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는 오목공원 리노베이션을 통해 새단장을 마친 양천구 ‘오목한 미술관’에서 내달 15일까지 지역 청년작가 초대 전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작년 12월 미술관 개관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양천구 지역청년 작가인 공현진 작가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나무를 섬기는 마음’을 주제로 양천구민의 소망이 담겨있는 색다른 목조각 작품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미술관에는 실제 사람크기의 대형 작품부터 작은 소품까지 약 5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전시된 주요 작품은 ▲목동의 치열한 교육열 속, 굳건하게
전남도립미술관은 설을 맞아 14일까지 8일간 도민과 지역 방문객을 위해 무료 입장을 실시한다. 현재 도립미술관에서는 ▲황영성 초대전 : 우주 가족 이야기 ▲전남-경남 청년작가 교류전 : 오후 세 시 ▲뉴미디어 소장품 기획전 ▲시적추상 기증전을 진행하고 있다.‘황영성 초대전 : 우주 가족 이야기’는 가족을 주제로 60여 년 동안의 연구를 통해 가슴속 근원적 그리움에 바탕을 두면서 화폭을 펼치고 있는 황영성 작가를 조망하는 전시다. 다양한 재료와 묘법을 통해 그림만이 아닌 드로잉, 금속, 미러볼, 스티로폼 조형 등 과감한 시도를 지속하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해 인천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인천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이병욱)의 신규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바이올린(2명)과 콘트라베이스(1명) 출연단원이다. 해당 분야를 수행할 수 있는 자질과 역량을 갖춘 사람 중 60세 미만일 경우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하며, 인천시민일 경우 가점(2%)이 있다.응시희망자는 서류를 갖추어 2월 15일부터 20일까지 아트센터인천 4층에 위치한 인천시립교향악단 임시사무실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
인천 클래식 샛별들의 축제,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가 이병욱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2월 16일(금)에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인천시립교향악단은 인천에 연고를 둔 잠재력 있는 젊은 음악인들을 만나기 위하여 지난해 11월 협연자를 공개 모집했다. 재능 있는 연주자들을 만나기 위해 공고일 이전 6개월 이상 인천 거주자이거나 현재 인천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 또는 인천 출생자까지 응시자격을 열어뒀다.경연 부문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펫, 하프 등 관현악
서울시가 서울패션위크의 홍보대사 ‘뉴진스’의 단체 포스터를 1차 공개하며, 2024년 가을, 겨울 패션 경향을 한발 앞서 볼 수 있는 ‘2024 F/W 서울패션위크’를 2월 1일(목)부터 5일(월)까지 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2024 F/W 서울패션위크는 ▴21개 브랜드 패션쇼(DDP 15개, 성수 에스팩토리 6개) ▴68개 브랜드, 300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해외 14개국 100명)가 참여하는 트레이드쇼로 구성된다. 이번 패션쇼에는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젊은 브랜드의 참여 비중을 높이고 패션의 성지, ‘성수’로 무대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이 도내 공연 예술인들의 역량 강화와 공연 예술인 간의 교류의 장 확대를 위해 “2024 찾아가는 배우술(術)훈련” 참가자를 오는 1월 1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1월 24일 ~ 26일 속초문화예술회관 소강당, 1월 30일 ~ 2월 1일 원주 남산골 문화센터, 2월 5일 ~ 6일 춘천 강원도립극단 연습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도내에서 활동하는 연극인을 포함한 무대 공연 예술인 전체를 대상으로 보컬테크닉과 화술 훈련을 진행한다.조정석, 홍지민 등 뮤지컬 배우들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했으며 현재 백석
