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원 열사 고향 천동마을에 울려퍼진 '님을 위한 행진곡'. '윤상원 기념관(천동마을 민주커뮤니티센터)'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님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고 있다.[한국시민기자협회=기범석 기자] 80년 5월, 5‧18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열사를 기리는 ‘윤상원 기념관’이 열사가 나고 자란 고향 천동마을에 ‘천동마을 민주커뮤니티센터’라는 이름으로 세워졌다.광산구에 따르면, 거센 불의에 굳게 맞서 민주주의를 밝힌 시대의 들불, 5‧18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열사의 정신을 공동체로 꽃피게 할 천동마을 민주커뮤니티센터 ‘윤상원 기념관’
"대한민국이 ESG를 꽃피우는 중심국가 도약할 것"17일(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1000여명의 회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ESG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정회 출범식을 개최한다.ESG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정회와 한국ESG재단이 주최하고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와 한국ESG학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심소원 SBS공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축하공연은 미스트롯과 현역가왕에서 트롯요정으로 미국 출신 마리아의 공연과 50인조 섹소폰 사관학교 연주팀, 플룻앙상블팀, K-2만 난타단, 천상의 목소리의 주인공 싱잉엔젤스 공
영등포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고희경)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신규 ‘누리봄 꿈식당’ 협약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 급식지원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간편결제플랫폼 ‘페이코’와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2021년 시작된 ‘누리봄 꿈식당’은 영등포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지역 식당이 협약을 맺고 학교 밖 청소년에게 급식을 제공해주는 사업이다.지금까지 ‘누리봄 꿈식당’은 1호점 홍대앞왕동까스, 2호점 금산골정육식당 본점, 3호점 문래돼지불백 본점 세 곳이었다. 이번에 4호점 다이닝웍과 5호점 이봄 베이커리와 추가
2014년 4월 16일, 대한민국 사회를 뒤흔든 세월호 참사는 10년이라는 세월에도 불구하고 아직 명확한 진상규명을 하지 못하고 있다. 유족들의 끊임없는 진실 규명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영향력과 권력 남용, 부실한 조사 등으로 진상은 흐릿해지고 책임자 처벌은 미흡한 상황이다.진상규명이 지지부진한 이유는 정치권의 개입, 권력기관의 부실, 부실한 조사 등이라고 혹자들은 말한다.참사 초기부터 정치권의 개입은 진상규명의 걸림돌이 되었다. 특정 정당이나 개인을 보호하기 위한 정치적 압박과 영향력 행사는 진실 발굴을 방해했으며, 이는 객
2024년 4월 15일 --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분야에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과 노력을 유도하고자 2007년부터 동반성장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코이카는 총 99.08점을 획득했다. 코이카는 △동반성장 전략 수립 및 체계 △공정거래 문화조성 및 확산 △창의·선도
Threads에 있는 글, 사진을 동의없이 인스타에 올렸다. 많은 사람들의 글, 사진을 올렸으며 해당되는 사람들은 매우 놀랐으며, 무섭다고 표현했다. 삭제 요청을 하기도 했다.자신이 한 말, 행동에는 책임이 따른다. 그런점 무시한채 행동으로 옮기게 될 경우 큰 파장이 불러온다. 이 경우 또한 그렇다. 범죄라는 사실은 변함 없으며 이런 문제가발생이 계속 될 경우 많은 혼란이 찾아오게 된다.
포항시는 지난 4일 코스트코 실무진이 포항시청을 방문해 포항의 발전 가능성과 입점 환경 등에 대한 면담을 진행했으며, 오는 4월 말에는 이례적으로 코스트코 대표단이 직접 시청을 방문해 포항시의 입점 여건 등을 살필 예정이라고 밝혔다.많은 포항 시민들이 창고형 대형마트 입점을 열망함에 따라 포항시가 수차례 코스트코 본사를 방문해 강한 유치 의지를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친 가운데 얻어낸 성과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창고형 도매 할인점인 코스트코는 전세계 14개국 871개 매장을 보유한 세계 3위의 유통업체로,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4개국 북유럽 대사관은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경제를 위한 산업의 녹색 전환을 가속화하는 사회적 대화’를 주제로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POSTECH)와 함께 제13회 노르딕 토크 코리아를 4월 18일(목) 경상북도 포항시 포스텍에서 개최한다.북유럽 4개국 대사 4명과 한국의 산업 및 학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북유럽의 공공, 민간, 학계 및 사회가 협력해 탄소 저배출 고효율 경제로의 전환을 장려할 수 있는 북유럽의 모범 사례를 통한 통찰 및 교훈을 공유하고 이야기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15일 원주역에서 택시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택시쉼터 운영에 들어갔다.원주시는 택시운수종사자들의 복리증진과 택시서비스 향상을 위해 택시쉼터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 원주역과 학성동 구 원주역에 총 2개소의 택시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원주역에 35㎡ 규모의 택시쉼터를 설치하고, 안마의자, TV, 혈압계 등의 편의시설을 구비하여 장시간 대기하는 택시기사들의 피로를 해소하고 근무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택시쉼터의 운영시간은 오전 0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별 특성에 맞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하 사업회)가 청소년 민주주의 교육 프로그램인 ‘제15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의 참가자를 9월 20일(금) 18:00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는 청소년들이 주변의 문제를 발견해 이를 분석하고 대안 공공정책을 제안, 실천해 보는 과정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서 스스로 공공정책을 고민해 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올해 대회는 사업회와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대회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4~8명으로 한 모둠을 이뤄 2024년 1
