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밀장학회 북천 회장 “스리랑카 불교 이끌 훌륭한 스님 되어달라”한국의 스님과 불자들이 인도양의 진주라 불리는 스리랑카를 찾아 강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학인스님(동자스님)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밝은 미래를 열어주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바라밀장학회(이사장 북천스님, 대전 구암사 회주)는 4월6일 스리랑카 수도인 콜롬보 나가난다대학 대강당에서 ‘스리랑카 학인스님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구암사 북천 회주 스님, 송림사 회주 덕운스님과 연화사 주지 종실스님, 구암사 주지 설해스님, 스리랑카 조계종 복지타운 관장 각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은 영·유아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 내 나눔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제1회 천안시 어린이 나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창작 그림과 숏폼영상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창작 그림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어린이(2018년~2024년 출생)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숏폼영상은 천안시 내 영·유아 교육기관에서 출품할 수 있다.입상자에게는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 표창이 수여되며, 입상작은 신부문화회관에서 작품전시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이운형 이사장은 “나눔 공모전으로 어린이가
천안시는 현안 사업의 적기 추진 등에 중점을 두고 3,260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시에 따르면 추경예산은 2조 7,260억 원으로 본예산 2조 4,000억 원보다 3,260억 원(13.6%)이 늘어났다. 일반회계는 2,630억 원이 증가한 2조 3,280억 원, 특별회계는 630억 원이 증가한 3,980억 원이다.일반회계 세입재원은 지방교부세 507억 원, 조정교부금 21억 원, 국·도비 보조금 등 증가분 809억 원과 2023년 회계연도 순세계잉여금 957억 원 등이다.특별회계 세입재원 중
천안시는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와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한 ‘선한 오지랖’ 사업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선한 오지랖은 시와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쌍용종합사회복지관·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이 2022년부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지원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날 간담회는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쌍용종합사회복지관·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와 통합사례관리사 등이 참석했다.올해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은 이웃지킴이 양성을 위한 ‘똑똑 발굴단’, 쌍용복지관은 주민활동가 운영을 위한 ‘아는 이웃’, 천
천안시는 입장면 호당1리와 북면 용암2리 등 총 2개 마을이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충남형 마을만들기는 주민 주도적인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를 목표로, 농촌지역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인구 유지 및 마을 활력, 특화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도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입장면 호당1리(중규모)와 북면 용암2리(소규모)는 3년에 걸쳐 각각 5억 원과 2억 원을 지원받아 마을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시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15개 마을에 약 50억 원을
제22대 총선과 함께 치러진 충남도의원 당진시 제3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홍기후 후보가 당선됐다.충남도의원 보궐선거에 당선된 홍기후 도의원은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시민들께서는 희망을 선택하셨고 저 홍기후에게 믿음을 주셨습니다. 시민들께서 저에게 보내주신 믿음을 당진의 희망으로 만들어 꼭 보답해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홍기후 도의원은 당선과 동시에 바로 임기가 시작되어 도의회로 출근한다며, 선거운동을 하며 시민들이 보낸 말씀과 시민들께 드린 약속을 지키기 위한 실천에 돌입하겠다고 다짐했다.또한 선거로 분열