아트컴퍼니 행복자의 최강 제작진이 선보인 힐링뮤지컬 ‘오즈의 의류수거함’이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1월 3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대학로 시온아트홀에서 진행된 뮤지컬 ‘오즈의 의류수거함’의 2개월 여정을 마무리했다.‘오즈의 의류수거함’은 자음과모음의 동명의 도서를 뮤지컬화하여 외롭고 소외된 사람들의 밤을 그린다.외고 시험에 불합격하고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던 도로시는 운명처럼 눈에 띈 의류수거함 속의 헌 옷을 빼내어 구제 의류샵을 운영하는 마녀에게 팔아 넘긴다. 그렇게 거리의 노숙자와 폐지 할머니 등 낮의 세계에서는 만날 수 없
특색 있는 레퍼토리와 시즌 프로그램으로 인천시민의 자부심이 된 인천시립교향악단이 로 갑진년의 활기찬 시작을 알린다. 1월 19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새 희망을 가득 담은 선율을 들려준다.첫 곡은 베르디 오페라 서곡이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병욱이 지휘로 힘차게 출발한다.이어서 유럽의 자존심인 고음악의 정상에 우뚝 선 동양인이자 “눈부시게 아름다운 소프라노”라 격찬받는 소프라노 임선혜, 그리고 뉴욕 타임즈로부터 “강한 고음과 어두운 중저음 또 유
서울 종로구 대학로 소재 공연기획사 ‘DPS컴퍼니(대표 노희순)’가 다양한 협력 체결을 통하여 2023년 3,500만원 상당의 후원 및 기부를 통해 공연 문화로써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실현을 실천하고 있다.DPS컴퍼니의 일련의 기부금 프로젝트는 “대학로 공연은 도움이 필요한 사업이다”, “공연은 배고픈 분야이다”와 같은 공연 문화예술계를 향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의 재고를 위해 시작됐다.DPS컴퍼니는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탄탄한 연가력과 따뜻한 스토리로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 연극으로 자리잡은 자사의 첫 제작 작품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은 2024년 상반기 “인천시립예술단 찾아가는 공연”을 희망하는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12월 6일(수)부터 15일(금)까지 신청을 받는다.신청 대상은 인천광역시 소재의 도서(섬)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병원, 군부대 및 현업기관, 학교 등 문화소외계층을 우선하여 접수 받는다. 다만, 영리 목적 또는 종교 행사는 제외된다.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새 소식란에서 각 예술단 공연 일정 및 준비 사항을 확인한 후, 희망하는 일시를 선택하여 전자우편(sjyy0615@korea.kr) 또는 공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
제천시는 연말을 맞아 시민들의 마음을 아름다운 음악과 따뜻한 감동으로 채울 송년음악회를 두 차례 준비했다고 밝혔다.오는 12월 19일 오후 7시 30분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 공연단 한빛예술단의 찾아가는 송년음악회“음악이 있는 풍경”이 진행된다.희망의 빛으로 세상을 보는 기적의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단장 김양수)은 올해로 창단 21년 차의 세계 유일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으로서, 장애를 극복한 삶과 연주를 통해 장애 인식 개선 뿐 아니라 생명존중, 배려,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이번 공연은 브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성인 페스티벌이 12월10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개최되었다전 세계 각 나라마다 성인 엑스포가 열리는데 한국에만 없는 현실이 한탄스러워 플레이조커와 한국성인콘텐츠협회가 기획하게 되었다.성인이 성인물 보는데 눈치를 봐야하는게 현실!이제 더 나은 성인 문화 성장을 위해 한걸음 나아갈때가 되었다. 이미 수많은 성인컨텐츠가 제작되고 주목 받고 있으며 성인 시장은 점점 더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제천시는 6일 청풍면 청풍호로 56길26에서 청풍호 수석 꽃돌전시관 개관식을 개최하였다.이날 청풍호 수석 꽃돌전시관 개관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박영기 시의원, 이재신 시의원, 청풍면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 전시관 견학 및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청풍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선정되어 총사업비 59억 원이 투입되었고, 이중 청풍명월수석박물관(현 청풍호 수석 꽃돌전시관/명칭 변경하여 개관) 리모델링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핵심으로써 부지 1,718.
