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1970관 3층 다목적실에서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2023 하울림과 함께하는 국악한마당’이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하동한마음실버회 회원이 참석했으며 양정숙 강사의 사회와 함께 하울림이 사물놀이, 창작판소리, 연희놀이 등 다양한 국악 공연을 선보였다.하울림연희예술단은 ‘하늘을 울리다’라는 의미로 하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국악팀이며 전주 대사습에서 장원을 수상했으며 흥과 멋, 끼로 뭉친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한국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포부를 가진 예술단이다.구태경 하울림 단장은 “하동한마음실버회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3일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염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성명서에는 “2030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330만 경남도민과 함께 간절히 염원한다.”고 하면서 ‘세계박람회는 부산시만의 행사가 아닌 부울경과 함께 하는 축제로, 지역은 물론 국가발전의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그간 경남도는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왔으며, 특히 지난 6월 21일 박완수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남대표단이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참석을 위해 프랑스 파리를 직접 찾아,
'산청사랑실버회'는 지난 22일 산청군 신안면 야정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실버대학을 운영했다.이날 행사에는 실버대학 교사들이 야정마을 노인 20명에게 건강 박수 및 건강 댄스, 노래교실, 쿠킹클래스, 오카리나 공연 등을 통해 행복 메시지를 진행했다.쿠킹클래스는 ‘마들렌’을 반죽부터 포장까지 팀을 나누어 직접 만들며 갓 구운 빵을 나눠 먹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날 행복 메시지를 전한 트리 풀 사회적협동조합 최용석 산청지부장은 뇌성마비를 이겨내고 꿈과 희망을 향해 나아가 세상과 소통해 조지 메이슨 대학(George Mason Univ
지난 21일(화), 통영 캠퍼스 경상국립대학교 해양생물교육연구센터 4층(1917홀)에서 저녁 7시 30분부터 국제마인드진흥원 이헌목 원장의 마인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경상대(이하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생활관 주최로 교수진 및 재학생, 통영 시민을 포함해 총 300여 명이 자리를 채웠고 생활관장 강명희 교수가 특강에 참석해 “이번 특강을 편안하고 열린 마음으로 듣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마인드 특강으로 이헌목 원장은 ‘학생들이 깊은 사고력과 강한 마음을 가지고 교류를 통해 연합할 것’을 강조하며 “의미 있는 삶
국제무대에서 최정상의 실력을 인정받은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올해 연말에도 ‘크리스마스칸타타’로 국내 관객과 만난다.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칸타타 투어는 11월 17일 안산 해돋이극장을 시작으로 광주, 전주, 강릉, 창원, 고양, 진주, 부산 등 14개 도시를 비롯해 12월 5일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진주공연은 진주문화원에서 주최하고, 경남일보에서 후원한다.많은 크리스마스 공연 중에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칸타타는 조금 특별하다. 출연진의 멋진 기량, 화려한 무대 효과가 더해진 공연은 많지만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1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박 도지사는 “지난주 발표된 글로컬 대학 선정결과는 구조조정과 혁신에 앞장서는 지방대학에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정부의 분명한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며 “글로컬 대학 신청 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도립대학과 도내 국립대학의 통합을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지난 20일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한 박 도지사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여야 원내대표들이 특별법 통과에 긍정적으로 화답했다”면서도 “이번 정기국회가 특별법 통과의 마지
11월 19일 일요일 14시~17시 진해장애인복지관 일대에서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함께하는 둥근세상만들기 어울림마당 행사가 개최되었다.이번 둥근세상만들기 행사는 2023년 경상남도 청소년체험활동 지원사업으로 반석청소년재단, 진해장애인복지관, 진해청소년수련관, 진해청소년문화의집 공동 주관으로 장애-비장애 청소년 간의 만남과 어울림을 위하여 다양한 체험거리, 공연 및 게임마당이 진행되었다.이번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경상남도의원 및 시의원,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에서 함께 해주셨으며,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부스 및 공연 관람을 하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18일 남해군 이순신 순국공원 일대에서 ‘2023 노량해전 이순신 순례길 함께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 특화 관광상품으로 운영되는 이순신 테마 관광을 홍보하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혼과 얼이 깃든 역사의 현장을 걷는 특별한 경남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이날 행사에는 최만림 행정부지사,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한 서울, 여주, 부산 등 전국 각지의 걷기여행 동호회 회원과 당일 현장에서 접수한 개인 참가자 등 450여 명이 참가했다.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오늘 우리가 걸을 길은 아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트리 풀 사회적협동조합 초전 센터에서 ‘전국 가장행렬 경진대회'에 참가한 봉사자들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팀워크를 다지는 레크리에이션, 마음의 면역을 키우는 강연, 반별 토의, 수료증 전달 및 단체 사진 촬영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지난 7월, ‘2023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세계 14개국 30여 명이 진주시를 방문했을 때,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며, 봉사 정신으로 헌신적으로 활동을 한 서포터즈 6명이 콩고민주공화국, 우간다, 감비아, 코스타리카 장관 표창장을 수
