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주민생활 혁신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로부터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상하는 쾨거를 거뒀다.행정안전부는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자치단체의 혁신 성과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확산이 필요한 혁신사례 6개 분야 34건을 최종 선정, ‘2022년 주민생활 혁신우수기관 인증패를 수여했다.담양군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분야에서 ‘주민소통을 위한 무인 마을나눔카페 조성’이 높이 평가돼 전남 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인증패를 수상하게 됐다.용면에 위치한 마을나눔카페(용담愛)는 노후 건물을 리모델링해 카페 내 무인 음료시스템을 설치,
담양군가족센터와 담양교육지원청은 오는 26일 송강고 교정에서 ‘2022 청죽골 마을교육공동체·다문화 한마당’을 개최한다.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와 지역내 다양한 가족의 건강하고 화목한 가족 문화를 향상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 다문화가족 등 500명을 참여한다.담양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모든 가족에게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담양교육지원청은 행복한 담양교육으로 행복한 담양인(人)을 기르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 있다.세계 음식 체험은 베트남(분짜, 비빔국수), 필
담양군은 11월 한달간 코레일 광주여행센터와 함께 기존의 주요 관광지와 새로운 문화예술 관광상품인 1박2일 ‘담양아트투어’ 상품을 운영한다.담양아트투어는 코레일 열차를 타고 광주 송정역에서 내리면 렌터카를 타고 담양으로 이동해 담양의 다양한 복합문화공간과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이색 관광상품이다.11월 단풍철 기간 운영(월~목)하는 아트투어는 △딜라이트 담양 △다미담예술구 △담양LP음악충전소 △해동문화예술촌 △죽녹원 △창평슬로시티 등 유명관광지와 새로운 문화관광지를 둘러보도록 구성됐다.‘딜라이트 담양’은 제주도, 여수 등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종혁)과 농업회의소(회장 이문태)가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난 11~13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담양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죽녹원·관방제림·메타프로방스 등 관내 주요 관광지에서 전개된 가래떡 나눔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담양쌀로 만든 가래떡을 받고 호응을 보냈다.농업회의소는 담양쌀 소비촉진 및 농·특산물 애용 캠페인과 더불어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도 병행하며 지역과 상생발전을 추구하는 모범을 보였다.이문태 회장은 “농업을 지키며 소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의
담양군은 최근 담빛농업관 강당에서 제15기 담양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올해로 15회째인 농업인대학은 주력품목인 딸기를 선택, 4월부터 딸기수경재배 과정 수업에 들어가 36명의 딸기농업전문가를 양성했다.이날 장기간의 교육 참여 및 자치활동에 공로가 많은 학생장 홍석기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홍석기씨는 “7개월 간 농업인대학생으로 영농현장에서의 현장중심의 어려움을 해결해가는 배움의 뿌듯함과 딸기 재배관리의 이론과 실전 기술을 배워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이병노 군수는 “이번 농업인대학을 성실히 수료한 모든 농업인들은 앞
조용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이 담양군협의회장에 지명됐다.조용근 신임 협의회장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한 정종옥 제20기 협의회장의 잔여임기인 2023년 8월 31일까지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조 협의회장은 2015년부터 네차례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연임하고 있으며, 현재 고서농협 이사, 고서면주민자치회·고서발전협의회 부회장, 더불어민주당 담양군 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고서면 금현리 운현마을 태생인 그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담양지부 부회장, 담양축협 이사, 2000년 담양축협조합장 직무대행, 운현마을 이장, 고서중 운영위원을
광주시는 14일 덕남정수장에서 수돗물 월 1만t 이상 사용하는 상수도 다량급수처 30개 기관·업체 부서장과 긴급회의를 열고 ‘수돗물 20% 절약’ 계획을 수립해 실천키로 했다.1992년 이후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비가 내리지 않고 가뭄이 계속된다면 내년 3월이면 광주시의 상수원인 동복댐과 주암댐의 수원이 고갈 위기에 처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돗물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관과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수돗물 공급 전망과 대책을 논의하고, 수돗물 절수 실천을 당부했다.회의에 참석한 다량 급수처도 제한급수에 대비
광주광역시는 수능일인 17일 청소년삶디자인센터(이하 ‘삶디센터’) 어서옵쑈에서 뮤지션 ‘김반장’을 초청해 진로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수능을 치른 수험생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로,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과 함께 ‘나다운 삶’을 주제로 음악적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초청 뮤지션 ‘김반장’은 2005년부터 아프리카 레게 리듬에 한국적 정서를 담아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하며 ‘김반장과 윈디시티’ 등으로 활동하고, 현재 ‘김반장과 생기복덕’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진로 콘서트에서 ‘김반장과 생기복덕’이 함께 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국내 대표 모빌리티 기업인 ㈜카카오모빌리티와 ‘고객센터 유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카카오모빌리티는 광주시에 200석 규모의 고객센터를 신설한다. 광주시는 이에 관련한 제반 행정적 서비스 제공과 ‘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따른 투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광주시는 카카오모빌리티가 광주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함에 따라 200여 명의 경력단절여성과 청년을 위한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2월 광주 동구에 사무실 문을 열 예정인 카카오모빌리티는 급여 수준 뿐만 아니라 장애인을 고
