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농협이 로컬푸드직매장 개장 5주년을 맞아 지난 29일부터 오는 4월14일까지 다채로운 판촉활동을 진행한다.수북농협은 17일간 매일 순금 골드바 1개씩 추첨하는 것을 비롯 파크골프 클럽, 차렵이불, 정육세트, 화장지, 지라프 구이바다 등 푸짐한 경품을 마련했다.또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5만원 이상은 고구마(1.5㎏)·색채미(2㎏)·대추방울토마토(1㎏) ▲10만원 이상은 등뼈(3㎏)·표고버섯(400g)·찹쌀(1㎏) ▲5만원 이상은 장바구니·뻥튀기·찹쌀(500g)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아울러 △3월29~31일 배추김치 △4월5~7일
담양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지소가 새로 문을 연다.담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나빈아)는 4월 중순 수북면 개동리에 농기기계임대사업소 서부지소를 개소할 예정이다.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지소는 총 사업비 13억원(국비 4억, 도비 8천만, 군비 8억2천만)을 투입해 연면적 547.8㎡ 규모에 농기계보관창고, 세차시설, 사무실, 교육실, 400여평의 주차장과 50.4㎾급 태양광 발전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서부지소에서는 농업활용도가 높은 트랙터·관리기·수확기 등 35종 89대를 구비하고, 농작업 기계화 향상과 농촌 일손 대체효과를 통해 농가 경
담양의 청년들이 주도하는 ‘죽향 미래포럼’ 발대식 및 출범식이 지난 16일 담양읍 운교리 담소정(참푸른글로벌)에서 열렸다.‘죽향 미래포럼(회장 조승준)’은 담양에서 활동하는 10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하는 단체로, 청년이 주도하는 담양의 미래를 계획하고 지방 인구소멸 대응과 기후변화 위기·교육·육아·출산 등 지역사회가 직면해 있는 문제들에 대한 미래지향적 정책발굴은 물론 대응방안을 마련해 담양군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려는 취지로 출범했다.발대식에서는 지역현안에 대한 정책제안의 시간을 갖고 청년 승계농업인들에 정책적 지원을 비롯 청년
창평농협(조합장 박태식)이 ‘2023년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달성’ 금자탑을 세웠다.창평농협은 농협중앙회 주관 2023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의 1천111개의 농축협 가운데 최우수 실적을 거둔 40곳에 이름을 당당히 올려 지난 14일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농협중앙회는 매년 전국 1천111개의 농축협을 입지유형, 사업량 등을 고려해 40개 그룹으로 구분한 뒤 경제·신용·교육지원 부문 등 50여개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창평농협은 농촌형 농협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괄목한만한 성장을 해 창평농협 설립 51년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 신속 집행평가’에서 10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지방재정 신속 집행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재정지출을 유도하여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행정안전부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는 평가다.이번 평가에서는 243개 전체 지방자치단체를 4개 평가그룹(시, 도, 시․군, 자치구)으로 나누어 ▲지난해 예산현액 대비 집행실적 ▲지난해 3․4분기 소비․투자 분야 집행실적을 점검하여 최우수 21개, 우수 44개 등 총 65개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재정 신속
전라남도는 생산비 증가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사료구매자금 융자 지원단가를 상향, 올 상반기에 1천448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신규 사료 구매 및 기존 외상금액 상환을 위해 매년 융자금(금리 1.8%·2년거치 일시상환)을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일부 축종에 대해 마리당 지원단가를 상향했다. 또한 사업 대상자의 사망, 질병 등 불가피한 사유로 축사를 상속·증여·매매 시 사료 구매자금을 승계할 규정을 신설하는 등 규제를 완화했다.지원단가는 한육우의 경우 마리당 136만 원에서 260만 원으로,
전라남도는 섬지역 간호·보건 기숙사 제3호점 건립지로 신안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섬지역 간호·보건 기숙사 건립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도시지역보다 열악한 도서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신안 비금면 수대리에 들어설 기숙사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30억 원을 들여 3층 20실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신안군은 인구 고령화 등으로 늘어나는 의료 수요에 비해 열악한 의료환경이나, 인구 1천 명당 간호사 수는 2.3명으로 전국 평균 4.9명에 턱없이 모자란다. 신안에서 유일
4·10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0시 막을 올렸다.조인철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 후보 공식선거운동 돌입(양동시장)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심판'을, 국민의힘은 '거야 심판'을 각각 내세워 금일부터 13일 동안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들어 간다.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를 비롯하여 선대위 출정식을 오전 10시 용산역 광장에서 갖을 예정이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중앙선대위 관계자들은 이날 0시 서울 송파 가락시장에서 첫 공식 선거운동에 나섰다.녹색정의당은 0시에 이태원 해밀턴호텔 골목의 이태원참
순천에 우주선 착륙을 위한 초대형 활주로가 등장했다. 바로 ‘스페이스 허브’다. 전남 순천시가 5,000여 평에 달하는 새로운 정원, ‘스페이스 허브’를 선보인다. 기존에 동문과 서문을 이어주던 유휴공간을 우주선 모양의 정원과 광장으로 재탄생시켰다.화훼 연출 역시 차별화했다. 우주인의 흔적이라 일컬어지는 미스터리 서클을 연상시키는 화훼 연출로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라는 컨셉을 효과적으로 표현했으며, 가운데에는 175m의 활주로와 같은 공간을 조성해 우주선 이․착륙이 가능한 꿈의 공간을 구현했다.‘스페이스 허브’를 조망할 수 있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갑 후보는 27일에 4·10 총선 승리를 향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들어갔다.조 후보측은 이날 상무1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배우자 박향순과 함께 서구을 양부남, 동남을 안도걸, 북구갑 정준호 등 당원과 지지자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필승을 다지는 발대식을 열었다.조 후보는 인사말에서 “다가오는 4월 10일은 윤석열 정권 심판의 날”이라며 “총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여 검찰독재 종식과 정권교체에 앞장서겠다”고 결의를 표했다.또한, 조 후보는 “호남 광주의 중심, 서구 발전을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이달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주민자치회 사무국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교육은 북구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가 주관하여 동별 주민자치회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주민자치회 개념과 실질적인 역할 이해를 도모하여 주민자치회 성공적인 모델을 발굴․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주요 교육내용으로는 각 동 주민자치회 사무국 관계자와 자치회원을 대상으로 ▲마을 자치와 자치분권 2.0 이해 ▲주민자치회 사무관리 실무 ▲마을 자치 혁신사례 ▲마을계획 수립 ▲마을 의제 컨설팅 등 주민자치회 안정적인 성장을 도울
