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田 송희자의 【꽃차이야기】(36)담양뉴스는 2022년 새로운 생활문화 코너로 우리 지역에서 꽃차전문가로 활동중인 茶田 송희자 님의 ‘꽃차이야기’를 월2회 가량 게재합니다. 茶田 송희자 님은 ‘茶田(차밭)’ 이라는 호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 차와 우리 꽃을 소재로 오랜 시간을 연구하고 교육하고 책을 펴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있는 꽃차 전문가입니다. /편집자 주(36) 보랏빛 향기 라벤더꽃차더운 바람이 다가선다. 뜨거운 태양도 한 몫 한다. 벌들이 붕붕대며 라벤더꽃향기에 머물고 있다.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여름철 땀냄새와 습
담양뉴스는 ‘주민참여보도’ 일환으로 본지 군민기자의 전지적 시점에서 취재한 【농촌일기】 코너를 신설해 지면에 보도합니다. ‘농촌일기’는 농촌에 정착해 영농에 종사하면서 그동안 1차 산업으로만 여겼던 농업을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에 접목한 6차산업으로 육성해 가고 있는 담양의 명품농촌을 방문하고 ‘담양으로 떠나는 농촌생태체험’ 현장을 기록하는 지역밀착형 보도입니다. 농촌일기/ 전라남도 제2호 민간정원 ‘죽화경’동양-대나무, 서양-장미 조화이룬 정원정원은 예나 지금이나 남녀노소, 빈부와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관심의 대상이다. 이를 꿰뚫어보
지역구 전남도의회 박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1)이 지난 11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촌공간 정비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업 참여를 독려했다.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공간 정비사업은 농촌지역의 난개발로 인한 유해시설을 철거하고 주거단지나 마을 공동시설, 경관개선 등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이다.전남도는 11개 지구(10개 시·군)가 농촌공간 정비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357억 원을 확보했으며 최근 ‘2023년 2차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서 전남에서 유일하게 담양군 무정면 봉안지구가 선정됐다.박종원 의원은 “농촌 난개발과
지역구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2)이 지난 11일, 제373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 회의에서 반복되는 수해피해 원인이 천재가 아닌 인재라는 점을 강조하며 치밀한 대비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규현 의원은 “거의 매년 반복되는 호우피해에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겠지만 재난안전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해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등 제대로 된 통합 컨트롤타워가 존재하지 않거나, 있더라도 충분한 역할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지적했다.이어 “실제 지난 6월 29일 담양 봉산면에 274mm의 많은
담양뉴스가 창간 7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마련한 이병노 군수 초청 【군수와의 대화】 ‘민선8기 군정1년’ 주제의 좌담회가 참석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지난 13일 담양뉴스 창간 7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린 이병노 군수 초청 【군수와의 대화】 민선8기 군정1년 “군민이 묻고, 군수가 답하다” 좌담회는 초청 패널 7명을 비롯 담양뉴스 각 위원회 위원,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패널들의 분야별 의견발표와 함께 이병노 군수의 답변이 있었다. 이날 【군수와의 대화】는 담양뉴스가 창간 7주년 기획으로, 민선8기 군정1년의 성과와 향후 담
담양뉴스가 창간 7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일환으로 지난 13일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구.담양읍교회)에서 기념식, 출판기념회와 함께 이병노 군수 초청 【군수와의 대화】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이날 창간 7주년 기념행사에는 지역구 이개호 국회의원, 이병노 군수, 최용만 군의회의장을 비롯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본지 관계자,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을 축하했다.이어 2부에서는 【민선8기 군정1년】 “군민이 묻고 군수가 답하다”를 주제로 지난 1년간의 담양군정에 대한 이병노 군수와 초청 패널의 의견발표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다.기념식에
