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양천구는 구민 참여 중심의 자원 순환과 나눔 문화 확산을 촉진하는 ‘해우리 나눔장터’를 4월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양천공원에서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올해 장터는 다음 달 20일을 시작으로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한 5, 6, 9, 10월 셋째주 토요일 총 5회(단, 5월은 넷째주)로 예정돼 있다. 구는 첫 번째 4월 장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물품 판매 희망자 100팀을 사전 모집한다.특히 구는 가족단위 참가자가 많은 점을 반영해 올해부터 어린이 동반 참여팀 우선 배정물량을 기존 20자리에서
서울시 양천구는 미래 양천의 주역이자 지역인구 25%에 해당하는 11만 명의 청년 구민을 위해 ‘기회 · 공간 · 참여 보장’을 목표로 올해 55억 원을 투입해 경제 · 주거 · 복지 등 5대 분야 30개 청년 정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특히 기존 청년 정책이 일자리 지원이 골자였다면, 이번에 수립한 청년정책 종합계획은 청년들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문화, 복지 등 청년의 삶 전반에 대한 지원체계 마련으로 정책 범위가 크게 확장됐다.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경제·주거 사업’은
서울시 강서구는 공원과 둘레길의 질서를 유지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원보안관’ 18명을 채용하고 20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어르신, 여성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이상동기(異常動機) 범죄가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는 가운데 공원, 둘레길 등 CCTV 사각지대가 많은 장소에 대한 범죄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에 구는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요 공원과 둘레길에 공원보안관을 배치했다.공원보안관은 공원을 순찰하는 공원보안관 10명과
시민공익활동 활성화를 지원하는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시민 누구나 편하게 와서 공익활동을 할 수 있는 환대의 공간’으로 시설을 정비해 대관 및 열린 공간 운영을 재개했다고 19일 밝혔다.센터는 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뛰어난 접근성과 저렴한 대관료, 행사 운영에 필요한 미디어 장비 시설 완비 등의 장점을 갖고 있으며, 대관 시설 외에도 약 80석의 시민자율이용공간을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센터가 주관하는 공익활동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과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사전
서울 강서구가 여름철 침수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강서소방서와 협업에 나선다. 구는 개화육갑문 일대 침수 상황을 감시하는 CCTV 영상을 강서소방서 상황실과 공유하는 ‘CCTV 공동 모니터링을 통한 안전망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육갑문은 육지에 설치하는 갑문으로 평소에는 자동차나 사람이 통행하고, 한강 수위가 상승했을 때는 갑문을 닫아 한강 물이 육지로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 시설이다.특히 장마철 상습 침수지역인 개화육갑문은 개화동과 방화동으로 향하는 길목에 있어 한강 수위가 상승할 경우 제대로 작동하지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구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자전거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고자 올해도 모든 구민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송파구민 자전거 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2021년부터 자전거 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까지 구민 1,127명이 입원, 진단 등 총 4억 2천 3백 여 만 원의 보험 혜택을 받았다.자전거 보험 가입대상은 모든 송파구민(등록외국인 포함)으로 개인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장 기간은 올해 3월 1일부터 내년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보도에 설치된 하수도 콘크리트 맨홀 뚜껑 1,128개를 철제 맨홀 뚜껑으로 전수 교체하고, 추락방지시설도 설치한다.콘크리트 맨홀 뚜껑은 2000년대 초반부터 도시 미관개선을 목적으로 색깔을 넣어 만들어 전국 곳곳에 설치되었으나, 철제맨홀에 비해 내구성이 약해 파손될 경우 보행자의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다.현재 서초구 보도에 남아있는 콘크리트 맨홀뚜껑은 1,128개로, 이번달부터 통행량이 많은 700개를 우선적으로 교체 시작하고, 향후 나머지 428개소도 내년까지 교체 완료할 예정이다. 새로 설치하는 철제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용산청년지음에서 용산구 청년 33명이 참석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24년도 ‘제3기 용산구 청년정책네트워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청년이 자발적으로 구정에 참여하고 청년 맞춤형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2019년도부터 구 청년정책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또한, 구는 청년들에게 폭넓은 지원을 위해 지난해 12월에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년 기본조례’를 개정해 청년 기준 연령을 34세에서 39세로 연장했다.이번 ‘제3기’는 재정비 계획에 따라 신규 위원 19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총 33명으로 확
단국대학교 아시아지역학 동아리 소속 학생들이 용산 한남동에서 플로깅 봉사를 했다.이번 봉사는 단국대와 상당히 깊은 인연이 있는 용산구 한남동에서 이루어졌으며 한남동 지역의 길거리 환경 개선과 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를 통한 우리 마을 정화의 하나로 이루어진 것이다.특히 아시아지역학 동아리는 평소 경영학적 관점에서 아시아를 바라보고 스터디를 하지만 단순한 책상 위의 공부를 넘어 지역 사회에서의 실천적 활동을 목표로 여러 봉사도 병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남동에서 새로운 봉사를 해보고 싶다는 후문도 전했다.한편 동아리에서는 사회봉사도 지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 SAINT 전일 교수 연구팀이 서울대학교 최만수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용액 공정 탄소나노튜브 소재가 적용된 친환경의 투명유연전극 고분자 기판을 개발하고 이를 이용해 폴더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구현하였다고 밝혔다.휴대용 에너지 기술의 수요는 최근 스마트 디바이스의 발전 방향에 상응하여 개발되어야 한다. 예를 들면 폴더블, 롤러블 디바이스와 같은 다양한 폼팩터 또는 바이오(건강), 드론과 관련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이 이에 해당한다. 따라서 에너지 디바이스는 높은 에너지의 생산과 저장 성능이라는 본질적
