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전략품목 생산유통 통합조직의 안정적 물량 확보와 취급량 확대를 위해 공동선별출하 생산자조직 육성사업을 도입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4억 원이다.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상품화 비용으로 생산자조직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대상 조직은 시군 조공법인, 지역농협에 속한 26개 공선출하회다. 자격 요건은 전년 출하금액이 5억 원 이상 규모이고 10인 이상으로 구성돼야 한다.지원 사업비는 생산·재배 기술 전문가 초빙 교육, 선진지 견학, 상품화 마케팅, 공동선별비, 물류비, 포장재비로 활용할 수 있다.국비 공동
12일 정읍시는「정읍시 힐링푸드센터(Healing Food Center) 설치 및 운영 조례」폐지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공고문을 게시했다. 이에 따라 의견이 있는 단체나 개인은 2024년 5월 1일(수)까지 의견서를 제출하도록 했다.'정읍시 힐링푸드센터'는 2014년 당시의 힐링 열풍과 정읍시장의 선견지명으로 정읍의 다양한 향토자원을 가지고 연구 및 상품개발 등 본격적인 힐링산업을 육성할 계획으로 옛 감곡면 농민상담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4월 개관했고 2021년 정읍시 힐링푸드센터(Healing Food Center) 설치 및 운영
대한한국은 6.25 직후 이승만 대통령이 1953년 10월 1일, 워싱턴 D.C에서 「대한민국과 미합중국간의 상호방위조약」을 이끌어 내고 이듬해 1954년 11월 18일 대한민국과 미국 사이의 군사동맹에 관한 조약을 체결 하였다.'상호'라는 명칭이나 조약 2조 등을 보면 한국이나 미국은 두나라가 서로 위기에 빠졌을때 자동 참전한다는 뜻을 가진다. 이승만 대통령은 상호방위조약 체결에 대한 약속을 이끌어 내기 위해 휴전협상 주체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전작권을 환수하고 단독으로라도 북진을 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기도 하였다.그러면서 동시에 한
[정읍시민기자단]정읍시 입암면 새마을부녀회 , 따뜻한 반찬 나눔행사정읍시 입암면 새마을 부녀회는 2024. 04.12 (금) 09시~ 12시. 입춘대길 복지 회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입암면 정읍남로 473) 1층과 모정에서 입암면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농사일로 바쁜 농번기지만 지역 홀몸 어르신들에게 영양식 반찬을 전하려는 입암면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화기애애한 행사였다.입암면 지역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반찬은 제육볶음무침. 열무김치, 버섯 들깨탕으로 어르신들
‘제44회 전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4월 12일 전주지역 장애인과 가족, 봉사자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 체육관에서 열렸다.‘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시니어 모델들의 패션쇼 △장애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장학금 전달식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어진 2부 행사에서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등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영재 전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오늘 장애인의 날이 차이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열린 도 대표 인재양성 프로그램 ‘호남 청년 아카데미’에 참석, 수강생과 ‘도지사-청년 허심탄회 토크’를 통해 그들과 고민을 공유하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했다.‘도지사-청년 허심탄회 토크’는 올해 구성된 제4기 호남 청년 아카데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청년의 고민과 건의 사항을 듣고 그들과 함께 새로운 길을 찾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토크에서는 인구 유출, 일자리 확대, 주거정책, 문화예술가 지원 등에 대한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다양한 분야의 정책 아이디어도 쏟아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2일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5기 입교식에 참석한 학생들과 참여 교사, 관계자를 격려했다.‘섬으로 가는 바다학교’는 배를 타고 바다의 생태환경과 역사문화를 이해하는 해양생태교육으로 2023년 총 4기수를 운영했다. 올해는 5기 덕적도(4월)를 시작으로 ▶6기 대이작도(5월) ▶7기 자월도(6월) ▶8기 연평도(7월)에서 바다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바다학교 5기에는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학생 120명, 연수중학교 학생 23명을 포함해 해양교육활동가, 안전요원 등 총 2백여 명이 함께했다