담양 월산면에서 머루랑다래랑 차문화센터를 운영중인 (사)꽃차문화진흥협회 송희자 협회장이 지난달 독일 만하임(Mannheim)에서 진행되고 있는 ‘BUGA 2023 독일연방정원박람회’에서 독일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꽃차(Kotcha)를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올해 4월부터 기획된 이번 행사는 정원박람회의 스피넬리 파크(Spinelli Park)에 조성된 파시빌리티 가든(Possibility Garden)의 초대로부터 시작됐다.파시빌리티 가든은 독일 현지의 교회연합회에서 조성한 정원으로, 전문가팀과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오랜 기간
2023생생문화재 ‘오방길 2차채움기행’ 프로그램이 지난 6월 24일 광주 가치라온 문화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이번 문화재 유적기행 과정은 ▲한국대나무박물관 무형문화재와 대나무 공예명인 대나무공예품 관람 및 제작체험 ▲관방제림 길따라 생태자연 느껴보기 ▲대나무숲 소리따라 시가문화촌에서 담양의 정자와 소통하기 등 담양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문화재와 소통해 보는 다양한 체험과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명숙 회장은 “담양의 문화재를 해설사로부터 해설을 들으며 탐방하니 문화재에 대해 새롭게 인식
(재)담양군문화재단이 지난 5일 문화체육관광부·전주시·(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2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 지역문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올해로 2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에서는 전년도에 이어 전국의 115개의 지역문화재단을 대상으로 문화매개, 지역소생, 문화기획, 재원조성, 문화협치, 문화향유 총 6가지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모했다.이날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24개 재단 중 상위 6개 재단을 선정했으며 사업의 독창성, 성과 및 완성도, 지속가능성, 기여도 등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가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제한 관련 건의안을 채택했다.군의회는 지난달 27일 열린 제32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관훈 자치행정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제한 정부지침 철회 및 지속적인 국비지원 촉구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담양군의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이 연 매출액 30억원 이상의 비율이 높지 않더라도 매출액 기준과 상관없이 도시 지역에 비해 접근성이 좋지 않고, 고령층 인구가 많은 농촌지역의 여건상 주민들의 소비활동이 한정적이고, 주요 사업장을 소비활동의 거점으로 활용할 수
담양뉴스는 금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비롯 ‘명품 담양교육’ 현장을 전문기자가 탐방, 취재하는 【특집/담양의 교육현장】 코너를 마련해 월 2회 가량 보도중이다.【특집/담양의 교육현장】은 담양교육지원청을 비롯 관내 각급 학교의 현황 및 교육과정, 성과, 애로사항 등을 살펴보고 지역교육의 방향성 제시와 함께 담양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담양의 교육현장’ 취재는 교육공무원 출신 본지 김해민 교육전문기자가 맡아 진행한다./ 편집자 주교육기관 탐방 【담양중학교】담양중학교■ 학교 배경80년에 가까운 긴 역사를 지닌
담양출신 민주당 조오섭 국회의원(광주 북갑, 국토위)이 지난 2일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중 ‘5·18 피해 종교단체 지원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이번 개정안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피해를 입고도 그동안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불교 등 종교단체도 관련자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명시했다.당시 피해를 입은 불교 등 종교단체도 심각한 명예훼손을 당하고 소속 승려와 사찰 재산 등에 피해를 입었지만 적절한 보상 등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현행법은 5·18민주화운동 관련자의 범위가 ▲사망·행불자 ▲상이자 ▲질병 등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결의문을 채택했다.군의회는 지난달 27일 열린 제32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은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강력규탄 및 정부 적극대응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군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최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해 강력히 대응해야 함에도 우리 정부는 사태의 본질에서 벗어난 미숙한 대응으로 자국민의 불안을 더욱 키우고 있는 상황을 강력히 규탄하고 오염수 처리 방법과 방류에 따른 영향에 대한 모든 정보를 투
