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7일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공모한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사업」에 경북도 컨소시엄(포스텍·경상북도·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주)에듀플랜트)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디지털 새싹 캠프 운영사업은 가정 배경, 교육 여건 등에 따른 디지털 교육 격차 발생을 최소화하고, 2022년 개정 교육과정(2025년부터 시작) 시행 전 초·중·고 학생의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수요에 맞춰 체계적인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경북도는 맞춤형 SW·AI 교육 및 체계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국내 최고
경북도는 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및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및 비탈면 주변 주택 지반 등을 중심으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이번 긴급점검은 15일부터 19일까지 경북도와 22개 시군 건축부서 및 경북건축사회 재난안전지원단(이재철 회장 외 687명)이 점검반을 편성해 도내 주택 위험요인 제거 및 추가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한다.점검반은 비탈면 주변 주택 지반 등 안전 점검과 대피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특히, 비탈면 붕괴 위험지역 인근 주택을 점검하고 기 지정된 위험지역을 포
경북도는 지난 4월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를 통해 판매한 구독경제 포인트 상품을 7월부터 상품 소진 시까지 2차 판매한다고 밝혔다.사이소에서 6만원 상당의 구독경제 포인트 상품을 구매하면 즉시 6만 포인트를 지급하고, 추가로 매월 1만 포인트를 4개월 동안 지급해 총 10만 포인트를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구독경제란 사용자가 일정금액을 지급하면 공급자가 일정 기간 동안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주기적으로 제공한다.넷플릭스, 멜론 등 영상 및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쿠팡, 네이버 등 온라인 쇼핑 플랫폼 등
대구광역시는 금번 집중호우로 산사태 등 극심한 피해를 입은 경북 및 충청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고, 또한 생필품 구입 등에 필요한 재해구호기금 4억 원(경북 2억 원, 충북 1억 원, 충남 1억 원)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경북지역이 이번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고 이재민들이 대거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가까운 이웃인 대구광역시가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이미 대구에 본부를 둔 중앙119구조본부와 50사단이 경북지역 피
[대구=윤진숙 기자] 한국저널리스트아카데미(이하 저널아카데미)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4월 20일 대구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오리엔테이션과 첫 수업을 시작한 이래 지난 7월 6일까지 3개월 과정의 공식적인 수업을 마치고, 지난 15일 오후 대구 MH컨벤션에서 저널아카데미 1기 수료식 및 초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 저널아카데미 김을규 본부장을 비롯해 한국시민기자협회 고성중 총장, 권기훈 대구광역시의회 의원, 1기 수료생,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과 김경연 초대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4일 경주시청 회의실에서 ‘같이 해소하는 교통 불편, 함께 고민하는 교통안전 정책소통 회의’를 개최했다.경주시, 경주경찰서와 경북 자치경찰위원회 소속 정책연구단, 경주시민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교통 불편이나 개선사항 등 수요(Needs) 조사와 함께 교통정책 설명 및 신규 사업 개발을 도모하기 위한 현장간담회 형식으로 개최됐다.간담회의 주요 논의사항은 △교통사고 다발지역 사고 원인 파악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물 설치 적정성 △상습 교통 정체구간 원인 파악 △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 특수
경북도는 상주 스마트팜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생 52명을 최종 선발하고 20개월간의 교육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스마트팜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는 스마트팜 창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만 39세 이하의 청년을 선발해 스마트팜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곳이다.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이론교육 2개월, 교육실습 6개월, 경영실습 12개월의 교육과정을 거치며 교육비는 100%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또 수료 후 우수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스마트팜혁신밸리 내 조성된 임대형 스마트팜에 적정한 임대료로 3년간 스마트팜을 직접 경영할
경북도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활기를 잃어가는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어촌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청·장년 귀어인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어촌에는 가업 승계를 하려는 2세대가 없고, 고령화 등으로 인해 정부지원 감척사업을 희망하는 어업인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이에 경북도는 60세 이하 청·장년에게 어선 임차료와 보험료의 80%를 지원해주는 “마린보이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어선어업은 일반인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특수직종임을 감안해 경험이 풍부한 어업인이 일정기간 동안 어선운영에 필요한 노하우를 현장에서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설용숙)는 7월 15일(토) 오전 9시 대구민주 시민교육센터에서 3기 폴리스-틴(Teen)·키즈(Kids)그룹의 ‘모의국회 및 소셜 리빙랩 활동’을 개최했다.올해로 제3기를 맞은 폴리스-틴·키즈는 시민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로 초·중·고 10개 팀 45명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교육청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참여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 변화를 이끄는 민주 시민으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이 제시한 해결책을 법안으로 제시해 보는 모의국회 체험‘모의국
