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을 맞아 벚꽃 명소로 알려진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일원에서 ‘제28회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가 개최된다.이번 벚꽃축제는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로 본행사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총 3일이며, 첫날 청풍초중학교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무용, 성악, 국악난타로 이어져 행사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릴 예정이다.2일 차인 30일에는 지역예술인들의 다양한 공연과 줄타기 무대가, 3일차인 31일에는 제1회 청풍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와 버스킹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본행사 기간 내내 야간에는 벚꽃과 어우러지는 레이져쇼와 가족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스텐 슈베데(Sten Schwede)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를 만나 경기도와 에스토니아 간 협력 관계 구축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김동연 지사는 22일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한 스텐 슈베데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를 만나 “에스토니아는 디지털정부 선도국인데, 경기도는 인공지능과 첨단기술을 디지털정부뿐 아니라 도민의 삶 전반에 활용하는 데에 관심이 많다”며 “경기도는 디지털 분야에서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 파이오니어(Pioneer·개척자)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제 주요 정책 중 하나가 경기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3월 22일 함평군 산불대응센터를 찾아 봄철 산불 대응 상황과 장비 운용 현황을 살피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2022년 건립된 함평군 산불대응센터는 1층 191㎡의 규모로, 대기실과 진화 장비 보관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11명의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원이 상주하고 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진화차와 장비 상태 등을 점검하고 지난해 4월 대형산불 발생 시 인명피해 없이 진화에 최선을 다해준 진화대원을 격려하고, 안전한 진화체계 구축을 강조했다.김영록
인천광역시는 3월 22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월미공원 내 해군 2함대 기념탑에서 서해수호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북한과 접경을 마주하고 있는 도시로, 2016년 3월 넷째 주 금요일로 서해수호의 날이 정부기념일로 공표된 이후 매년 서해수호 용사들의 고귀한 헌신과 애국정신을 기리고, 민·관·군이 함께 자유와 평화 수호의 의지를 새로이 다지기 위해 자체 기념행사를 열어왔다.이날 기념식은 ‘영웅들이 지켜낸 서해바다! 영원히 지켜나갈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계 인사와 인천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2일 나주에 조성 중인 한국형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노지 스마트농업과 관련된 기술 시연을 참관했다.‘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 조성사업’은 DNA(Data.Network.AI) 기반의 한국형 노지 스마트농업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전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020년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디지털트윈 스마트 물관리 체계 구축 ▲인공지능 통합관제 플랫폼 구축 ▲자율주행 농기계 도입 ▲첨단 시설물 건축 등을 추진하고 있고 오는 5월 준공 예정이다.DNA 기반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는 22일 개막식이 열린 논산 딸기 축제 현장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지역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논산 딸기 축제를 찾은 조직위원회 직원들은 밀려드는 인파에 대회 홍보용 기념품을 나눠주며 방문객들에게 대회를 알렸다.부산에서 친구들과 축제를 찾은 대학생 김지현씨는 “오늘 좋아하는 아이돌그룹 그라나다가 공연한다고 해서 방문했다” 며 “그런데 홍보하시는 분들을 보고 27년에 충청도에서 우리 대학생들의 올림픽이라고 할 수 있는 2027 충청 세계U대회가 열린