담양군 공무원 수가 10년 전에 비해 대략 2배 가량 더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본지 조사에 의하면, 담양군 공무원 수는 지난 2013년 580명 이었으나 10년이 지난 2023년 6월말 현재 968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정규직은 733명, 실무원(무기계약직)은 235명이다.담양군 공무원 수가 10년 전 580명 수준이던 것이 10년 후 968명까지 2배 가까이 늘어난 데는 민선 군수시대가 되면서 지속적인 공무원 증원과 함께 무기계약직 실무원을 대폭 채용한 탓으로 보인다. 실제로, 2013년 담양군 통계에는 별정직 1명을 제외한 공
담양뉴스는 올해 창간7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해결해야 할 가장 큰 현안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 하나의 해결책으로 ‘농촌유학 활성화’ 등 현실적 대안 마련을 위한 기획특집 【농촌유학, 지방소멸을 막는다】를 진행한다.담양뉴스 창간7주년 기획【농촌유학, 지방소멸을 막는다】는 본지 지면을 통해 월 2회 이상 특집기사로 보도하며 담양군이 안고 있는 인구감소, 폐교문제와 작은학교 살리기, 농촌빈집, 농촌인력난 등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대안으로 농촌유학 활성화 방안 등을 제시하는 보도를 이어갈 방침이다.담
이개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이 지역구 4개 군과의 공동노력을 통해 15개 사업 총 81억 원에 이르는 2023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이 의원이 확보한 이번 국비예산은 도로개선 등 주민 편의사업, 재난 예방을 위한 하천 및 교량정비를 비롯 문화시설 설치 등 지역민의 다양한 수요를 아우르는 특별교부세이다. 이에 코로나 엔데믹 이후 시급히 필요했던 각 군의 현안과 재난안전사업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담양군의 경우 ▲농어촌도로 102호선 수북 나산지구 교차로 개선 8억원 ▲어르신 보
담양군이 7월1일자로 2023년도 2차 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는 행정조직 개편으로 일부 부서 및 팀 명칭 변경과 더불어 승진·전보·파견·복직·보직부여 등 250명 내외의 공무원이 대거 이동했다.우선 승진 인사에서는 6월말 퇴직·명퇴 등으로 공석이 된 4급 2자리에 박주호 기획실장이 미래성장국장, 김동진 담양읍장이 보건소장 직무대리로 승진,발령됐다.그동안 관심을 모아왔던 5급 사무관 교육대상자는 박효정·이강임·신현기·김진례·최재호·이만기·송선례·김종곤 팀장 등 6급 8명이 낙점을 받았다. 6급 승진자는 총 7명으로
군민들의 큰 기대와 희망 속에 지난해 7월1일 출범한 제9대 담양군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결산했다.아울러 제9대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는 등원 이후 총 10회의 회기(정례회3, 임시회7)를 내실있게 운영했다고 자평했다.군의회에 따르면, 그 동안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43건 포함 조례안 116건 ▲규칙안 4건 ▲예산결산안 8건 ▲동의 승인안 14건 ▲건의,결의안 4건 ▲기타안건 33건 등 총 17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를 통해 민생 위주의 규제완화로 군민 편의주의 입법활동을 전개했으며, 현장중심의
담양출신 민주당 조오섭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이 지난달 28일 상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했다.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문흥2동 행정복지센터 엘리베이터 설치 2억원, 중흥동 메가박스 주변 하수암거 보수 5억원이다.이번 특별교부세 확정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중흥동 메가박스 주변은 하수가 흘러가도록 땅속이나 구조물 밑으로 낸 도랑인 하수암거 노후화로 상습적인 도로침하, 하수악취 등 고질적인 문제가 발생해왔으나 이 또한 해소될 전망이다.
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대표 발의한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달 27일 국회 농해수위를 통과했다.이번에 농해수위를 통과한 ‘농수산품질관리법’은 그동안 동일한 기준을 적용했던 농수산물을 농수산물, 어획된 어류를 원료로 하는 수산가공품, 그 밖의 수산가공품으로 세분화하고 정의를 명확히 하는 법안이다.이 법이 향후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연근해에서 어획되는 특성에 따라 지리적 연계성을 인정받지 못했던 영광굴비 등 가공지역의 특수한 처리방식을 인정받는 수산가공품도 지리적표시제 등록이 가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