대구광역시는 7월 14일(금) 동인청사에서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경찰, 소방, 정신응급병원과 함께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정신응급대응 협의체는 ▲대구시 건강증진과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대구경찰청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의료원 생명존중센터 ▲대구정신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회의는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정신응급 상황에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위기개입 현황 공유와 정신응급 병상 연계, 관리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대응관리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자·타해 위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대표단* 일행이 16일 오후 지난 13~15일까지 240mm가 넘는 집중 호우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지역을 방문했다.* 윤재옥 원내대표,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이만희 행안위 간사, 전주혜 원내대변인, 김영식 원내부대표, 정희용 원내대표 비서실장, 임이자 경북도당위원장 등이날 대표단 일행은 먼저, 경북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호우 피해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피해자들과 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최근 이런 유형의 산사태는 없었다. 이번에 산사태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이하 문예진흥원)은 예술후원 메세나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업의 기부 참여뿐만 아니라 시민운동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ARS메세나후원전화(060-707-1212, 통화당 5천 원 후원) 참여자 대상 추첨을 통해 공연초대권을 제공하며, 이벤트는 올 연말까지 진행된다.공연초대권 이벤트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오페라하우스 등 진흥원 내 주요 공연장의 기획공연 티켓을 메세나후원 전화 참여자 대상 추첨을 통해 매월 지급한다. 특히 10월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3일(목) 월배차량기지사업소 상황실에서 광고·임대 및 공사·용역·물품계약 등의 실적이 있는 지역 협력업체 대표 12명을 초청해 CEO와 함께하는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CEO와 협력업체 관계자들 간 격의 없는 열린 대화를 통해 부당요구나 갑질행위 등 업체 애로사항과 제도개선 건의 등을 청취하는 한편, 청렴 계약 문화 선도를 위한 기관장의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전파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공사는 이외에도 임직원의 청렴의식을 함양하고 대·내외에 청렴실천 의지를 전파하고자 공사와 계약업체 간 부패행
대구광역시는 7월 14일(금) 오후 2시 신천 대봉교 상류(좌안)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시의장, 관련 기관, 시공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해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 조성공사’의 기공식을 개최한다.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 대봉교역 동남측 신천둔치 약 9,733㎡ 구간에 조성되는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은 신천 수변공원화 추진계획의 일환 사업으로써, 도심 중앙, 신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초 실시설계와 계약절차를 마치고 그간 본격 착공 준비를 해왔다.새롭게 조성될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은 1년의
대구‧경북 청년들이 13~14일까지 1박 2일간 울진 동서트레일에서 “생활 스트레스 해소와 일상 속 목적의식 향상”이라는 주제로 청년다짐 트레킹 프로그램을 가졌다.이번 프로그램은 대구‧경북 청년회* 주최로 온라인을 통해 참가를 희망하는 경산지역 대학교 청년들의 신청에 따라 마련됐다.※ 대구‧경북 청년회 : 대구‧경북 청년 지방의원들과 지역 리더들이 주축인 청년회청년 자립을 위한 동서트레일 트레킹,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토론과 소통·화합, 지역 소멸 극복메시지를 담은 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참가자들은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집중호우 등으로 수난사고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신속한 출동 태세 확립과 여름철 수난사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원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도내 소방관서 스쿠버 호흡 장비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소방장비관리센터 호흡보호정비반에서 7일 경산소방서를 시작으로 119특수대응단 등 10개 관서를 순회 점검하는 방식으로 21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스쿠버 호흡기 40세트에 대해 중간압력 재설정, 내부 오염도, 공기 누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또 관서별로 최상의 장비 상태를 유지하고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 이철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경상북도지사), 조희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서울특별시 교육감)은 14일 정부서울청사 2층 무궁화홀에서 ‘영유아교육·보육통합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공동선언은 인구 위기 상황에서 새로운 영유아 교육·보육 정책 필요성에 대한 공동 인식을 바탕으로, 4개 기관이 영유아교육(유치원)과 보육(어린이집)의 통합(이하 ‘유보통합’) 정책 실현을 긴밀히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유치원은 교육부와 교육청 소속이고,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와 시도(지자체
경북도는 인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통해 도민들의 인권 의식을 높이고 인권가치의 사회적 확산과 인권존중 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한 ‘2023년 경상북도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7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50일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인권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상북도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공모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인권경북 구현과 일상 속 인권 이야기 담기’라는 주제로 △캘리그래피 △포스터 △사진 총 3개 분야를 공모한다.각 분야 2점까지 응모 가능
경북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공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공모사업은 복권기금의 사회적 가치 제고에 중점을 두며 사회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기본으로 탄소중립 등 정부의 핵심정책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보행 약자의 숲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위한 ‘취약지역 녹색인프라 확충사업’에 278억원, 사회‧경제적 약자의 산림교육‧체험을 위한 ‘취약계층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에 120억원을 투입하는 등 총 398억원의 녹색자금이 사용된다.취약지역 녹색인프라 확충사업의 주요내용은 사회 취약계층의 복
경북도는 경북에 정착한 도시민들이 직접 가꾼 우수 텃밭을 선정하는 ‘경북愛살자 텃밭 자랑 공모전’을 개최한다.통계청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경북의 귀농 가구 수는 2천530가구로 전국 1위며 귀촌 가구 수는 3만6천745가구로 전국 3위인 것으로 나타났다.경북도는 50~60대에서 귀농귀촌 목적의 유입이 두드러지는 점*에 착안해 이번 공모전을 처음으로 개최하게 됐다.* 통계청, 「국내인구이동통계」7월부터 본격 홍보에 나선 경북愛살자 텃밭 자랑 공모전은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접수하고, 경북도 홈페이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