.발효란 미생물이 가지는 효소를 이용하여 유기물이 분해되는 작용이라고 한다.유기물 즉,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을 발효시켜 술,간장,김치,식초등을 만드는 일은 화학적으로 어려운 것을 미생물이 효소작용으로 이루어지게 된다.발효식품에 관
2024년 2월 2일부터 3일까지, 전국의 콩과 발효음식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축제가 열린다.제4회 콩의 날 행사에서는 한국전통음식과 발효식품의 중심 식재료인 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농가, 가공업자, 발효인 등이 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행사 개요: 날짜: 2024.02.02.(금) ~ 2024.02.03.(토) 장소: 2024.02.02.(금): 전국장류발효인협회 주요지부에서 2024.02.03.(토): 한국장류발효인협회 치유식품연구원 (서울 종로구 운니동 57, 종로3가역 7번출구 창덕궁방향 5분거리) 주
지난 12월 29일 비영리단체 ‘한국음식예술가협회’(대표이사 전병하, 이하 협회)가 정식 출범했다. 협회는 여러 해 동안 전순의기념사업회, 한국치유식품업중앙회, 한국장류발효인협회 등 한국의 치유식품, 전통발효식품, 전통음식 종사자들이 주축이 되어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음식문화예술장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고자 정식 출범한 것이다. 한국음식예술가협회 출범으로 한국의 음식을 연구하고 개발하며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음식문화예술장인들이 타분야 문화예술 종사 장인들에 비하여 저평가되고 무관심의 사각지대에서 K푸드의 세계화를
지난 12월 29일 비영리단체 ‘한국음식예술가협회’(대표이사 전병하, 이하 협회)가 정식 출범했다. 협회는 여러 해 동안 전순의기념사업회, 한국치유식품업중앙회, 한국장류발효인협회 등 한국의 치유식품, 전통발효식품, 전통음식 종사자들이 주축이 되어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음식문화예술장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고자 정식 출범한 것이다.한국음식예술가협회 출범으로 한국의 음식을 연구하고 개발하며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음식문화예술장인들이 타분야 문화예술 종사 장인들에 비하여 저평가되고 무관심의 사각지대에서 K푸드의 세계화를
2023년 12월 29일 비영리단체 ‘한국음식예술가협회’(대표이사 전병하, 이하 협회)가 정식 출범했다.협회는 여러 해 동안 전순의기념사업회, 한국치유식품업중앙회, 한국장류발효인협회 등 한국의 치유식품, 전통발효식품, 전통음식 종사자들이 주축이 되어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음식문화예술장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고자 정식 출범한 것이다. 한국음식예술가협회 출범으로 한국의 음식을 연구하고 개발하며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음식문화예술장인들이 타분야 문화예술 종사 장인들에 비하여 저평가되고 무관심의 사각지대에서 K푸드의 세계
치유 식품산업은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식품산업으로, 최근 들어 그 필요성과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다음은 치유 식품산업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몇 가지 이유이다.▶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인구 고령화와 함께 만성질환이 증가하면서, 건강한 노후를 위한 예방과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치유 식품산업은 이러한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개발하고 보급함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 스트레스와 우울증 증가: 현대인들은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시달리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K-Food에 관한 관심과 흐름이 예사롭지 않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이 지진해일(地震海溢)처럼 밀려왔던 상황을 겪으면서 한국의 음식이 '음식을 통한 면역강화'라는 '건강식품'과 '치유음식'으로 알려지고 2021년 6월 당시 수출액이 2019년보다 14.6% 증가한 42억 7천90만달러로 역대 최고액이 달성되었다. 라면 6억 400만달러로 29.2%, 포장만두 5천100만 달러로 46.2% 증가했으며, 김치 1억4천500만 달러로 37.6%, 고추장 5천100만 달러로 35.2%, 된장 1천200만 달러로 29.1%, 간장 1천60