제목: 전선의 야곡 DMZ에서영성시인 박수정 이름 모른 작은 풀꽃 한송이 풀숲에 숨었다 내가 보았다우거진 풀들이 말하네 어느 병사의 녹슬은 철모도 저만큼 숨어 있다고아~ 슬픈 DMZ에 전선의 야곡 풀꽃 한 송이 그 꽃이 어느 병사의 넋이었단 말인가!별빛 쏟아지는 최전선의 비무장지대 지금도 지뢰밭 투성이 지뢰밭 투성이 그 DMZ 이름 모른 병사의 철모를 다시 찾았을 때풀 숲에 숨어 있는 풀꽃 한송이 마음을 저리게 한다아니 절규하는 소리가 들린다넋이야 있건 없건 어느 병사의 영혼을 보았네 휘영 찬 달빛 아래 이름없는 군번이 유난히도 빛
인천상륙작전 9월 15일과 서울 수복 9월 28일(14일간)의 특정기간에 글로벌 경연 대회 "K-POP_FESTIVAL" 을 대한민국 최대의 경축일로 지정하여 세상에 알리고 확장하여 인류 최대 문화축제 K-POP ~ OLYMPICS 을 향후3~10년내 이룩한다는 목표비젼으로 "대국민 1000만명 서명 운동"을 위한 국제문화올림픽조직위원회 발대식이 3월 21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이 발대식에서는 특히 소수 엔터기획사(K-POP월드스타 아이돌)중심에서 K-POP 한류의 문화산업 기득권을 독식하는데에 대한 대부분의 국민들은 소외 되
경기도는 스페인 카탈루냐주와 자매결연 25주년을 맞아 축하 서한을 상호 교환했다고 3월 21일 밝혔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지난 15일 페레 아라고네스(Pere Aragonès) 카탈루냐 주지사에게 축하 서한을 발송했다.김동연 지사는 서한을 통해 “지난 25년간 관계가 지속될 수 있었던 비결은 협력과 상호존중이었으며, 페레 아라고네스 주지사가 지난해 11월 경기도에 방문한 덕분에 유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경기도는 카탈루냐주가 주도하는 신흥혁신기술동맹(DETA : Disruptive and Emerging
전남 순천시는 3월 21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순천시 공공보건의료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보고회에는 노관규 순천시장과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정기현 공공보건의료협의회장(전 국립중앙의료원장),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장 및 용역참여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용역기관인 서울대 산학협력단은 ▲전남동부권의 의료체계 분석 ▲심뇌혈관질환, 중증응급의료, 모자보건의료, 감염병 대응 등 필수의료 분야 모형 개발 ▲순천권역 필수의료체계 강화 방안 등을 보고했다.이어 관내 의료기관과 대학을 비롯한 전문가, 시민의
어느 날, 집에 돌아오니 둘째 아이 출산을 앞둔 아내가 나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였다."민혜(첫째 아이)를 수술해서 낳았기에 둘째도 당연히 수술해서 낳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몇 명의 자매님들이 아기를 낳는 부분에 하나님 앞에 은혜 입은 간증을 들으면서 나도 하나님 앞에 나가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요.사도행전 8장 1절에 스데반이 죽임 당함을 사울이 마땅히 여기는 그 말씀이 내 마음에 머물면서 아이 출산하는 문제를 두고 하나님 앞에 나가지 않는 내 마음이 보여요. 삶 속에서 인간적인 생각을 따라 당연히 여기는 부분이 얼마나 많은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를 목표로 쉴 틈 없이 달려왔다.민선8기 3년 차에 접어 들었는데요, 군정의 큰 운형 방향은 어떻게 잡으셨나요?취임 이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를 목표로 쉴 틈 없이 달려왔다.2024년 갑진년 새해는 지난 민선 8기 1년 6개월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담양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해이다.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추진 중인 현안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새로운 변화에 과감히 도전하는 역동적인 군정을 펼치겠다.항상 강조했듯 혼자 걷는 백 걸음이 아닌 군민과 함께 걷는 한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18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단양군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김 군수는 인구감소지역 지자체-정부 회의 후 장관실에서 달맞이길 침수에 따른 도로높임공사 시행, 교부세 확보, 단양군의 특수여건을 반영한 기준인력 증원 등 4건을 제안했다.특히 김 군수는 단양 시가지 건너편의 달맞이길은 장기 침수되어 노동·마조·장현리 등 삼둥지권역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현재의 도로 높이보다 5m 높이는 공사가 시급하다고 건의했다.이에 대해 이상민 장관은 “단양군의 어려운 현실을 잘 알았다.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시니어 폐의약품 수거할성화 사업”을 국내 도시철도 운영기관 최초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2024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인천지역 신규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노인일자리 창출과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의약품의 피해를 막고자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한다.