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과 제로웨이스트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서울새활용플라자(SUP, Seoul Upcycling Plaza)는 오는 8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새활용플 라자 1층 새활용하우스 공연장에서 전시를 개최한다.전시는 변화 속 미래를 살아갈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무분별한 자원 개발 등 현 사회가 가지는 환경적, 인류세적 문제점을 보여준다. 멀쩡하지만 더 이상 찾지 않아 버려지는 수많은 장난감들로 만든 작품을 통해, 현 인류의 소비방식이 지구 환경에 끼치고 있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역대급 폭염 등 극한의 날씨가 현재와 미래 세대의 아동에게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아동권리의 위기라고 경고했다.지난 27일 세계기상기구(WMO)는 올해 7월은 역사상 가장 더운 달이며 7월 6일(목)은 전 세계 평균 지표면 기온이 가장 더운 날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상 고온으로 인해 6월 남극 해빙 분포 면적은 최저 수준이었으며, 해수면 온도 역시 최고치를 기록했다.역대급 폭염 속에서 지난 7월 1,120만 명의 아동[i]이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며, 폭염에 취약한 임산부를 비롯해 고온에 노출된 임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홀몸어르신”을 위한 행복마을 미용실 미용봉사를 했다고 2일 밝혔다.“홀몸어르신”을 위한 행복마을 미용실 행사는 김경화 한국구명구급협회 안산지부장 월피동소재 (가위손헤어 운영)이 재능기부로 마련했으며, 박서현,김형준 봉사단원과 설호영 안산시의회 의원이 함께했다.정진권 월피동장은 홀몸어르신 행복마을미용실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홀몸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설호영 안산시의회 의원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월피동 홀몸 어르신들에게 아름다운 나눔
‘한 여름 밤의 과학관’이 돌아온다. 서울시립과학관은 올해로 7년째 여름방학을 맞아 8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3일간 과학문화행사인 ‘한 여름 밤의 과학관’을 오전 9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내 곁에 과학’ 이라는 주제로 서울 시민들의 삶에 깃든 ‘일상 속 과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SF 영화를 보며 상상의 세계를 탐험하고, 방탈출게임처럼 과학실습도구를 활용해 미션 해결의 성취감을 맛보는 교육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먼저, 천문대에서는 서울의 여름 밤 천체관측과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전국 최초로 운영한 감염병 예방 감자(감염병으로부터 자유를)의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을 기념해 지난 27일 보건소에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감자(감염병으로부터 자유를)서포터즈는 주기적이고 대형화되고 있는 감염병 대유행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수칙을 홍보해 시민 스스로 예방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다.제1기 서포터즈는 지역 대학생, 주민 등 17명으로 구성, 지난해 10월부터 약 9개월 동안 활동했다. 감염병 예방과 관련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콘텐츠 제작, 개인
봉선청소년문화의집, 2023년 여름방학 “봉캉스 즐기기” 진행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민기)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봉선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봉캉스 즐기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2023년 봉써니 놀이터 “신나는 여름방학 봉캉스 즐기기”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즐거운 방학을 즐길 수 있도록 오는 7월 26일부터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봉캉스를 즐기고 싶은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프로그램 내용은 7월 26일(수)부터 8월 18일까지 봉캉스 즐기기 프로그램이 매주
광주 청소년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 8월 청소년어울림마당 일정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경연, 전시, 놀이체험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이 펼쳐지는 장으로 청소년의 접근이 쉽고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과 결합한 청소년 축제 ‘2023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진행된다.‘청소년어울림마당은’ 서구청소년수련관, 남구청소년수련관, 북구청소년수련관, 광산구청소년수련관, 각화청소년문화의집, 봉선청소년문화의집, 용봉청소년문화의집, 일곡청소년문화의집, 화정청소년문화의집 총 9개 광주지역 청소년수련시설에서 상시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축제이다.8월
서울대공원 식물원은 다양한 식충식물을 볼 수 있는 ‘제17회 식충식물 전시회’를 8월 1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3년부터 시작된 본 전시회는 동물원과 함께 위치한 서울대공원 식물원의 대표적 식물전시로 올해로 17년을 맞이했다.전시회에서 선보일 식충식물은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끈끈이주걱’을 비롯해 ‘파리지옥’, ‘벌레잡이제비꽃’, ‘사라세니아’, ‘네펜데스’, ‘케팔로투스’ 등 희귀하고 특색있는 전세계 다양한 식충식물 50여 종이다. ※ 전시 운영시간 : 10시~17시이번 전시회에서는 그 동안 서울대공원에서 직접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 신용승 원장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올해 2월에 시작된 캠페인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겠다는 약속을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연구원은 플라스틱 사용량 증가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시민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특히, 플라스틱 분해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플라스틱이 환경과 인체에 미치는 유해성에 대한 연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내린 폭우로 인해 상류 지역에서 발생된 생활 쓰레기가 충주댐 인근 자치단체 하류로 휩쓸려 내려오는 등 남한강 하천변에 생활쓰레기가 쌓여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가곡면 패러글라이딩협회(협회장 홍재영)는 지난 22일 덕천리 마을 앞 남한강 하천 변에 50여 명이 모여 07:30부터 09:00까지 스티로폼, 비닐류 등 생활 쓰레기 3톤을 수거했다.홍재영 협회장은 “수해로 인하여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덕천리 등 인근지역 주민과 상생의 길을 찾고,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국토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매분기 시군과 협조하여 도내의 유통 먹는샘물에 대한 안전성을 검사하고 있다. `23년 2분기까지 무작위 수집한 유통 먹는샘물에 대한 검사결과 수질기준을 초과한 제품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국내의 먹는샘물 수질기준에는 없으나 유통 및 보관과정에서 고온이나 햇빛에 장기간 노출 시 페트(PET) 용기에서 용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감시하는 물질인 안티몬(Sb; 대한화학회에서는 `안티모니`로 쓰기를 권장)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21년 1분기~`23년 2분기, 333건) 0.003~1.201 μg/L(평균 0