지난 주말, 장성군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단비가 내렸다.장성군에 따르면 12~13일 이틀 동안 평균 45mm의 비가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북하면으로 61mm가 왔다. 반면, 남면은 28mm로 가장 적은 비가 내렸다.11월까지의 강우량은 총 734.9mm로 전년 대비 57.8% 수준이다. 지난해에는 같은 기간 1270.8mm가 내렸다.오래 기다렸던 비 소식이지만 생활‧농업용수를 충분히 확보하는 데는 다소 부족했다. 주요 저수지의 저수율이 아직 30~50%대에 머물러 있다. 장성호 32.3%,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지난 10일 청소년수련관에서‘영암교육의 미래, 내고장 학교보내기’라는 주제로 열 번째‘목요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이번 목요대화에서는 관내 10개 중학교 2·3학년 학부모 17명이 대표로 참석해 영암에서 자녀를 교육하면서 좋았던 점과 애로사항을 이야기하며, 격의 없는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졌다.군은 올해 시행한 교육 분야의 사업들과 내년에 추진예정인 진로진학센터 설치, 미래인재육성 프로젝트, 국내외 문화교류, 창의융합교육관 건립 사업 등을 공유하며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이날 학부모들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차별화된 시책추진을 인정받아 2022년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군에 선정되었다.이는 민선8기 들어 영광군 농업의 위상을 드높인 공을 인정받아 지난 11일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제27회 전라남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정업무 우수 추진 시군에 대한 평가․시상으로 ▲농업․농촌 활성화, ▲친환경농업 육성, ▲식량원예작물 생산 추진, ▲농산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지난 11일 순천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22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1위)을 받았다.전라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전남지회가 주관한 이번 경연대회는 동부권 11개 시ㆍ군과 산불진화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산불진화대의 자체 훈련을 통해 지상 진화를 위한 장비 사용 숙련도, 산불 초동 진화를 위한 상황대처에 따른 기계화 시스템의 운용, 산불진화대 투입 등 산불 진화의 전반적인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실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펼쳐진 경연대회에는 진화
광주지역 상수도 다량 급수처가 수돗물 20% 절약에 적극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14일 덕남정수장에서 수돗물 월 1만t 이상 사용하는 상수도 다량급수처 30개 기관·업체 부서장과 긴급회의를 열고 ‘수돗물 20% 절약’ 계획을 수립해 실천키로 했다.1992년 이후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비가 내리지 않고 가뭄이 계속된다면 내년 3월이면 광주시의 상수원인 동복댐과 주암댐의 수원이 고갈 위기에 처해 있다. 이런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생활 속에서 수돗물 절약 실천과 대체 수원 확보가 절실한 실정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어제 저녁 곡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첫 리더쉽 교육이 진행되었다.본격적으로 활성화 사업에 따라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고 기획하며 진행할것인지에 대해다 같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곡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최용환 운영위원장은 ‘운영위원의 책임감과 우리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할수 있으며 어떻게 해야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이 될지 우리 모두가 고민하고 앞으로도 꾸준하게 발전하는 모습으로 오늘 이 시간을 운영위원 모두의 역량이 강회되는 계기로 출발을 하면 좋겠다’고 했다.진행된 곡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리더쉽교육은 지역가치
담양군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담양읍 상가를 대상으로 ‘먹깨비’ 가맹점 모집 캠페인을 실시했다. 상점이 밀집한 담양읍 중앙로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전남도 및 군 관계공무원, ㈜먹깨비 본사 직원 등 2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각 상가를 방문, 먹깨비 취지와 혜택을 소개해 가입을 독려했으며 현장에서 시스템을 연동해 주고 사용법을 안내하는 등 직접 등록과 가입을 도왔다.먹깨비는 소상공인의 배달앱 중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위해 전라남도가 만든 민관 협력형 공공 배달앱이다.민간앱의 6.8~15%보다
백만 송이 가을꽃으로 유명한 장성 황룡강에 10월 한 달 동안 약 77만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장성군은 앞선 10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를 개최했다. 백일홍, 천일홍, 코스모스 등 강변을 장식한 다채로운 꽃들과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한 플라워터널 조명시설이 큰 호응을 얻었다. 저녁마다 열린 달빛 콘서트, 수상체험 문(moon) 보트, 장성 맛집이 총출동한 향토식당 등 풍성하게 마련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도 흥행 요소였다.군에 따르면 축제와 나들이객 맞이기간에 42만 5000명의 발길이 황룡강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공약 실천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여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을 성실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우승희 군수를 비롯한 전 실과소장이 모여 자유로운 토의 분위기 속에서 세부사업별로 최선의 추진방법을 찾기 위해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10개 분야 120개 공약사업의 목표, 사업개요, 연차별 추진계획 및 소요예산 등이 면밀하게 검토되었으며, 공약사업
화순열린도서관이 12월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크리스마스 원데이 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화순군(군수 구복규)에 따르면, 화순열린도서관은 일반인, 초등학생,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일반인 대상으로 ‘우드트레이 만들기’와 ‘캔들 홀더 및 트리 모양 비누 만들기’,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루돌프 케이크 만들기’ 4개 강좌를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수강생 모집은 선착순으로 하고, 수강료는 무료이고 강좌별 재료비 50
광주광역시가 민선 8기 첫 본예산으로 민생을 최우선에 둔 7조2535억원을 편성했다.광주시는 11일 올해보다 2441억원(3.5%) 증액된 7조2535억원 규모인 2023년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5조8976억원, 특별회계 1조3559억원이다.내년도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1303억원(5.2%) 증액된 2조6225억원, 국고보조금과 지방교부세는 올해 대비 2178억원(6.1%) 증액된 3조8035억원, 지방채는 올해 2150억원 대비 1350억원(62.8%)이 줄어든 800억원이 반영됐다.광주시는 어려운 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