서울시 영등포구가 12월 7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리는 구립여성합창단의 ‘제16회 정기연주회-Jazz&Love-’로 구민들을 찾아간다고 밝혔다.재즈 향이 가득한 합창 무대를 선보이는 이번 연주회는 합창부터 솔로곡, 이중창, 가곡, 특별 무대까지 감동과 대중성, 즐거움을 한데 모았다.먼저 1부는 로맨틱한 재즈곡인 ‘니다로스 재즈미사(Nidaros Jazz Mass)’로 시작된다. 고전적이면서도 감성 넘치는 재즈 선율에 신디사이저의 풍부한 멜로디가 더해진 연주로 관객들의 공연에 대한 기대감과 감동을 한껏 끌어올린다.이후 설레는 사랑 고백
“할 말을 잊게 만드는(speechless), 잊을 수 없는(unforgettable), 믿을 수 없는(incredible)”인천시립무용단(예술감독 윤성주)의 지난 9월 독일-한국 수교 140주년 기념 초청공연을 본 관객들이 찬사의 의미로 우레와 같은 박수와 함께 발을 구르며 전한 말이다.전 세계 관객들의 찬사를 받은 인천시립무용단의 해외공연용 브랜드작품 이 연말을 맞은 관객들을 위한 송년 특별기획으로 오는 12월 16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공연된다.은 지난 2019년부터 인천시립무용단이 외교부와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은 12월 7일부터 담빛예술창고에서 ‘정원사의 진술’ 展을 개최한다고 전했다.이번 전시는 영국의 시인 마크 헤이머(Marc Hamer)의『두더지 잡기』(2021)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으며, 안정적으로 조성된 정원과 이를 위해 행하는 정원사, 이것을 헤치는 두더지 간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김유정, 손몽주, 양정욱 세 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인간다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며, 정주하는 삶에 대한 현대인의 안일함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소재와 오브제를 활용한 작품과, 특히 대형 설
한 해가 저물어 가는 12월, 지나간 시간의 아쉬움을 달래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연말 공연이 다채롭게 준비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고물가 시대에도 1~2만 원대의 부담 없는 합리적 가격과 품격 높은 무대로 ‘스몰 럭셔리’를 즐길 수 있다.본격적인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해 공연장 문을 닫은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인천 곳곳에서 시민들의 연말을 책임진다. 성탄의 기쁨을 노래하는 합창과 K-컬처의 위용을 드러낸 우리 춤, 새로운 봄을 기대하게 만드는 송년 음악회까지 각양각색의 무대가 2023년의 마지막을 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50일(11. 30. 기준)을 앞둔 가운데 퀄리티 있는 무대와 배우들의 수준 높은 연기와 노래로 2023 강원도립극단 정기공연 뮤지컬 가 잇따른 호평 속 순항 중이다.뮤지컬 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 기원을 위해 강원도립극단이 진행한 에서 2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작품이다.피겨 스케이팅 선수와 패션디자이너 지망생 등 각자 다른 꿈을 가진 친구들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항해하는 이야기를 관객 누
경기도는 북부청사 평화광장에서 도민들이 함께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평화 빛 축제’를 운영한다.경기평화광장은 지난 2018년 11월 조성된 이래 도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문화활동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평화 빛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5번째 빛 전시전이다.‘평화 빛 축제’는 오는 12월 1일 시작되어 2024년 1월 28일까지 60일간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며, 아름답고 따스한 빛 조형물 전시를 통해 겨울철 자칫 움츠러들기 쉬운 도민들을 위해 기획됐다.경기평화광장 정면 출입구에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12월 1일부터 개항기 우리나라에 전해 내려온 근대 문물 중 하나인 전화기의 역사를 알아보는 특별전 ‘덕률풍-마음을 걸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덕률풍(德律風)은 전화기의 영어 이름인 텔레폰(Telephone)의 소리를 따서 중국식으로 부른 것이다. 도입 당시 전화기는 덕률풍, 어화통, 전어기 등으로 불렸다.제물포 개항(1883) 14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근현대 전화기 실물 자료와 사진·영상 자료를 통해 생활상의 변화를 조명하는 생활사 전시이다.대한제국 시기 외교사무를 담당한 외부(外部)의 기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