공기가 지배하는 사회일본에서 생활하다 보면 「쿠우키 요메나이?」(空気読めない)라는 대화를 자주 듣게 될 것이다. 우리 말로 표현하면 “분위기 파악못해” 정도로 해석된다. 주변 분위기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상황에 맞지 않는 행동이나 언행을 하는 경우에 사용하는 표현이다. 일본 사회는 공기가 지배한다는 말이 있는데 즉, 사회 전체가 공감하는 가치나 이데올로기가 있다면, 구성원들 모두가 한 방향을 지향해서 행동함을 의미한다. 이렇게 일률적인 사고가 적용되는 경우는 역사적으로도 사례가 많았는데 굳이 누군가 말하지 않아도 구성원들이 사회
일본 관료사회에 투영된 사무라이의 잔재일본은 관료사회(官僚社會)라는 말이 있다. 관료라는 단어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공무원이란 용어와는 다소 차이가 있어 일반적으로 국가의 행정사무를 집행하는 고위직 공무원을 일컫는다. 때로는 자신의 권한을 남용하거나 특권을 취해 비난받는 고위직을 지칭할 때 사용되기도 한다. 일본에서 관료는 정부부처의 요직에 근무하는 고위공무원으로 약 15,000명 정도로 추산하며, 이들이 차지하는 위상과 인식은 여타 국가의 공무원들과는 다르다. 일본에서 정기국회가 열리는 기간중에 총리는 해외순방과 긴급한 상황 대응
목숨보다 체면에 죽고사는 사무라이 정신일본이란 국가는 체면과 명분을 목숨처럼 중시하는 사무라이가 지배했던 나라이기 때문에 일본인들은 체면을 매우 소중하게 여긴다. 태평양전쟁의 서막을 열었던 1941년 12월 일본의 진주만 공습은 지금까지도 수많은 의문이 남아있다. 왜 일본은 질게 뻔한 전쟁인줄 알면서도 당시 최강대국이었던 미국에 무모하게 도발했을까하는 점이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미국은 일본의 기습공격에 대해 거의 준비를 하지않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미국은 일본이 이기지못할 전쟁을 도발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했으며, 실제로
한국의 정신문화를 선도하는 한국명인회는 지난 2023.12.10.일 2023년을 빛낸 전국의 장인들을 발굴 수상하였다. 대한민국문화산업의 획을 그을 수 있는 청사진수립을 위해 국내 최고의 인재들을 발굴 2023 명인수여식을 거행했다. 협회 임원진 지역본부회장들과 함께 지난 2023.12.10일 개최한 이번 명인수여행사에서는 아름다운 앙상불과 격조높은 회원들의 온기를 느낀 작은 음악회와 K모델문화예술협회의 관객과 함께하는 열린공연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한국명인회가 국민에게 존경받고 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한 인재들을 선정, 명인으로 선양하
서울 중구 예장동 산 4-5 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3 한국명인회 & 한국치유식품중앙회송년회 및 명인 수여식]에서 강신영 명인이 발효식품 명인으로 선정되었다.12월 10일 개최된 이 행사는 국민의례와 축하 음악으로 시작하여, 명인 수여와 축하음악, K모델 문화예술협회 모델 워킹 공연 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수상자로서 뽑힌 강신영 명인은 이날 옥천주단에서 협찬받은 계량한복으로 영예를 더욱 높였다."옥천주단" 한국전통음식학술연구소,자르끄르요리연구소 한복 협찬강신영 명인은 과거에는 일본에서의 유학 생활과 재
사무라이에 길들여진 복종의 DNA지난 2022년 6월 일본에서 개봉된 영화「플랜75」를 제작한 하야카와 치에(早川 千絵) 감독은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초청받아 부산을 방문했었다. 치에 감독은 영화상영에 앞서 실시한 인터뷰에서 “일본인은 국가가 정한 것을 바꿀수 없는 국민성을 갖고 있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영화의 줄거리는 일본내 노령인구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재원 조달에 한계를 느낀 일본 정부가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안락사를 권장한다는 매우 충격적인 내용이다. 일본은 1970-80년대 눈부신 경제성장과
계묘년을 마감하는 [2023 한국명인회 & 한국치유식품중앙회송년회 및 명인 수여식]이 12월 10일에 열렸다. 서울 중구 예장동 산 4-5 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이 행사는 개회 선언에 이어 제1막으로 국민의례와 축하 음악이 깊어져 가는 겨울을 찬미했다.제2막은 (사)한국명인회대표 환영사 및 내빈 소개, 한국문화예술명인회 권귀숙 회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다음으로는 위촉장과 공로상 수여였다.제3막은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명인 수여와 축하음악, K모델 문화예술협회 모델 워킹 공연 등의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이 박수갈
일본에는 다양한 발효식품이 있는데 그가운데 된장과 간장, 식초는 일본 발효 식품의 핵심이라고 할수 있다. 소금과 누룩 등에 절여서 발효시킨 츠케모노(淸物, 채소 절임)는 지방마다 다른 기후, 특산품, 역사적 배경 등을 엿볼 수 있는 식품이란 특징이 있다. 한국 된장과 달리 일본 된장에는 쌀누룩을 많이 넣는데 에도시대에는 ‘의사에게 돈을 바치느니 차라리 된장집에 지불하라’는 농담이 있을 정도로 된장은 건강한 식재료로 정평이 나있다. 일본의 대표적인 발효식품으로 스시 외에 츠케모노가 있는데 츠케모노란 한국의 김치와 유사한 음식으로 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