마침내, 4월10일 국회의원 선거가 긴 여정을 마쳤다.투표율 67%, 선거인수/투표자수 44,280,011/29,654,450명이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2대 총선 최종 개표 결과▷더불어민주당 175석(지역구 161·비례 14)▷국민의힘 108석(지역구 90·비례 18)▷조국혁신당 12석(비례 12)▷개혁신당 3석(지역구 1·비례 2)▷새로운미래 1석(지역구 1)▷진보당 1석(지역구 1,민주연합당 진보 후보 별도)전국 254개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161석 ▷국민의힘 90석 ▷새로운미래 1석▷개혁신당 1석 ▷진보당
2024년 3월 17일(日) 오후 6시 47분, 50대 후반의 여성으로부터 A 상담소에 전화가 왔다. “요양원에 계신 어머니에게 음식을 준비해서 찾아갈 때마다 마음이 불편하고 힘들어서 전화를 했다”라고 한다.힘든 문제] 어머니께서 몸이 불편해지면서 요양원으로 모시게 되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음식과 과일을 준비해서 방문하고 있다. 어머니께서 ‘데스크(Desk))에 근무하는 사람들까지 음식을 만들어 오라’하여 반찬과 과일을 덤으로 준비를 해가고 있다. 그런데 한 번도 “잘 먹었다”, “수고했다”라는 말을 듣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야
물처럼 자연을 지배하는 것도 없다.물은 항상 움직인다. 시냇물이나 계곡의 바윗돌을 때리며 흐르는 물, 강에서 흘러가 바다로 빠져 들어간 물도 파도의 거친 몸부림으로 쉬지 않고 움직인다.이 움직이는 물은 지열이나 태양열에 의하여 수증기가 되어 공중으로 상승하고, 이 상승된 물은 구름이 되어 대기의 넓은 공간으로 이동한다.제 몸을 주체할 수 없을 때는 비나 눈이 되어 대지 위에 낙하(落下)한다.때로는 비가 개천에 떨어져 흐르면 강물이 되고 저습지나 연못에 떨어져 신(神)이 창조한 아름다운 세계 속에 조화(調和)롭게 스며든다.이러한 물이
어느 날, 회사에서 결혼 25주년 특별 휴가를 준다는 소식을 들었다. 연도를 계산해 보니 내가 올해 결혼 25주년을 맞았다. 설레는 마음으로 휴가 신청을 하고, 25년 전 결혼 때를 회상해 보았다.1997년 8월 30일, 무더위 속에서 결혼을 한다고 나는 땀을 많이 흘렸다. 그래도 좋은 것은 아내가 생긴다는 생각에 마냥 즐거워했다. 신혼여행으로 제주도로 갔다. 처음 타는 비행기, 첫 제주여행, 첫 경험… 처음인 것들이 많아 완전히 나는 새로운 세상에 도취되어 있었다.어느 듯, 25년의 시간이 흘렀다. 25년 동안 뭐가 그리 바빴는지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연분홍 벚꽃이 만개해 절정을 이루고 있다. 8일 영천의 벚꽃 명소인 우로지 자연생태공원에는 벚꽃 구경을 하려는 시민들로 발길이 가득차 있었다.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한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벚꽃 구경하기 좋은 기온의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 전망했고, 이날 봄을 맞아 영천 시민들도 우로지 자연생태공원으로 나와 벚꽃과 함께 일상을 즐기고 있었다.공원 인근 위치한 카페는 사람들로 가득차 있었고, 카페 안 손님들은 풍경을 보며 벚꽃을 감상하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그리고 한결 가벼워진 옷차림도 봄이
"가장 소망하는 것이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모두 "건강입니다"라는 답을 포함한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우리의 일상 전체가 건강을 위한 시간이 아닌것이 없다. 잠에서 깨어 세수하고 양치하고 물마시고 운동하고 밥먹고 일하고 중간중간 휴식하고 밥먹고 또 일하고 쉬고 수다도 떨고 외식하고 데이트하고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하며 잠에 드는 모든 시간, 심지어 잠자는 동안까지 건강과 관계되지 않는 것이 없다. 피부건강, 치아건강, 영양소공급, 신체건강, 정신건강이니 말이다.치유음식 내지 치유식품이라고 하면 어렵게 생각하는것 같다. 무엇인지
전남 순천시 황전면에서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제4회 이순신 백의종군로 걷기 행사」가 오는 4월 27일 개최된다.백의종군로는 이순신 장군이 관직이 박탈된 채 백의를 입고 도원수 권율 장군을 찾아가는 한양 의금부에서부터 아산, 순천을 지나 경남 합천까지 이동하는 여정을 말한다.이번 걷기 행사 참가자들은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하였던 구간 중 황전면 구간을 따라 걸으며 이순신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을 새기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427년 전 이순신 장군이 순천 구간을 백의종군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4일 서울 조계종 총무원을 방문해 총무원장인 진우스님과 차담을 갖고 담양국제명상센터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이 자리에서 진우스님은 전라남도 불교 발전과 지역 발전에 관심을 표하면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진우스님은 담양 용흥사, 장성 백양사 주지를 역임하는 등 오랜 기간 전라남도와 특별한 인연이 있었다.
