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읍 담주리 재래시장 오작교식당 주변 주택 밀집지역에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한 도시계획도로가 개통됐다. 군에 따르면, 담주리 재래시장 주변과 주택가 교통편익과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차량통행 원활은 물론 주민들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오작교 소머리국밥-5일시장 제방’을 연결하는 도로가 최근 개설됐다.이곳 구간은 사업비 12억 5천만원이 투입돼 덕인관 본점-주창오피스텔-오작교 소머리국밥집-5일시장 제방까지 폭 8m, 연장 93m 도시계획도로를 새로 개설했으며, 지난 2021년 편입부지 보상이 진행된 후 지난해 9월
담양뉴스는 지역사회 공동체일원으로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일상과 문화를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 우리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건전하고 행복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사는.... 다문화가족】은 ‘세계문화체험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본지 양홍숙 전문기자가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한 정보와 내용을 월1회 지면에 게재합니다/ 편집자 주---------------------------------------------------------------------------------------------------------
전남도립대(총장 직무대행 장헌범)가 전남지역 미래형 자동차 관련산업 육성과 정비 실무능력을 겸비한 인력양성 요람으로 자리잡고 있다.전남도립대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의 ‘2022년 지역혁신사업’ 심사에서 미래자동차학과의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부품 정비기술 인력양성’ 사업이 우수 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선정됐다.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은 교육부(70%)와 광주·전남 지자체(30%)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8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총 5년간 3천400억 원이 지원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지역 대
담양출신 민주당 조오섭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이 지난달 25일 국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5월 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신호탄으로 본격적인 개헌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조 의원은 “제왕적 대통령 권한 분산, 지방분권 등 여야가 공동으로 추진해왔던 개헌의제들을 본격적으로 논의해야 한다”며 “여야가 모두 참여하는 개헌특위를 발족하고 내년 총선 국민투표를 목표로 공동의 개헌 의제들부터 우선 합의해 원포인트 개헌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87년 6월항쟁 이후 제9차 개헌을 통해 만들어진 현재 헌법은 대통령 직선제에만
담양공고 앞 회전교차로가 개통된 뒤 잇따른 사고에 차량 운전자들의 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본지가 최근 담양경찰서에 의뢰한 바, 금년들어 공고 앞 회전교차로에서 발생한 차량 접촉사고로 신고·접수된 사례는 5월말 기준 15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회전교차로가 없던 지난해 1년 동안 발생한 총 10건에 비해 3배가량 증가한 수치이다. 2021년 4건에 비해서는 무려 8배 이상 사고발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고발생 수치는 경찰에 신고·접수된 것만 집계한 것으로 경미한 접촉사고 등으로 운전자끼리 해결한 것
건설자재 가격상승 등 30억원 추가 소요|산림청, 연수동 건축규모 축소 의견 제시담양군, 추가예산 2024년 신규반영 요청총사업비 196억원을 투입해 금성면 대나무생태공원 부지에 추진중인 국립 한국정원문화원 조성사업이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만나 일부 설계변경 될 처지에 놓였다.이곳에 조성되는 국립 한국정원문화원은 지난 2020년 담양유치가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으나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으로 국제적인 물가폭등과 건설자재·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사업비가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득이 당초보다 사업규모를 축소
