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만 부평구민 여러분!2024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갑진년(甲辰年)을 맞아 푸른 용의 눈부신 기운과 행운이 구민여러분과 함께하길 기원합니다.지난해 중동지역의 또 다른 전쟁과 세계적으로 지속된 금리 인상 속에 경기 위축과 꺾이지 않는 먹거리 물가 상승 등으로 우리의 상황이 녹록지 않았지만, 구민 여러분의 땀과 의지로 이러한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더 큰 부평의 미래를 꿈꾸며 힘차게 출발한 민선 8기가어느덧 1년 반이 지났습니다.그동안 저와 1,400여 명의 공직자들은 여러 현안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부평의 번
전통(傳統)이란, 어떤 집단이나 공동체에서 과거로부터 이어 내려오는 바람직한 사상이나 관습, 행동 따위가 계통을 이루어 현재까지 전해진 것이라고 사전에서는 설명하고 있다. 김용호 정읍시립국악단장은 기고문에서 "현대 문명의 근본이고 우리가 이어가야 할 소중한 가치"라고 했다.전통장의 정신(精神)은 엄마가 가족을 위해 음식을 만들때, 몸에 좋게 만듦과 동시에 몸에 해로운 것을 빼는 마음이 그것이다. 좋은콩을 쓰기위해 재배하는 것부터 남다른 마음으로 콩을 심었고, 힘들어도 농약 대신 호맹이(호미의 방언)로 풀을 맸다. 그래서 전통장은 발
농민을 골탕먹이는 농지법을 개정하라.농지 자경 양도세 감면규정에서 소득세 법(조세감면 규제법)과 농지법 규정을 보면, 완전히 엉터리로 앞으로 농림상임위 국회의원과 농림부 장관도 관련법 시험을 보게 하여야 할 것 같다.농지 8년 이상 재촌 자경하거나 4년 이상 재촌 경작하고 대토하여 8년을 채우는 경우에 한하여 년간 양도세 1억까지, 5년 누적 합산 2억까지 양도세 감면이 되니, 조건이 까다로워 농지를 매도하고 양도세를 감면받기가 극히 어렵다.또 도시민 1가구 1주택 양도세 감면 조건(2년이상 보유, 장기보유공제 연 8%, 최고 80
이병노 담양군수가 갑진년 새해 신년사를 통해 구상을 밝혔다.이병노 군수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과거의 관습과 답습에서 벗어나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담양의 문을 여는 중요한 해”라며, “군민이 체감하는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각종 현안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새로운 변화에 과감히 도전해 나가는 역동적인 군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이날 이 군수는 내년 군정 운영 6대 핵심 정책으로 ▲농가 소득향상으로 부자농촌 만들기 ▲촘촘한 담양형 향촌복지 정착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누구나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
전남 순천시는 지난 28일 시장실에서 순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는 노관규 순천시장과 도시디자인국장, 관련 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과 용역사 직원이 참석했다.‘지능형교통체계(ITS)’는 교통체계에 IT기술을 접목시켜 교통상황을 실시간 분석해 도로 교통 관리와 최적의 신호체계를 구현하는 차세대 교통시스템을 말한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지역 특색에 맞는 지능형교통체계(ITS) 비전을 제시하고 순천맞춤형 서비스 선정과 단계별 로드맵을 논의했다.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
천생 배우였던 고 이선균(48)씨의 발인식이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그의 마지막길엔 가족과 동료들이 함께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그의 죽음은 많은 이들의 슬픔과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SNS상에는 그의 죽음과 관련, 경찰에 대한 비판이 크게 일고 있다.한 누리꾼은 “내사 중인 정보를 흘린 경찰들, 선정적인 기사를 작성하는 기자들, 법적으로 확정되지 않은 루머를 기반으로 함부로 떠드는 댓글들, 어떻게 유출됐는지도 모르겠는 통화내역들에 말초적으로 반응하는 시민들, 우리 모두가 그를 사지로 내몬 것 같아
□ 성인도 전능할 수 없듯 천하의 길지도 완벽하게 아름답지 않다(聖人無全能, 亦山無全美).□ 산은 인물을 주관하고, 물은 재물을 주관한다(山主人水主財).□ 대문이 작고 집이 크면 부자가 되고, 대문이 크고 집이 작으면 가난해진다.위의 격언들은 풍수와 관련된 대표적인 격언들이다.풍수는 자연환경을 인간의 삶과 연결시켜 해석하는 전통적인 지리학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 문화권에서 오랫동안 발전해왔다.그래서 배워두면 손해 볼 일이 없다.