500년 전통의 충남 당진 기지시줄다리기축제가 4월 11∼14일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졌다.축제 첫날인 11일에는 오후 2시 국수봉 당제를 시작으로 용왕제, 시장기원제가 이어졌다. 12일에는 국제학술심포지엄, 유아부 줄다리기 대회, 개막식과 함께 축하 공연이 마련됐다. 13일에는 전국 스포츠줄다리기 대회, 세계 전통 줄다리기 한마당과 함께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공연을 했다. 마지막 날 줄다리기 본행사에서는 줄고사, 줄나가기, 줄결합, 줄다리기 등 기지시줄다리기의 진수를 보여준다.개막식에 어기구 국회의원은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3월 30일 금강로하스대청공원 서편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대전 대덕구편’ 공개 녹화를 성황리에 마쳤다.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은 대덕구 대표 축제인 대덕물빛축제와 더불어 대덕의 명소를 알리고 구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공개 녹화에 앞서 3월 28일 대덕구 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319팀이 참가한 가운데 예심을 진행했으며, 최종 선발된 15팀이 본선에 올라 출연해 저마다의 노려 실력과 매력을 뽐냈다.이날 개그맨 남희석이 사회를 맡아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으며, 초대 가수로는
신탄진 오일장이 있는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은 금강으로 흘러드는 갑천의 물줄기가 바뀌면서 새로 형성된 ‘나루터’라는 의미에서 명칭이 유래되었습니다.조선시대였던 18세기∼19세기 기록에 3일, 8일에 신탄진에 장이 열렸다는 기록이 있으며, 신탄진 5일장은 적어도 25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정말 자랑스러운 시장입니다.1905년에 경부선 철도가 들어선 동시에 신탄진역이 개업하면서 당시 신탄진읍 중심지였던 신탄진역 근처에 자리를 잡게 되었고 현재까지 같은 위치에서 장이 열리고 있습니다.사진은 신탄진 오일장이 열린 어제(8일) 신탄진
“우리협회가 전문체육인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겐 건강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모든 역량과 열정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대전광역시 배구협회는 3월 15일 오후 6시 마리드엘웨딩홀에서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박범계 국회의원, 조승래 국회의원, 이명진 대전시체육회 수석부회장 겸 대전축구협회장, 민병직 대전시 체육회 사무처장, 김신호 전 대전시교육감, 강석만 대전시민사랑협의회 사무처장, 정준수, 김흥남 대전시 배구협회 고문, 김덕건 취임회장 은사 정규원 교장선생님, 최하철 대전석교초등학교 교장, 양봉규
3월 23일부터 대전오월드에서 특별한 봄 시즌 축제와 야간개장・불꽃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오월드는 ‘O!색 컬러풀 페스티벌’을 주제로 형형색색의 에어벌룬 조형물과 봄꽃 가득 채워진 풍경을 선보인다.다양한 포토존으로 구성된 컬러풀 페스티벌은 정문 광장에 높이 5m의 ‘다정・다감이’ 대형 에어벌룬이 설치되며, 꿈돌이·꿈순이 에어벌룬 등 원내 곳곳에 꾸며진 포토존에서 이색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또한 3월 말부터 개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벚꽃을 시작으로 튤립과 수선화 등 화사한 봄꽃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컬러풀 페
대전시는 ‘정림중~사정교 간 도로개설’ 구간에 포함된 가칭 정림교를 명품교량으로 건설한다.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3월 28일 브리핑을 통해 신문교에 이어 두 번째로 착수하는 공공시설물 명품화 계획을 발표했다.대전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그동안 건설된 무미건조한 공공시설물과 차별화된 교량 명품화를 추진해 일류도시 건설에 앞장서 왔다.가칭 정림교가 포함되는 정림중~사정교 간 도로개설 사업은 국도 4호선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계백로 우회도로다. 연장 2.4km에 터널 980m, 명품화로 추진되는 교량 135m를 포함한 왕복 4
초록우산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정연)은 4월 6일 토요일, 복지관에서 “멘토링 프로그램 결연식”을 진행하였다. ‘멘토링 프로그램 러닝메이트’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과 성인 멘토를 1:1로 짝을 맺어 활동하는 멘토링 활동으로 2013년부터 진행하여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올해는 특별히 ‘가족 돌봄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가족 돌봄 아동이란, 보호자의 질병·경제생활 등으로 보호자를 대신하여 동생, 부모, 조부모 등 가족 구성원을 돌보는 아동을 말하며, 보건복지부의 에 의하면 가족 돌봄 아