담양뉴스는 금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비롯 ‘명품 담양교육’ 현장을 전문기자가 탐방, 취재하는 【특집/담양의 교육현장】 코너를 마련해 월 2회 가량 보도한다. 【특집/담양의 교육현장】은 담양교육지원청을 비롯 관내 각급 학교의 현황 및 교육과정, 성과, 애로사항 등을 살펴보고 지역교육의 방향성 제시와 함께 담양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담양의 교육현장’ 취재는 교육공무원 출신 본지 김해민 전문기자가 맡아 진행한다./ 편집자 주----------------------------------------------
담양 대표 관광명소로 꼽히는 추월산 용마루길이 시설물 보수공사를 거쳐 지난 1일 전면 재개통했다.군은 용마루길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약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부터 추월산 관광단지 주차장에서 비네산 방향으로 조성된 탐방로 3.9㎞ 중 노후된 0.8㎞의 구간을 전면 교체하고, 목교 기둥 재도색 등 시설물 보수공사를 진행했다.군은 앞으로 담양호 수변길을 담양의 또다른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용마루길을 잇는 출렁다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담양호 수변길 조성사업’을 통해 담양호 전체를 수변길로 연결
얼마전 새로 개설한 담양문화회관 공영주차장이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주민들에 따르면, 담양군이 주변상가 이용객들의 주정차 불편을 해소하고 문화회관을 찾는 주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새로 설치한 담양문화회관 공영주차장이 직원들과 근무자 전용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어 정작 주민을 위한 주차장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사진 A)담양문화회관 공영주차장은 30대 내외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어 실제로 문화회관 근무자들이 이곳에 자신들의 차량을 주차할 경우, 주변상가 또는 상가 이용객들에게 돌아가는
담양뉴스는 금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비롯 ‘명품 담양교육’ 현장을 전문기자가 탐방, 취재하는 【특집/담양의 교육현장】 코너를 마련해 월 2회 가량 보도한다. 【특집/담양의 교육현장】은 담양교육지원청을 비롯 관내 각급 학교의 현황 및 교육과정, 성과, 애로사항 등을 살펴보고 지역교육의 방향성 제시와 함께 담양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담양의 교육현장’ 취재는 교육공무원 출신 본지 김해민 전문기자가 맡아 진행한다./ 편집자 주교육기관 탐방 【담양고등학교】명문고로 힘찬 발돋움하고 있는 담양고등학교(교장 김송철
담양뉴스는 금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비롯 ‘명품 담양교육’ 현장을 전문기자가 탐방, 취재하는 【특집/담양의 교육현장】 코너를 마련해 월 2회 가량 보도한다. 【특집/담양의 교육현장】은 담양교육지원청을 비롯 관내 각급 학교의 현황 및 교육과정, 성과, 애로사항 등을 살펴보고 지역교육의 방향성 제시와 함께 담양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담양의 교육현장’ 취재는 교육공무원 출신 본지 김해민 전문기자가 맡아 진행한다./ 편집자 주교육기관 탐방 【담양공업고등학교】73년 역사를 지닌 직업교육의 요람 담양공업고등학교
담양뉴스는 금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비롯 ‘명품 담양교육’ 현장을 전문기자가 탐방, 취재하는 【특집/담양의 교육현장】 코너를 마련해 월 2회 가량 보도한다. 【특집/담양의 교육현장】은 담양교육지원청을 비롯 관내 각급 학교의 현황 및 교육과정, 성과, 애로사항 등을 살펴보고 지역교육의 방향성 제시와 함께 담양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담양의 교육현장’ 취재는 교육공무원 출신 본지 김해민 전문기자가 맡아 진행한다./ 편집자 주교육기관 탐방 【한빛고등학교】우리나라 첫 인문계 특성화 고등학교로 개교한 한빛고등학
담양군이 관리, 운영하는 여러 곳의 공공시설물이 거의 동시에 휴관하는 바람에 대나무축제 기간 중 담양을 찾은 관광객들의 이용이 제한됐다.본지 조사에 의하면,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메타랜드내 호남기후변화체험관이 내부 인테리어 공사 및 신규 체험공간 조성공사 등으로 3월말부터 12월말까지 휴관중이다. 담양문화회관 옆 담빛영화관 또한 관람객 감소 및 적자누적 등을 이유로 지난 4월초부터 위탁업체가 임시휴관에 들어갔으며 언제 다시 개관할지 미지수다. 또, 가사문학면 소재 한국가사문학관도 생활문화복합센터 서비스를 위한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담양읍 중앙로 시가지 미관을 해치던 도로변 전봇대가 모두 제거됐다. 최근 본지가 담양읍 원도심 시가지 중앙로 일원을 취재한 바, 전선 지중화작업과 함께 도로변 전봇대는 물론 통신주까지 모든 구조물들이 제거됐다. 이로써 담양읍 원도심을 남북으로 가로 지르는 중앙로 도로변 시가지 환경이 한결 정돈된 분위기와 아름다운 거리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실제로, 중앙로 전봇대와 통신주들이 모두 제거되고 수십 가닥으로 얽히고 ㅤㅅㅓㄺ힌 전선·통신선들이 모두 땅 밑으로 지중화 됨에 따라 그동안 담양읍 도시환경을 크게 저해하던 구조물이 사라져 말끔히 정
