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지난 22일 전국 최초로 강화와 옹진 일부 지역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텔레비전(TV)에 버스 도착 정보 표출 서비스를 시작했다.인천시와 케이티(KT)의 협력 사업으로 시는 케이티에 버스 운행 정보를 제공하고, 케이티는 시에서 제공받은 정보를 IPTV에 표출한다.특히 강화, 옹진은 버스 배차간격이 길고, 스마트기기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많아 더위나 추위에도 실외 정류소에서 장시간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컸다. 하지만 텔레비전(TV)에 인근 정류소의 버스 도착 정보가 표출되면 실내에서 대기하다가 시간에 맞춰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3월 29일부터 4회에 걸쳐 인천하늘수를 생산하는 4개 정수장(부평·남동·공촌·수산정수장) 직원을 대상으로 순회 직무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정수장 직무 전문교육은 각 정수장의 운영 인력들이 모여 ▲전기, 기계설비 및 정수처리시설 운영·관리 분야 등 정수장 전반 노하우 및 특이사항 ▲수질개선 사항 ▲유충 예방·대응 요령 ▲선도적 업무 추진사항 등 정수장 간의 정보 교류 및 현장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정수처리공정 운영·관리 주의사항 및 업무추진 시 문제점, 개선방안 등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
인천대로 일반화 공사가 지난해 5월 착공에 들어가 가운데, 인천시가 주변 지역 재생 방안을 모색한다. 인천광역시는 인천대로 주변 11개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해 ‘재정비 및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역은 오는 6월 착수해 2026년 5월 준공할 계획이다.지난 2020년 12월 고시된 11개 지구단위계획은 미추홀구 용현동에서 서구 가정동까지 인천대로 주변 직접 영향권(50m) 이내의 122만㎡로, 축구장(7,140㎡) 170여 개에 달하는 규모다.이번 용역은 인천대로 주변 11개 지구단위계획구역의 관리·운
부평구, 어린이보호구역 노란색 횡단보도와 기종점 노면표시로 ‘시인성 강화’ 인천광역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올해 예산 5억원을 들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와 기·종점 노면표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추진된다.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설치하여 시인성을 강화하고, 보호구역의 시작과 끝을 표기함으로써 경계를 명확히 하여 교통사고 발생 시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구는 지난해 용마초 외 3개소에 노란색 횡단보도 변
인천시가 3년 연속 국비 6조 원대 달성을 목표로 민선 8기 역점사업과 미래 성장 분야 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인천광역시는 25일 박덕수 행정부시장,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공동 주재로 2025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제2차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중점 사업 및 정부 정책과 연계한 사업의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달 27일, 1차 보고회 이후 새롭게 발굴한 디지털 혁신·환경 등 미래 핵심사업과 주민 편익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새롭게 발굴된 주요 신
인천광역시는 3월 25일부터 26일, 2일간 인천대, 인하대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대학생 소비자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3월 신학기를 맞이한 대학을 직접 방문해 대학생 소비자 피해가 많은 헬스장 장기 이용, 전자상거래 의류구매, 자급제 휴대폰 구매 관련 피해 사례를 홍보한다.특히 최근 이슈인 알리, 테무 등 해외직구(배송 대행 포함) 관련 주의 사항 등에 대해 알리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인천시소비생활센터 홍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또 인천경찰청, 금융감독원인천지원, 농협 인천마케팅 추진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3월 25일 09시 19분경 인천 중구 을왕리에서 한 통의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전화통화는 약 1분 30초간 신음소리가 들렸고 당시 신고를 받은 김응수 소방교는 신고자에게 무슨 상황인지 등을 반복해서 물었으나 신고자와 대화가 되지 않고 이내 전화가 끊겼다.신고 전화를 받은 김 소방교는 정상적이지 않은 목소리와 신음에 왠지 이상하게 느껴져 인근에 있는 신고자 핸드폰 위치로 출동대를 신속히 출동함과 동시에 경찰에 공동대응을 요청하였다,끊긴 전화로 지속적으로 6차 시도하였으나 연결이되지 않자, 이상함을 더욱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삼짇날을 맞이해 4월 5일부터 8일까지 세시풍속「삼짇날」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삼짇날은 음력 3월 3일로 강남에 갔던 제비가 돌아온다고 전해지는 세시풍속으로, 삼짇날 무렵이면 봄기운이 완연해 산과 들로 나가 꽃놀이를 하고 새로 돋아난 풀을 밟으며 다양한 놀이와 풍속을 즐겼다.센터는 전통 농경문화를 계승하고 우리 농산물을 홍보하고자 인천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다양한 식물이 어우러진 산책로를 거닐어 보고, 봄철 제철 과일인 딸기를 주제로 한 ‘딸기 팜크닉’ 전시를 관람하면서 봄기
인천광역시는 젊은 치매라고도 불리는 초로기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실천하는 친환경 캠페인이 3월 22일 첫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이 캠페인은 초로기 치매환자 사회활동 참여의 일환으로 전 지구적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에 공감하고 지역 공동체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동참하기 위해 기획됐다.‘가치함께 새활용단’이라는 공동체 이름으로 운영되는 친환경 캠페인은 초로기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도심지역 주변 상가, 주택가 골목 등을 걸으며 거리 정화 활동(줍깅_plogging)을 하고, 버려지는 제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공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오는 4월부터 선불제로 운영하던 인천대공원의 주차요금 수납방식을 후불제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주말 및 나들이철이 되면 공원에 많은 인파가 방문하면서 선불요금인 주차요금을 결제하기 위해 요금소에 차량이 길게 대기해 공원입구와 진입도로인 무네미로까지 교통혼잡을 빚어왔다.문제해결을 위해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차량이 공원을 나갈 때 주차 요금을 수납할 수 있도록 요금정산시스템 개선사업을 추진해 오는 31일까지 시스템 설치 및 시범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4월 1일부터는 무인정산기를 통해 주차요금을 납부하