청소년들이 광산구 정책 제안에 나섰다.광산구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직접 광산구 정책을 제안하는 ‘2023 광산구 청소년총회「와글와글」’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광산구 청소년총회는 광산구가 주최하고 광산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청소년사회참여사업으로 관내 6개 청소년기관(광주광역시원당산청소년문화의집, 비아까망이작은도서관, 광산구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 월곡동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 광산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고려인마을청소년문화센터)과 산정중학교, 전남공업고등학교 학생 등 2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다. 광산구 청소년총회는 9개
[뉴스포털1=윤인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초연구사업의 성과 확산을 위한 선도연구센터(MRC) 사업의 기초의약학분야 100개 센터 돌파를 기념하여 7월 20일(목) 오전 10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선도연구센터(MRC) 사업은 기초연구를 대표하는 집단연구사업으로, 1990년부터 이학분야(SRC), 공학분야(ERC) 지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3년간 총 434개 센터에 2조 9,148억원을 지원하여 왔다.특히, 기초의약학분야(MRC)는 2002년 11개 센터 지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7개 대학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보건소(소장 김진희)는 여름철 본격적 무더위로 인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증가 우려가 있어,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란 세균 등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인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특히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활발한 세균증식으로 살모넬라감염증, 병원성대장균감염증 증가에 주의해야 한다.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한 조리식품 섭취, 충분한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손 씻기 등 위생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아울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가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Global Youth Network)' 4기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2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4기 클로징 세리머니에서는 기후위기 대응 실천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 소그룹에 대한 시상식이 이뤄졌다.이날 세리머니에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11개국(네팔, 라오스, 몽골,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키르기즈공화국, 타지키스탄, 필리핀), 아프리카 11개국(니제르, 르완다,
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 방림초등학교와 학교연계프로그램 진행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관장 정상기)은 학교연계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플라스틱 순환 장난감 업사이클링’을 진행했다.지난 4월 광주방림초등학교와 MOU체결 후 6월 28일 ~ 7월 12일까지 ‘플라스틱순환 장난감업사이클링’ 기후환경 프로그램을 총 6차시에 걸쳐 광주방림초등학교에서 공동으로 운영했다.‘찾아가는 장난감 업사이클링’은 기후환경 프로그램으로 기후환경실태에 대한 이론과 장난감을 활용한 분리배출 방법을 소개하고 아울러 플라스틱을 활용해 멸종위기 동물을 만들어보고, 이를 통해 청
국제힐링워킹연합회(회장 김도남)는 서울숲에서 매주 개최되는 맨발걷기 어싱스쿨이 100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서울숲 맨발걷기 어싱스쿨을 진행하고 있는 김도남 회장은 맨발걷기 어싱스쿨에 신청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맨발걷기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올바르게 걷기를 실천하며 건강한 생활습관형성을 위해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맨발걷기는 어싱(접지)효과와 지압효과를 통해 심뇌혈관기능개선과 위장장애해소, 불면증해소와 면역력증가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참가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K
SK그룹 사회공헌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과 함께 7월 17일 휠체어 이동정보 수집을 위한 임직원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자원봉사는 ‘휠체어 이동정보 통합 서비스 제공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의 하나로, 휠체어 사용자의 이동 및 외출에 필요한 이동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젝트는 휠체어 사용자의 정보 부재에 따른 이동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팀의 사회변화 프로젝트다. 저상버스 탑승 예약 시스템 앱(App)과 휠체어 사용자 전용 내비게이션 앱(App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 1,20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에너지 절약 실천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 인형극’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지구별 환경 지키기 대작전’이란 주제 아래, 환경오염으로 병든 지구를 지키기 위해 미래에서 온 환경로봇 ‘로보’가 공룡마을을 찾아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뮤지컬 인형극으로 친근하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아이들은 공연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대중교통 이
가평군은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기독교문화진흥원 호산나대학과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협약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이동귀 호산나대학장,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상호 교류와 긴밀한 연대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반려동물 및 유기동물 복지향상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반려동물 문화교실 및 관련 행사 등 특화프로그램 개발 협력, 유기동물 보건위생을 위한 유기동물보호센터 정기적 자원봉사 추진, 올바른 입양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 및 정보교류 등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이 자리에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