산청읍 내 위치한 ‘산청애(愛)작은도서관’이 개관식을 열고, 사설 작은 도서관으로 출발했다고 7일 밝혔다.개관식에는 정명순 군의회 의장, 김재철 군의회 의원, 박유현 장학사 등이 참석했다.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애(愛)작은 도서관 개간을 축하드리고 최용석 관장님을 비롯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지역 사회에 더 많은 가치를 더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보냈으며 정명순 군의회 의장은 “작은 도서관이 작지만 산청 군민의 삶과 지식정보에 큰 도움의 역할을 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이날 행사를 위해 가수 ‘채빈’과 플루티스트 ‘최성림’의
“생각 하나를 바꾸면 이 세상은 온통 행복한 일투성이입니다.”지난 1•2일 양일간, 트리 풀 사회적협동조합 주최로 저녁 7시 30분부터 “마음의 면역을 키워라”는 주제로 진주시민을 위한 마인드 특별강연이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창의공학관 1층 드림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삶 속에서 경험했던 마인드 체험담과 중창 및 클래식 공연팀 ‘비토 클래식’의 특별 공연, 이헌목명예심리학박사의 마인드 특별강연이 이어졌다.이 박사는 “마음의 면역을 키워라”는 주제로 이날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는 세 가지 요소가 있는데 깊은 사고력과 강한 마음
진해청소년수련관(관장 서영옥)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0월 21일 한국관광공사 지원을 통해 10월 주말체험활동으로 경주일대를 다녀왔다. 본 주말체험활동은 한국관광공사와 ㈜어뮤즈트래블의 후원으로 2년째 지속되고 있는 청소년 문화체험활동 사업이다.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오전에는 경주월드 체험을 오후에는 황리단길 일대에서 한복체험을 통하여 경주의 살아 숨 쉬는 역사를 경함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참여 청소년들은 “놀이공원에서 재미있는 놀이기구들을 타서 즐거웠고, 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이 예쁘게 나와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한우농가에서 첫 럼피스킨병이 확진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10월 31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재난상황총괄반 ▲의료방역반 ▲급수지원반 ▲재난수습홍보반 ▲재난현장환경정비 등 총 9개반으로 운영된다.럼피스킨병 종식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뿐만 아니라 흡혈 곤충(파리‧모기 등) 방제를 통한 확산방지도 중요한 만큼, 재난안전대책본부 내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 시군이 유기적으로 대응해 축산농가를 비롯하여 도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총력대응 한다는 방침이다.앞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일 국회를 찾아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하 ‘우주항공청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1인 시위와 기자회견을 가졌다.박 도지사는 국회 정문 앞에서 ‘우주항공청법 모든 쟁점은 해소됨, 국회는 11월 정기국회 내 우주항공청법을 통과시켜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진행했다.박 도지사는 시위에 앞서 “그간 수차례 국회를 방문해 양당 원내대표, 과방위 양당 간사 등을 만나 우주항공청법의 조속한 제정 요구와 도민들의 염원을 전달했고, 여야 모두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며 “그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지역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한 창원지역 의과대학 설립’이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열었다.이번 토론회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영선, 강기윤, 최형두, 윤한홍, 이달곤 창원 지역 국회의원, 각계 전문가와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창원지역 의과대학 신설 촉구 공동 건의, 주제발표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박완수 도지사는 “창원지역 의과대학 설립이라는 100만 창원시민들의 숙원을 실현하고 경상국립대 의대정원 확대를 위해 정치권, 대학 등이 머리를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11월 3~5일 3일간 “정원, 시작의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제1회 경상남도 정원산업박람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경상남도는 2022년 산림청, 거제시와 정원도시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경남도와 거제지역을 정원도시로 육성하고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을 위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으며, 이후 도민들의 힐링과 휴식,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원확충 및 정원문화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이번 박람회 속 정원문화관 내에는 민간정원관, 지방정원관, 국가정원관을 설치하여 전국 118개소 중 31%를 차
창원시청소년마을학교에서는 청소년들의 진로역량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한 포럼을 2023년 10월 27일 개최하였다.창원시청소년마을학교는 창원특례시 지원으로 지역 내 청소년 마을교육공동체 형성을 위한 현장직업체험 활동 및 동아리, 자문위원회 및 마을교사협의회를 진행하는 사업으로 현재 진해청소년수련관, 마산청소년문화의집, 봉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고 있다.이번 포럼은 창원복지재단 복지연구사업으로 진행된 청소년 진로역량 연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진로를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으며, 창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5일 오후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내 소상공인‧가맹점주·예비창업자를 위한 ‘불공정거래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불공정거래 관련 법령이나 피해구제 방법을 몰라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던 도내 가맹점주와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창업과 안정적인 가맹점 운영을 안내하고, 가맹본부와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거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의 문경현 변호사를 초빙하여, ▲가맹사업 관련 법령 및 가맹계약 체결 시 유의사항 ▲가맹사업 분쟁조
경상남도는 25일 경상남도 정책특별보좌관과 복지보건국장이 국회를 방문하여 경남도 의사인력 부족 실태를 설명하고, 의대 정원 확대가 절실함을 강조하며 도의 건의사항들이 정부 관련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앞서 경남도는 지난 19일에도 보건복지부를 방문하여 의대 정원 확대를 건의한 바 있다.경남도는 이번 국회방문에서 의사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의대 정원 총 300명 이상 배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경상국립대학교(정원 증원) : 정원 76명→ 200명 이상(교지· 교사 확보 완료)*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