치유 식품산업은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식품산업으로, 최근 들어 그 필요성과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다음은 치유 식품산업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몇 가지 이유이다.▶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인구 고령화와 함께 만성질환이 증가하면서, 건강한 노후를 위한 예방과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치유 식품산업은 이러한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개발하고 보급함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 스트레스와 우울증 증가: 현대인들은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시달리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상후하박(上厚下薄)은 윗사람에게는 후하고 아랫사람에게는 박함을 의미한다. 또한 ‘상후하박'은 한국의 전통적인 사회 구조와 인간관계에 대한 깊은 통찰을 주는 물줄기이기도 하다.이 표현은 윗사람에게는 후하고(두툼하게) 아랫사람에게는 박함(얇게)을 뜻한다. 이는 간단히 말하면 윗사람에게는 예의를 갖춰 대하며, 아랫사람에게는 그렇지 않게, 예컨대 허투루 대하는 태도를 나타내기도 한다.이 같은 사례가 최근에 또 발생하여 세인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12월 29일 자 C일보의 A10면 기사
연말이면 어떤 하이라이트로 펼쳐지는 행사에 각 지자체의 ‘유공 구민 표창’이 돋보인다. 유공 구민 표창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들에게 수여되는 표창이다.일반적으로 지방 자치 단체에서 수여하며, 수상자들은 지역 사회를 위한 혁혁한 활동, 기부, 환경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분들을 엄선하여 시상한다.표창을 수상함으로써 수상자들은 자신의 노력과 기여를 인정받고, 지역 사회에서 존경과 명예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지자체는 표창을 시상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더욱 촉진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
(12화) 기습과 기만에 능한 사무라이의 후예 사무라이는 전쟁에 특화된 무장집단이라고 할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상대를 속이고 기만하는 행위는 전쟁을 본업으로 하는 사무라이 집단에 있어서는 전매특허의 특징이라 할것이다. 유럽의 기사들이나 서부영화에 등장하는 카우보이들은 상대방과 다툼이 생기면 정정당당하게 대결을 신청하는 장면에 익숙한데 반해 사무라이 영화에서는 결투를 하는 장면을 본적이 없고 오히려 기습을 하는 장면이 흔하다. 전쟁에서 승리하기위해서 불가피하게 상대를 기만하고 기습하는 전술을 사용하는 것은 중국 고대문헌 「손자병법
사평 강물은 얼지 않았다 고성중강물은하루 이틀에 얼지 않는다.얼어있어도 얼지 않는 생명으로물속에서 차디찬 물속에서부터살얼음 언 가슴속벙어리 냉심장으로14년동안 긴 겨울이었다. 또 강물은햇살에 반짝이면서도물속에서부터한가닥 한가닥 풀어헤쳐수심의 한을 풀어보이지 않게흐르며 흘러가며 버텨왔다. 묵힌 가슴 열어속조류 잔잔히 흘려보내며사평 절산리 상류에서언 강물풀어풀어속조류는 살아 흐르며 (2023년 14년 만에 자리 잡은 한국시민기자협회를 위하여) 고성중(한국시민기자협회 설립자 한국저널리스트대학교육원 이사장)
종착역(終着驛)은 기차나 전차 따위가 마지막으로 도착하는 역이다. 따라서 ‘종착역’ 하면 왠지 그렇게 쓸쓸하고 때론 허무하기까지 하다는 뉘앙스를 풍긴다. 이런 맥락에서 지난 1991년에 발표한 김현식의 가요 이 눈길을 끈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외로운 이 나그넷길 안개 깊은 새벽 나는 떠나간다 이별의 종착역 사람들은 오가는데 그이만은 왜 못 오나 푸른 달빛 아래 나는 눈물진다 이별의 종착역아~ 언제나 이 가슴에 덮인 안개 활짝 개고 아~ 언제나 이 가슴에 밝은 해가 떠오르나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고달픈 이 나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7일 인하대학교 항공우주융합캠퍼스에서 열린 제22회 인천언론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인천지역 언론문화 창달에 노력하는 기자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이날 인천언론대상 시상자로 참석한 도성훈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교육과 언론은 그 본질을 찾아 발전하는 과정을 내다보는 것이 서로 비슷하다”며 “그동안 인천교육의 중요한 흐름을 파악하고 이를 인천시민에게 잘 전달한 지역 언론에게 감사하다”고 강조했다.도 교육감은 “인천의 특색이 담긴 교육 정책인 인천바로알기, 인천바다학교, 극지탐방교육 등은 지역 언론의 많은