전남도립대학이 청년 창업·사업화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담양채움창업지원사업’ 운영자로 선정됐다.‘담양채움창업지원사업’은 담양지역 자원과 빈 점포를 활용해 창업을 바라는 수요자에게 창업교육, 지역자원조사 활동비 및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에따라 전남도립대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는 담양 창업 협력지구(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창업 종합지원 서비스로, 창업 관련 정보 및 지식을 공유하는 공간을 확보하고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 기술 및 경영지도, 다양한 분야 창업 전문가의 1대1 멘토링 지
담양지역구 전남도의회 이규현 의원(담양2, 더불어민주당)이 제3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붉어진 군공항 이전, 한국학 호남진흥원의 전라유학원과의 통합문제, 광주전남연구원의 분리 등 지역갈등 해소를 위해 광주·전남 행정 통합을 강력히 촉구했다.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이규현 의원은 “광주와 전남은 원래 하나였다. 광주시가 직할시로 승격되면서 이후 광역자치단체를 달리하게 됐고 이로 인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상호 발전적인 부분도 있었겠지만, 여러 사안에서 많은 갈등이 야기되어 오고 있다”며 “광주와 전남의 상생을
전남도는 5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과일의 상큼한 향과 혀끝을 휘감는 달콤한 맛이 일품인 담양 하심당의 ‘석탄주(惜呑酒)’를 선정했다. 알코올 도수 11도의 석탄주는 창평면에 있는 홍주송씨 이요당파 광길 종가에서 대대로 내려온 제삿술(祭酒)로 담양의 찹쌀과 물, 누룩만을 이용해 빚은 고급 약주다.석탄주는 다양한 고문헌에 석탄향, 성탄향 등의 이름으로 등장하는 역사가 깊은 전통주로 몹시 향기로워서 ‘입에 머금은 채 있고 싶을 뿐 차마 삼키기에 아깝다’는 의미를 가진 이름이다.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사람들에게서 잊혀가던 석탄주는 자세
4년만에 열린 담양 대나무 축제 ‘2023 New Bamboo Festival’ 이 지난 7일 아쉬움 속에 막을 내렸다.올해 대나무축제는 ‘2023 뉴 뱀부 페스티벌(2023 New Bamboo Festival)’의 새로운 이름으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추성경기장 및 관방제림 일원에서 열렸다.4년만에 열린 이번 대나무 축제는 새롭게 바뀐 추성경기장에서 열려 그 의미가 남달랐으나 축제 기간에 내린 폭우로 인해 찾아오는 관광객이 적었다.축제 개막식이 열린 지난 3일은 군민의 날 행사와 인기가수들의 초청공연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담양군이 주요 관광지 주변이나 담양읍 중앙로 일원에 공영주차장을 많이 개설, 관광객과 주민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나 취지 처럼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군은 담양읍 도심권 원활한 차량통행과 함께 도로변 주정차난을 해소하고자 중앙로를 중심으로 시가지 일원에 50여개에 달하는 크고 작은 공영주차장을 설치해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하지만, 관광객들은 물론이고 군민들도 공영주차장이 어디에 있는지, 몇 대를 주차할 수 잘 알지 못하고 있어 이용도가 낮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담양을 찾아 온 관광객들은 죽녹원, 메타프로방스 인
茶田 송희자의 【꽃차이야기】(32)담양뉴스는 2022년 새로운 생활문화 코너로 우리 지역에서 꽃차전문가로 활동중인 茶田 송희자 님의 ‘꽃차이야기’를 월2회 가량 게재합니다. 茶田 송희자 님은 ‘茶田(차밭)’ 이라는 호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 차와 우리 꽃을 소재로 오랜 시간을 연구하고 교육하고 책을 펴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있는 꽃차 전문가입니다. /편집자 주 (32) 꽃차를 제대로 즐기려면, 꽃차클래스(Kotcha-Class)여름으로 들어왔다. 연녹의 잎들은 초록으로 색을 더하고 며칠 간 내린 비로 옷을 완전히 갈아입었다. 날씨가