인천시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상설 채용박람회를 연다. 장소는 시청 중앙홀이다.인천광역시는 시민들에게 정기적인 구직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의 접근성 개선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시청 중앙홀에서 매월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상설 채용박람회는 3월부터 11월까지(7월 제외) 채용 분야별로 매월 1회, 총 8회 개최된다.첫 번째 박람회는 『인천 청년 취업설명회』로 3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시청 중앙홀에서 열린다.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대, 인하대, 재능대가 공동 개최하고, KT&G 상상유
인천광역시는 3월 22일(금) 우즈베키스탄 지적부청장 등 관계자 10명이 국가정보 통합 역량 강화 체계 수립을 위해 인천시 지적 및 공간정보 발전상을 견학했다고 밝혔다.이날 우즈베키스탄 지적청 방문단은 인천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해 토지정보시스템, 지적측량시스템, 공간정보시스템 등을 둘러보고, 인천시 지적 및 공간정보 기반시설(인프라) 구축과 업무 과정을 공유했다.또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3차원 공간정보 서비스와 스마트시티 통합관제센터 견학 및 전망대 관람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발전상을 둘러봤다.최태안 시 도시계획국장은 “우즈
인천광역시는 3월 2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 군‧구가 함께하는 건축정책 업무연찬』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연찬에는 시 도시계획국장 주재로 10개 군․구 건축, 주택, 정비사업의 업무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건축정책 전반의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속 가능하고 발전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논의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주요안건 ▴건축 조례 일부개정 시행 ▴인천광역시 집합건물 상담실 운영 ▴공공건축 통합관리 운영시스템 구축 ▴시 전세피해임차인 지원에 관한 조례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은 개항장 일대에서 「제1기 균형·창조·소통 핵심가치」 과정을 수강 중인 시 및 군·구 8급 공직자 35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인천시 소속의 8급 공무원이면 필수로 들어야 하는 과정으로서, 인천시의 3대 가치인 ‘균형·창조·소통’을 이해하고 기획능력 향상을 위한 보고서 작성 요령을 배워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올해는 주요 시정현장을 탐방해 보는 현장학습을 추가로 편성해 지난해보다 교육 기간이 하루 늘어난 4일 과정으로 확대 운영한다.이날 현장체험 교육은 크게 개항누리길, 월미공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는 3월 19일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하여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인천 관내 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원 412명에게 재난 안전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을 위해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체험 내용은 ▲생활/화재 ▲응급처치 ▲자연/교통 ▲항공/해양 등이다.오원신 인천국민안전체험관장은“이번 체험을 통해 의용소방대원의 안전 의식과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지난 21일 전시 기획 역량 강화를 위해 학예사들을 대상으로 전시 설계 기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전시가 진행되기까지 박물관의 학예사는 전시주제 연구, 출품 유물 조사, 전시 공간 디자인, 홍보 마케팅, 전시 설치 및 진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그중에서도 전시의 핵심이 되는 전시 공간 디자인은 프로그램의 사용이나 기술적인 문제로 학예사가 아닌 전시 전문업체가 담당하고 있어 전시 의도의 정확한 전달에 어려움이 따르곤 했다.시립박물관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학예사들의 기본적인 전시 설계 소양
옹진군,「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참석 추모 인천광역시 문경복 옹진군수는 지난 22일 인천광역시 주관으로 해군 제2함대 기념탑에서 열린‘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에서 산화한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추모 했다. 또한 정상구 부군수는 국가보훈부 주관 해군제2함대사령부‘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였다. 이와 함께 옹진군과 옹진군 보훈단체에서는 서해바다를 지키다 희생된 용사들의 넋을 기리고, 지역 내‘서해수호의 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인천 연안여객터미널과 각면
올해 신설되는 농어업인 수당이 오는 25일부터 접수에 들어간다.인천광역시는 오는 3월 25일부터 주소지 군(읍·면)·구청에서 농어업인 수당 지급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증진하는 농어업인에게 지급되는 수당으로, 농어가에 연 60만 원을 매월 5만 원씩 현금으로 지급한다. 재원은 시와 군·구가 각 70%, 30%씩 부담한다.지급대상은 올 1월 1일 기준 2년 전부터 계속해서 인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인천에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어업인 중 지난해 농업·임업·수산
올해 인천 기능경기대회가 오는 4월 1일 개막한다.인천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유정복 위원장)는 2024년 인천시 기능경기대회를 4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역의 우수 기능인들을 발굴․지원해 사기를 높이고, 숙련기술 수준 향상 및 기능개발을 촉진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34개 직종 211명의 선수들이 모여 부평공업고등학교 등 9개 경기장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에게는 메달과 상금이 수여되며 입상자는 8월 24일부터 경상북도에서 열리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인천시
장애인 자립 지원, 우리가 함께합니다!인천시사회서비스원 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이하 주거전환센터)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장애인 기관과 손잡고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의 준비과정을 돕는다고 21일 밝혔다.미추홀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이 지난 2018년 시작한 자립 지원 프로그램 ‘바깥서기’와 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자립생활센터)의 ‘금전관리 교육’이 만났다. 주거전환센터는 자립한 선배와 만남 주선, 장애인 지원주택 입주 절차 안내 등 실질적인 자립 준비과정을 지원한다.“지출은 나가는 돈, 수입은 들어오는 돈이에요.”3월 중순 자립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