2024년 새해가 저벅저벅 다가오고 있다. 그래서 이맘때면 다시금 신년 설계를 하기 마련이다. 2024년에도 행복한 나날, 즉 ‘해피타임’으로 살고픈 건 모든 인간의 바람이자 희망일 터.그런데 과연 행복은 바람처럼 아무렇게나 다가오는 걸까? 새해가 되면 내 나이는 ‘육 땡’(66)이 된다. 명실상부 더욱 ‘늙은이’가 되는 것이다. 이실직고하건대 이처럼 늘어나는 나이가 때론 무서워질 때도 있다.특히 일자리를 구할 때, ‘OO년 이후 출생자’라는 채용 나이 문구가 신경 쓰이는 경우가 그렇다. 정말이지 ‘중년의 위기’가 남의 말 같지 않
서울 강서구가 2024년 1월 1일 희망찬 청룡의 해를 맞이해 지역주민 3,000여 명과 함께하는 ‘2024 개화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의 새 시대를 알린다.개화산은 한강을 사이에 두고 행주산성과 마주보는 해발 128m의 산으로 도심 속의 해맞이 명소이다. 행사는 개화산 해맞이 공원(정상)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구민들과 함께 첫 일출을 감상하고 57만 강서구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강서구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오전 6시 40분 강서문인협회의 시낭송, 강서국악협회의
부평구의회 정예지의원은 지난 23일 인천시가 주관한 국제성모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개최된 '2023년 인천광역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구의회 정책지원관들과 함께 출전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총 16개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시민들에게 응급의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심폐소생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천광역시 주최·국제성모병원 주관으로 마련했다.정예지의원은 지난 9월 257회 부평구의회 임시회에서 「인천광역시부평구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 및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였으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많은 시민에게 알리기
관광1번지 단양군이 갑진년 해맞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군은 가족, 연인과 함께 해맞이를 즐기기 좋은 명산과 관광지 5곳을 소개했다.단양지역의 해맞이 명소 중 가장 주목받는 곳은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는 단양 소백산이다.단양 소백산 정상인 비로봉(1439m)과 연화봉(1394m)에 오르면 저 멀리 신선봉과 국망봉 등 아름다운 산봉우리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특히 설경 위로 떠오르는 해맞이 광경은 장엄하다 못해 신비롭기까지 하다.겨울철이 되면 동호인 사이에 칼바람을 유명한 단양 소백산 비로봉은 최근 눈이 내려 500년 수령의 주목
서울 양천구는 1월 1일 오전 7시 용왕산 일원에서 ‘2024 용왕산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조망이 좋아 서남권의 일출 · 일몰 명소로 손꼽히는 용왕산근린공원과 용왕정에서 열릴 이번 행사는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구민 화합과 행복을 함께 기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부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풍물패 길놀이 공연과 팝페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양천의 희망·미래·발전을 염원하는 대북 타고, 해돋이 카운트다운과 일출감상에 이어 희망의 만세삼창, 신년 복떡 나눔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는 행사장 무대 위로 드론현
책 한 권의 가치는 다양한 측면에서 평가할 수 있다.▢ 지식과 정보의 전달: 책은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매체이다. 책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자신의 지식을 확장할 수 있다.▢ 창의성과 상상력의 자극: 책은 창의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도구이다.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다.▢ 자기계발과 성장: 책은 자기계발과 성장을 위한 도구이다.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목표를 설정할 수 있다.▢ 문화와 예술의 향유: 책은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는 수단이다. 책을 읽으면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