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기록적인 장마에 이어 주말 호우 예보가 있음에 따라 7월 20일(목) 군위‧가창‧영천‧운문댐을 현장 방문해 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을 사전 당부했다.대구시는 봄까지 낮은 저수율로 ‘기상가뭄’에 시달렸던 대구·경북이 최근 기록적인 장마로 각 댐의 저수율이 만수위까지 차오르는 등 가뭄은 해소됐으나 경북 지역의 산사태 등 피해가 잇달았고 이번 주말 또다시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권 주요 댐을 방문해 홍수 예방과 맑은 물 공급에 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일 긴급한 재난 발생이 예상되는 경우 시․군에서 직접 강제대피명령 조치를 내리는 등 현장 대응을 적극적으로 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 도지사는 이날 오전 경북 시군 재난안전대책회의에서 “재난 및 안전대책관리기본법 제40조, 42조에 의거해 시․군에서도 강제대피 명령을 내릴 수 있다. 긴급 상황 시에는 시장․군수가 강제 대피명령을 바로 내리는 등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해달라”며 이같이 주문했다.이 도지사는 또 “이번 재난은 새로운 유형의 재난으로 장기적으로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조사하고 시스템
경북도는 농협경북본부, 지역농협, 농기계업체 등과 함께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기계를 신속히 수리해 영농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20일부터 호우피해가 심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예천군(예천농협 농기계수리센터)을 시작으로, 영주, 문경, 봉화 지역 12개 농기계수리센터 등으로 점차 확대하여 침수, 매몰 등으로 고장 난 농기계에 대해 무상점검, 엔진오일․필터 등 소액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 수리해 줄 계획이다.또 지역농협별 긴급 농기계수리가 종료되면 농기계수리센터까지 이동이 어려운 농가를 위해 60명 규모의 ‘경
경북도는 여름방학을 맞아 해외 자매우호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제6회 글로벌 청소년 문화체험캠프 참가자들을 20일 도청으로 초청해 환영식을 개최했다.중국·인도네시아·일본 총 3개국의 대학생 및 인솔자 56명이 참가하는 이번 캠프는 경상북도 일원에서 17~23일까지 진행되며 경북의 역사․문화를 체험한다.이날 환영식에는 지역별 소개, 경상북도 홍보동영상 시청과 도청견학 등 각 지역 청소년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캠프 참석 해외대학생들은 △안동 하회마을, 신세동 벽화마을 △포항 호미곶 △경주 불국사, 동궁과 월지 △청도 새마을
박동균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상임위원)은 지난 18일(화) 오후 6시 30분, 대구경찰청 시민경찰총연합회(회장 이병식)의 초청에 따라 성서경찰서를 방문해 자치경찰제 설명회를 실시했다.‘공동체 치안과 자치경찰’을 주제로 실시된 이날 설명회에서, 박동균 대구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상임위원)은 총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치안 현장에 참여하는 방법과 범죄 예방의 중요성 등을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설명회를 마친 후에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대구경찰청 시민경찰총연합회는 대구경찰청 산하
대구광역시(대구광역치매센터)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23년 치매인식개선 어린이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본 공모전의 주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 치매 환자에 대한 배려 등의 내용을 담은 영상을 시청한 후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글로 표현하는 것이다. 영상은 대구광역치매센터에서 제작한 ‘할머니와 네 마리의 동물들’ 외에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제작 영상들이 마련돼있다.7월 3일부터 접수가 진행 중이며, 8월 28일까지 대구지역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
경북도는 지난 7월 9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북부지역 주민을 위해 7.21~8.31일까지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입점농가와 고객들이 합심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먼저, 입점농가는 7.21~8.31일까지 ‘사이소’에서 판매한 금액의 5%를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또 사이소 사이트 내 호우 피해지원 캠페인 페이지를 개설하고, 고객들이 응원 및 격려 댓글을 작성하는 사랑의 온도계를 설치한다.응원 댓글 1천개가 작성되면 온도계가 100℃에 도달해 사이소 판매수수료 적립금 1천만원을 피
경북도는 기록적인 폭우와 산사태로 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예천군 일대에 경북안전기동대(대장 유재용)를 신속히 투입해 실종자 수색 및 피해 복구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경북안전기동대원 50명은 16일 인명피해와 가옥피해가 발생한 예천 효곡면 백석리와 은풍면 금곡리 일대에 출동해 산사태로 진입로가 유실되어 대형 중장비의 진입이 어려운 현장에서 소방·군·경찰 등의 인력과 함께 높은 지대에서부터 광범위하게 실종자 수색작업을 진행했다.아울러 19일에도 50명이 출동해 은풍면 일원에서 토사가 들어찬 가옥과 과수원 등의 복구활동에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첨단분석기기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지역 내 이공계 대학생 취업경쟁력 강화와 과학 인재양성을 위해 7월 17일부터 2주간 ‘2023 하절기 보건·환경 분석기기 마이스터 아카데미’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전국 보건환경연구원 가운데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처음으로 시작한 분석기기 마이스터 아카데미 교육과정은 지역 이공계 대학생들의 취업 및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실험 등 수요자 맞춤형 교육 형태로 운영된다.매년 동절기와 하절기 방학 기간을 이용해 진행해왔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3년간 중단했다가 올해부터 다시
경북도는 과학기술정부통신부의 2023년 ‘취약계층 취업연계형 디지털 교육 공모사업’에 경북ICT융합진흥협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디지털 관련 업종 진출을 희망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교육을 제공하고 일자리를 연계하는 사업이다.교육은 프로그래밍 기초부터 심화까지 총 130시간의 온·오프라인 과정으로 진행된다.특히, 챗GPT로 국내외 관심을 받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과 관련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정을 편성해 새로운 디지털 수요에 맞는 교육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란 생성
