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섬지역 간호·보건 기숙사 제3호점 건립지로 신안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섬지역 간호·보건 기숙사 건립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도시지역보다 열악한 도서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신안 비금면 수대리에 들어설 기숙사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30억 원을 들여 3층 20실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신안군은 인구 고령화 등으로 늘어나는 의료 수요에 비해 열악한 의료환경이나, 인구 1천 명당 간호사 수는 2.3명으로 전국 평균 4.9명에 턱없이 모자란다. 신안에서 유일
4·10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0시 막을 올렸다.조인철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 후보 공식선거운동 돌입(양동시장)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심판'을, 국민의힘은 '거야 심판'을 각각 내세워 금일부터 13일 동안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들어 간다.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를 비롯하여 선대위 출정식을 오전 10시 용산역 광장에서 갖을 예정이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중앙선대위 관계자들은 이날 0시 서울 송파 가락시장에서 첫 공식 선거운동에 나섰다.녹색정의당은 0시에 이태원 해밀턴호텔 골목의 이태원참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GTX-A 성남역 개통을 지역주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30일 오전 10시 나들이공원(분당구 백현동 544-1)에서 GTX-A 성남역 개통식을 개최한다. 개통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식전행사인 성남시립국악단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감리단장의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식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GTX-A 성남역 개통으로 성남시가 철도 거점 도시이자 동서남북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대중교통 이용
성남시가 봄을 맞아 지역 내 벚꽃을 보기 좋은 길 9곳을 소개했다. 이른바 ‘성남 벚꽃 9경’이라 불리는 지역의 명소다. 1경은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분당천변 2㎞ 구간이다. 산책길을 따라 가족,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제격이다.2경은 야탑동 분당구보건소 앞 탄천변 녹지 1.5㎞ 구간이다. 운동을 하면서 즐기기 좋은 코스다. 3경은 수정구 단대동 산성역에서 남한산성으로 올라가는 1㎞ 구간이다. 벚꽃 군락지에서 쉬어가는 등산객이 많다.4경은 중원구 상대원동 중원초등학교 앞 상대원 시설 녹지대 0.5㎞ 구간이다. 흩날리는 벚꽃 광경이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3월 26일 개최된 제91회 정기회의에서, 2024년도 자치경찰사업 추진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올해 출범 4년을 맞이하는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일상이 평온한 도시 인천’을 목표로, 치안환경 변화에 맞춘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시민 안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방자치단체‧자치경찰위원회‧협력단체 등 지역사회와의 협업‧소통, 시민 정책참여를 통한 체감안전도 향상을 통해, 이에 걸맞는 10개 정책과제를 시행해 자치경찰제의 정착과 시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는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그동안 위원회에서는‘안전한 인천, 행
서울 영등포구가 구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현수막까지 내걸며 급증하고 있는 ‘지역 주택조합’의 피해 근절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지역 주택조합’은 무주택자 등이 특정 지역의 토지를 확보하여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하는 조합이다. 최근 조합원 모집을 위해 사업계획, 토지 확보율 등을 과장하거나 탈퇴‧분담금의 환불 요청을 거부하는 등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구는 이와 같은 ‘지역 주택조합’ 관련 피해 예방을 위해 대책 마련에 집중한다.먼저 구는 ‘지역 주택조합’ 가입 시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내건다. 게시되는 장소는 문
서울 양천구는 구민의 예술적 정서함양과 지역 예술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구 대표 문화사절단인 ‘양천구립합창단’ 단원 6명을 이번 달 29일까지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양천구립합창단은 1988년 5월 양천어머니합창단으로 발족해 2001년 11월 양천구립합창단으로 재창단 이후 36년간 각종 문화행사에서 뛰어난 하모니를 선보이며 양천구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있다. 총 정원은 60명이고 현재 지휘자, 반주자, 일반단원 등 29명으로 구성됐다.지원자격은 평소 합창에 관심 있고 음악을 사랑하는 양천구에 거주하는 19~5
고양시 동물보호센터, 유기동물 입양 사진전 『네덕분에 견생역전』 개최 - 가족 만난 개·고양이 모습 담아...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 기대 경기도 고양시(시장 이동환) 동물보호센터에서는 각 구청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25일부터 5일간 유기동물 입양사진전『네덕분에 견생역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유기동물을 입양한 10개 가구를 대상으로 입양한 반려동물의 입양 전·후를 비교한 사진이 전시될 예정으로 새로운 가족을 만난 개·고양이의 견생역전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이번 전시회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
대한아시아지역학연구회가 미얀마 군부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가결했다.연구회는 용인에서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 미얀마 군부가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국민을 폭력으로 탄압하는 것에 대해서 인류의 공동 가치를 침해하고 인권을 말살하는 행위이므로 이에 대해서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 및 의결했다.이번 규탄 결의안은 연구회 차원에서 단순한 성명 이상의 행위를 담은 것으로 군부와 관련된 모든 기업, 단체, 개인에 대한 교류 및 거래 금지를 담고 있어 미얀마 시민들에 대한 연대와 행동이 결합한 것이다.한편 미얀마는 2021년 2월 1일 군부의 쿠데타 이후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3년 9월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결과에 따르면 현대 힐스테이트가 1순위를 차지했다.현대 힐스테이트는 브랜드 친밀도, 브랜드 신뢰도, 브랜드 충성도, 브랜드 요소 만족도등 5가지 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힐스테이트 브랜드로 대구 전 지역에 분양물을 쏟아냈다.하지만 현대힐스테이트는 2021년 쯤 부터 시작된 미분양 사태에 휩 쓸렸고 이같은 상황에 시공에 들어간 동인힐스테이트 현장은 현재 16층의 구조가 완성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시행사 유한회사 동인동디엠의 채무