성균관대학교 총학생회는 법률그룹 테헤란과 함께 사업을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는 성균관대 제56대 총학생회의 종합 지원 사업으로, 학교 근처에서 자취하는 재학생·휴학생에게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총학생회는 법률그룹 테헤란과 사업 법률 분야의 협약을 맺고 테헤란 서울 본사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총학생회에 따르면 자취생 비율이 점차 높아지며 전세사기 위험에 노출되는 학생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최근 전세사기 피해는 절반 이상이 2030세대에 집중되어
성균관대학교 유학동양학과 강경현 조교수가 연세대학교에서 진행된 제30회 용재상 시상식에서 용재신진학술상을 수상하였다.용재학술상은 문교부 장관, 연세대 총장을 역임한 용재 백낙준 박사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용재 탄신 100주년인 1995년에 제정된 상으로 올해 제30회를 맞이했다. 매년 한국학 및 관련 분야에서 두드러진 업적을 쌓은 석학에게 수여해왔으며, 지난 2020년부터는 용재신진학술상을 함께 수여해왔다.용재신진학술상을 수상한 강경현 교수의 저서 (혜안, 2022)은 조선
서울시가 약자의 어려움과 생활 불편을 덜어주는 ‘약자와의 동행’ 관련 기술개발에 나선 기업을 육성하는 ‘약자를 위한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협소한 시장과 낮은 수익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약자기술 개발기업에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인건비·연구활동비 등을 투입해 기술‧제품‧서비스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 약자들이 좀 더 편한 일상을 누리도록 하는것이 목적으로 과제당 최대 3억원을 지원한다.특히 올해는 전년(9억원) 보다 두배 늘어난 18억을 투입해 더 많은 약자기술 개발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내년 2월까지 등록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구민에게 구민안전보험을 지원한다.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이 생활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것.올해 첫선을 보이는 구민안전보험은 각종 재난이나 안전사고로 사망, 후유장해, 부상을 입은 구민에게 구청과 계약한 보험사가 보험금을 지급한다. 구청이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보험료 납부를 완료했기 때문에 구민은 별도의 가입절차나 비용부담이 없다.보험기간은 내년 2월 22일까지로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된 모든 구민과 등록외국인이 혜택
숙명여대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음악 영재의 꿈을 키우기 위해 서울시와 손잡고 ‘2024 서울 음악영재 교육사업’을 수행한다고 밝혔다.음악영재교육원은 3월 18일(월)부터 3월 29일(금)까지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서울 음악영재 교육생 59명을 모집한다. 서울시의 음악영재 교육사업은 잠재력 있는 초등학생이 음악교육에 따른 비용 부담에서 벗어나 미래 예술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한 숙명음악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이 일찍 음악 잠재성을 발견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숙명여자대학교 소비자경제학과 최철 교수가 한국금융소비자학회 1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다. 최철 교수는 금융감독원에서 쌓아온 오랜 실무 경험과 학계에서의 교육, 학술 활동을 바탕으로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자문위원으로 활동해왔다.최철 교수가 회장을 맡은 한국금융소비자학회는 전 세계적으로 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시장의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제도적 개선이 이뤄지도록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금융 확산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과 ‘융합예술 창작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문화역서울284 RTO에서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문화예술분야 융・복합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운영 협력 등이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열린 서울문화재단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협력 전시 ‘제2회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반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융합예술 콘텐츠의 유통・확산을 이어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위원장 송두환)는 2024년 2월 23일 14개 교육청 교육감에게, 소속 기관에서 청각장애가 있는 교원 중 문자나 수어 통역 등 의사소통 편의 제공을 받을 필요가 있는 교원 유무를 확인하여, 중증 청각장애가 있으나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을 통한 의사소통형 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교원을 우선 지원하고, 그 외 교원의 경우에는 의사소통 편의 제공 필요 여부를 심사하여 합당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구체적 계획과 예산을 마련하여 시행할 것을 권고하였다.「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11조는 “
서울특별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상자텃밭 세트 990개를 선착순 분양한다.상자텃밭 세트는 텃밭상자, 상토, 모종, 종자, 사용설명서 등으로 구성되며, 아파트 베란다, 옥상 등 자투리 공간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세트 유형은 2가지로, A형(650×405×430mm 상자, 배양토 50ℓ, 상추·치커리 모종 각 4종, 모둠쌈채 종자, 활용가이드)과 B형(660×530×310mm상자, 원예상토 50ℓ, 적상추 · 청상추 모종 각 4종, 갓 종자, 활용가이드)으로 나뉜다. 1세대당 최
㈜영진관광여행사(대표 전영진)가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단국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약정하고 안순철 총장에게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전영진 대표는 “단국대와 오랜 기간 협력하고 학생들과 호흡하며 학생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안순철 총장은 “우리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발전기금을 기부해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2008년 설립된 ㈜영진관광여행사는 전세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