시민참여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이용 고객이 많고 접근성이 좋은 인천지하철 역사 내(1호선 3개역, 2호선 7개역)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선도적으로 배치하고, 지역사회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홍보캠페인을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3월 19일 영흥도를 찾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숙원사업 해결과 도서지역 경제·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을 만났다.먼저 유정복 시장은 지난달 발생한 선재대교 화재 현장을 찾아 복구상황을 살피고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마련을 주문했다.앞서 지난달 15일 선재대교 하부 전력케이블 화재로 영흥면 일대가 19시간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약 3,900여 세대가 정전·단수 피해를 봤다. 시는 임시가설전주 2기를 설치하고, 임시 광케이블을 연결해 통신 시설 복구, 급수차 및 먹는 물 등을 신속히 지
4월20일 부터 21일까지 수원메쎄에서 국내 최초 성인 페스티벌 패션쇼 KXF가 개최된다.지난 2023년 12월. 대한민국 최초로 성인들을 위한 페스티벌 ‘KXF’가 개최된다고 했을 때, ‘이 행사가 정말 열릴 수는 있을까?’ 하는 반응이 많았다. 몇몇 사람들은 ‘성인’이라는 단어만 보고, ‘퇴폐적인 행사’일 것이라며 맹목적으로 비난하기도 했다. 하지만 우려했던 것과 다르게 한국 최초의 성인 페스티벌은 사소한 사건이나 사고도 하나 일어나지 않았다. 오히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질서 있고 건전하게 ‘성인문화’를 즐기는 신사의 품격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월 18일 “이번 기회를 활용해 반드시 국립의과대학을 유치하겠다”며 “빠른 시일 내에 양 대학과 협력해 전라남도 통합국립의과대학안을 만들어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강조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기자실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결과에 대한 후속 조치 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밝혔다.지난 14일 ‘미래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을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선 윤석열 대통령과 전남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전남 발전을 위한 지역 현안과 미래 비전, 도민 애로사항 등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김영
전남 순천시는 3월 15일 별량면에서 청년과 주민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전남형 청년마을인 청순농부단체의‘오늘도파밍마을’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오늘도파밍마을’은 농업의‘파밍’과 호르몬 도파민‘도파밍’이중 의미가 포함되어 있으며 청년주축으로 거점 공간 조성, 청년 체류 프로그램 운영, 마을 운동회 등 농업을 테마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외지 청년 유입과 정착을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청순농부(대표 김근수)는 지난해 전남형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단체로 고향으로 돌아온 청년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업공동체 활동
서울시 영등포구가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여의서로(서강대교 남단 ~ 여의2교 입구, 1.7km) 및 여의서로 하부 한강공원 국회 축구장에서 봄의 대표 축제인 ‘여의도 봄꽃축제’를 전면 개최한다고 밝혔다.제18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봄꽃 소풍(Picnic under the Cherry Blossom)을 주제로, 행사장 전체를 캠크닉(캠핑+피크닉) 컨셉의 피크닉 존으로 꾸며 도심 속에서 여유롭게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영등포 지역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영등포 아트큐브’를 처음 선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기자 아카데미 교육- 1분 스피치“사람들이 ‘이 세상은 불공정한 세상이다’고 말하는데, 저는 이 불공평한 세상에서 밝고 긍정적인 부분을 강하게 다뤄서 이 세상을 좀더 밝게 비추고 또 빛나게 바꾸고 싶어서 기자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현재 인성관련 마인드교육과 청소년들의 선도사업에 활동하고 있으며, 포부로는 시민기자로서 사회의 문제점이나 부조리를 고발하는 기사가 아닌 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자가 되고 싶다.”고 정진철 기자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