민선 8기 일자리 60만 개 창출 공약 실행을 위해, 올해 15만 4천 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한다.청년에서 노인까지 전 계층을 포함하는 생애주기별 일자리 창출과 고부가가치 미래 일자리 확보를 통한 고용성장을 주요 골자로 하는 ‘2024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시는 지역일자리 공시제 목표 고용률(15~64세 기준) 68.6%, 15만 4천 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세웠다. 올해 일자리사업 예산으로는 지난해 대비 388억 원 늘어난 총 1조 3,595억 원(민자제외)을 투입할 예정이다.앞서 시
순천에 우주선 착륙을 위한 초대형 활주로가 등장했다. 바로 ‘스페이스 허브’다. 전남 순천시가 5,000여 평에 달하는 새로운 정원, ‘스페이스 허브’를 선보인다. 기존에 동문과 서문을 이어주던 유휴공간을 우주선 모양의 정원과 광장으로 재탄생시켰다.화훼 연출 역시 차별화했다. 우주인의 흔적이라 일컬어지는 미스터리 서클을 연상시키는 화훼 연출로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라는 컨셉을 효과적으로 표현했으며, 가운데에는 175m의 활주로와 같은 공간을 조성해 우주선 이․착륙이 가능한 꿈의 공간을 구현했다.‘스페이스 허브’를 조망할 수 있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엄준욱) 119화학대응센터는 지난 26일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4년도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교육에서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업체 대표 및 환경관리인들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유해화학물질 특성상 화재 및 누출사고 시 피해 범위가 급격하게 확산되기에 신속하고 안전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사업장 자율안전관리 향상으로 지역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됐다.이번 교육은 화학사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 화학사고사례 및 주민대피
‘한 걸음 더, 시민 속으로’ 파고들기 위해 연일 민생현장을 찾고 있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이 일상에서 누리는 신바람 복지 구현을 위해 육아·돌봄 현장을 찾아 나섰다.우범기 시장은 27일 ‘2024년 제10차 민생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오는 4월 개소를 앞둔 노송 공동육아나눔터와 노인과 아동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지 거점 공간인 세대통합형 돌봄센터 조성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먼저 우 시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양육친화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올해 4월 개소 예정인 노송 공동육아나눔터를 찾아 시설물 구
경기도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산업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함께 ‘제9회 경기도 소재·부품·장비산업 상생포럼’을 27일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동향 및 인재양성전략’을 주제로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 개발 및 연구 동향 등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기조 강연에 나선 신경망처리장치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인 신동주 모빌린트 대표는 ‘인공지능 반도체의 기술동향 및 로드맵’을 주제로 세계 최고 수준 반도체 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인공지능 반도체의 중요성과 핵심기술을 설명했다.송은실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코로나19 대응 기간 감염병 전담병원을 운영했던 인천의료원의 운영 개선 방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인천시의회는 27일 의회 본관 2층 의장실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신영희 제1부의장, 장성숙·김대중·조현영 의원, 인천시 보건복지국 신남식 국장, 인천의료원 조승연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의료원 운영 정상화를 위한 ‘정책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역할과 인천의료원의 공공역할 및 수익 창출, 양립 방안 모색을 통한 지속 가능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 등을 다뤘다.인천의
서울 강서구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2024년 상반기 (재)강서구장학회(이사장 송진수) 장학생’ 57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선발인원은 ▲구민한마음(2명) ▲모범(46명) ▲특기(4명) ▲소액(5명) 등 4개 분야에 고등학생 25명과 대학생 32명으로 총 57명이다.구민한마음 장학금은 올해 국내 4년제 대학교에 입학한 1학년 학생 중 고등학교 3학년 학업성적이
제천예술의전당이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3월 28일 밝혔다. 선정된 작품은 연극단체 문화강대국의 대표공연인 ‘희극인 삼룡이’로 제천예술의전당에서 10월 중 공연할 예정이다.제천예술의전당 공연장으로 첫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연예술 유통 사업은 전국 공연예술 창작·제작·활성화와 공연장과 공연단체 간 상생·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2022년 신설되었고, 예술적 완성도를 갖춘 창작 작품을 활용, 공연단체·공연장과 협력을 기반으로 전국 유통·확대가 가능한 공연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희극인 삼
서울 강서구는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기 위한 ‘2024 강서 청년 네트워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강서 청년 네트워크’는 청년층의 권익 증진을 위해 청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청년참여 기구다. 구는 오는 5일까지 청년 네트워크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들은 오는 4월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청년들은 일자리, 주거, 문화예술, 건강사회 등 4개 분과를 구성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화하기 위한 분과 회의와 전체 회의를 진행한다.또,
단양군이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은 3월 27일 군수실에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충북연구원과 교육 분야 교류 증진을 위한 상호 발전을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문근 군수와 윤석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문상호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총장, 황인성 충북연구원장이 참석했다.협약 내용은 △충북시민대학 운영 및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지원 사업에 대한 협력 △지방소멸 대응 및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에 관한 협력 △장학금 지원 및 대학(원) 수업에 대한 협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