전라남도가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러운 사유로 생계 유지가 곤란해진 어려운 도민을 적극 발굴해 긴급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연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긴급복지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영광군에선 사업 실패 후 거처를 마련하지 못해 홀로 텐트에서 노숙생활을 하고, 병원비 부담 때문에 질병 치료를 하지 못할 정도로 어려운 도민을 면사무소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발견, 긴급복지 생계비와 연료비를 지원하고, 전남도립대학교는 장흥군, 국립목포대학교와 서면으로 전남 서남권의 발전 및 지산학 협력사업 발
전라남도가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러운 사유로 생계 유지가 곤란해진 어려운 도민을 적극 발굴해 긴급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연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긴급복지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영광군에선 사업 실패 후 거처를 마련하지 못해 홀로 텐트에서 노숙생활을 하고, 병원비 부담 때문에 질병 치료를 하지 못할 정도로 어려운 도민을 면사무소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발견, 긴급복지 생계비와 연료비를 지원하고, 새로운 거처를 마련토록 지원했다. 그 후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해 의료비 부담으로 받지 못했던
전라남도가 6월 말까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모집을 위한 1촌 맺기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 열풍을 이어간다. 이번 이벤트는 전남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서포터즈에 가입해 전남과 1촌처럼 가까운 관계를 형성하자는 마음을 담아 준비됐다. 신규 가입자가 추천인을 기재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당첨 규모는 총 252명이다. 신규 가입자와 추천인에게 각각 1등 100만 원, 2등 50만 원 등 총 4천만 원 상당의 남도장터 포인트가 경품으로 지급된다. 당첨자는 오는 7월 20일 발표된다.남도장터는 전남 22개 시군의 산해진미를 맛볼 수 있는
전라남도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6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및 산업별 특성에 맞는 취업연계, 기업 지원, 교육훈련 등을 통해 지역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지원하기 위한 종합 일자리 사업이다.전남도는 조선업 고용위기지역 해제 이후 여전히 진행 중인 인력수급 문제 및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 ‘조선업 고용도약 프로젝트’, ‘지역상생 농촌 일자리 지원사업’, ‘인력 양성사업’에 총 106억 원(국비 67.6·도
전남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 선수들이 제45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3월 17일부터 24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열린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했으며 1,3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지난 20일에 열린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순천시청은 문경시청을 상대로 3:0으로 이기며 승리를 거뒀다.특히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추문수가 단․복식 경기에서 연이어 이기며 팀에 승리의 기세를 가져왔다. 이로써 순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2016년 이후 8년 만에 회장기 전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부모들이 정규 운영 시간 외에도 필요한 시간만큼 편리하게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26일 북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하나금융그룹 민관 협력사업 일환인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지원사업이 북구 지역 어린이집 2곳에서 본격 추진되고 있다.하나돌봄어린이집 사업은 야간, 주말, 휴일 등에도 아동 돌봄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어린이집을 발굴․선정하여 보육 서비스 운영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하나금융그룹과 하나금융공익재단 주관으로 시행되는 공모사업이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2024년 광주광역시 공유재산 관리 평가에서 광주 5개 자치구 중 1위에 선정됐다.지난 2023년을 기준으로 광주시가 5개 자치구의 △재산관리 실태 △대부 실적 △변상금 부과‧징수 실적 △매각 실적 △공유재산 관리 노력도 등 7개 부문 16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광산구는 총 93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광산구는 공유재산 현지 실태조사를 통해 무단 점유자 및 목적 외 사용자에게 변상금을 부과해 징수율 100%를 달성하는 등 재산권 보전 및 세외수입 증대에 노력했다.고령자가 많은 농촌 지역을 위해
전라남도는 5월 28일부터 19세 청년(2005년생)에게 공연·전시 등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미성년에서 청년이 돼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이들에게 순수예술 관람비를 지원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시장 활성화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전남에 주소를 둔 19세 청년 5천549명에게 신청 순으로 15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지원 대상 청년이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 예스24의
담양읍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중앙로를 중심으로 주택가에 이어지는 여러 갈래 생활도로가 말끔히 새로 포장된 이후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대단히 좋아지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불편한 목소리도 적지 않아 적절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여론이다. 이와 관련, 지역사회 일각에서는 담양읍 시가지 중앙로는 물론 버스터미널-향교교간 큰도로와 연결되는 곳곳의 생활도로에 일상처럼 도로 양방향에 주정차하는 차량들로 인해 차량통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목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다.이는 담양읍 시가지 주택가 일원 대부분의 생활도로가 도로 기능 외에 인근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