2024 대전·세종·충청 KPC-CEO경영아카데미 제21기 입학식이 3월 4일 KW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안종대 대전·세종·충청 KPC-CEO경영아카데미 총교류회장, 박창오 RMC 회장, 서민옥 RMC 수석부회장, 제7대 총교류회장을 역임한 한미식품 박흥용 고문, 제9~10대 총교류회장을 역임한 (주)석정건설 황선영 고문, 제11기를 수료한 이영근 고문, 제11·12대 총교류회장 역임한 최성운 회장, 장영준 한국생산성본부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장, 한국생산성본부 지역 임원 및 각 기수 회원, 제21
이장우 대전시장은 3월 15일 동구 만세로 광장에서 열린 제21회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했다.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6일 인동 가마니 시장에서 시작된 만세 시위로 대전지역에서 만세운동이 본격적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이장우 시장은 “105년 전 역사의 현장에서 선열들과 민중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미래를 여는 밑거름으로 삼아야 한다.”며 “대전 2048 그랜드플랜 수립과 함께 부강한 도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대덕구의 역점 사업인 신청사 건립 예산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대전시는 3월 28일 오후 이장우 대전시장과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시구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시‧구 공동현안 7건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대덕구가 제안한 ‘일반조정교부금 대덕구 안분율 상향 조정 건의’에 대한 논의로 시작했다.대덕구는 연축동 도시개발구역에 지상 9층, 지하 2층, 연면적 48,633㎡ 규모의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공사비가 크게 증가하면서 사업 추진에 어
충청권을 대표하는 주류기업인 (주)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사명을 (주)선양소주로 변경한다고 했다.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맥키스컴퍼니는 백 년 기업을 향한 도약의 첫걸음으로 사명 변경을 단행했다. 소주 회사로서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국내에서 소주를 제일 잘 만드는 회사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특히 5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해 3월 출시한 국내 최저도수(14.9도), 최저 칼로리(298kcal)의 ‘선양’소주가 파격적인 행보로 시장을 선도하며 대기업에 맞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도 사명 변경의 배경이 됐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인 이은권 전 의원은 두 번의 경선을 거쳐 대전지역에서 마지막 여당 주자로 선택됐다. 당에 대한 기여도와 대전 중구청장 및 20대 대전중구 국회의원을 역힘했던 경력 등에 비추어 쉽게 공천을 받을 것이라는 주민들의 예상은 국힘 공관위원장이 자신의 제자를 영입 인재 케이스로 전략공천을 시도하면서 혼란에 직면했다. 특정한 사유도 밝히지 않은 채 공관위가 공천을 지연시켰고, 영입 인재는 결국 3인 경선에서 꼴찌의 성적표로 체면을 구겼다. 선거일을 한 달도 안 남은 상황에서야 공천장을 받아 든 이은권 후보를 만나 총선에
대전 충청지역은 김옥선 전 의원이 13대 총선에서 낙마한 이후 약 40년간 여성 지역구 국회의원을 배출하지 못했다. 국회의원 소선거구제가 고착된 이후 당선은커녕 주요 정당의 공천에서조차 여성이 선택되는 일이 거의 없었다. 이번 제22대 총선에는 민주당이 대전 유성을에 황정아 전 천문연 책임연구원을, 대덕에 박정현 최고위원을 공천해 지역구 여성 의원의 실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더불어민주당 지명직 최고 위원으로 선임된 박정현 전 대덕구청장은 최근 공천 과정에서 박영순 의원(대전 대덕)이 탈당해 새로운미래로 옮김
충남의 수도 홍성, 군민들의 관심과 기대감이 어느 때 보다 높다. 충남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급성하고 있는 홍성발전의 새로운 추진력이 필요한 시점이다.홍성군의회 제9대 초선 군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직책을 수행하고 있는 권영식 위원장을 만나 홍성발전의 비전을 들어봤다.▲다음은 권영식 운영위원장과의 1문 1답이다.1. 홍성 군민에게 하고 싶은 말홍성군의회 제9대 군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저를 응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지역 군민들이 저를 선택해주신 이유에는 원도심 공동화문제를 적극 해결하고, 지지부진한 홍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