전라남도가 국제 크루즈 관광 활성화에 온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5일까지 이틀간 여수엑스포항에 승객과 승무원 1천 200여 명을 태운 국제 크루즈 2척이 연이어 입항했다.4일 올 들어 첫 입항한 크루즈선은 미국 씨본사(Seabourn)의 ‘씨본 써전호(Seabourn Sojourn)’다. 승객과 승무원 870명을 태우고 지난달 24일 대만에서 출발해 일본, 부산을 거쳐 이날 여수에 들렀다.관광객은 오동도, 이순신광장, 여수케이블카, 여수엑스포 공원, 향일암, 전통시장, 보성 녹차밭, 순천만국가정원, 선암사, 낙안읍성 등 전남 주요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4월 4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응우옌 반 히에우 호치민시교육훈련국 청장을 만나 양 기관의 교육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교육, 문화, 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확립하고 학생, 교직원 교육 교류 기회를 확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주 협약내용은 ▶AI교육 및 문화예술 교육 교류 확대 ▶학생, 교직원들 교육 교류 및 연수 지원 ▶학교 간의 자매결연 및 교육 교류 사업 발굴 ▶교육 교류 활동 및 연관 사업 추진 등 이다.도성훈 교육감은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급격
엄준욱 인천소방본부장이 4월 4일 동구 운서동 스태츠팁팩코리아를 방문해 반도체 제조 현장을 둘러보는 한편 주요 소방시설을 확인, 화재 안전관리 확인을 실시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반도체 제조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화학물질 사용과 높은 전압과 온도를 다루는 반도체 장비에 대한 안전관리와 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되었다.주요 내용으로는 ▲유해화학물질 취급 품목별 대응법 ▲취급 품목 관련 현지확인 등 위험요소 확인 ▲화재 발생 대비한 전 직원 지속대피 훈련 및 화기 취급 시 안전 수칙 강조 등에 중점을 뒀다.엄준욱 소방본부장은 스태츠집팩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소통과 혁신의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4월 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기획재정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1개 부처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최고 경영대상’은 뛰어난 전략과 과감한 도전으로 각 분야에서 성과를 낸 기관과 기업 등을 선정해 그 공로를 치하하는 시상식이다.김영록 지사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국체전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메가이벤트의 역대급 성공을 이끌고, 우주발사체 특화 국가산단 지정과 에너지 신산업 글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포천지역 첫 철도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그동안 철도가 1m도 없었던 포천에서 7호선 연장선이 곧 공사를 들어가게 돼 기쁘다”며 “며칠 전에 발표한 GTX 플러스 노선 중 G노선이 만들어지면 포천 송우에서 (서울) 논현까지 30분이면 가는 획기적인 교통 변화가 있을 것이다. 포천시뿐만 아니라 경기북부의 새로운 시대가 만들어지는 좋은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서울지하철 7호선 도봉산~옥정 연장 사업을 포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