대한아시아지역학연구회는 새만금특별자치시 신설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연구회는 충청과 영남은 복수의 광역시(특별자치시 포함)를 가지고 있지만 호남은 광주 1개 밖에 없으며 그마저도 전북은 없어 불균형이 심각하다고 지적했으며 현재의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중심복합도시이자 혁신도시의 중심 역할을 한다면 새만금특별자치시를 설치하여 자유경제도시이자 기업도시의 중심 역할을 하도록 해야 한다고 하였다.또한 새만금특별자치시를 설치하면 광역시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샌드박스 지역으로 자유로운 경제 활동이 가능해져서 전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
광산구청소년수련관 세월호 기억 행동 캠페인 진행 광산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참사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진실규명을 위한 기억 캠페인을 기획하였다. 광산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들이 준비한 기억 캠페인 참여 공간은 수련관 입구에 마련되어있으며,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있다. 청소년들이 구성한 추모 공간은 폐천을 재활용하여 제작한 현수막과 노란종이배, 노란리본 나눔으로 꾸며져 있으며 4월 한 달간은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캠페인에 동참하는 달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4월 2
대한아시아지역학연구회는 천편일률적인 기존 철도역명 변경을 강하게 촉구하였다.연구회는 일부 철도역명은 지역의 명칭이나 상황을 제대로 담지 못하고 단순한 방위나 특색 없는 명칭에 기인한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따라서 철도역명에 대해서 올바른 변경안을 제시하고 이를 관철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며 이와 관련된 홍보도 지속할 것임을 밝혔다.연구회가 제시하는 올바른 역명은 용인경전철 수지구청역은 수지역, 김량장역은 처인역, 전대에버랜드역은 에버랜드역, 시청용인대역은 용인시청역, 강남대역은 구갈역으로 바꾸어야 하며 수도권의 경우 서위례역은창곡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지의 합리적인 이용과 산촌 등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산지규제를 완화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지난 1989년 최초 지정된 산지전용ㆍ일시사용제한지역 중 제한지역으로 유지할 필요성이 없는 산지에 대해 관계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사유지 내 제한지역 등 해제대상지를 검토했다.제한지역을 해제하면 그동안 불가능했던 농림어업인의 주택, 생산ㆍ가공시설과 함께 산림 관광단지 등 지역사회개발을 위한 시설의 설치가 폭넓게 허용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또한 올해 ‘산지관리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전국 어디에서나 접근이 가까운‘사통팔달 살기 좋은 경제도시 원주’를 홍보하기 위하여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하였다.홍보물은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에서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고 접근이 쉬운 원주를 홍보하기 위하여 영상, 지면 등으로 제작 홍보한다.홍보영상은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남편이 잊고 있었던 결혼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하여 제주에 있는 아들, 부산에서 있는 딸에게 연락하여 그날 바로 아내와 함께 원주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내용’이다.특히 남편 역할에는 영화, 드라마에서 다양한 역할로 대중에 친숙한
대한아시아지역학연구회는 마산시 지위를 회복하는 것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연구회는 구 마산시는 한때 10대 도시였으며 역사적, 문화적, 정치적, 사회적으로 그 영향력이 상당하다고 하였으나 마·창·진 통합으로 인해 창원시에 일부가 되어 소멸한 역사가 있다고 하였다.이어 진해는 창원과 사실상 같은 도시로 볼 수 있지만 마산은 독립성이 강하므로 독자적인 시로 분리될 수 없으면 ‘마산행정위원회’의 설치와 어느 정도의 자치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연구회가 제안한 ‘마산행정위원회’는 마산회원구청장과 마산합포구청장이 공동으로 위원장
2024년 4월 11일 -- 행복한학교재단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사업단으로 선정돼 오는 7월까지 서울, 경기, 강원지역 62개 초등학교에서 늘봄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복한학교재단의 이번 늘봄교육은 총 80학급에서 2381차시에 걸쳐 13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앞서 행복한학교재단은 안정적인 늘봄교육 운영을 위해 사업에 참여하는 전체 강사를 대상으로 강사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동안 교수법, 안전관리, 성폭력 예방 등을 교육했으며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광산구바르게 성재수 회장과 김정자 여성회장 회의 진행과 인사말.[한국시민기자협회=기범석 기자] 성재수 바르게살기운동 광주광역시 광산구협의회 제14대 회장이 회장 선임 후 첫 월례회의를 주재했다.바르게살기운동 광산구협의회(회장 성재수)는 4월 11일 오전 11시 송정1동에서 2024년 4월 월례회의를 열어, 김정자 여성회장과 홍우표 자문위원, 공우태 관리국장, 김종이‧박복희 감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최규남 청년회장의 사회로 진행한 이날 회의에서는 또 엄효선‧정정미‧민태홍‧박승렬‧손문숙‧정성현‧곽상연‧박영철‧이용준‧김인환‧정병기‧김영
전라남도는 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한국도로공사, 전남개발공사와 ‘공공협업형 신재생에너지 사업’ 업무협약을 했다.이는 국내 최초로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고속도로 법면 등 한국도로공사가 소유한 자산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구축하고 발전수익을 도민에게 환원하는 공익 목적의 사업이다.고속도로 법면은 도로를 설치하기 위해 도로면까지 흙 등으로 쌓은 경사면이다. 실제로 사용할 수 없는 유휴부지로 도로에서 보이지 않아 태양광 발전사업 부지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장충모 전남개발공
산불위기경보 ‘경계’…대형산불대비 긴급 점검회의 실시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국에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각 시·도 산불관계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영상회의를 개최해 대형산불대비 현황을 긴급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매년 4월은 봄철 영농준비로 영농부산물 소각이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계절특성상 비가 자주 오지 않아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산림청은 지난 8일 산불위기경보를 전국에 걸쳐 ‘경계’ 단계로 상향했다.이번 긴급점검회의에서는 산불 발생 시 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운영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고성능 산불진화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