대구광역시는 대구 메타버스 산업의 뿌리를 지탱할 미래 지역인재 양성하기 위한 ‘메타버스 인재양성 교육’ 참가자를 7월 28일(금)까지 공개모집한다.대구광역시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은 대구 VR·AR제작거점센터(이하 센터)를 통해 ‘메타버스 인재양성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2018년부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정규반 및 특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고, 올해에도 실무역량 강화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수요층을 대상으로 약 두 달간 메타버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메타버스 인재양성 교육의 참가대상은 메타버스로의
대구광역시는 지역대학의 입시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고, 우수인재의 지역대학 정착을 유도하고자 ‘지역혁신 인재양성 입시정보 박람회’를 7월 20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구 EXCO(서관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금년 대구입시정보박람회는 같은 날 1층 전시장에서 수도권 등 50여 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구진로진학박람회(교육청 주관)와 연계해 학부모, 중·고등학생, 대학 관계자 12,000명에게 대구경북 지역대학을 홍보하는 입시상담관, 전공체험관, 동아리 체험관 등 부스 50여 개를 운영한다.입시상담관에서는 2024년
대구광역시는 12세 이하 아동을 돌보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수준을 한층 높이기 위해, 오는 7월 19일(수)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아이돌보미 양성 교육기관도 3개소로 늘였다.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집으로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서비스는 36개월 이하 영아를 위한 종일제 서비스와 12세 이하 아동을 틈새 시간 동안 돌보는 시간제서비스로 나뉜다.특히 자녀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등학교에 다니는 맞벌이 가정 부모 등의 경우 출근 후 또는 퇴근
경북도는 지난 13~16일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영주, 문경, 예천, 봉화 지역 주택 침수가구 및 임시대피시설 등에 대해 한국전력공사․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본부 관할지사와 함께 16일부터 선제적으로 긴급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집중호우에 따른 주택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의 감전 등 2차 사고에 대비해 각 가구별 긴급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누전차단기 등 손상 설비에 대해서는 무상교체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임시대피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이뤄졌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주배전반에 대한 절연저항 및 접지저항 측정, 누설전류
대구광역시 고용·노사민정협의회는 7월 18일(화) 오전 11시에 그랜드호텔에서 ‘안전일터 조성 및 안전보건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공동선언은 대구광역시,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대구경영자총협회,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지역본부 등 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보호가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중대재해 예방 등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조성되도록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업종별 산업안전 관련 우수사례는 ㈜에스엘 대구공장(제조 분야)과 현대건설 경
경북도는 17일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공모한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사업」에 경북도 컨소시엄(포스텍·경상북도·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주)에듀플랜트)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디지털 새싹 캠프 운영사업은 가정 배경, 교육 여건 등에 따른 디지털 교육 격차 발생을 최소화하고, 2022년 개정 교육과정(2025년부터 시작) 시행 전 초·중·고 학생의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수요에 맞춰 체계적인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경북도는 맞춤형 SW·AI 교육 및 체계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국내 최고
경북도는 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및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및 비탈면 주변 주택 지반 등을 중심으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이번 긴급점검은 15일부터 19일까지 경북도와 22개 시군 건축부서 및 경북건축사회 재난안전지원단(이재철 회장 외 687명)이 점검반을 편성해 도내 주택 위험요인 제거 및 추가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한다.점검반은 비탈면 주변 주택 지반 등 안전 점검과 대피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특히, 비탈면 붕괴 위험지역 인근 주택을 점검하고 기 지정된 위험지역을 포
경북도는 지난 4월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를 통해 판매한 구독경제 포인트 상품을 7월부터 상품 소진 시까지 2차 판매한다고 밝혔다.사이소에서 6만원 상당의 구독경제 포인트 상품을 구매하면 즉시 6만 포인트를 지급하고, 추가로 매월 1만 포인트를 4개월 동안 지급해 총 10만 포인트를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구독경제란 사용자가 일정금액을 지급하면 공급자가 일정 기간 동안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주기적으로 제공한다.넷플릭스, 멜론 등 영상 및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쿠팡, 네이버 등 온라인 쇼핑 플랫폼 등
대구광역시는 금번 집중호우로 산사태 등 극심한 피해를 입은 경북 및 충청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고, 또한 생필품 구입 등에 필요한 재해구호기금 4억 원(경북 2억 원, 충북 1억 원, 충남 1억 원)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경북지역이 이번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고 이재민들이 대거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가까운 이웃인 대구광역시가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이미 대구에 본부를 둔 중앙119구조본부와 50사단이 경북지역 피
[대구=윤진숙 기자] 한국저널리스트아카데미(이하 저널아카데미)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4월 20일 대구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오리엔테이션과 첫 수업을 시작한 이래 지난 7월 6일까지 3개월 과정의 공식적인 수업을 마치고, 지난 15일 오후 대구 MH컨벤션에서 저널아카데미 1기 수료식 및 초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 저널아카데미 김을규 본부장을 비롯해 한국시민기자협회 고성중 총장, 권기훈 대구광역시의회 의원, 1기 수료생,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과 김경연 초대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